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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고교 남학생의 구강검진에 따른 구강보건행태조사 (A Study on Oral Health Behaviors Depending on Oral Examination of Students at S Boys' High School)

  • 정미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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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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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8-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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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소재한 S남자고등학교 1학년 220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결과 아래와 같다. 구강증상 경험 결과 치아 파절 경험이 없는 학생이 85.5%, 치아 지각과민 경험이 없는 학생이 76.8%로 조사되었다. 치아 통증 경험이 없는 학생이 90.9%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치주질환 경험이 없는 학생이 86.4%, 구강내 통증 경험이 없는 학생이 98.2%, 구취 자가 증상 경험이 없는 학생이 88.2%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구강보건행태결과 지난 1년간 치과병원을 방문한 경험이 없는 학생이 73.6%로 조사되었다. 하루 동안 아침식사 후에 이를 닦는 학생이 57.3%로 가장 많았으며, 과자 등 단음식이나 콜라 등 청량음료를 즐겨 먹지 않는 학생이 19.1%, 현재 불소가 들어있는 치약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이 19.5%로 조사되었다. 구강검진결과 우식치아가 없는 학생이 55.9%, 우식치아가 있는 학생 44.1%로 조사되었다. 치주질환으로 치석형성을 앓고 있는 학생이 79.2%로 대부분을 차지였다.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지역과 비사업지역 아동 간의 치아우식 발생 격차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the difference in the incidence of caries between children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 한상준;권용봉;김세연;김지수;이정하;김진범
    •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Or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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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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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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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differences in factors related to the incidence of dental caries between children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and compared the DMFT and DMFS scores to confirm the effect of water fluoridation program (WFP) in Geoje and Changwon. Methods: The oral health examination and questionnaire survey were conducted in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The number of surveyed children aged 8, 10, and 12 years i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 of two cities was 1,524 and 1,383, respectively. Self-recorded questionnaires included self-perception of their own dental health, daily toothbrushing frequency, intake frequency of cariogenic sweet snacks and beverages, experience of gingival bleeding, experience of unmet dental treatment, and use of oral hygiene device except for toothbrush and toothpaste. The prevalence of caries and fissure-sealant status were surveyed.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 in children's self-rated oral health status betwee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 The mean number of sealed teeth and surfaces, marginal means of the DMFT and DMFS scores adjusted for the difference in the samples' sex distribution, and region were compared between the fluoridated and non-fluoridated areas. Results: In the fluoridated area, the experience rate of unmet dental treatments was higher among children aged 10 years, intake frequency of cariogenic sweet snacks and beverages were higher among the whole sample, and experience rate of professional fluoride application were lower than in the non-fluoridated area. The DMFT score for permanent dentition adjusted for differences in sex, region, and mean number of fissure-sealed teeth in the fluoridated area was significantly lower among whole samples and 8-, 10-, and 12-year-olds alone than in the non-fluoridated area. Conclusions: WFP can alleviate oral health inequality because it is effective in reducing the incidence of caries among children is disadvantaged demographic, socioeconomic, and cultural contexts.

장시간 생장 조건에서 Streptococcus mutans의 급격한 세포사 표현형 분석 (Rapid Cell Death Phenotype of Streptococcus mutans under Prolonged Growth Conditions)

  • 김정남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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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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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2-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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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구강 병원체 Streptococcus mutans는 인간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한 원인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구강 건강관리를 위해 치약과 구강 청결제를 포함한 다양한 치과 위생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음식 섭취 후 구강 미생물의 재발은 빈번하게 발생한다. 본 연구는 치아우식증의 원인균인 S. mutans를 장시간 배양 시, 관찰된 급격한 세포사가 어느 시점에 유도되는지 분석하고 이러한 생장특성이 특이 대사물질의 분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지 평가하고자 하였다. 특히, S. mutans의 생균수는 전체 72시간의 배양 중 24시간 이후에 급격히 감소한 반면, 지표균주인 대장균은 동일한 시간에 일정한 수준의 생균수를 유지하였다. 다음으로 S. mutans 배양액에 동종의 세포사를 유도하는 특정 신호물질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균주의 배양 24시간 후에 배양액을 회수하였다. 비록 세포의 성장이 완전히 복구되지 않았지만, 배양액의 산성 pH를 중화하고 포도당을 보충한 조건에서 복구된 표현형이 일부 관찰되었다. 그러나 배양액의 낮은 pH의 중화만으로는 세포 생장이 전혀 회복되지 않았다. 이러한 S. mutans의 세포사는 영양소 고갈뿐만 아니라 신호전달과 밀접하게 연관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생존 표현형에 대한 이해는 S. mutans의 생물학에서 세포 간 신호전달체계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제공할 수 있다.

상아질 지각과민 측정 도구로서의 전기치수검사에 대한 평가 (Evaluation of Electric Pulp Test (EPT) as a Tool for Measurement of Dentinal Hypersensitivity)

  • 김영성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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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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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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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에서는 19명 환자의 40개 상아질 지각과민 치아를 조사하였다. 지각과민증을 평가하기 위하여 기계, 온도 및 전기적 자극을 사용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제로는 Gluma(R) Desensitizer (Heraeus Kulzer GmbH & Co., Germany)를 사용 하였다. 연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협면의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시행하여 치수 생활력을 조사하였고, 그 측정치를 기록하였다. 그리고 기계 및 온도 자극을 이용한 검사를 시행하여 지각과민증의 유무를 확인하였다. 지각과민증이 존재함을 확인한 후에 지각과민증의 마모부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다. 치약을 전해질로 사용하였고 반응시의 숫자를 기록하였다. 이후 Gluma(R) Desensitizer를 이용하여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였다. 치료 후 마모 부위에서 기계, 온도 및 전기 검사를 다시 실시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였다.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대해 40개 치아 모두에서 지각과민증 치료 전에는 반응을 보였으며 치료 후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치관 $\frac{1}{3}$ 부위에서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모든 치아는 31에서 65 (48.9${\pm}$7.2)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전에 전기치수검사를 실시하였을 때 34개의 치아는 2에서 반응하였고 나머지 6개의 치아는 17에서 25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후에는 40개 치아 모두가 12에서 27 (19.6${\pm}$3.5)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치료 전에 2보다 큰 숫자에서 반응을 보인 여섯개의 치아는 18에서 23의 범위에서 반응하였다. 이번 연구의 범위 내에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보이는 치아가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을 보인다면 그 치아는 마모된 면에서 낮은 전기저항을 보인다. 반면 상아질 지각과민증을 치료하여 기계 및 온도 자극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 치아는 마모면에서 증가된 전기저항을 보인다.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의 진단에 활용될 수 있다. 나아가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증의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 하지만 전기치수검사는 상아질 지각과민을 측정하는 데에는 적절하지 못하다.

고교생들의 구강보건의식 행태에 관한 연구 -경기 이천시 소재 고교- (A Study on Dental Health Awareness of High School Students)

  • 유수민;안금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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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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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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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이천시에 소재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구강보건의식행태를 조사, 연구하여 학교구강보건사업 및 교육의 방향과 목표설정에 있어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02년도 9월 23일부터 10월 5일에 걸쳐 설문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하루에 잇솔질을 1~2회 하는 학생이 85.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1일 3회 잇솔질을 하는 학생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조금 많았다. 2. 치아우식증을 경험한 학생은 전체 77%였고, 치주질환이 있는 학생은 38.0% 대부분의 학생들이 치주질환 보다 치아우식증에 이환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충치나 잇몸질환이 있는데도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서 병원에 가지 않는 학생이 가장 많았고 치과치료 경험이 있는 학생은 84.0%로 대부분의 학생이 치과치료경험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4. 치아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학생이 46.8%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관심이 더 많았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하였다(p<0.05). 5. 구강건강에 대한 중요성 및 정보를 TV나 라디오 등 대중매체와 가족 또는 주위사람들에게서 주로 듣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학생이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받고 있지 않았음을 알 수 있었다. 6.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학교에서 구강보건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학생이 80.8%로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76.2%로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7. 구강보건교육이 필요한 이유로는 대부분의 학생이 충치나 잇몸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성별에 따른 차이 없이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참여 의향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8. 구강건강유지에 있어서 잇솔질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학생이 69.3%로 가장 많았고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학생들은 정기적인 치과검진과 올바른 잇솔질방법, 불소가 함유된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충치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대부분 모르고 있었다. 9. 구강보건지식정도를 살펴 본 결과 학생들의 지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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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소방출성 콤포짓트 레진계 수복재의 특성 (PROPERTIES OF FLUORIDE-RELEASING RESIN COMPOSITE RESTORATIVE MATERIALS)

  • 김상훈;백병주;김재곤;양연미;박정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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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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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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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구강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불소방출성을 보이는 콤포짓트 레진계 수복재의 내구성과 불소방출성을 조사하기 위해 4 종의 콤포머와 1 종의 불소방출성 콤포짓트 레진을 실험재료로 선택하고 $5^{\circ}C$$55^{\circ}C$ 수중에서의 열순환 처리 후의 인장강도, 열순환 처리 후 칫솔에 대한 작용력 1.5N으로 100,000회 칫솔질을 시행하였을 때의 표면조도 및 불소치약 칫솔질 후 $37^{\circ}C$ 수중에서의 불소이온 용출 양상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인장강도는 TC($Tetric^{(R)}$ Ceram)군에서 32.3 MPa, CF(Compoglass F)군에서 16.8 MPa이고, TC군과 DF($Dyract^{(R)}$ flow)군 및 CF군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2. 칫솔질 마모시험 후의 표면조도 Ra는 TC군에서 0.287, FT(F2000)군에서 1.516이고, FT군과 나머지 시험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3. 칫솔질 마모시험 후의 표면에서는 필러의 돌출과 탈락 양상이 관찰되었다. 4. 불소치약 Perio Alpine Herb로 칫솔질 한 후 콤포머는 초기에 높은 용출을 보인 후 시간이 경과하면서 용출량이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불소방출성 콤포짓트 레진의 TC군에서는 초기단계부터 낮으면서도 지속적인 용출을 보였다. 5. 불소치약 Perio Alpine Herb로 칫솔질 한 후 1시간이 경과하였을 때의 불소이온 용출량은 CF군에서 $2.064{\mu}g/cm^2$, TC 군에서 $0.1119{\mu}g/cm^2$이고, CF군의 용출량이 나머지 시험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값을 보였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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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매출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카테고리 관리 전술들에 대한 실증연구 - 점포유형과 시장포지션에 따른 비교분석 - (An Empirical Study on the Effects of Category Tactics on Sales Performance in Category Management - A Comparative Study by Store Type and Market Position -)

  • 전달영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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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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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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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전통적으로 제조업체는 자사 브랜드를 중심으로한 매장관리를 원하고,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특정 브랜드가 많이 팔리는 것 보다는 여러 메이커 브랜드가 뒤섞여 카테고리 또는 전체매장의 매출이 높아지는데 관심이 있다. 최근 이러한 유통업체와 공급업체의 인식차이가 카테고리 관리 개념에 의해 좁혀지고 있다. 본 논문의 큰 연구목적은 점포유형과 시장포지션에 따라 어떤 카테고리 전술 즉 제품구색(브랜드의 수, 카테고리 내 브랜드 간의 분산구조), 가격정책(정규가격수준, 가격변화율), 매장진열(매장진열재고량), 상품보충(취급율, 품절율, 재고소진일) 등이 매출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가를 분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양성 추구 카테고리 역할을 하는 네 종류의 샴푸, 치약, 세탁세제, 주방세제 카테고리에 대한 성과 및 전술들에 대한 데이터를 전국의 2,859개의 대형슈퍼와 15,565개의 소형슈퍼로부터 수집한 닐슨자료를 가설검정에 이용하였다. 회귀분석과 Chow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대형수퍼-시장선도자의 경우 품절율, 진열재고량, 브랜드분산, 재고소진일 등의 카테고리 전술들이 카테고리 매출액에 유의하게 작용하였고, 대형슈퍼-추종자의 경우는 진열재고량, 브랜드분산, 재고소진일 등의 전술들이 매출액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소형슈퍼-시장선도자와 소형슈퍼-추종자의 경우는 동일하게 취급율, 진열재고량, 브랜드분산, 재고소진일 등의 카테고리 전술들이 카테고리 매출액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와는 달리 브랜드의 수와 가격정책은 점포유형과 시장포지션에 상관없이 모두 중요하게 작용하지 못하였다. 본 논문은 공급업체들이 왜 경쟁업체보다 시장에서 더 나은 또는 더 못한 성과를 얻는지를 파악할 수 있고 더 나아가 공급업체의 제한된 자원을 점포유형과 시장포지션에 따라 어떤 카테고리전술을 이용하여 재분배할 수 있는가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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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병·의원 내원환자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atus of Recognition and Practical Application of Oral Hygiene Devices : with outpatient as the central figure)

  • 김수경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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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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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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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파악하고 구강위생용품사용을 권장하고 보급하는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가정에서의 구강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할 목적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저자는 임의로 선정한 서울시내 2개의 치과대학병원과 7개의 치과의원에 내원한 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 조사하였으며, 구강상태별로 구분하여 구강위생용품의 인지도 사용방법숙지도 사용실태를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조사대상자의 사용하는 칫솔의 평균두부길이는 22.3mm이었고, 평균사용기간은 2.3개월 이었으며, 수평두부모양의 사용자율은 51.9% 이었고, 불소함유세치제의 사용자율은 46.7%로 조사되었다. 2. 조사대상자의 이쑤시개 사용자율이 다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자율보다 높았으며 일반성인군과 교정치료환자군에서는 치실 및 치간칫솔의 사용자율이 이쑤시개의 사용자율보다 높게 나타났다. 3. 교정치료환자의 경우 교정용칫솔의 사용법숙지자율이 25.4%로 사용자율 45.8% 보다 낮게 조사되어 정확한 사용방법의 이해 없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검토되었다. 4. 치주질환자, 과민성환자, 인공치아매식환자, 의치장착환자, 구취환자에서 사용하는 특수용도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5. 조사대상자의 일반적인 구강위생용품의 사용율은, 이쑤시개의 사용은 구취환자군에서, 치실의 사용은 치간이개환자군에서, 치간칫솔과 진동칫솔의 사용은 교정치료환자군에서, 양치용액의 사용은 일반성인군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6. 조사대상자들의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은 치아우식증 60.3%, 치주질환 24.0%, 부정교합 14.8%, 구강암 0.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구강상태별 최대 관리대상 구강병과의 유의도 분석결과, 치간이개 환자(P>0.05)를 제외한 모든 군에서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7.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게 된 동기는 '치과에서 권장해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5.0%로 가장 높았으며, 보조구강위생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적절한 구강위생용품을 몰라서'라고 답한 사람이 38.6%, '사용이 불편하고 귀찮아서'라고 답한 사람이 31.3% 이었고, '구입하기 어렵고 비싸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12.0% 이었고, '효과가 없는 것 같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7.8% 이었으며, '치과에서 권장하지 않아서'라고 응답한 사람이 4.8%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 서울시민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인지도 및 사용율이 매우 낮았으며, 따라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조구강위생용품의 효과 및 필요성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지고, 치과의료기관에서는 구강보건인력들이 환자특성에 따른 적합한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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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내 사슬알균 종들에 대한 제3인산나트륨과 구연산의 탈부착 효과 (The Anti-Sticking Effect of Mixture of Trisodium Phosphate and Citric Acid on Oral Streptococcus species)

  • 정충현;조형훈;최광주;강승용;양남웅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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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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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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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Irisodium phosphate 12 hydrate와 citric acid monohydrate의 혼합액은 유리구슬(${\phi}7mm$)에 부착된 Streptococcus mutans (KCTC 3065)와 Streptococcus mitis (KCTC 3556) 및 Streptococcus salivarius (KCTC 3960)에 대하여 강한 항 부각효과를 보였다. 각 사슬알균 종들은 각각 3개의 유리구슬들이 들어있는 BHI 액체배지에서 18시간 흔들 배양되었다. 배양 후, 3개의 짧은 핀들이 부착된 핀셋을 사용하여 유리구슬들을 꺼낸 다음, 유리구슬에 맺힌 균액을 제거하기 위하여 생리식염수로 가볍게 세척하였다. 각 균주당 3개의 유리구슬들을 시약들이 들어있는 시험관에 넣고 vortex mixer로 10분씩 와동(渦動)하였다. 칫솔질과 유사한 효과를 얻기 위해 각 시험관들에 물에 젖지 않는 기름종이 조각들을 40 mg씩 넣었다. 구강 내 사슬알균 종이 아닌 Streptococcus agalactiae는 5분간 와동(渦動)하였다. 각 시험관에서 취한 샘플들을 10배 계단 희석하여 BBH 한천 배지와 혼합하고 배양한 다음, 집락수를 계수하였다. 사슬알균 종 당실험을 3번 반복하였고, 시약에 의해 탈부착된 균수를 평균하여 생리식염수대조군의 평균으로 나누어 그 배수를 탈부착 효과로 계산하였다. treptococcus mutans에 대하여 구연산-제3인산나트륨-식염수혼합액(이하 CTS, pH 6.0)의 탈부착 효과는 생리식염수 대조군에 비해서 평균 12.5배였으며, 제3인산나트륨-식염수 혼합액(이하 TS, pH 8.4)은 평균 7.5배였고, 구연산-식염수 혼합액(이하 CS, pH 4.6)은 6.0배였다. Streptococcus salivarius에 대해서 CTS는 7.2배, TS는 2.6배, CS는 2.8배였다. Streptococcus mitis에 대해서 CTS는 2.4배였고, TS는 3.4배였으나 CS는 0.3배로 탈부착 효과가 없었다. 구강 내 사슬알균 종이 아닌 Streptococcus agalactiae에 대해서 CTS는 0.7배, TS는 0.6배, CS는 0.6배로 3가지 시약에 대하여 탈부착 효과가 전혀 없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충치와 아급성 심내막염의 원인균인 구강 내 Streptococcus mutans, Streptococcus salivarius 및 Streptococcus mitis가 CTS 혼합물에 의해서 구강으로부터 쉽게 제거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응용하면 새로운 개념의 치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충치의 예방 및 발치 후 아급성 심내막염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초중등학생의 구강보건관리에 대한 인식도 조사 (A Study of Students' Knowledge Level of Dental Health Care)

  • 김교웅;남철현
    • 한국학교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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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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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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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revent oral disease of prim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providing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s. Data were collected from 898 prim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from March 2, 1999 to May 31, 1999.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primary school students(32.6%), middle school students(33.0%), and high school students(34.4%). Boy students were slightly more prevalent than girl students. That is, primary school boys were 56.3%, middle school boys were 53.2%, and high school boys were 52.6%. 2) According to the self-judgement of oral health, primary school students were better than middle/high school students and boy students were better than girl students, 63.5%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57.8%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brushed their teeth once or twice a day. 3) 76.3%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and 63.5% of primary school students experienced dental caries. Girl students were higher than boy students in experiencing dental caries, 35.9%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27.6%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experienced periodontal disease. 4) 22.9%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7.9%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received oral examinations periodically. Girl students showed a higher rate than boy students in primary school, while boy students showed a higher rate than girl students in middle/high school. 5) Explaining to the reasons for reluctant visits to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no time to go' was highest(22.9% of primary school students; 27.4%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and the rate of 'feeling scared' was second highest. Middle/high school students were more reluctant to visit dental hospitals and clinics than primary school students. In case of problematic symptoms in the mouth, the rate of 'feeling painful or cold in teeth when eating cold or hot foods' was highest, 71.3% of primary school students was concerned about oral health, while 68.6%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was concerned about it. 6) In gathering to the sources of information on oral health, the rate of medical institutions was highest(30.0%) in primary school students, while the rate of family members or persons around them was highest in middle/high school students. 7) 54.9% of primary school students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while 13.1%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received it. Only 4.7% of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girls received it. In relation to dental health education, the rate of 'possibility of prevention of oral caries or disease of the gum' was highest. 79.5%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80.3% of middle school students answered that they would attend oral health education. 8) 60.4%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60.2%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think the purpose of oral health is to prevent dental caries and disease of the gums. In preventing dental caries, 78.8%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71.8% of middle school students thought that periodical oral examination was effective, 88.4%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88.8% of middle/high school thought that brushing one's teeth was effective and 64.1%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50.7% of middle school students thought that the use of toothpaste containing fluoride was effective. In preventing periodontal disease, 91.1%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90.2%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thought that brushing one's teeth was effective, while 72.4% of primary school students and 70.3%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thought that teeth cleaning was effective. 9) 16.0%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12.7% of high school students thought that their oral health condition was healthy. According to individual experiences in dental treatment, the rate of experience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high school students, 12.7% of middle school students received oral examinations periodically, while only 3.3% of high school students did so. 10) In cases of 'having no problematic symptoms in the mouth' and 'concerns about oral health', the rate of middle school students was higher than that of high school students. In gathering obtaining information on oral health, the rate of obtaining it through broadcast media including TV, Radio, etc. was highest in middle school students, while the rate of obtaining it through family members or persons around them was highest in high school students. 11) 81.7% of middle school students have not received oral health education. In case of girl students, 97.3% have not received it in high school students. 85.6%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151.2% of high school students think that oral health education is necessary. 12) According to the knowledge level of oral health, the point of high school students($26.33{\pm}2.33$) was similar to the point of high school students($26.23{\pm}2.30$). It appeared that the point of primary school students was highest($26.35{\pm}2.50$) The more concerned about oral health the students were the higher the knowledge level of oral health was. In conclusion, the middle/high school students' knowledge level of oral health was lower than primary school students. The rate of middle/high School students' experience in oral health education was too low.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intensify oral health education for middle/high school students. Especially, the necessity of oral health education to girl students is strongly recommended. Developing an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prim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related public authority and organizations, teachers; and dentists must actively make efforts together in order to maintain healthy teeth through having students prevent dental caries and periodontal dis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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