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oth mo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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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계 치아 스플린팅 재료들의 중합능력 평가 (Evaluation of polymerization ability of resin-based materials used for teeth splinting)

  • 이정길;김수연;이재관;김진우;박세희;조경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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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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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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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치아 스플린팅에 사용되는 레진계 재료들의 두께에 따른 중합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레진계 스플린팅 재료로 개발된 Light-Fix와 G-FIX, 수복용과 스플린트용으로 사용 가능한 고흐름성 복합레진인 G-aenial Universal Flo를 사용하여 직경 5 mm, 두께 2, 3, 4, 5 mm의 시편을 각각 10개씩(총 120개) 제작하였다. 비커스 경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시편 상면과 하면의 미세경도값을 측정하였다. 각 두께에서 복합레진의 중합정도를 95% 유의수준에서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Light-Fix와 G-FIX는 두께에 상관없이 중합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G-aenial Universal Flo는 3 mm 두께부터 유의하게 낮은 중합도를 보였다. 결론: 스플린팅 전용 레진계 재료인 Light-Fix와 G-FIX는 5 mm 두께까지 적절한 광중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소아치과 협진의뢰 내용 및 진료현황 (Dental Consultations and Treatment Pattern of Pediatric Inpatient in Severance Hospital)

  • 송지혜;이고은;송제선;김성오;이제호;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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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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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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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소아치과 협진의뢰에 대한 정보를 분석하여 소아치과에 의뢰되는 전신질환 환자에 대해 파악하고 협진 및 진료 경향에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전신질환으로 입원한 소아환자 중 소아치과에 의뢰되어 실제로 진료를 받은 384건(268명)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였다. 평균연령은 6.6세였으며, 소아혈액종양과와 재활의학과에서 가장 많은 의뢰가 있었다. 협진주소는 기본 구강검진(31%), 치아우식증(20%), 구강통증(10%), 치아동요도(10%), 수술 전 검진(9%) 순으로 많았고, 협진의뢰된 환자의 41%는 치료 없이 구강검사만 시행하였다. 의뢰된 환자의 치과적 진단명은 치아우식증이 가장 많았으며, 이에 대한 보존치료 및 예방치료가 시행되었다. 협진의뢰된 환자의 28%(111건)는 보존치료를 받았으며 그 중 22건은 전신마취 하에 진행되었다. 구강건강은 입원환자의 전신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구강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하여 치과협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협진의뢰 체계 확립과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의 활용이 필요하다.

Impact of lattice versus solid structure of 3D-printed multiroot dental implants using Ti-6Al-4V: a preclinical pilot study

  • Lee, Jungwon;Li, Ling;Song, Hyun-Young;Son, Min-Jung;Lee, Yong-Moo;Koo, Ki-Tae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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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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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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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Various studies have investigated 3-dimensional (3D)-printed implants using Ti6Al-4V powder; however, multi-root 3D-printed implants have not been fully investiga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he stability of multirooted 3D-printed implants with lattice and solid structures. The secondary outcomes were comparisons between the 2 types of 3D-printed implants in micro-computed tomographic and histological analyses. Methods: Lattice- and solid-type 3D-printed implants for the left and right mandibular third premolars in beagle dogs were fabricated. Four implants in each group were placed immediately following tooth extraction. Implant stability measurement and periapical X-rays were performed every 2 weeks for 12 weeks. Peri-implant bone volume/tissue volume (BV/TV) and bone mineral density (BMD) were measured by micro-computed tomography. Bone-to-implant contact (BIC) and bone area fraction occupancy (BAFO) were measured in histomorphometric analyses. Results: All 4 lattice-type 3D-printed implants survived. Three solid-type 3D-printed implants were removed before the planned sacrifice date due to implant mobility. A slight, gradual increase in implant stability values from implant surgery to 4 weeks after surgery was observed in the lattice-type 3D-printed implants. The marginal bone change of the surviving solid-type 3D-printed implant was approximately 5 mm, whereas the value was approximately 2 mm in the lattice-type 3D-printed implants. BV/TV and BMD in the lattice type 3D-printed implants were similar to those in the surviving solid-type implant. However, BIC and BAFO were lower in the surviving solid-type 3D-printed implant than in the lattice-type 3D-printed implants. Conclusions: Within the limits of this preclinical study, 3D-printed implants of double-rooted teeth showed high primary stability. However, 3D-printed implants with interlocking structures such as lattices might provide high secondary stability and successful osseointegration.

COVID-19 팬데믹 상황에서 소아 환자의 구강악안면 외상의 변화 추이: 단일 기관 연구 (The Trend of Change in Oral and Maxillofacial Injuries of Pediatric Patients in the COVID-19 Pandemic: a Regional Emergency Medical Center and Dental Hospital Study)

  • 최수빈;박찬규;신종현;정태성;이은경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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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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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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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시기의 12세 이하 아동에서 발생한 치과 외상의 변화 여부를 분석해 보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 COVID-19를 공식적으로 팬데믹으로 선포한 시점인 2020년 3월을 COVID-19의 기시점으로 설정하였다. 2018년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를 COVID-19 이전 시기의 대상자를 Pre-COVID-19 군, 2020년 3월부터 2022년 3월까지를 COVID-19 이후 시기의 대상자를 COVID-19 군으로 분류하였다. 전자의무기록을 통해 외상과 관련한 정보들을 수집하였다. COVID-19 발생 전후 외상 환자 수는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COVID-19 기간 동안 남·여 비율과, 연령 구간의 분포 순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영구치의 COVID-19 군에서 스포츠로 인한 외상 발생보다는 개인 이동 수단에 의한 외상의 비율이 높아졌다. COVID-19 군에서 치수 침범이 있는 치관 파절 비율이 치수 침범이 없는 치관 파절 비율보다 증가하였고 유의미하였다. 미취학 아동보다 학령기 아동에서 COVID-19에 의한 외상 패턴 변화가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COVID-19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환경의 변화로 인해 호발하는 진단명이 변할 수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성견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서의 티타늄 미니스크류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itanium Miniscrew as Orthodontic Anchorage : An experimental investigation in dogs)

  • 윤병수;최병호;이원유;김경남;심형보;박진형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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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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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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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교정치료에서 원하는 치아이동을 위해서는 안정된 고정원이 필요한데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매식과 제거가 쉽고, 구강 내 여러 부위에서 적용이 가능하고,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이나 비용적인 부담이 적고, 제거 후에 치유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등의 장점이 있어 최근에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한 임상 예들이 여러 편 발표되었는데 미니스크류의 이완이 가장 큰 실패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보고된 논문들에서 교정적 고정원으로 안정성을 줄 수 있는 스크류의 식립 길이에 관한 연구가 없는 상태이다. 교정적 고정원으로 미니스크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식립 부위에 따른 골구조와 골밀도 차이를 고려한 식립 길이에 관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성견의 상악골과 하악골에서 직경 2mm 티타늄 미니스크류를 다양한 길이로 식립하고 교정력을 적용한 후 그 안정성을 평가하여 교정적 고정원으로 사용될 수 있는 미니스크류의 식립 길이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미니스크류가 상악에서는 6mm 이상, 하악에서는 4mm 이상이 골 내에 식립될 때 8주 동안 200g의 교정력에 동요도나 위치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식립 부위로는 부착치은 부위 치근 사이에 식립될 때 구강청결이 유지되고 미니스크류 주변 치은조직에 자극을 주지 않아 정상적인 조직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또한 교정력 적용 8주 후 치근단 방사선 사진검사에서 스크류 주변 치근 흡수나 치조골 흡수, 치주 인대 손상이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상$\cdot$하악 골밀도와 골구조의 차이를 고려하여 미니스크류의 골내 식립 길이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교정적 고정원으로 티타늄 미니스크류가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Sn-Pg line와 Sn perp. 에서부터의 거리에는 차이가 없었다(p$44.32\%$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였고, 피질골 절단술 시행시에 저항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치경부에서 치근단 쪽으로 치근 길이의 $46.38\%$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여 피질골 절단술 시행하지 않은 경우보다 치근단 쪽으로 이동되었으며, 후방견인력의 크기 변화에 따라 저항 중심의 수직적 위치는 변하지 않았다.Stainless Steel의 순이었다. 5. 비틀림실험은 0.016x0.022의 경우 Unitek Resilient가 가장 비틀림에 대한 저항이 큰데, 64.8회의 회전후 파절한다. 그 다음으로 Jinsung Stainless Steel, Unitek Hi-T, Ormco Stainless Steel, Unitek Standard(50.6회) 순이었다. 0.019x0.025의 경우 Jinsung Stainless Steel이 가장 커서 83.2회의 회전에 저항하고, Unitek Resilient, Unitek Standard의 순이고 Ormco와 Unitek Hi-T가 가장 저항력이 작았다. 6.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본 표면은 모든 제품에서 생산과정 중에 보이는 압흔과 pitting이 관찰되는데, 진성기업의 Stainless Steel은 가늘고 긴 압흔이 있으며 비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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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흡수가 여러 레진계 치아고정 재료의 굴곡강도와 탄성계수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ater absorption on flexural strength and elastic modulus in several resinous teeth splinting materials)

  • 박배영;김수연;김진우;박세희;조경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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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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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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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수분 흡수가 여러 레진계 치아고정 재료의 굴곡강도와 탄성계수를 미치는 영향을 비교함으로써 물리적 성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치아고정에 사용하는 레진으로 LightFix, G-FIX, G-aenial Universal Flo를 이용했다. 가로 25 mm, 세로 2 mm, 높이 2 mm의 시편을 각 재료당 즉시용 15개과 에이징용 15개를 제작했다. 즉시용은 $37^{\circ}C$, 100% 상대습도에 24시간 동안 보관됐고 에이징용은 30일 동안 $37^{\circ}C$, 증류수에 보관했다. 만능시험기를 이용해 굴곡강도와 탄성계수를 측정했고 independent t-test를 이용해 각 실험 재료의 24시간 군과 30일 군 간 비교를 했다. 실험재료 간의 비교는 one-way ANOVA test로 분석했고 95% 유의 수준으로 Scheffe's test를 이용해 사후 검정했다. 결과: 본 연구의 결과 LighFix군에서는 에이징 후에 굴곡강도와 탄성계수가 유의하게 감소했고 G-FIX군에서는 에이징 후에 굴곡강도와 탄성계수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G-aenial Universal Flo군에서는 굴곡강도는 유의하게 감소했으나 탄성계수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한편 굴곡강도와 탄성계수는 24시간 군, 30일 군 모두 LightFix가 가장 낮은 수치, G-aenial Universal Flo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결론: 어떤 레진의 굴곡강도와 탄성계수는 구강환경에서 에이징시 변화할 수 있으므로 동요치 고정을 목적으로 레진을 선택할 때 이를 고려해야 한다.

전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의 구강내과 진료실태 (The Oral Disease of Inpatient with the Systemic Disease)

  • 유상훈;정성희;어규식;홍정표;전양현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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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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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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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다양한 전신질환으로 입원한 환자들 중에서 구강질환을 진료받기 위해서 내원한 환자의 전신질환 상태와 치과적인 주소 및 진단명 그리고 치료내용을 조사하고 이와 관련된 구강내과적인 주소가 무엇인지를 관찰함으로써 입원한 전신질환자와 구강질환과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구강질환을 진료받기 위해서 내원한 환자의 전신질환은 인슐린-비의존성 당뇨병 26%, 뇌경색 25.2%, 뇌내출혈, 다발성 관절증, 고관절증 각각 4.7%, 신경근 및 신경총 장애, 고혈압성 심장 및 신장 질환, 강직성 척추염 각각 2.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2. 내원한 환자의 주소는 치통 28.6%, 정기검사 23%, 치아동요 8.7%, 치아지각과민 7.1%, 치주출혈 6.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3. 내원한 환자의 진단된 구강질환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 28.9%, 치아우식증 17.1%, 치수 및 치근단주위의 질환 15.1%, 타액선의 질환 10.5%, 치아경조직의 기타질환 8.6%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4. 내원한 환자의 치료내용은 치주치료 17.95%, 치료거부 16.67%, 구강건조 및 구취 제거를 위한 약물치료 13.46%, 발치치료 12.18%, 보철치료 8.97%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5. 내원한 환자의 구강내과적인 주소는 16% 이었으며, 구강연조직질환 6.4%, 두개하악장애 5.6% 그리고 구취 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입원한 전신질환자를 통해서 전신질환이 있는 환자의 구강질환과 구강질환이 있는 환자의 전신질환에 대해서는 일정부분 파악이 되었으나 향후 구강질환과 전신질환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