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pping mov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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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에서 실험적 치아이동시 치조골 흡수에 미치는 Bisphosphonate의 영향 - 생화학적 및 조직학적 관찰 - (Effects of Bisphosphonate on Alveolar Bone Resolution during Experimental Tooth Movement in Rats - Biochemical & Histological Observations -)

  • 최진휴;김종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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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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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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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백서에서 실험적 치아 이동시 bisphosphonate가 파골세포의 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골 흡수 억제기전을 규명하고 독성유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체중 260-350g의 웅성 백서 87마리를 정상군(장치비장착 + $0.9\%$ NaCl), 대조군(장치장착 + $0.9\%$ NaCl) 및 장치장착후 bisphosphonate 투여군(0.8 mg, 4 mg, 20 mg, 및 100 mg/kg) 으로 분류하였다. 상악 좌측 제1대구치를 근심으로 치아이동이 일어나도록 50-70g의 교정력을 가하고, 교정장치 장착후 1일, 3일 및 7일째에 혈청 acid phosphatase와 lactate dehydrogenase (LDH)의 활성도를 측정하고, 또한 제1 대구치를 포함한 상악골 일부에서 파골세포수 및 골흡수 정도를 조직학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Acid phosphatase 활성도는 장치후 1일째와 3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 모두 정상군에 비해 2-3배 높았으나, 7일째에는 정상군과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LDH활성도는 bisphosphonate 4 mg과 20 mg/kg 투여군에서 전 실험기간에 걸쳐 증가된 양상을 보였으나 0.8 mg과 100 mg/kg 투여군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3. 골흡수는 장치후 1일째에 대조군과 bisphosphonate투여군에서 모두 관찰되지 않았으나, 3일 이후에 나타나 7일째까지 지속되었다. Bisphosphonate 4, 20 및 100 mg/kg군에서의 골흡수정도는 3일째에는 대조군에 비해 미약하였으나 7일째에는 대조군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4. 파골세포는 1일째에 대조군이나 bisphosphonate투여군 모두에서 거의 관찰할 수 없었다. 3일째에 대조군에서는 파골세포가 다량 출현하였으나 bisphosphonate 투여군에서는 약물의 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여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실험적 치아이동시 파골세포의 형성억제가 bisphosphonate에 의한 골흡수 억제기전이 아님을 알 수 있었고, bisphosphonate는 투여량이 증가에 따른 뚜렷한 세포독성은 관찰되지 않았으며, 골흡수 억제효과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약물이 반복적으로 투여되어야 할 필요가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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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요소모델에서 레버암을 이용한 상악 6전치 설측 견인 시 초기 이동 양상 (The Pattern of Initial Displacement in Lingual Lever Arm Traction of 6 Maxillary Anterior Teeth According to Different Material Properties: 3-D FEA)

  • 최인호;차경석;정동화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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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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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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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 치료기간의 단축과 심미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6전치를 설측에서 견인하는 레버암을 이용한 견인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골의 고전적인 2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유한 요소 모델 (단순모델)과 새로이 개발된 24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모델 (복합모델)을 생성하여 상악 6전치를 후방 견인 시, 각 치아와 치주인대에 나타나는 초기 이동량과 응력분포를 분석하였다. 23세 성인 남자의 CT 촬영으로 얻은 DICOM 영상정보를 3차원 리버스 엔지니어링 컴퓨터영상프로그램 Mimics를 이용하여 상악골 및 상악 전치부의 3차원 입체영상모델로 재구성하여 finite element analysis (FEA) 모델을 완성하였다. 모델은 상악골, 상악 전치부 각 치아의 치주인대, lingual traction arm의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상악 6전치의 저항중심 부위를 지나도록 교합면에 대하여 평행하게 200g의 후방견인력을 적용한 후 나타나는 초기 이동량 및 응력 분포를 3차원 유한 요소법을 이용한 해석을 통해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24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복합모델이 2가지 물성으로 구성된 단순 모델에 비해 상악 중절치에서 보다 후방 이동되는 양상이 크게 나타났으며 수직적인 회전 양상 역시 크게 나타났다. 두 모델 모두 중절치와 측절치는 조절성 경사이동의 형태로 후방이동양이 견치보다 크게 나타났으나 견치는 이동량이 적은 대신 치근의 이동이 더 크게 나타났다. 수직적 이동양상에 있어 두 모델 모두 측절치와 견치의 접촉점을 중심으로 절치는 하방으로 견치는 상방으로 움직이는 회전양상을 나타났다. 응력의 비교에서는 단순 모델과 복합 모델에서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비록 각기 다른 물성으로 인해 후방 이동량에서는 차이가 나타났으나 기본적인 치아의 이동양상은 두 모델에서 모두 같게 나타났다.

하악 제3대구치 발거 시기가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he lower third molar on the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

  • 손명호;장영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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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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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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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III급 부정교합의 치료 시에 하악 제3대구치의 존재가 하악 치열의 원심 치군 이동(distal en masse movement) 및 치료 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을 받고, 이에 대한 교정 치료를 받은 36명(남자: 9명, 여자: 27명)을 선택하였다. 모든 환자는 제3대구치 이외의 다른 치아는 발거하지 않았다. 이를 하악 제 3대구치의 발거 시기에 따라 세 군으로 분류하였는데. 제1군은 하악 제 3대구치를 발거하지 않고 MEAW를 사용하여 치료를 종료한 12명이며, 제 2군은 MEAW 적용 후에 하악 제 3대구치를 발거한 8명. 제 3군은 MEAW를 적용하기 전에 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한 18명이다 각 환자들에 대하여, 전체 치료 기간 및 MEAW 적용 기간을 구하였으며, 치료 전 후의 측모 두부 계측 방사선 사진을 분석하였다. 각 군에 대한 치료 기간 및 치료 전 후의 변화를 ANOVA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치료 기간은 각 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MEAW를 적용한 기간은 제 2군(MEAW 적용 후에 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한 군)에서 가장 길었다. 제3군(MEAW를 적용하기 전에 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한 군)에서, 치료 후에 형성된 overjet이 가장 컸다. 제3군(MEAW를 적용하기 전에 하악 제5대구치를 발거한 군)의 경우 치료 후에 IMPA가 감소하였으나, 제1군(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하지 않고 치료를 종료한 군)과 제 2군(MEAW 적용 후에 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한 군)에서는 IMPA가 증가하였다 제2대구치의 원심 치체 이동량은 세 군 사이에 유의성 있는 차이가 없었으나. 원심 경사 이동량은 세 군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제 2군 제 3군 제 1군의 순이었다. 따라서, MEAW를 적용하기 이전에 하악 제3대구치를 발거하는 것이 III급 부정교합의 교정적 치료에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 2군의 경우, 하악골의 전방 회전 결과, 하악 평면각의 감소가 있었으며 이러한 골격 변화가 치료 기간의 연장에 영향을 주었다고 판단된다.

Comparison of treatment effects between the modified C-palatal plate and cervical pull headgear for total arch distalization in adults

  • Park, Chong Ook;Sa'aed, Noor Laith;Bayome, Mohamed;Park, Jae Hyun;Kook, Yoon-Ah;Park, Young-Seok;Han, Seong Ho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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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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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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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dental and skeletal effects of the modified C-palatal plate (MCPP) for total arch distalization in adult patients with Class II malocclusion and compare the findings with those of cervical pull headgear. Methods: The study sample consisted of the lateral cephalograms of 44 adult patients with Class II Division 1 malocclusion, including 22 who received treatment with MCPP (age, $24.7{\pm}7.7years$) and 22 who received treatment with cervical pull headgear (age, $23.0{\pm}7.7years$). Pre- (T1) and post-treatment (T2) cephalograms were analyzed for 24 linear and angular measurements.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was performed to evaluate the changes after treatment in each group and differences in treatment effects between the two groups. Results: The mean amount of distalization at the crown and root levels of the maxillary first molar and the amount of distal tipping was 4.2 mm, 3.5 mm, and $3.9^{\circ}$ in the MCPP group, and 2.3 mm, 0.6 mm, and $8.6^{\circ}$ in the headgear group, respectively. In addition, intrusion by 2.5 mm was observed in the MCPP group. In both groups, the distal movement of the upper lip and the increase in the nasolabial angl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01). However, none of the skeletal and soft tissue variables exhibited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MCPP is an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total arch distalization in adults.

전신 질환을 동반한 환아에서 나타난 제1대구치 이소맹출의 처치 (TREATMENT OF ECTOPICALLY ERUPTING FIRST PERMANENT MOLAR IN CHRONIC MYELOGENOUS LEUKEMIA)

  • 김현정;김민정;노홍석;김신;정태성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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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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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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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은 국소적 원인과 유전적 원인의 조합에 의한 다양한 요소에 의해서 유발된다. 주기적인 검진과 방사선학적 검사를 통해 비가역적 이소맹출로 판단 될 경우, 제2유구치 조기 상실에 의해 제1대구치의 근심경사나 회전 및 복잡한 교정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하다. 본 증례는 항암치료의 기왕력이 있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아에서 나타난 제1대구치의 이소맹출을 Halterman appliance를 이용하여 정상적인 맹출로 유도할 수 있었다.

저위교합 유구치에서의 공간확장술을 이용한 외과적 접근 (SURGICAL APPROACH TO THE INFRAOCCLUDED TEETH BY USING SPACE REGAINING TREATMENT)

  • 방석윤;김은정;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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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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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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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저위교합이란 능동적 맹출기 동안이나 이후 해당치아의 교합면 방향으로의 성장이 멈추어 다른 치아들보다 하방에 존재하는 것을 말한다 저위교합치의 결과로 침하치의 만기잔존, 부정교합, 증가된 치아우식 감수성과 치주질환의 가능성, 계승치의 이동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조기진단 및 적절한 처치가 필요하다. 저위교합치의 치료는 저위교합 정도나 후속 영구치의 발육정도에 따라 보존에서 발치까지 다양하다. 영구 계승치가 없거나 부분적인 침하치가 치주적으로 건전한 경우, 공간문제를 발생하지 않는 경우 보존적인 접근이 추천되기도 한다. 그러나 계승치가 존재하고 맹출이 지연되는 경우, 국소적인 염증반응과 관련되는 경우, 교정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발거가 필요할 수도 있다. 특히 저위교합된 유구치의 상방으로 인접치가 경사되어 악궁장경에 문제를 초래할 위험이 있는 경우 외과적인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으며 경사가 심한 경우 발치를 위한 외과적 접근이 힘들 수 있다. 심하게 경사된 인접치로 인하여 저위교합치의 외과적 발거가 힘든 환아에서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보를 선행하였으며 보다 용이하게 치아를 발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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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keyhole loop에 의한 상악 6전치의 후방견인시 치아이동양상에 관한 측모두부방사선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study on tooth movement pattern of maxillary 6 anteriors with double keyhole loops)

  • 김현경;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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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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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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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일반적으로 치조성 양악전돌증의 치료는 환자의 나이나 골격 부조화의 원인, 심도 등에 따라 다른데, 환자의 성장이 이미 완료되고 골격적 부조화의 점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치아의 이동만으로 문제를 해소하는 교정적인 절충치료를 행하게 되며 심미성의 증진을 위해서는 소구치, 특히 제1소구치 발치가 적절한 선택일 수 있다. 제1소구치의 발치 후 전치부의 En Masse 견인시 이용되고 있는 double keyhole loop(이하 DKHL로 약함)에는 4개의 루프가 있어 발치 공간 폐쇄시 견치 치관의 원심경사를 조절하고 구치 치관이 근심측으로 경사되는 것을 막아 교합평면의 굴곡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는 한편 견치의 회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연구는 I급 치조성 양악전돌증 및 II급 1류 부정교합이 있는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상, 하악 6전치를 후방이동시킴으로써 연조직의 변화를 가져와 심미적으로 좋은 치료의 결과를 얻기 위해 상악 제1소구치를 발거하여 DKHL에 의해 치료가 완료된 환자의 측모두부방사선사진에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와 치아치조영역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고,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DKHL에 의한 치료 전, 후의 골격적인 변화는 SNB의 감소경향(0.49 ${\pm}$ 0.87$^{\circ}$ , p<0.05)과 PTFH의 증가경향(0.50 ${\pm}$ 0.8 mn, p<0.05)을 제외하고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고 주된 변화는 치아치조영역에서 일어났다. 2. 치료 후 치아치조영역에서는 절치간각을 제외한 모든 계측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감소를 보였다. 3. 상하순의 돌출도 모두 유의성 있는 감소를 나타내었다. 4. 상악 전치의 치관은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후방이동(7.08 ${\pm}$ 2.14 mm, p<0.01)을 보였고, 상악 전치의 치근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수직고경의 감소(2.38 ${\pm}$ 1.15 mm, p<0.01)를 보였다. 5. 상악 구치의 치관, 치근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할 만한 전방이동(2.48 ${\pm}$ 0.99 mm, 2.05 ${\pm}$ 0.91 mm,p<0.01)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