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dal vari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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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탐사기반 시화호 간척사업과 갯골변화 관찰 (Monitoring Variation of Tidal Channels associated with Shihwa Reclamation Project using Remote Sensing Approaches)

  • 박찬혁;유재형;김지은;양동윤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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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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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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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시화호 대규모 간척사업의 개발기간에 따른 갯골의 변화양상을 원격탐사적으로 분석하였다. 간척사업 기간을 개발기, 폐쇄기, 개방기로 나누고, CORONA, Landsat 5 TM, Landsat 7 ETM+, 항공정사영상을 활용하여 각 시기별 갯골의 수, 연장, 너비, 방향 등의 변화양상을 분석하였다. 갯골의 수는 전반적으로 개발기에서 개방기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3차 갯골의 경우 1차, 2차 갯골과는 달리 유지되는 경향을 보였다. 갯골의 연장은 개발기부터 폐쇄기까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었고, 개방기에 2차, 3차 갯골의 연장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평균너비는 2차, 3차 갯골이 개발기에서 폐쇄기까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다가, 개방기 이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갯골의 방향은 전반적으로 북서와 남동 방향을 보이지만, 폐쇄기에서 개방기로 전환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장미도표(Rose diagram)의 형태가 남동방향의 빈도가 줄고 북서 방향 주변에서 집중되어 형태를 보였다. 이러한 갯골의 변화는 시화호 개발이전 안정적으로 에너지가 공급되던 환경에서 폐쇄기의 인공적인 환경변화로 인한 에너지의 차단, 그리고 다시 수문이 개방되어 갯골에 일부 에너지가 공급되는 환경변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나라 근해의 장기적인 해수면변화 (Long-Period Sea Level Variations around Korea, Japan, and Russia)

  • 방익찬;오임상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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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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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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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해수면의 장주기변동을 알기 위하여 우리나라, 일본, 러시아의 103개 조위관측점의 월평균 해수면을 분석하였다. 기압보정에는 조위관측점 부근의 기상관측점에서 관측된 월평균 해수면기압을 사용하였다. 계절변화는 대부분의 해역에서 지배적이며, 대마해류역 해안에서 가장 크고 러시아 해안에서 가장 작다. 계절변화의 상호상관관계는 대마해류역 해안 사이에서 가장 크다. 이 부속해에서는 계절변화가 대마해류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계절변화는 남쪽에서 북쪽 뿐만 아니라 서쪽에서 동쪽으로도 전파되고 있다. 반면에, 계절변화보다 장주기의 변화는 태평양 연안에서 가장 큰 진폭과 가장 빠른 위상을 보여, 장주기의 변화는 태평양에서 부터 전파되어 오는 것을 보여준다. 계절변화보다 짧은 주기의 변화는 일반적으로 상관관계가 낮다. 이들의 상관관계 값들은 해역사이에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으며, 거리에 반비례하는 공통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것은 짧은 주기의 파들이 전해역에 걸쳐 발생하여 모든 방향으로 전파되고 있으며 빨리 소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1965부터 1985년 동안 이 해역에서 해수면변화의 경향은 일반적으로 태평양연안에서 음의 기울기를 다른 해역이 양의 기울기를 갖는다.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제주와 Sasebo사이의 평균 해수수송량은 이 기간동안 약 1 Sv의 유량이 줄어들 수 있다. 해수면 차이로부터 계산한 수송량의 계절변화는 대한해협에서 2 Sv 정도로 이미 발표된 다른 연구 보고와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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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갯벌 퇴적물의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s of Sediment Oxygen Demand and Denitrification in Kanghwa Tidal Flat Sediments)

  • 안순모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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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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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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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2001년 12월부터 2004년 4월까지 강화도 남서부에 위치한 동막 및 여차리 갯벌에서 계절별로 퇴적물의 산소요구량과 탈질소화를 측정하여 퇴적물의 유기물 분해와 질소 영양염의 제거과정을 살펴보았다. 퇴적물 산소 요구량 (SOD;sediment oxygen demand)은 니질 함량이 높은 동막이 평균 $683\;{\mu}mole\;m^{-2}h^{-1}$이었고, 사질 함량이 높은 여차리에서 평균 $457\;{\mu}mole\;m^{-2}h^{-1}$로 동막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SOD는 여름철에 높고, 겨울철에 낮은 경향을 보였는데, 2002년 4월에는 산소가 퇴적물에 의해 소비되기보다는 생산되어 저서성 규조류에 의한 광합성이 활발함을 알 수 있었다. 탈질소화도 동막이 높고 여차리가 낮았는데, 그 값은 각각 5.4와 $3.4\;{\mu}mole\;m^{-2}h^{-1}$이며, 유기물로는 $9.3\;mg-C\;m^{-2}d^{-1}$$5.9\;mg-C\;m^{-2}d^{-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염습지를 포함한 연안 퇴적물의 탈질소화율은 $0{\sim}200{\mu}mo1e\;m^{-2}h^{-1}$의 범위에 있는데, 본 조사의 값은 낮은 편에 속했다. 탈질소화가 낮은 것은 갯벌이 유기물 농도가 높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분해하기 쉬운 신선한 유기물은 부족하여 전반적인 유기물 분해율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이는 평소에는 낮은 탈질소화를 보이나, 고농도의 유기물이 유입되면,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잠재적 능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산소요구량과 무기탄소 용출량을 통해 살펴본 강화갯벌의 유기물 순분해율(net remineralization rate)은 동막이 평균 $196\;mg-C\;m^{-2}d^{-1}$이고 여차리가 평균 $132\;mg-C\;m^{-2}d^{-1}$이었다.

금강하구역에서 영양염 거동에 대한 조석 및 담수유출의 영향 (The Effect of Tidal Cycle and River Runoff on the Dynamic of Nutrients in Keum river estuary)

  • 김종구;강훈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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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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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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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mpact of river runoff and salt intrusion by tide on nutrient balance of estuary during a complete tidal cycle. 24 hours time series survey was carried out during a spring tide July 2001 on a tidal estuary in the Keum river. Three stations(A,B,C) were set along a transect line of about 10km, which linked the lower part of estuary dyke to the subtidal zone. Surface water was sampled simultaneously at each station every hours f3r the determination of nutrients. Water temperature, pH and dissolved oxygen were measured in situ. Riverine input of silicate and nitrate during ebb tide significantly increased the concentration of all stations. Conversely, during high tide, nutrient concentration were lowered by the mixing of fresh water with sea water Ammonium nitrogen concentration were higher at intertidal zone(Stn.B) due to sewage inflow to Kyeongpo stream and ammonium release under anaerobic conditions. Also, these results was discussed as a biological component that influences the processes of nutrient regeneration within the estuary. Best correlations were found at lower part of estuary dyke(Stn.A) for salinity against DIN(Y=0.121 Sal.+4.97, r2=0.956) and silicate(Y=0.040 Sal.+2.62, r2=0.785). But no significant correlation was found between salinity and ammonium. Unbalanced elemental ratio(N/P, Si/N and Si/P) depended significantly on the import of nutrients (silicate & nitrate nitrogen) from river and stream. The effect of the tidal cycle and river runoff is important that in determining the extend of the variations in nutrient concentrations at all station.

함평만 갯벌의 모래 퇴적물로 인한 염습지 식물의 공간적 변이 (Spatial Variations of Salt Marsh Plants Induced by Sandy Sediment in Hampyeong Tidal Flat)

  • 홍민기;이재연;박정수;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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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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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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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함평만은 좁은 만 입구와 복잡한 지형 구조로 인하여 비대칭적인 퇴적물 이동이 일어나기 때문에, 갯벌의 저질에는 모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되었다. 모래화 갯벌은 염습지 식생 분포를 변화시키는 것으로 현존식생도와 식생단면도 조사를 통해 분석되었다. 2016년과 2022년의 식생면적 비교에서 절대염생식물인 해홍나물군락은 74% 감소하였다. 반면 임의염생식물인 갯잔디군락은 75% 증가하였다. 특히 갯잔디는 지하경과 줄기의 밀도가 높게 발달하여, 군락 내 모래와 같은 퇴적물을 가둬서 견고한 사구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함평만 갯벌의 효과적인 자연보전 관리 계획 수립을 위하여, 갯벌 토성 변화와 식생 군집의 상호작용이 향후 갯벌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광양만산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Bivalvia)의 개체군 생물학. I. 성장과 서식환경 (Population of Biology of Short-necked clam (Ruditapes philippinarum: Bivalvia) in Kwangyang Bay, Southern Coast of Korea. I. Growth and Benthic Environments)

  • 신현출;신상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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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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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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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1994년 6월부터 1995년 7월까지 광양만의 조화조간대와 덕산조간대에 서식하는 바지락(Ruditapes philippinarum: Bivalvia)의 성장 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조화조간대의 평균입도, 표층퇴적물내 유기물 함량, 저서미세조류의 엽록소-a 량은 각각 2.50-4.46 , 4.99-5.11%, 14.53-19.90 $\mu\textrm{g}$ $cm^{-3}$이었으며, 덕산조간대는 각각 0.83-1.66 , 2.22-2.34%, 6.20-6.90 $\mu\textrm{g}$ $cm^{-3}$이었다. 바지락의 각장은 봄-여름에 급격히 증가하였고, 가을로 가면서 서서히 둔화되다가, 겨울에 멈추었다. 반면에 육질부 중량은 봄과 가을에 증가하고, 여름과 겨울에 감소하였다. 상태지수 역시 육질부 중량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4개 연령군의 각장의 연성장은 von Bertalanffy 성장모델에 잘 적용되었고, 중량은 Gompertz 성장모델에 잘 적용되었다. 초기 각장 성장률 w, 최대 각장 성장률 AGR$_{max}$는 조화조간대가 덕산조간대보다 높았으며, 동일 조간대내에서는 하부조간대가 상부조간대보다 성장률이 높았다. 즉 개체군 서식밀도가 높은 조화조간대에서 이용가능한 잠재적 먹이량, 서식공간에 대한 경쟁이 심하여 개체 성장률이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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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조석현상에 따른 국지기상 변화가 수도권 오존농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s of Local Meteorology caused by Tidal Change in the West Sea on Ozone Distribution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 김성민;김유근;안혜연;강윤희;정주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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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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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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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In this study, the impacts of local meteorology caused by tidal changes in the West Sea on ozone distributions in the Seoul Metropolitan Area (SMA) were analyzed using a meteorological model (WRF) and an air quality (CMAQ) model. This study was carried out during the day (1200-1800 LST) between August 3 and 9, 2016. The total area of tidal flats along with the tidal changes was calculated to be approximately $912km^2$, based on data provided by the Environmental Geographic Information Service (EGIS) and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MOF). Modeling was carried out based on three experiments, and the land cover of the tidal flats for each experiment was designed using the coastal wetlands, water bodies (i.e., high tide), and the barren or sparsely vegetated areas (i.e., low tide). The land cover parameters of the coastal wetlands used in this study were improved in the herbaceous wetland of the WRF using updated albedo, roughness length, and soil heat capacit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land cover variation during high tide caused a decrease in temperature (maximum $4.5^{\circ}C$) and planetary boundary layer (PBL) height (maximum 1200 m), and an increase in humidity (maximum 25%) and wind speed (maximum $1.5ms^{-1}$). These meteorological changes increased the ozone concentration (about 5.0 ppb) in the coastal areas including the tidal flats. The increase in the ozone concentration during high tide may be caused by a weak diffusion to the upper layer due to a decrease in the PBL height. The changes in the meteorological variables and ozone concentration during low tide were lesser than those occurring during high tide.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meteorological variations caused by tidal changes have a meaningful effect on the ozone concentration in the SMA.

고해상도 다분광 인공위성영상자료 기반 시화 간척지 갯골 변화 양상 분석 (Analysis of Tidal Channel Variations Using High Spatial Resolution Multispectral Satellite Image in Sihwa Reclaimed Land, South Korea)

  • 정용식;이광재;채태병;유재형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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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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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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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갯골은 갯벌 퇴적의 형성과 발달에 가장 핵심적인 구실을 하는 해안퇴적지형으로써, 갯벌 퇴적/침식 지형의 이해와 분포 파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본 연구는 KOMPSAT 고해상도 위성영상자료를 활용하여 시화호 간척지의 방조제 수문 개방 이후 시기별 갯골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고해상도 위성 영상의 활용 가능성 및 효율성 평가하는데 목적을 가진다. 갯골 선 추출을 위해 2009년, 2014년, 2019년 세 시기를 대상으로 KOMPSAT 2, 3 영상을 활용하였으며, 각 4개의 분광 밴드를 활용한 주성분 분석 및 기본 신경망 기반 감독 분류와 Normalized Difference Water Index, Matched Filtering 및 Spectral Angle Mapper 감독 분류 기반의 밴드 비연산 기법을 적용하였다. 추출한 갯골 정보의 검증을 위해 국토지리정보원 수치지도정보 및 중해상도 Landsat 7 ETM+ 영상자료를 활용하였다. 검증 결과, 갯골 선의 방향성 및 분포 양상 변화 감지 부분에서 KOMPSAT 영상 자료가 Landsat 7 영상과 비교하여 검증자료와 큰 일치성을 나타냈다. 하지만 갯골 선 밀도 분포 파악 및 퇴적 지형 발달과 관련된 유의미한 정보의 제공에 있어서는 한계를 가질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국내 조간대 환경 이슈에 대응하는 방안으로써 KOMPSAT 영상 기반 고해상도 원격 탐사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조간대 환경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다종 플랫폼 영상 기반 융·복합 주제도 작성을 위한 기초연구자료로써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창군 명사십리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of Surface Sediments in the Myeongsasipri Tidal Flat, Gochanggun, SW Korea)

  • 소광석;양우헌;권이균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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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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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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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한반도서남해안의 고창군 명사십리 대조차조간대에서 계절에 따른 퇴적물 조직과 퇴적 환경 변화를 연구하였다. 표층 퇴적물은 연구지역 3개 측선(각 측선 당 15개) 45지점에서 겨울철(2월), 여름철(8월)에 채취하였다. 개방형 명사십리의 표층 퇴적물은 세립사와 중립사가 우세하며 해안선과 평행한 띠 모양으로 분포한다. 입도 분포 곡선은 복모드 분포를 보이며, 겨울철 조간대의 입도분포가 여름철에 비하여 조립하다. 겨울철에 중립사가 상부 조간대에 집중되고 세립사가 하부 조간대에 집중된다. 이는 겨울철 동안 조석작용보다 파랑 에너지가 크게 작용함을 의미한다. 겨울철과 비교하여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세립한 평균입도와 조직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는 여름철에 조석 에너지의 영향이 상대적으로 크게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명사십리 조간대에 대한 연구는 퇴적환경이 해안으로 불어오는 바람과 파랑 강도의 계절별 변화로 겨울철 파랑-우세 환경에서 여름철 조석-우세 환경으로 변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국 남서해안 하의도 갯벌의 해조상 (Algal Flora of Hauido Tidal Flats in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박찬선;박경양;황은경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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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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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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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We performed qualitative and quantitative surveys on the distribution of seaweed species and dominant species with their standing crop and temporal variations in Hauido tidal flats in order to understand the role of seaweeds in a coastal wetland ecological system that may be used for conservation and management of coastal wetland ecological system. A total of 9 species were found at 7 stations of the study area; 4 species of Chlorophyta (Ulva compressa, U. prolifera, U. pertusa and Ulothrix flacca), 3 species of Phaeophyta (Ectocarpus arctus, Scytosiphon lomentaria and Myelophycus simplex) and 2 species of Rhodophyta (Gracilaria verrucosa and Caulacanthus okamurae). Major dominant species were U. compressa, U. prolifera and U. pertusa (Chlorophyta), Scytosiphon lomentaria (Phaeophyta) and Gracilaria verrucosa (Rhodophyta). Standing crops of U. compressa and U. prolifera were $2.94{\sim}45.25g{\cdot}dw{\cdot}m^{-2}$ and $6.19{\sim}91.9g{\cdot}dw{\cdot}m^{-2}$, respectively, in spring. Seaweed habitat was characterized by textural differences that the percentage of coarse particles and organic material were a little higher in seaweed flourishing areas than in seaweed barren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