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ree-axis ro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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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교합자의 3가지 안면골 성장양상에 관한 누년적 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THREE FACIAL GROWTH PATTERNS IN KOREANS WITH NORMAL OCCLUSION)

  • 박경덕;성재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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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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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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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안면골 성장유형에 따른 두개안면골의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교합자 남자 19명 여자 14명으로 부터 8.5세에서 18.5세까지 10년 동안에 걸쳐 촬영한 연속 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분석 조사하였다. 이 조사에서 안면골 성장유형은 최초 8.5세에서 10년 후인 18.5세 사이의 Y-axis의 총변화량을 기준으로 Drop, Neutral, Forward군으로 구분하였다. 각 군에서 안면 각 부위의 변화를 계측 분석하여 각 유형의 10년간 성장양상의 차이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사용된 대상에서 두개안면골 성장양상의 분포는 Neutral군이 52%, Forward군이 27%, Drop군이 21%로 나타났다. 두개저에 대한 상,하악골익 전방성장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크게 나타났으며 Neutral군과 Forward군에서 상악에 비해 하악의 전방성장이 크게 나타났다. FH plane에 대한 palaltal plane의 기울기는 연구기간 동안 Forward군이 다른 두 군에 비해 전상방으로 경사되면서 성장하였다. 또한 하악평면은 Forward군이 Drop군에 비해 반시계 방향의 회전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런 경향은 남자가 여자보다 크게 나타났다. 하악체부(Go-Me)의 길이 성장은 Drop군이 Forward, Neutral군에 비해 작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안면골의 성장에 관하여 길이 및 각도적 계측치는 각기 다양하게 나타났으나 수직적 비율의 특성은 각 군에서 비교적 일관성 있게 유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분석자료를 이용하여 교정진단시 개개인의 성장양상을 평가하기 위하여 8.5세에서 18.5세까지 성장유형별 Profilogram을 작성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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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콘크리트 원형 교각의 횡방향철근 변형률과 항복이후 콘크리트 전단저항 저감 (The Strain of Transverse Steel and Concrete Shear Resistance Degradation after Yielding of Reinforced Concrete Circular Pier)

  • 고성현
    • 한국구조물진단유지관리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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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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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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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철근콘크리트 교량에 대한 대부분의 내진설계기준들은 전체 교량 시스템의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성능보장설계를 암시적 또는 명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러한 개념 및 규정들을 명시하는 이유는 교량 전체 시스템에 설계지진하중이 작용하는 동안 철근콘크리트 교각들이 완전한 소성회전성능을 발휘할 때까지 구조적인 다른 구성요소들의 취성적인 파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철근콘크리트 교량에 대한 내진설계기준들에서는 취성적인 전단파괴를 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성능보장의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가 교각의 연성거동을 보장하기 위한 전단강도가 충분히 확보되어야 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실험체 8개에 대하여 실험을 수행하였으며 모든 실험체에서 변위비 1.5%에서 다수의 휨-전단 균열이 발생되었고 최종단계까지 균열폭이 증가되었고 균열이 진전되었다. 휨-전단 균열의 각도는 부재 축과 $42^{\circ}{\sim}48^{\circ}$의 범위로 계측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에서 계측된 횡방향철근이 부담하는 전단강도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하였다. 횡방향철근이 부담하는 전단강도, 축력 작용에 의한 전단강도, 콘크리트에 의한 전단강도 등 3요소에 대해 분석하였고 비교하였다. 실험체들의 콘크리트 응력은 도로 교설계기준의 응력한계를 초과하였다.

요추강화 운동기기의 훈련을 통한 유연성 및 근력 특성 분석 (Characteristic Analysis of Flexibility and Muscle Strength according to Exercise using Lumbar Strengthen Exercise Instrument)

  • 강승록;김경;정구영;문동안;권대규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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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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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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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요추강화 운동기기를 이용하여 훈련 전후에 대한 유연성 및 근력 특성분석을 고찰하고, 요추 재활운동으로서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한다. 요추관련 상해가 없으며 신체 건강한 성인 남녀 20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각각 10명씩 대조군과 요추강화 운동을 제공받는 훈련군으로 나누었다. 실험에 사용된 요추강화운동기기는 하이스파인(Hi-Spine, 메디컬사이언스, 한국)이며 운동은 하루 40분씩 주 3일, 총 4주간 실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에서 피험자들은 누운 자세, 앉은 자세, 직립 자세, 전신스트레칭자세 등 총 4가지의 운동자세를 각 10분씩 제공받았다. 운동 전 후 요추의 유연성과 근력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매주 1회 체간 굴곡 및 신전, 기초체력평가와 요추관절토크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훈련군에서 유연성과 근력이 모두 증진되었다. 요추강화운동기기의 플랫폼이 3차원 회전을 함에 따라 피험자들의 근육들은 자극받으며, 회전 방향과 각도에 따라 근긴장성과 근수축 작용을 유도시켜 유연성 및 요추 근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향후 요추관련 상해자 또는 고령자들의 요추 재활운동 프로그램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초음파 영상에서 극하근 힘줄병의 단계와 관찰가능 범위에 환자의 자세가 미치는 영향 (Effect of Patient's Positioning on the Grade of Tendinosis and Visible Range of Infraspinatus Tendon on Ultrasound)

  • 채지원;이주호;김동현;박진아;오소희;신수미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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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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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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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환자의 자세가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 두께와 관찰가능 범위에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이로써 내전자세에서 초음파로 극하근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지 알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이 연구는 극하근을 세 가지 다른 자세(중립자세, 내전자세,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로 평가한 48명의 환자의 52개의 어깨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후향적으로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를 grade 0에서 grade 3까지, 관찰가능 범위를 grade 1에서 grade 4까지 판정하였다. 극하근의 두께는 다른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단축 영상에서 측정하였다. 일반화추정방정식을 통계적 기법으로 사용하였다. 결과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에서 힘줄병의 단계는 내전자세보다 누적승산비가 2.087(p = 0.004, 95% 신뢰구간: 1.268-3.433)로 더 높았으나, 중립자세에서 힘줄병은 단계는 내전자세(p = 0.146)와 반대쪽 어깨에 손을 얹은 자세(p = 0.370)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극하근의 두께(p < 0.001)는 자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관찰가능 범위(p = 0.530)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환자의 자세는 극하근의 힘줄병의 단계와 두께에는 영향을 주었지만 관찰가능 범위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내전자세에서도 초음파로 극하근을 평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콘빔 전산화단층촬영(CBCT) 시스템에서 기계적 오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Mechanical Errors in Cone Beam Computed Tomography(CBCT) System)

  • 이이성;유은정;김승근;최경식;이정우;서태석;김정구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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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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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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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선형가속기의 회전불균형의 영향으로 발생 되는 CBCT 영상의 setup 오차 변화를 분석하여, 회전불균형에 대한 정도관리의 필요성을 연구 하였다. CBCT 시스템의 3차원 체적영상모드를 이용하여 $360^{\circ}$ 회전과 $180^{\circ}$ 회전으로 Catphan503 팬텀과 균질 팬텀의 3차원 영상을 획득하였고, setup 오차를 측정하기 위해 나선형 CT의 기준영상과 함께 비교 분석 하였다. 표준 정도관리의 절차를 시행하여 정상적인 상태를 확인하고, 임의적으로 갠트리의 회전균형을 조절한 후, 균형상태와 불균형상태의 각각 CBCT 영상에 대하여 X, Y, Z, Roll, Pitch, and Yaw의 6차원적 관점에서 setup 오차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Setup 오차의 변화율은 갠트리 회전균형의 조정 전 후를 확인한 결과, 직교 좌표계는 $360^{\circ}$의 회전에서 X축 방향으로 0.6 mm, Y축 방향으로 0.5 mm, Z축 방향으로 0.5 mm의 최대 변화율을 보였다. $180^{\circ}$의 회전은 X축 방향으로 0.9 mm, Y축 방향은 0.2 mm, Z축 방향은 0.3 mm의 최대 변화율을 보였다. 또한 회전 변환계는 회전 불균형이 커질수록 평균적인 값의 차이가 점점 증가하였고, 최대값은 $1.1^{\circ}$를 나타내었다. 영상의 분해능은 균형 조정 전 후 영상분석 툴에서 2 lp/cm 차이를 나타내었다. CBCT 시스템의 정도관리는 기준 권고안을 만족하였다. 갠트리의 회전 불균형이 클 때, setup 오차의 직교 좌표계의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회전 변환계의 변화율은 기준 권고 값인 $1^{\circ}$에 해당하는 값과 초과하는 $1.1^{\circ}$를 나타내었다. 이는 갠트리의 불균형이 setup 오차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또한 회전 변환계의 setup 오차에 대한 6차원적인 보정이 더욱 요구됨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정확하고 정교한 영상유도 방사선치료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갠트리의 균형도를 확인해야 하며, 정도관리 항목으로 추가되어야 한다고 사료되어진다.

슬개골 탈구의 수술적 치료 결과 (Results of Surgical Treatment of Patella Dislocation)

  • 김휘택;조윤재
    • 대한정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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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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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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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슬개골 탈구는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다. 슬개골 주위 연부조직 균형을 일차 목표로 한 치료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8명의 환자(여자 21명, 남자 7명)에서 발생한 32예의 슬개골 탈구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군의 평균 연령은 11.5세였으며 수술 후 평균 4.6년을 추시하였다. 탈구의 종류는 만성 19예, 습관성 6예, 선천성 6예, 급성이 1예였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은 관절 외측 유리술, 내측 주름술, 내측 대퇴광근의 외측하부 이전술을 기본으로 하였고, 슬개건 전체 혹은 슬개건과 대퇴직건의 내측 일부의 내측 이동술, 원위 대퇴 교정 절골술 등을 선별적으로 시행하였다. 수술 전 Q각과, 대퇴 전염각, 경골 외회전각, TT-TG 거리(tibial tubercle-trochlear groove distance), 기계적 대퇴-경골각, Dejour 분류에 따른 대퇴 과간 절흔 이형성 등을 측정하였고 수술 전후 Lysholm-Tegner 점수를 이용하여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평균 Q각은 9.3°±5.8°, TT-TG 거리는 15.5±6.2 mm, 대퇴 전염각은 25.6°±12.3°, 경골 외회전각은 30.4°±9.6°, 기계적 대퇴-경골각은 3.0°±6.4°, Lysholm-Tegner 점수는 75.8±9.6점이었다. Beighton score 5점 이상의 전신인대 이완성을 보인 환아는 11명이었다. 대퇴 과간 절흔의 이형성을 가진 환자는 22명이었고, Dejour 등의 분류에 따라 A형이 3명(4예), B형이 15명(16예), C형이 1명(1예), D형이 3명(4예)였다. 32예 중 28예에서 1차 수술로 정복을 얻었고, 아탈구를 보인 4예 중 3예에서 2차 수술, 그 중 1예에서 3차 수술 이후 정복을 얻었고, 1예는 경과 관찰 중이다. Lysholm-Tegner 점수는 수술 후 최종 85.6±11.6점으로 향상되었다. 결론: 슬개골 탈구의 다양한 원인을 동시에 모두 교정하기는 어렵다. 연부조직 균형 수술과 함께 대퇴골-경골 기계적 축과 염전 이상 교정 절골술 등 적절한 술식을 조합해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통해 본 양식 태극권에 관한 연구 (A study on Yang Shi Tai Chi Chuan in Bartenieff Fundamentals Perspectives)

  • 왕지권
    • 트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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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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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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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태극권 움직임에서 신체의 이완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바티니에프 기본원리를 적용하여 태극권 움직임의 원리를 분석하였다. 이 연구과정을 통해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이 일맥상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첫째, 태극권과 바티니에프의 신체 움직임 철학 각도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정신과 신체의 통합이다. 즉 동양의 심신일원론(心身一元論)과 서양의 신체자각(Body Awareness)이 일맥상통하였다. 둘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호흡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호흡을 통해 신체를 자연스럽게 움직이게 하고 각 부위를 이완시킨다. 태극권에서 기(氣)는 생명의 바탕이며 신(身)의 힘이다. 즉, 태극권의 호흡은 몸과 마음(Body- Mind)을 소통, 조화, 융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태극권의 호흡은 정신적인 융합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움직임에 영향을 주었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지지도 마찬가지다. 바티니에프의 호흡은 모든 관점에서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호흡은 몸의 내부와 외부의 형태를 모두 변화시킨다고 한다. 셋째, 바티니에프가 제시한 중심부지지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두 기법은 모두 중심을 강조하였다. 중심 지지를 의식하면서 움직이면 몸의 표면적인 근육보다는 좀 더 깊은 근육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하고 유연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였다. 태극권의 기침단전(氣沉丹田)은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사용하고 힘을 중심으로 모은다. 이러한 운동을 할 때 중심은 더 안정되고 호흡 역시 순조로워진다. 넷째, 바티니에프 기본원리에서 제시한 회전적 요인의 측면에서 살펴보면 모두 회전을 사용한 움직임을 통해 신체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된다. 바티니에프의 회전적 요인은 축을 중심으로 3차원적으로 움직이는 관절운동이라는 특성을 인지함으로써 동작을 더욱 쉽게 하고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태극권도 마찬가지다. 태극권은 원형과 나선형(Spiral Movement)의 움직임을 통해서 공간을 최대한 접근하고 매끄럽게 흐름을 전환해서 이완이라는 목적을 이루게 되었다. 다섯 번째, 코헨(Bonnie Bainbridge Cohen)의 Body-Mind Centering Work 이론을 토대로 바티네에프가 정립한 발달 모형의 각도에서 살펴보면 태극권의 움직임의 발전과정과 발달 모형에서 제시한의 호흡, 중심-말초부 연결 / 중앙 반사, 머리- 꼬리뼈 연결 / 척추의 움직임, 상체-하체 연결 / 상응하는 움직임, 신체의 반쪽 연결 / 동종 편측 연결, 교차 측면 연결 / 대측 연결 모두 일맥상통함을 알 수 있었다. 즉 태극권은 호흡을 통해 에너지를 중심으로 모으고, 요추를 통해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며 움직임이 발전할 때 동종 편측 연결뿐만 아니라 교차 측면 연결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무용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신체 자각을 토대로 중심축과 관절, 및 균형을 이용한 신체의 움직임 원리를 분석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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