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ree spe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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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江原道) 화전정리사업(火田整理事業)에 수반(隨伴)되는 문제점분석(問題點分析)에 관(關)한 연구(硏究) (An Analytical Study of the Problems Involved in the Project to Rehabilitate the Illegal Field Burning Cultivators in Gangweon Do)

  • 호을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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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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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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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화전경작(火田耕作)은 산림(山林)을 황폐화(荒廢化)하고 국토(國土)를 침식(浸蝕)하여 한수해(旱水害)를 유발(誘發)시키며 국가발전(國家發展)과 국민경제향상(國民經濟向上)에 일대저해요인(一大沮害要因)의 작용(作用)을 하고 있음으로 이를 근절(根絶)시킴은 국가적사명(國家的使命)으로 되어 있다. 강원도(江原道)는 전도면적(全道面積)의 8할(割)이 산림(山林)으로 점(占)하고 있어 화전면적(火田面積)이 타지(他道)에 비(比)하여 가장 많이 분포(分布)되고 있다. 이로 인(因)한 산림피해(山林被害)는 막심(莫甚)하며 도민(道民)의 경제발전(經濟發展)이 지연(遲延)되고 있어 65년(年)부터 7개년계획(個年計劃)으로 화전정리사업(火田整理事業)에 착수(着手)하였으나 68년(年) 삼척(三陟), 울진공비침투사건(蔚珍共匪浸透事件)으로 산악지대(山岳地帶)의 독가촌정리사업(獨家村整理事業)이 국가안보상(國家安保上) 시급(時急)을 요(要)하게 되어 본사업(本事業)은 부득이(不得已) 중단(中斷)되었다. 그 후(後) 새로운 화전(火田)을 모경(冒耕)하는 자(者)가 속출(續出)하여 산림파괴(山林破壞)가 심(甚)함으로 73년(年)을 준비년도(準備年度)로 하고 74~76년(年)의 3개년계획(個年計劃)으로 화전정리사업(火田整理事業)을 완결(完結)할 목표하(目標下)에 도행정력(道行政力)을 총동원(總動員)하여 강력(强力)하게 추진(推進)하고 있다. 본사업(本事業)의 성패(成敗)는 화전정리(火田整理)로 생계위협(生計危脅)에 직면(直面)하는 화전민(火田民)에 대(對)한 자립기반조성여부(自立基盤造成與否)에 달려있으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問題點)이 해결(解決) 되어야 한다. 1) 이주화전민(移住火田民)에 대(對)한 취업정착(就業定着)이 성취(成就)되어야 한다. 2) 현지정착화전민(現地定着火田民)에 대(對)한 자립기반조성(自立基盤造成)에 필요(必要)한 최소한도(最小限度)의 지원(支援)이 보장(保障)되어야 한다. 3) 공공기관(公共機關) 및 기업체(企業體)는 화전민(火田民)에 대(對)한 취업취로(就業就勞)를 우선적(優先的)으로 수용(受容)하여야 한다. 4) 화전민(火田民)은 취업취로(就業就勞)로 생활기반(生活基盤)이 확립(確立)되어야 한다. 5) 화전민자신(火田民自身)이 자조(自助) 자립정신(自立精神)이 확립(確立)되어야 한다. 6) 새마을 사업(事業)과 연결(連結)된 자조근로사업(自助勤勞事業)을 확장(擴張)시켜 취로(就勞)의 기회(機會)를 주어야 한다. 7) 도민(道民)은 화전민(火田民)에 대(對)한 물심양면(物心兩面)의 지원(支援)으로 동포애(同胞愛)를 발휘(發揮)하여야 한다. 8) 화전지조림(火田地造林)은 적지적수(適地適樹)가 이행(履行)되어야 한다. 9) 산주(山主)가 원(願)는 수종(樹種)의 묘목(苗木)을 확보공합(確保供給)하여야 한다. 10) 산림계(山林契)의 조직기능(組織機能)을 강화(强化)하여 화전조림지(火田造林地)의 관리(管理)에 철저(徹底)를 기(期)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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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조건불리지역의 경관개선을 위한 접근 (An Approach to Enhance the Unfair Area in the Rural Landscape)

  • 장갑수;박인환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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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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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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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경상남도 창녕군 이방면을 대상으로 토지이용 제한인자인 홍수피해, 토양침식 그리고 휴경 잠재성을 종합한 토지평가에 따라 조건불리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경관복원을 위한 제언을 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관복원 전후의 경관구조 비교를 통하여 경관개선 효과를 평가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토지평가 결과 연구지역 내 농경지 면적 2,924.34ha 중 1급지는 388.560a, 2급지는 623.25ha존재하였고, 3급지는 138.08ha, 4급지는 230.4ha, 그리고 5급지는 67.91ha 존재하였다. 이 중 3급지와 4급지에 해당하는 지역은 조건불리지역으로 간주하여 경관개선을 위한 제안을 하였다. 둘째, 침수잠재성을 가진 조건불리지역은 습지와 그 완충지역으로의 복원을 제안하였고, 이 때 복원대상 토지의 소유주에게는 경관보전직접지불제에 의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토양침식잠재성을 가진 조건불리지 역 의 경우, 초생재배, 대상식생, 잠재자연식생으로의 전환을 통한 지력보강 방법을 제안하였다. 셋째, 조건불리지역의 경관복원에 대한 제안에 따라 경관복원 전후의 경관구조를 평가한 결과, 산림은 그 패치의 수, 경관비율, 최대패치지수, 경관형태지수, 산재 병렬지수, 그리고 핵심지역 면적에서 모두 증가한 반면, 논 밭과 과수원에서는 패치수, 경관형태지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수에서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은 과거 농업이 경쟁력을 가질 당시에 지나치게 확장되어 현재 홍수피해, 휴경 등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보며, 그런 의미에서 본 연구가 나름의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시판용 넙치(치어)사료의 성분 비교분석을 통한 품질평가 (Quality Evaluation of Domestic and Foreign Extruded Pellets and Moist Pellet Based on Biochemical Analyses for Juvenile Olive Flounder, Parazichthys Olivaceus)

  • 최세민;한경민;왕소길;이승형;배승철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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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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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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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현재 국내 넙치 양식장에서 이용되고 있는 MP, DEP-1, DEP-2, DEP-3, FEP-1, FEP-2에 대해서 농림부에서 규정하고 성분규격 등록항목 외에 사료의 P/E ratio, POV, AnV, Totox, VBN, 총균수, 사료내 지방산 및 아미노산 조성과 그동안 이루어진 넙치 사료영양관련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교 분석하여 국내 시판중인 넙치 사료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6가지 사료 모두 요구량 이상으로 단백질이 과잉첨가 된 것으로 생각되며 MP, DEP-1, DEP-2, FEP-1은 사료 내 지질 함량도 과잉첨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PH ratio를 기준으로 볼때, MP와 FEP-2는 특히 단백질 함량이 과잉 첨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FEP-1는 특히 지방이 너무 많이 첨가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MP가 배합사료에 비해 사료내 인 함량이 요구량 이상으로 과잉 첨가되어 있어 수질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방산패 및 단백질 부패는 MP가 배합사료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이 높으며, 더욱더 취급 시에 보관 및 관리에 신경을 써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지방산의 조성에 있어서는 DHA와 EPA 모두 MP가 배합사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배합사료는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사료 내 라이신 함량은 MP와 FEP-2가 요구량 수준으로 첨가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되며, 그 외 사료들은 요구량 기준으로 라이신 함량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추가첨가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농림부에서 양축용 사료 및 반추동물용 섬유질 배합사료의 성분등록을 축종과 사육시기별 품질관리 기준과 같이 양어용 배합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어종별, 크기별 품질관리 기준이 마련되어야 사료회사 및 양식업자가 배합사료에 대한 신뢰성을 회복하고, 이를 통하여 생사료에서 배합사료로 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단감수출단지 과원과 수출단감 병해충 조사 (A Survey on Diseases and Insect Pests in Sweet Persimmon Export Complexes and Fruit for Export in Korea)

  • 정영학;유은주;손대영;권진혁;이동운;이상명;추호렬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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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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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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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단감 병해충의 관리와 원활한 수출 정보를 위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 동안 전남 순천, 경남 진주, 창원(동읍과 북면), 김해, 그리고 울산 울주지역의 수출과원과 비수출과원과 수확과에서 병해충을 조사하였다. 수출 단감과원에서 확인된 병은 모무늬낙엽병, 탄저병, 둥근무늬낙엽병, 흰가루병, 잿빛곰팡이병이었고, 그 중 둥근무늬낙엽병의 피해가 높은 편이었다. 과일에서는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와 Colletotrichum acutatum 탄저병의 피해가 문제였다. 발견된 해충은 5목 20과 32속 33종이었고 점박이응애도 발생하였다. 그 중 애무늬고리장님 노린재와 식나무깍지벌레,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비교적 넓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었고, 담배거세미나방, 차잎말이나방 등도 발생하고 있었다. 해충에 의한 피해는 매우 낮았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과 감꼭지나방은 거의 발생하지 않았거나 문제가 되지 않았고,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선과장과 수출과에서는 이들 검역대상 해충인 복숭아명나방, 감꼭지나방, 감나무애응애, 온실가루깍지벌레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 깍지벌레와 점박이응애가 낮은 비율로 발견되었다. 병으로는 진주와 김해의 저장고 수확과에서 C. acutatum탄저병 이병과가 1개 과에서만 발견되었다.

울산광역시 산불피해지의 조림지와 미피해지의 토양 이화학적 특성 (Soil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ree Plantations in a Fire-disturbed Forest and an Undisturbed Stand in Ulsan Metropolitan City)

  • 김춘식;조창규;백경원;박성완;조현서;마호섭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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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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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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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봉대산을 대상으로 산불피해 4년 후 인공조림 활엽수임분(튤립나무, 왕벚나무, 상수리나무조림지), 미복구지, 인접 미피해 소나무임분의 유기물층 및 토양층의 이화학적 특성과 조림목의 잎 내 양분함량을 조사하였다. 유기물층의 탄소 축적량은 미피해 소나무임분이 $9388kg{\cdot}C{\cdot}ha^{-1}$로, 활엽수임분 $2394{\sim}3551kg{\cdot}C{\cdot}ha^{-1}$ 나, 미복구지 $3689kg{\cdot}C{\cdot}ha^{-1}$ 에 비해 유의적으로(P < 0.05) 높았다. 그러나 인, 칼슘, 마그네슘 축적량은 활엽수임분과 미피해 소나무임분 사이에 유의적인 차가 없었다(P > 0.05). 토양 이화학적 특성 중 왕벚나무조림지의 액상과 토양 pH는 18.4%와 pH 4.80로, 미피해 소나무임분 7.0%와 토양 pH 4.10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토양 유기탄소함량은 인공조림 활엽수임분이 1.89~3.60%로 미복구지 1.41%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나 유의적인 차는 없었다. 토양 칼슘과 마그네슘 축적량의 경우 튤립나무와 왕벚나무조림지가 미피해 소나무임분과 미복구지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였다. 잎 내 양분함량 중 칼슘이나 마그네슘함량은 튤립나무(칼슘: 1.10%; 마그네슘: 0.37%)가 상수리나무(칼슘: 0.50%; 마그네슘: 0.14%)나 인접 미피해 소나무 잎(칼슘: 0.33%; 마그네슘: 0.10%)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산불발생 4년 이내 초기단계 결과이지만, 유기물층의 인, 칼슘, 마그네슘축적량은 미피해 산림지역과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으나, 토양층의 칼슘과 마그네슘 축적량은 식재수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원외폐렴으로 사망한 환자의 임상적 분석 (Clincal Manifestations of Patients Dying of Severe Community Acquired Pneumonia)

  • 최원일;송정호;권오영;허정숙;황재석;한승범;전영준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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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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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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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연구배경: 중증 원외폐렴은 1987년 영국흉부학회에서 453명의 원외폐렴환자를 대상으로 전향적조사를 한 이후, 여러 학자들에 의해 조기에 위험군을 찾아내어 치료에 도움을 주려는 노력이 있어 왔다. 외국의 경우 중증 원외폐렴에 관한 많은 보고가 있으나 국내에서는 중증 원외폐렴에 대한 임상양상과 특징이 잘 연구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에 본 관찰에서는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 입원하여 중증 원외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치료중 사망한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임상적 고찰을 하였다. 방법: 1987년 7월 부터 1993년 7월 까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면역억제 치료중이거나 폐암으로 인한 이차성 폐렴 그리고 결핵성 폐렴을 제외한 원외폐렴으로 498명이 입원하였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는 77명이었으며 이들중 치료중에 사망한 10예를 대상으로 나이, 성별, 임상소견, 검사실성적, 중환자실 전원이유, 원인균, 항생제치료, 및 입원기간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1) 10예중 남자가 7예 여자가 10예로 남자의 발생빈도가 높았고, 연령분포는 20대에서 70대까지의 분포를 보였으나 60대 이상이 7예로 고령에서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나이는 56.2세였다. 2) 입원당시 임상양상은 호흡수증가 5예, 저산소혈증 5예, 의식변화 4예, 청색증 4예, 백혈구감소증 4예, 백혈구증가증 4예, 혈청 크레아티닌증가 4예, 저혈압 3예, 저알부민혈증 3예 순으로 관찰되었다. 이학적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가 2예였고 한가지만 이상소견을 가지는 경우가 3예에서 관찰되었다. 검사실성적에서는 모든 환자에서 한가지이상의 이상소견이 관찰되었다. 3) 객담배양 검사에서 E.coli와 Enterobacter species가 각각 한 예씩 검출되었으며, 객담도말검사에서는 그람양성구균만 검출된 경우가 6예, 그람양성구균과 그람음성간균이 함께 검출된 경우가 2예에서 관찰되었다. 4) 중환자실로 전원된 이유로는 저산소혈증 5예, 고탄산혈증 2예, 산혈증 2예, 심장 또는 폐정지 2예, 신부전 2예, 간부전 2예의 순으로 관찰되었다. 5) 사용한 항생제는 aminoglycoside 8예, 1세대 cephalosporin 7예, 3세대 cephalosporin 5예, vancomycin 2예였으며 환자당 평균 2.7종류의 항생제를 사용하였다. 가장 많이 사용한 항생제 조합은 1세대 cephalosporin과 aminoglycoside 였다. 6) 평균 입원일수는 11.2일 이었으며, 7예(70%)에서 5일 이내에 사망하였다. 결론: 대부분의 사망환자는 입원초기에 사망하여 조기 집중치료가 중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고령의 환자는 많은 주의를 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 조기에 위험군을 확인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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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습도가 수박 접목묘의 생리 및 항산화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lative Humidity on Physiology and Antioxidant Metabolism of Grafted Watermelon Seedlings)

  • 위호;;;김수훈;유아;박지은;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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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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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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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수박 접목묘의 활착에 미치는 상대습도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수행하였다. 2품종('스피드', '삼복꿀')의 수박(Citrullus vulgaris Schrad.)을 'RS-동장군' 박 대목(Lagenaria siceraria Stanld.)에 접목하고, 접목묘는 주간 $25^{\circ}C$/야간 $18^{\circ}C$, 광주기는 1일 16시간 기준으로 몰리어다이어그램을 따라 3수준의 상대습도, 95-96%[1.1-0.8(주간) 또는 0.8-0.6(야간) $g{\cdot}m^{-3}$수분부족분(VPD)], 97-98%[0.7-0.4(주간) 또는 0.5-0.3(야간) $g{\cdot}m^{-3}$ VPD], 또는 99-100%[0.3-0.0(주간) 또는 0.2-0.0(야간) $g{\cdot}m^{-3}$ VPD]로 유지하였다. 상대습도 처리 중 97-98% 처리는 대목과 '스피드' 접수의 생체중과 초장을 가장 크게 증가시키며 접목 2일 후에 접합부의 연결을 향상시켰다. 그러나 '삼복꿀'의 경우 상대습도 99-100% 처리에서 경경과 초장이 증가하였다. 또한 상대습도 95-96%와 97-98% 처리에서 재배한 2 품종 모두 과산화수소가 덜 발생하고 산화적 스트레스의 지표인 항산화 효소의 활성이 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수박묘의 접목활착에 가장 적절한 상대습도는 97-98%였다.

식이성 윤충류질환의 관리전략수립을 위한 감염원의 역학 및 병원체의 생물학적 특성에 관한 조사연구 - 경상도내 3개 강 및 경기도내 4개 하천에서 채집한 민물어류의 인체기생 흡충류 피낭유충 감염상 및 변동 (The infestation states and changing patterns of human infecting metacercariae in freshwater fish in Kyongang-do and Kyonggi-do, Korea)

  • 임한종;김기홍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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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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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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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경상도내 3개 강유역(태화강, 형산강, 낙동강) 및 경기도내 4개 하천(연풍천, 문산천, 경안천, 곤지암천)에 서식하는 민물어류의 인체기생 흡충류 피낭유충(Clonorchs shens고 Metogonimf app., Cenpues Qmatw, Echhostomn hortense, Echinuhumus japonicus, Clinostomum complannatum)의 감염률 및 감염강도를 조사하였다. 태화강에서 채집된어류 중 참붕어와 참몰개는 C. sinenis의 피낭유충에. 피라미와 갈겨니는 C. crmatus의 피낭유충에 중감염되어 있었다. 형 산강에서 채집된 피라미와 갈겨니 역시 C. crmntus 피낭유충에 상당히 높은 감염률과 감염강도를 나타냈지만 태화7.1에 비하면 그 감염강도가 낮은편이었다. 낙동강의 조만포는 간흡충 피낭유충이 상당히 안정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다. 경기도내 하천에서 조사한 흡충류 피낭유충의 종류 중에 서는 간흡충 피낭유충이 가장 높은 감염률 및 감염강도를 나타내었다. 경기도내 간흡충 피낭유충 의 감염률 및 감염강도는 경상도 지역에 비해 낮은 수준이지만 인체 간흡충증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요건 및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체의 근육부위별 간흡충 피낭유충의 감염강도는 A부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은 B. C, D순으로 낮아졌다. A부위와 D부위간의 간흡충 피낭유충의 감염강도 차는 2배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이와 같은 심한 불균등성의 원인은 아마도 간홉충 유미유충 혹은 초기 피낭유충의 행동학적 특성때문일 것으로 추측하였다. C. amofus의 피낭유충은 비늘과 지느러미를 제외한 전 부분에서 출현하였으며, 특히 피라미와 갈겨 니가 타어종에 비해 월등한 감수성을 보였다 태화강의 어류내 간흡충의 감염률 및 감염강도는 그 전의 보고들에 비해 엄청난 증가를 나타냈으며, C. armatus의 피낭유충은 그 전의 보고들에서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었으나 금번 조사에서는 매우 높은 감염률 및 강도를 나타내었다. 밀어와 큰납 지리는 새로이 E. horetense의 중간숙주로 밝혀졌다. 조사시기 및 조사자에 따라 피낭유충의 감염상에 많은 차이가 생겨나는 원인에 대해 고찰하였으며, 민물어류의 피낭유충의 검사시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하나의 표준화방법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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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내 조농비율에 따른 생균제의 첨가가 흑염소의 사료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Probiotics on Feed Intakes, Nutri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Korean Black Goats Fed Two Diets Differing in Forage to Concentrate Ratios)

  • 황보순;조익환;송기준;이성훈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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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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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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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흑염소의 보다 효율적인 사양관리 체계의 확립에 기여하기 위하여, 조사료와 농후사료의 비율을 각각 70:30과 30:70으로 달리 하여,이들 배합비율에 생균제를 첨가하였을 때, 흑염소의 사료 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생균제는 Lactobacillus case, Bacillus subtilis, Saccharomyces cerevisiae, Aspergillus oryzae 및 Streptomyces griseus의 균종을 함유하는 혼합된 형태였고, 사료 내 첨가비율은 0.2%이었다. 12두의 흑염소(male)를 네 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완전 임의 배치하여 개별 대사케이지에 수용하였고, 실험기간은 21일간 지속되었다. 결과를 살펴보면 1일 두당 건물 섭취량은 조농비율 및 생균제의 첨가에 의하여 영향을 받지 않았다. 가소화 건물 섭취량은 사료 내 조사료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사체중당 건물 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 섭취비율은 건물 섭취량과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어 조농비율 및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처리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영양소 소화율은 조사료 비율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은 소화율을 나타내었고(p<0.05), 생균제 첨가에 의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뇨를 통한 질소 배설은 조사료 비율이 낮을수록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 생균제 첨가 효과는 두 사료에서 공히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 축적은 조사료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두 사료 내 생균제의 첨가는 질소 축적을 다소 증가시키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사료 내 조농비율이 다른 두 사료에 생균제의 급여는 사료 섭취량, 영양소 소화율 및 질소 축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흑염소에 대한 이들 변수는 생균제에 의한 결과라기보다는 조농비율에 의하여 지배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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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 배양한 L-type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의 적정 영양강화 수온, 시간 및 영양강화제 종류 (Optimal Enrichment Temperature, Time and Materials for L-type Rotifer (Brachionus plicatilis) Cultured at a Low Temperature)

  • 유해균;변순규;최진;남명모;이해영;강희웅;이주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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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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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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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용 냉수성 어류 등의 종묘생산 시 초기의 성장과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저온에서 증식할 수 있는 저온 내성을 가진 로티퍼(Brachionus plicatilis)를 배양하여, 수온 및 시간에 따른 영양강화 실험을 실시하였다. 로티퍼의 저온 배양은 $20^{\circ}C$에서 배양하던 로티퍼의 수온을 점차적으로 낮추면서 활력이 있는 개체의 선별 배양을 반복하여 최종적으로 $10^{\circ}C$에서 사육하였다. 영양강화는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영양강화제인 A, S, SCV 및 SCP의 4종류를 사용하여 10, 15 및 $20^{\circ}C$의 수온에서 6, 12 및 24시간 실시하였다. 수온 $10^{\circ}C$에서 50일간 로티퍼의 증식률 실험을 한 결과 접종 밀도 $350{\pm}7.9$개체/ml에서 최종 배양 밀도는 $1,064{\pm}5.7$개체/ml로 약 3배 개체수가 증가하였다. 영양강화제에 포함된 지방산을 분석한 결과, n3계 고도불포화 지방산인 eicosapentaenoic acid (EPA, C20:5n-3) 및 docosahexaenoic acid(DHA, C22:6n-3)는 SCP에서 각각 15.49%, 35.03 %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강화한 로티퍼의 지방산 조성은 영양강화제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EPA는 SCP가 영양강화 수온 및 시간에 관계없이 2 % 이상을 차지하여 다른 영양강화제보다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DHA는 S가 $15^{\circ}C$, 24시간 실험구에서 12.40 %로 높게 나타났다. 영양강화 로티퍼의 EPA와 DHA의 비율을 고려하면 S를 $20^{\circ}C$에서 12시간 영양강화한 실험구가 각각 3.09, 11.65 %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