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ree species

검색결과 5,739건 처리시간 0.032초

돌돔, Oplegnathus fasciatus 치어의 절식시 산소 소비율에 미치는 수온과 광주기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 and Photoperiod on the Oxygen Consumption Rate of Fasted Juvenile Parrot Fish, Oplegnathus fasciatus)

  • 오승용;노충환;강래선;명정구
    • Ocean and Polar Research
    • /
    • 제28권4호
    • /
    • pp.407-413
    • /
    • 2006
  • 돌돔 치어의 사육 관리 및 생체역학 모델 결정을 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수온과 광주기에 따른 산소 소 비율을 조사하였다. 절식한 돌돔(평균 무게 $21.5{\pm}1.9g$ 총 180마리) 치어를 대상으로 네 가지 수온(10, 15, 20, $25^{\circ}C$ 세 가지 광주기(24L:0D, 12L:12D, 0L:24D)에 따라 유수식 형태의 호흡실을 이용하여 24시간 동안 5분 간격으로(3반복) 산소 소비율을 측정하였다. 수온과 광주기 그리고 두 인자의 상호작용 모두가 돌돔 치어의 산소 소비율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P<0.001). 각 광주기 조건에서 수온 상승에 따라 산소 소비율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01). 10, 15, 20그리고 $25^{\circ}C$에서의 시간당 평균 산소 소비율은 각각 $202.1{\sim}403.4,\;306.7{\sim}502.2,\;536.7{\sim}791.0$ 그리고 $879.9{\sim}1,077.4mg\;O_2\;kg^{-1}h^{-1}$였으며, $Q_{10}$ 값은 $10{\sim}15,\;15{\sim}20,\;20{\sim}25^{\circ}C$에서 각각 $1.58{\sim}2.30,\;2.44{\sim}3.06,\;1.86{\sim}2.69$이었다. 모든 수온 조건에서 연속 명기(24L:0D)일 때 산소 소비율은 연속 암기(0L:24D)일 때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1). l2L:12D의 명기에서의 산소 소비율은 같은 조건의 암기 때보다 유의하게 높은 산소 소비율을 보였다(P<0.001). 결론적으로, 돌돔 치어 사 육시 고수온 및 긴 낮 시간이 유지될 때 사육수의 산소 결핍 현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유산균의 급여가 육계 생산성, 장내 미생물 균총, 회장 융모 발달 및 장점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Lactobacillus on Growth Performance, Intestinal Microflora, Development of Ileal Villi, and Intestinal Mucosa in Broiler Chickens)

  • 김상호;김동욱;박수영;김지혁;강근호;강환구;유동조;나재천;이상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0권5호
    • /
    • pp.667-676
    • /
    • 2008
  • 본 연구는 유산균의 급여가 육계 생산성, 장내미생물 균총, 융모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유산균의 장내 거주 상태와 점막 조직을 관찰하고자 수행되었다. 1일령 육계 수평아리(Avian) 600수 육계를 공시하여 5처리 4반복 반복당 30수씩 완전 임의배치 하고, 육계 및 산란계의 맹장에서 유래한 Lactobacillus crispatus avibro1(LCB), Lactobacillus reuteri avibro2 (LRB), Lactobacillus crispatus avihen1(LCH), Lactobacillus vaginalis avihen2 (LVH)을 사료 g당 107cfu 수준으로 급여하였다. 5주 종료체중 및 증체량은 대조구인 유산균 무첨가구에 비해 유산균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사료 섭취량은 처리구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유산균의 경우 주령 및 유산균의 종류에 따라 차이를 보이기는 했으나 유산균 첨가시 대조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Yeast의 경우 회장에서 1주령까지는 장내에 완전히 정착하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맹장 및 3주령 이후의 회장에서는 대부분의 유산균 첨가구에서 yeast의 수가 증가하였다(P<0.05). 회장 및 맹장 내 혐기성 미생물 역시 유산균 급여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거나 증가하였다(P<0.05). 광학 현미경적 관찰에서 회장 융모는 3주령까지 급격하게 신장되고 이후 완만한 성장 양상을 보였는데, 3주령 이후 유산균 급여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반하여 대조구는 성장이 지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전자 현미경적 관찰에서 유산균은 소화기관 점막부근에 거주하며 점막조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관찰되었고 또, 유산균 급여구가 무첨가에 비하여 점막조직 발달 상태가 양호한 개체가 많았다. 본 연구 결과 육계 및 산란계 유래 유산균의 급여는 육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회장 융모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생균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인삼모잘록병원균에 항균활성을 갖는 Bacillus 균의 분리 및 특성조사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Bacillus Species Having Antifungal Activity Against Pathogens of Ginseng Damping Off)

  • 박경훈;박홍우;이성우;이승호;명경선;이상엽;송재경;김영탁;박경수;김영옥
    • 농약과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380-387
    • /
    • 2016
  • 인삼 모잘록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생물적 방제제 개발을 위하여 인삼 근권 토양으로 부터 500종의 미생물을 분리하였다. 인삼모잘록병원균을 대상으로 항균활성을 검정한 결과, 항균활성이 우수한 균주 3종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균주를 대상으로 항생물질과 세포벽분해효소 생성능력을 조사하였으며, fengycin, bacillomycin D, surfactin, iturin A와 zwittermicin A와 같은 리포펩타이드 생합성 유전자 유무를 조사하였다. ES1과 ES3 균주에서 iturin A와 surfactin 생합성 유전자를 확인하였으며, 세포벽 분해효소 생성능을 확인한 결과 선발한 모든 균주에서 cellulase, pectate lyase, protease를 생성하였다. 16S rRNA 염기서열 분석에 기반하여 계통도를 분석한 결과 ES1 균주와 ES3 균주는 Bacillus methylotrophucus로 확인되었으며, ES2는 B. amyloliquefaciens로 동정되었다. 포장실험 결과 ES1, ES2, ES3 처리구에서 각각 32.4%, 46.8%, 36.7%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항균활성과 세포벽 분해 효소 생성능이 우수한 길항균주를 선발하였으며, 향후 포장실험과 제형화 개발 등을 통해 인삼모잘록병 방제를 위한 생물적 방제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잔디(Zoysia japonica 'Zenith')의 플러그 묘를 이용한 조성 효율 (Establishment Efficiency of 'Zenith' Zoysiagrass by Plugging)

  • 조윤식;안상현;양근모;최준수
    • 아시안잔디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9-21
    • /
    • 2007
  • 본 연구는 플러그 묘로 생산된 한국잔디의 조성효율에 관하여 연구해보고자 수행되었다. 한국잔디류는 조성속도가 느린 초종으로 보고 되고 있다. 반면에 종피 처리를 한 종자로 조성하면 조성속도를 높일 수 있으나 초기에 집중관수가 요구된다. 종자를 파종하여 만든 플러그 묘($2.5{\times}2.5cm$)는 조성 초기의 관수 요구도를 줄일 수 있다. 그러나 플러그 묘를 이용한 경우 조성속도는 식재시기, 식재간격, 시비량, 식재 초기의 비닐 피복유무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할 수 있어 본 실험에서는 이들 변수에 관한 기초연구를 수행하였다. 식재 시기는 4월 5일, 5월 18일, 7월 13일, 8월 24일 10월 29일과 이듬해 4월 6일로 하여 2004년에서 2005년까지 잔디의 생육기간을 조사하였다. 식재 간격은 $20{\times}20cm,\;25{\times}25cm,\;30{\times}30cm$로 하여 비교하였으며, 시비량은 질소 순성분량을 15g, 30g, 45g $N\{\cdot}m^{-2}$로 하여 비교하였다. 식재 시기는 4월 5일 $25{\times}25cm$ 간격으로 식재 시 29주 후 90%의 조성률을 보여 조성 당년에 피복이 거의 완료되었다. 플러그 묘 식재 후 조성률의 증가는 7, 8월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전체 조성률 증가량의 50% 이상이 이 시기에 이루어졌다. 식재간격은 $20{\times}20cm$$25{\times}25cm$의 식재간격으로 조성한 것이 $30{\times}30cm$의 식재간격 처리구보다 9% 이상 빠른 조성률의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식재간격에 따른 플러그 묘에서 생장한 포복경수와 길이는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실험구에서 플러그 묘의 생존율은 90% 이상으로 나타나 자연강우 조건에서도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 상기결과로 볼 때 종자파종으로 만든 플러그 묘 식재는 한국잔디 조성 시 파종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나타났다.

별서 명승 김천 방초정(芳草亭)과 최씨담(崔氏潭)의 입지 및 조영 특성 (Geographic Conditions and Garden Designs of Byeol-seo Scenic Site of Gimcheon Bangcho-Pavilion and Mrs Choi's Pond)

  • 노재현;이현우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71-82
    • /
    • 2016
  • 문헌고찰과 현지조사를 통해 김천 방초정의 입지, 누정과 지당의 조형성 그리고 누정제영시의 경관의미 등 정원의장적 특질을 추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방초정이 입지한 원터마을은 금잠낙지형(金簪落地形) 또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의 풍수형국으로, 방초정은 소통과 교유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자리 잡아 왔다. 연안이씨(延安李氏)의 본제(本第) 정양공종택(靖襄公宗宅)과 약 150m 이격된 누정형 별서 방초정의 당호 '방초'에는 "향긋한 풀이 무성한, 앵무가 사는 곳을 희구하겠다"라는 군자(君子)의 지조가 새겨져 있다. 둘째, 중앙 온돌방에 사방분합문을 달고 마루를 가설한 누각형 구조의 방초정은 열린 경관을 추구한 적극적 조망의지 뿐 아니라 "가례증해(家禮增解)" 간행 등 공적 용도의 공간성 또한 주목된다. 셋째, '최씨담(崔氏潭)'은 현존하는 국내 지당 중 전형적 '방지쌍원도(方池雙圓島)'를 갖는 유일한 정원유구로, 지당 내 공존하는 두 개의 섬은 주종(主從) 간의 의리와 부부애를 형상화한 정원시설일 뿐 아니라, 3개소의 입수구와 감천으로 향한 1개의 출수구는 저류 및 생태적 재처리 등 마을방죽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최적합화된 정원의장이다. 넷째, "방초정8영(芳草亭八詠)"과 이를 확대 재생산한 "방초정10경(芳草亭十景)"에서는 방초정을 중심으로 김천과 구성면의 자연 및 취락의 목가적 전원경(田園景)이 적극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방초정 집경시는 사계사시(四季四時)와 기상현상 및 팔방(八方)을 고려한 경물포치를 통해 방초정과 원터마을을 소우주의 중심으로 삼고자 하였다. 이는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서 방초정별서명승에 대한 경관인식의 현현(顯現)이다.

경관작물 구절초의 고랭지 경사지 밭 토양유실 경감 효과 (Effect of the Landscape Crop, Chrysanthemum zawadskii on Reducing Soil Loss in Highland Sloping Area)

  • 김수정;손황배;홍수영;김태영;이정태;남정환;장동칠;서종택;김율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5-23
    • /
    • 2020
  • 고랭지 농업(해발고도 400 m이상)은 주로 해발고도가 높은 산지의 경사지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대부분 작물 재배기간이 5월부터 9월까지(5개월)로 짧아, 나머지 7개월은 토양 피복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있어 토양유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 고랭지 경사도 55% 라이시미터(Lysimeter)에서 경관성이 높은 구절초를 식재하여 토양유실 저감 효과를 규명하였다. 관행구로 나지(Control, TC) 대비 식재 밀도에 따라 구절초 적은 그룹(T1, 40주), 구절초 많은 그룹(T2, 70주)로 하여 총 3처리를 두었다. 구절초의 재배기간(6-10월) 피복율을 조사한 결과 대조구인 나지상태인 TC는 0%의 피복율인데 반해 구절초 식재한 T1 처리구는 43-59%의 피복율을 보였으며, T2 처리구는 63-81%로 경사지 토양을 피복시키는 효과가 가장 좋았다. 재배기간 평균기온의 5개월 평균은 평균기온범위는 16.1℃로 나타났으며 강우량은 1207.9 mm로 나타났다. 재배기간 동안 평균적인 지표유출량 경감 효과는 TC 처리 대비 구절초 피복처리구인 T1 처리구는 71%, T2처리구는 76%로 우수하였다. 또한, 토양유실량의 경우 TC보다 T1처리구의 경우 84%, 재색밀도가 높은 T2 처리구의 경우 98%의 토양유실 감소효과를 보였다. 따라서, 고랭지 경사지에 영년생 자원식물 중 경관성이 뛰어난 구절초를 식재함으로서 경사지 토양유실을 경감시킬 수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고소득작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균집락수가 적은 암색소성 비결핵항산균 배양의 임상적 의미 (Clinical Significance of Low-colony Count Scotochromogen Nontuberculous Mycobacteria)

  • 이정연;김미나;정희정;전경란;최희진;이혜영;정은영;오연목;이상도;김우성;김동순;김원동;심태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9권1호
    • /
    • pp.39-46
    • /
    • 2005
  • 배 경: 암색소성이면서 집락수가 적은 비결핵항산균이 분리되는 경우 실제 NTM폐질환의 원인일 가능성이 낮다고 추정되나 아직 이에 대한 보고는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는 암색소성 저집락군 NTM배양의 임상적 의미를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방 법 : 3개월간 항산균 검사가 의뢰된 6,898예를 대상으로 하여 분석하였으며 무작위로 집락수가 20개 이하인 경우를 저집락군으로 정의하였다. 모든 검체에서 결핵균, NTM의 배양 빈도를 확인하고, NTM에서는 암색소성 여부와 집락수를 분석하였다. NTM은 PRA법으로 동정하였으며 NTM폐질환의 진단은 미국흉부학회의 기준을 따랐다. 결 과: 총 6,898검체 중 NTM은 263(3.8%)예(206명) 결핵균은 382(5.5%)예 분리되었다. NTM 263 균주 중 암 색소성 균주는 124예(47.1%, 112명)이었다. 암색소성중 도말양성은 6예(4.8%)로 비암색소성 139균주 중 33예 (23.7%)에 비하여 의미 있게 낮았다(p<0.05). 균동정은 암색소성은 M. gordonae 83예(81.4%)가 가장 많이 분리되었고, 비암색소성은 MAC 52예(43.0%), M. abscessus 29예(24.0%), M. fortuitum complex 17예(14.0%)의 순이었다. 암색소성-저집락군 113명중 NTM폐질환은 3예 있었으나 모두 비암색소성으로 알려진 다른 균이 원인균이었다. 결 론 : 본 연구에서 암색소성-저집락 NTM은 대부분 M. gordonae였으며 NTM폐질환의 원인균이 아닌 오염균으로 추정되었다. 저집락수, 암색소성 비결핵항산균의 분리비율이 높을 경우 오염의 가능성을 생각하여 검사실의 정도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몇 발근환경인자(發根環境因子)가 주목삽수(揷穗) 발근(發根)에 미치는 효과(効果) (Effects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on Japanese Yew (Taxus cuspidata Sieb. et Zucc.))

  • 김창호;남정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70권1호
    • /
    • pp.1-6
    • /
    • 1985
  • 주목(朱木)(Taxus cuspidata Sieb. et Zucc)의 휴안지삽수(休眼枝揷穗)를 1982년(年) 4월(月) 20일(日)에 온실내(温室內)와 포지조건(圃地條件)에서 삽목(揷木), 당년(當年) 10월(月) 31일(日)에 발근개체(發根個體)를 가지고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을 계산(計算)하여 통계분석(統計分析)하였다. 본(本) 실험(實驗)의 목적(目的)은 원예적(園藝的)으로 가치(價値)를 평가(評價)받고 있음에 착안하여 가장 합리적(合理的)인 삽목조건(揷木條件)을 찾아내는 데 있다.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은 포지삽목(圃地揷木)에 비해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이 높았다. 이것은 처리별(處理別)의 차이(差異)에 불구하고 같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었다. 2) IBA처리구(處理區)는 무처리구(無處理區)에 비해 더 높은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을 보였다.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의 경우 IBA처리구(處理區)는 평균발근율(平均發根率) 86%, 무처리구(無處理區) 23%, 포지삽목(圃地揷木)인 경우 IBA처리구(處理區) 53%, 무처리구(無處理區) 11%이다. 이것은 모두 삽수장(揷穗長) 20cm, 그리고 사토배지(砂土培地)에 삽목(揷木)되었을 경우이다. 3) 삽목배지(揷木培地)로서 사토(砂土), 양토(壤土), 갈색토(褐色土) 중(中) 온실내삽목(温室內揷木)이나 포지삽목(圃地揷木) 공히 사토구(砂土區)가 가장 높은 발근율(發根率)을 보였다. 4) 삽수장(揷穗長)이 발근(發根)에 마치는 영향을 분석(分析)한 바 15~20cm가 발근(發根)에 적당하고 25cm 이상은 발근율(發根率)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고찰(顧察)에 의한 발근양식(發根樣式)은 삽수하단절단면(揷穗下端切斷面)에 켈루스세포괴(細胞塊)가 생기고 그 안에 근기(根基)가 만들어져 근계형성(根系形成)에 관여하는 경우와 삽수(揷穗)의 경부(莖部)에 측근(側根)모양으로 나타나는 불정근(不定根)의 경우이다.

  • PDF

횡성지역 천연 소나무와 참나무류 순림 및 혼효임분의 탄소 저장량 추정 (Carbon Storage of Natural Pine and Oak Pure and Mixed Forests in Hoengseong, Kangwon)

  • 이수경;손요환;노남진;허수진;윤태경;이아름;;이우균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98권6호
    • /
    • pp.772-779
    • /
    • 2009
  • 산림 생태계 내 탄소 수지에 관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순림 및 이들의 혼효임분에 대한 탄소 저장량을 추정하였다. 연구대상지는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대로 임분별로 흉고직경 5 cm 이상 임목에 대한 흉고단면적($m^2/ha$)을 기준으로 소나무:참나무류의 비율이 95:5인 소나무 순림과 0:100인 참나무류 순림, 그리고 20:80-70:30인 혼효림을 선정하였다. 각각의 임분 내 식생, 낙엽층, 고사목의 생체량과 탄소 농도를 분석하고, 0-30 cm 깊이까지의 토양 탄소 농도를 분석하였다. 식생(상층 임목과 하층 식생)의 탄소 저장량은 참나무류 순림에서 147.6 Mg C/ha, 소나무 순림에서 141.4 Mg C/ha, 혼효림에서 115.8 Mg C/ha 등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낙엽층 내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12.7 Mg C/ha, 참나무류 순림에서 9.9 Mg C/ha와 혼효림에서 8.4 Mg C/ha 등이었으며, 고사목 내 탄소 저장량은 혼효림에서 2.2 Mg/ha, 참나무류 순림에서 1.7 Mg/ha 와 소나무 순림에서 1.1 Mg/ha 등으로 낙엽층의 탄소량은 임분간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p<0.05), 고사목의 탄소 저장량은 임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지표로부터 30 cm 깊이까지의 토양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44.4 Mg C/ha이고, 혼효림에서 41.6 Mg C/ha과 참나무류 순림에서 33.3 Mg C/ha 등의 분포를 보였으나 임분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생태계 내 총 탄소 저장량은 소나무 순림에서 199.6 Mg C/ha, 참나무류 순림에서 192.5 Mg C/ha, 혼효림에서 169.1 Mg C/ha 등으로 임분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탄소 저장량이 혼효림에서 순림보다 낮은 것은 탄소 저장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생의 탄소 저장량이 혼효림에서 더 낮기 때문이었다. 혼효림의 식생은 소나무와 참나무류의 종간경쟁으로 참나무류의 직경생장이 둔화되고 임분 밀도가 높아 참나무류 임목간의 경쟁이 심하게 되어 순림보다 낮은 생체량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혼효임분에서 탄소 저장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간벌과 같은 적절한 임분관리를 통한 임분의 종내 및 종간경쟁을 완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TWINSPAN 및 CCA에 의한 지리산(智異山) 아고산대(亞高山帶) 침엽수림군집(針葉樹林群集)과 환경(環境)의 상관관계(相關關係) 분석(分析) (The Analysis of Vegetation-Environment Relationships of the Coniferous Forests in Subalpine Districts of Mt. Chiri by TWINSPAN and CCA)

  • 이수원;이강영;송호경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6권3호
    • /
    • pp.279-287
    • /
    • 1997
  • TWINSPAN 및 CCA에 의한 지리산(智異山) 아고산대(亞高山帶) 침엽수림(針葉樹林)의 군집(群集)과 환경(環境)과의 상관관계(相關關係)를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분석(分析)하였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용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TWINSPAN에 의한 지리산(智異山) 아고산대(亞高山帶) 침엽수림(針葉樹林)은 구상나무군락군(群落群)으로 구상나무-소나무군락(群落),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群落), 구상나무-가문비나무군락(群落)으로 구성(構成)되었고,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群落)은 전형하위군락(典型下位群落)과 잣나무하위군락(下位群落)으로, 구상나무-가분비나무군락(群落)은 전형하위군락(典型下位群落), 주목하위군락(下位群落), 층층나무하위군락(下位群落)으로 분류(分類)되어 3개 군락(群落), 5개 하위군락(下位群落)을 갖는 6개의 식생단위(植生單位)로 구분(區分)되었다. CCA에 의한 군락(群落)과 환경요인(環境要因)과의 관계(關係)를 보면 1축(軸)에서는 해발고(海拔高), Ca, Mg 등이, 2축(軸)에서는 Ca, 해발고(海拔高) 등과 높은 상관관계(相關關係)를 나타내고 있었다. 구상나무-소나무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 가 낮고, Ca, Mg 등의 양료(養料)가 많은 지역(地城)에 주로 분포(分布)하였고, 구상나무-신갈나무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중간(中間)이고, Ca, Mg 등의 양료(養料)가 보통인 지역에 주로 분포(分布)하였다. 구상나무-잣나무군락(群落)과 구상나무-주목군락(群落)은 해발고(海拔高)가 높고, Ca, Mg 등의 양료(養料)가 적은 지역에 분포하였으며, 구상나무-층층나무군락은 해발고가 낮고, Ca, Mg 등의 양료가 보통인 지역에 주로 분포(分布)하였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