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rice brown plant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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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inine 유도체(誘導體)의 합성(合成) 및 농약활성(農藥活性) (Synthesis and pesticidal activity of ricinine derivatives)

  • 권오경;임수길;홍수명;이성은;경석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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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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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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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천연물기원 신농약 개발을 위해 유용 식물자원 탐색 및 활성물질의 분리, 동정 결과 벼멸구 살충활성이 높고 분자구조상 유기합성이 용이한 것으로 판단되는 피마자잎중 활성물질 ricinine의 유도체 합성을 통해 고활성 화합물을 얻고자 하였다. 합성된 ricinine을 선도물질로 하여 활성을 증진하고자 분자구조 유사화합물을 비롯한 카바메이트계, 유기인계 화합물 12종을 합성하였다. 카바메이트계 유도체 합성시 전구물질의 pyridine 구조중 carbo기가 있는 chlororicinic acid, ricinic acid는 공명구조가 파괴되어 methyl isocyanate와 반응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유기인계 유도체의 경우 P에 O와 S가 결합된 oxon과 thiono형의 유도체를 합성한 결과 합성수율은 oxon형이 65% 이상인 반면에 thiono형은 20% 미만으로서 낮은 수율을 보였다. 합성 유도체의 생리활성 평가에 있어 유기인계 유도체는 oxon형보다 thiono형 화합물이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냈다. Thiono형 유도체는 500 ${\mu}g/ml$ 수준에서 벼멸구에 대한 살충력이 모두 100%이었으며 점박이응애의 경우 특이적으로 thiono형 유도체중 alkyl기의 부분이 methyl인 경우 높은 활성을 나타냈다. Oxon형 유도체, 분자구조 유사화합물과 카바메이트계 유도체의 경우에는 살충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살균 활성은 pyridine ring의 2번 위치에 $NH_{2}$기가 있는 유도체의 경우 200 ${\mu}g/ml$ 수준의 실내검정에서 10종 병원균에 대해 $85{\sim}100%$의 생장저지효과를 보여주었으며, 온실검정에서도 250 ${\mu}g/ml$ 수준에서 벼도열병과 보리흰가루병에 대해 각각 92%, 86%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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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방에서 벼 이앙시기가 줄무늬잎마름병과 검은줄무늬오갈병의 발병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ing Dates on the Occurrence of Rice Stripe and Black-Streaked Dwarf Virus Diseases in Yeongnam District)

  • 김동길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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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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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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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밀양 지역의 애멸구 2회 성충의 바이러스 보독충율은 검은줄무늬오갈병이 $13.6\%$, 줄무늬잎마름병이 $6.7\%$이었다. 본 논에서 애멸구 2회 성충은 5월 29일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여 6월 13일에 최성기였는데, 이때의 주당애멸구 서식수는 추청벼, 낙동벼가 19.6, 19.3마리로 높았으나 삼강벼, 청청벼는 4.9 및 7.4마리로 비교적 낮았고, 이앙 바로 뒤의 벌레수는 극히 적었으며 이앙이 빠를수록 벌레수가 많은 경향이었다. 바이러스의 못자리감염은 5월 30일까지는 인정되지 않았으나, 그 후부터 감염이 인정되었는데 6월 20일 이앙구는 검은줄무늬오갈병의 못자리감염율이 가장 높은 경향이었다. 바이러스 본논감염율은 이앙이 빠를수록 높은 경향이었으며 그 가운데서도 5월 20일 이앙이 가장 높았고 7월 10일 이앙이 가장 낮았다. 검은줄무늬오갈병은 5월 10일 이앙이 5월 20일과 5월 30일 이앙에 비하여 발병증가가 완만하였으나, 줄무늬잎마름병은 5월 10일 이앙이 발병증가가 빠른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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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dacloprid의 벼멸구 (Nilaparvata lugens)에 대한 약효 지속 효과 (Residual Effect of Imidacloprid on Niapawata lugens (Homoptera: Delphacidae))

  • 최병렬;이시우;송유한;임양빈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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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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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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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midacloprid의 벼멸구에 대한 약효 지속효과와 벼체내 함유량과의 관계를 구명하기위해 imidacloprid 입제를 추천량 (0.3 kg a.i./ha), 추턴 약량의 1/2 (0.15 kg a.i/ha), 114 (0.075 kg a.i./ha) 약량으로 수중 처리하였으며 액제를 추천농도(0.032kg a.i./ha), 추천농도의 112(0.016kg a.i./ha), 1/4 (0.008 kg a.i./ha)의 농도로 벼에 경엽 처리한 후 시기별로 벼멸구를 접종, 사충수를 조사하였고 그 때의 벼체내 약제 함유량을 조사하였다 Imidacloprid 입제의 추천 약량을 처리하였을 경우 약 효(100% 살충률)가 40일까지 지속되었으며, 추천량의 1/2, 1/4 약량에서는 접종세대에 대한 치사효과가 각각 30, 20일가지 지속되었다. Imidacloprid 액제는 추천농도와 1/2농도 처리에서는 접종세대에 대한 약효지속효과가 약제처리 후 40일까지 지속되었으며, l/4농도로 처리한 경우에는 처리 후 30일까지 지속되었다. Imldacloprid입제나 액제 모두 약효 지속기간이 길어 처리 농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보이나 약 30일 정도 약효가 지속되었다. 파종 전 종자 분의 처리 (3g/볍씨 1kg)의 경우 약제처리 후 55일가지 약효를 나타냈으며 60일부터는 점차적으로 살충력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Imidacloprid 입제를 약량별로 처리한 후 도체 내 잔류량을 시일 별로 조사한 결과 추천량 처리시 처리 1일 후부터 잔류량이 점차적으로 증가되어 6일차에 0.46ppm으로 최고치를 나타낸 후 차차 감소되어 처리40일경에는 0.09ppm이 되었다. 1/2약량, 1/4약량 처리에서도 처리 후 6일경에 잔류량이 각각 0.23ppm, 0.2ppm으로 최고 치에 도달한 후 점차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Imidacloprid 액체를 추천농도와 추천농도의 1/2, 추천농도의 1/4로 처리한 후의 도체 내 잔류량은 처리 직후 각각 2,0. 6,0. 0.2ppm의 잔류량을 보였고, 처리 후 10일경에는 1/2, 1/4 농도처리 의 잔류량은 추천농도의 잔류량과 각각 7배와 11배의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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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거저리(Tenebrio molitor L.)에 대한 키틴합성저해제의 활성평가법 (The Evaluating Metod of the Insecticidal Activity of Three Chitin Synthesis Inhibitors against the Yellow Mealworm, Tenebrio molitor Linnaeus)

  • 박노중;송철;김길하;조광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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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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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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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키틴합성저해제인 diflubenzuron, triflumuron, chlorfluazuron을 갈색거처리와 유충과 번데기에 처리하여 효력검정법을 개발하였다. 유충에 대한 처리는 국소처리와 독먹이처리를 행하였고, 번데기에 대하요 용체침적처리와 미량주사처리를 행하였다. 유충에 대한 10$\mu\textrm{g}$ 국소처리와 번데기에 대한 100ppm 용체 침적처리 결과 세약제 모두 유충 및 번덱의 발육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유충에 대한 독먹이 처리에 있어서의 {{{{ { LC}_{ 50} }}}}값은 diflubenzuron 11.3, triflumuron 42.7, chlorfluazuron 6.2ppm이었다. 번데기에 대한 미량주사처리에서는 diflubenzuron 0.053, triflumuron 0.230, chlorfluazuron 0.340 $\mu\textrm{g}$/pupa의 {{{{ { LC}_{ 50}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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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2를 이용한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 저항성 검정법에 관한 연구 (Feasibility in Differentiation of Resistance of Rice Varieties to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using Radisoisotope (P-32) Tracer-Technique)

  • 정규회;권신한;최승윤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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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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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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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수도 주요해충 벼멸구의 내충성품종선별방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방사성동위원소 P-32를 이용한 섭식량과 식이선호성과의 관계를 조사중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식이선호에 의한 벼멸구의 선호도와 P-32 섭식량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2. $ 2\~3$엽기 수도유묘를 표식할 때는 P-32의 비방사능이 $0.1{\mu}Ci/cc$가 되게 하고 처리방법은 근부를 24시간 이상 침적시킨 후 공시충은 48시간 흡즙시키는 것이 품종간차이를 비교하기 용역하였다. 3. 내충성 검정시 공시충은 성충을 이용하고 웅충보다 자충을 이용하는 것이 흡즙량의 차이가 커서 비교하기가 편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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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멸구의 세대별 증식동태에 관한 연구 -기주식물의 종류와 생육단계와 증식과의 관계- (Studies on the Seasonal Increase of the Population of the Smallerbrown Planthopper, Laodelphax striatellus(Fallen))

  • 현재선;우건석;유문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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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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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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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줄무늬 잎마름병의 매개와 직접 관계가 있는 월동세대부터 제3세대까지의 애멸구의 세대별 증식상황을 기주식물의 종류 및 생육상태와 관련시켜 Pot시험과 유균사육을 하여 다으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월동세대, 맥류에서 우화한 제1세대, 벼에서의 제2세대 성충의 평균 수명은 13.4일, 12.9일, 10.2일로 사료교환시의 간섭으로 정상성충의 수명에 비하여 짧아졌으나 세대별 차는 적은 것으로 생각된다. 2. 월동세대, 제1세대, 그리고 제2세대 성충의 유묘상에서의 평균산란수는 각각 131.3, 124.9 그리고 142.3으로 큰 차가 없었으며 대체로 3주 이내에 전체의 $90\%$ 이상이 산란되었다. 3. 부화율은 유묘상에서 제1세대가 $77.4\%$, 제2세대가 $93.1\%$였으나 pot 실험에서 정추란수에 의한 부화율은 제1세대 $67.5\%$, 제2세대 $84.1\%$ 제3세대 $21.9\%$ 등으로 현저한 차가 있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늦게 접종한 것에서는 란수에는 큰 차가 없었으나 부화율은 $13.5\%$로 5월 1일 이전 접종시의 $67.5\%$에 비하여 극히 낮았다. 4. 약충기간은 제1세대 19.4일, 제2세대 13.3일이었고 약충기간중의 치사율은 기주식물의 생육상태에 따라 차가 있는 듯 하였다. 5. Pot시험에서의 평균우화수는 제1세대 $37.2\%$, 제2세대 $55.3\%$, 제3세대 $11.6\%$으로 세대간차가 심하였으며 보리에서 5월 17일 접종구의 평균성충수가 $7.4\%$였음을 생각할 때 기주의 생리적 조건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6. 이상으로 보아 애멸구의 선천적 증식능에는 세대간차가 없는 것으로 생각되며 기주의 생리적 조건은 기상적 조건이나 천적과 아울러 밀도변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애멸구의 강한 이동성도 이와 같은 점과 유관한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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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학적인 검토 (Serological Study on Rice Stripe Virus)

  • 김기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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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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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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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벼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에 대한 혈청학적인 검토결과를 다음과 같이 적요한다. 1. 벼줄무늬잎마름병 바이러스는 항원성을 갖고 있으며 항체와 특이적인 혈청반응을 타나냈다. 2. 가토 정맥주사에 의한 항혈청의 항체가는 아주 낮아 16배에 불과하였다. 3. 벼 품종 $\ulcorner$사도미노리$\lrcorner$에 있어서 침강반응혼합법으로 측정한 결과 이병엽의 병징정도에 따라 바이러스 농도에 차이가 인정되는데 병징정도가 심할수록 바이러스농도가 높았다. 4. 동정도의 병징이라도 벼품종에 따라 바이러스농도가 달랐는데 저항성품종인 $\ulcorner$통일$\lrcorner$에서는 높았고 이병성인 $\ulcorner$사도미노리$\lrcorner$, $\ulcorner$팔굉$\lrcorner$, $\ulcorner$만경$\lrcorner$, $\ulcorner$니혼바레$\lrcorner$에서는 낮았다. 그러나 저항성 품종인 $\ulcorner$유신$\lrcorner$에서는 낮았다. 5. 항체감작적혈구 응집반응에 의한 항체가는 아주 높아 512배였으며 보독충의 검정시험에서도 반응이 잘 나타나 $38\%$라는 보독충율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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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멸구 생태형의 성장 특성별 감로 배설량의 차이 (Differences of the Honeydew Excretion in Growing Characteristics of the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l, Biotypes on Different Cultivars of Rice with Various Resistance Genes)

  • 최주수;박영도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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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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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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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벼멸구(Nilaparvata lugens Stal)의 영기별, 시형별, 성별 및 교미유무별 우화경과일에 따른 감로배설량과 벼멸구의 실내사육충, 비래충 및 포장에서 2세대 경과된 충에 따른 생태형의 감로배설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감수성품종 밀양 23호는 영기가 진행됨에 따라 감로배설량이 증가하여 5령기에는 1령기에 비해 6배이상 많았으며, 또 저항성품종 청청벼보다 2배이상 감로배설량이 많았다. 우화 후 경과일에 따른 감로배설량은 장.단시형 모두 우화 1일째는 적었으나, 우화 2일째부터 다소의 변이는 있었으나 증가하였다. 밀양 23호의 경우 교미한 장시형 암컷 성충의 감로배설량은 54.4$\textrm{mm}^2$로 교미하지 않은 장시형 암컷 성충의 43.6$\textrm{mm}^2$보다 높았고, 또한 교미한 단시형과 교미하지 않은 단시형 암컷성충은 각각 63.2$\textrm{mm}^2$, 55.2$\textrm{mm}^2$로 나타나 장시형에 비해 감로배설량이 많았다. 한편 암컷성충의 경우 장.단시형 모두 청청벼 보다 밀양 23호에서 약 3~4 배정도 높게 나타났다. 실내충, 비래충 및 포장충의 감로배설량은 생태형-1의 경우 밀양 23호에서 각각 76.0$\textrm{mm}^2$, 162.3$\textrm{mm}^2$, 118.3$\textrm{mm}^2$로 나타났으며, 생태형-2와 3도 실내충<포장충<비래충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태형-2에 감수성인 청청벼에서의 실내충, 비래충, 포장충은 각각 42.1$\textrm{mm}^2$, 132.5$\textrm{mm}^2$, 113.5$\textrm{mm}^2$, 생태형-3에 감수성인 밀양 63호에서는 45.3$\textrm{mm}^2$, 251.4$\textrm{mm}^2$, 97.7$\textrm{mm}^2$로 밀양 23호에서와 같이 많은 감로배설량을 보였다. 그러나 각 생태형별 저항성품종에서는 실내충, 비래충, 포장충간에 감로배설량의 차이를 인정할 수 없었다. 따라서 벼품종에 대한 충체특성별 및 환경조건별로 가해능력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앞으로 이러한 결과를 활용하면 벼멸구에 대한 저항성기작 연구와 벼멸구 생태 형들의 발생과 피해정도를 예측하여 벼멸구 방제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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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실을 이용한 벼 바이러스병 저항성 대량 검정체계 (Mass Screening Method for Rice Virus Resistance Using Screen House)

  • 곽도연;여운상;이종희;오병근;신문식;구연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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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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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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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벼 바이러스병에 대한 최선의 방제책은 저항성 품종의 육성이라 할 수 있다. 저항성 품종의 육성을 위해서는 정밀하고 대량으로 검정 할 수 있는 검정법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를 위해 격리 검정망실을 건립 보독충을 방사한 후 이를 계대유지 하여 검정에 이용하였다. 망실내에 바이러스 보독충율 변이에서 연중 높은 보독충율을 유지하였으며, 매개충의 밀도도 검정에 충분하게 유지되었다. 망실을 이용한 바이러스병 저항성검정의 효율성은 줄무늬잎마름병은 $92{\sim}100%$, 오갈병은 100%의 검정효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대량검정법은 실내유묘검정과 고도의 정의 상관을 나타내어 포장검정의 대량검정과 실내유묘검정의 정밀도 등 장점을 겸비한 유용한 방법으로 확인되었다.

벼 해충의 분포와 분산의 해석에 있어서 지리정보처리체계의 활용 (Use of Geographical Information Systems in Analyzing Large Area Distribution and Dispersal of Rice Insects in South Korea)

  • 송유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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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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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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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해충의 발생예찰자료의 분석에 있어서 지리자료처리체계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전국의 152개 병해충 발생예찰소의 해충 발생자료를 이용하여 해충지리적 분포정보를 집적하는 "데이터베이스" 체계를 SPANS(Spatial Analysis Systme)로 구축하였다. 구축된 "지리분포 데이터베이스"로부터 최근 10년간 이화명나방 발생량의 분포변동을 추적한 결과 일반계 품종이 확대 재배되기 시작한 80년대 중반터 고밀도 분포지가 급속히 확산됨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분포의 확산과 수축의 중심은 전북의 이리지역임이 확실하게 나타났다. 별멸구의 초기(7월초) 비래량의 분포를 비래후 온도조건과 결부시켜 후기(9월중)의 벼멸구 발생위험지역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모형을 구성하였다. 모형에 의해 추정된 벼멸구 발생위험지역을 예측하는 시뮬레이션 모형을 구성하였다. 모형에 의해 추정된 벼멸구 발생지의 분포도를 1990년 9월의 실재 발생분포도와 비교한 결과 경북 청도지역을 제외하고는 분포양상이 매우 유사하였다. 경사도, 고도, 재배작물 등의 분포도를 추정된 벼멸구 발생도와 함께 투시.분류(Overlay/Modeling)하는 기법을 사용한 결과 서남부지역의 벼멸구 국지적 발생위험지를 구분해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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