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late Holoce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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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안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 퇴적층의 조직 특성 (Textural Characters of the Sediments from Neolithic site Moonamni Coastal Zone, East Sea of Korea -Implication of the Holocene High Stand Sea Level)

  • 박용안;김수정;최진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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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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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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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한반도 동해 중부 해안에 위치한 강원도 고성군 문암리 신석기 유적지의 퇴적층의 퇴적환경은 퇴적물의 입도 특성과 광물 조성에 의하여 세 개의 퇴적층서 단위(Unit)로 구분되었다. 최하위 퇴적 층서 단위인 Uint 3은 하부의 사질층(S)과 상부의 니사질층(mS)으로 세분된다. 이 퇴적층은 해안 사구 모래가 퇴적된 후, 토양화 과정에 의해 소량의 니질(mud)을 함유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Unit 3을 피복하는 Unit 2는 신석기 유물이 출토되며, 사층리 구조를 보이는 퇴적층으로 다시 하부의 니사질층(mS)과 상부의 사질층(S)으로 구분된다. 전체적으로 Unit 2 퇴적층은 해빈으로부터 바람에 의해 운반ㆍ퇴적된 전형적인 해안 사구(coastal dune) 퇴적층으로 해석된다. 최상위 퇴적층서 단위인 Unit 1은 역사질층(gS)으로 잔자갈이 함유되어 하부의 퇴적층보다 조립하며, 분급도 불량하다. 이 퇴적층은 해안사구 층으로 현재의 지표 유수와 식물의 영향을 받아 토양화 과정을 나타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 문암리 유적지 사구층의 형성 연대는 기존의 해수면 변동 연구와 신석기 유물의 연대 분석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현세 중기(middle Holocene, 약 7,800∼6,500 yr BP) 전후인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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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동해역 홀로세 해침퇴적층의 탄성파층서 및 퇴적역사 (Seismic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History of Holocene Transgressive Deposits in the Southeastern Continental Shelf, Korea)

  • 유동근;김성필;이치원;박수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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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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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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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한국남동해역에서 취득된 탄성파 탐사자료의 분석에 의하면 연구해역에 분포하는 홀로세 해침퇴적층은 육지쪽으로 향하면서 후퇴퇴적층서를 보여주는 5개의 퇴적단위로 구성 된다. 대륙붕단을 따라 길게 발달하는 퇴적단위 I은 홀로세 해침초기에 연안환경 하에서 형성된 고해빈/연안퇴적층에 해당된다. 해침이 진행되는 동안 고수로는 하성 혹은 연안퇴적물에 의해 충진 되기 시작하였으며 대륙붕을 가로질러 분포하는 퇴적단위 II인 수로충진퇴적층을 형성하였다. 해침이 진행되면서 기존 퇴적층의 침식 및 재동에 의한 박층의 사질퇴적물이 퇴적되었으며 중간대륙붕에 넓게 분포하는 퇴적단위 III를 형성하였다. 해침중기 동안 현해수면수심 70-80 m 수준에서 해수면 상승속도가 둔화 내지 정체되면서 퇴적단위 IV를 구성하는 사퇴퇴적체가 생성되었다. 내대륙붕에 분포하는 퇴적단위 V는 해침 중기 및 후기에 하구환경 하에서 퇴적된 염하구퇴적단위에 해당된다. 상기특정을 갖는 해침퇴적체의 형성은 해침 기간 동안 상대적 해수면 상승 속도, 퇴적물 공급 및 시기에 따른 해양 퇴적기작의 상호 영향에 의해 조절되었다.

Post LGM Fluvial Environment and Palynological Changes of South Korea

  • Kim, Ju-Yong;Yang, Dong-Yoon;Bong, Pil-Yoon;Nahm, Wook-Hyun;Lee, Heon-Jong;Lee, Yung-Jo;Hong, Sei-Sun;Lee, Jin-Young;Kim, Jin-Wkan;Oh, Keun-Chang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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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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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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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In Korea terrestrial fluvial sequences can be used as pedological and sedimentological markers indicating a millenium-scale environmental and climatic changes imprinted in fluvial sub-environments, which in turn are represented by the cyclicity of fluvial sands, backswamp organic muds, and flooding muds intercalations of frostcracked or dessicated brown paleosols. Post LGM and Holocene fluvial and alluvial sedimentary sequences of Korea are formed in such landscapes of coastal, floodplain, backswamp and hillslope areas. Among them, the most outstanding depositional sequences are fluvial gravels, sands and organic mud deposits in coastal, fluvial, or alluvial wetlands. The aim of this study is to explain the sedimentary sequences and palynofloral zones since the last 15,000years, on the basis of organic muds layers intercalated in fluvial sand deposits. Jangheung-ri site of Nam river, Soro-ri site of Miho river, Youngsan rivermouth site in Muan, Oksan-ri site of Hampyeong and Sanggap-ri site of Gochang are illustrated to interpret their sedimentary facies, radiocarbon datings, and palynofloral zonation. Up to the Middle to Late Last Glacial(up to 30-35Ka), old river-bed, flooding, and backswamp sequences contain such arboreal pollens as Pinus, Abies, and Picea, and rich in non-arboreal pollens like Cyperaceae, Gramineae, Ranunculaceae, and Compositae. During the LGM and post-LGM periods until Younger Dryas, vegetation has changes from the sub-alpine conifer forest(up to about 17-11Ka), through the conifer and broad-leaved deciduous forest, or mixed forest (formed during 16,680-13,010yrB.P), to the deciduous and broad-leaved forest (older than 9,500yrB.P). In the Earliest Holocene flooding deposits, fragments of plant roots are abundant and subjected to intensive pedogenic processes. During Holocene, three arboreal pollen zones are identified in the ascending order of strata; Pinus-Colyus zone(mixed conifer and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about up to 10Ka), Alnus-Quercus forest (the cool temperate deciduous broad-leaved forest, about 10Ka-2Ka), and Pinus forest (the conifer forest, about after 2Ka), as examplified in Soro-ri site of Cheonwon county. The palynological zonations of Soro-ri, Oksan-ri, Sanggap-ri, Youngsan estuary, and Gimhae fluvial plain have been recognized as a provisional correlation tool, and zonations based on fluvial backswamp and flooding deposits shows a similar result with those of previous resear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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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경기만 조석사주 퇴적층의 제4기 후기 층서 및 퇴적환경 (Late Quaternary Stratigraphy and Depositional Environment of Tidal Sand Ridge Deposits in Gyeonggi Bay, West Coast of Korea)

  • 최재용;권이균;정공수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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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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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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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서해 경기만 조석사주에서 획득한 고해상도 탄성파 탐사자료와 해상시추코어 분석에 의하면 연구지역의 제 4기 후기에 형성된 퇴적층은 총 4개의 퇴적단위(상부층부터 Unit I에서 Unit IV)로 구성된다. 퇴적단위 I은 조간대 및 조수로-충진 퇴적체로서, 홀로세 고해수면 시기동안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퇴적단위 II는 천해 퇴적상이 나타나는 외해역과 하천과 연계된 하성 퇴적상이 나타나는 조간대에서 조석사주 근접부로 나누어진다. 퇴적단위 III은 조석작용에 의한 조간대 퇴적환경 및 상부의 풍화된 퇴적층으로 각각 구분되며, 퇴적층은 산소동위원소 시기5동안 퇴적된 것으로 판단된다. 퇴적단위 IV는 조석사주 퇴적층의 최하부층으로 중생대 기반암 또는 산소동위원소 시기 5 이전에 퇴적된 층으로 해석된다.

남극 킹 죠지 섬 에드미럴티 만과 멕스웰 만 시추 퇴적물의 홀로세 후기 고해양환 경 연구 (Late Holocene Paleoceanography from Core Sediments in the Admiralty Bay and Maxwell Bay, King George Island, Antarctica)

  • 박병권;윤호일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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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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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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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홀로세 후기 킹 죠지 섬 주변 해역의 고해양학적 변화와 기후 변화를 파악하기 위 하여 킹 죠지 섬 주변의 멕스 웰 만과 에드미럴티 만에서 채취한 2개의 해양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성, 퇴적율 측정, 유공충의 분포 및 유공충의 각을 구성하고 있는 산소 및 탄소 동위원소비를 분석하였다. 유기탄소 함량은 대체로 시추 퇴적물의 하부층에서 상 부층으로 갈수록 증가하고, 탄산염 함량은 그 반대로 하부층으로 갈수록 증가하였다. 유공충은 총 27종이 감별되었으며, 비교적 우세한 종은 Globocassidurina bior이다. 유공충을 이용한 /SUP 14/C연대 측정치를 기준으로 계산한 퇴적율은 24 cm/kyr에서 237 cm/kyr 범위이나 상부층으로 갈수록 급격히 증가한다. 대표적 유공충인 G. biora 의 산소 및 탄소 동위원소비는 $\delta$/SUP 18/O 값의 경우 0.3$\textperthousand$에서 6.2$\textperthousand$ 범위이고 $\delta$ /SUP 18/C 값은 -0.3$\textperthousand$에서 0.0$\textperthousand$ 범위이다. 시추 퇴적물의 지절연대는 시추심 S-2의 최하부층인 깊이 128 cm에서 3,100$\pm$60 yr B.P이고, 시추심 S-19의 최하부층인 깊이 230 cm에서 7,460$\pm$70 yr B.P., 한랭 온난한 2,600~2,270 yr B.P 및 한랭 온난한 2,380~2,100 yr B.P의 5개 시기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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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봉산 고산습지의 화분분석과 홀로세 후기 기후변화 (Pollen analysis of alpine wetlands on Mt. Jeombong in Gangwon-do, South Korea and climate change during the late Holocene)

  • 윤순옥;김민지;황상일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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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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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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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점봉산 고위평탄면상 방태천 상류부에서 11 지점의 고산습지가 발견되었다. 그 가운데 2개 지점(JB1, JB-2)에서 화분분석을 행하여 약 1,700년 BP 이래 점봉산 일대의 고식생 및 기후변화를 추정하였다. JB1 지점에서 화분대I의 1,700~1,000년 BP 경에는 소나무속과 참나무속이 우점한 환경에서 수심이 있는 고산습지가 형성되었다. 화분대II 시기는 1,000~400년 BP 경에 해당하며, 참나무속이 극상림을 이루며 온난화 경향이 뚜렷하여 중세온난기와 대비된다. 또한, 습지에는 물이끼류가 크게 증가하였으며, 화분아분대IIc 시기에는 고산습지가 넓게 확대되면서 JB-2의 습지가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화분대III 시기는 약 400년 BP 이래 현재까지로 소나무속이 증가하고 참나무속이 상당히 감소하였으며, 소빙기 기후 환경을 반영한다. 또한 소나무속의 증가로 볼 때 JB-1보다 JB-2에서 인간 간섭의 영향이 더욱 컸다.

홀로세말 의림지 호소환경과 식생변천 고찰 (Late Holocene Environment and Vegetation Change of Eurimji Reservoir, Jecheon, Korea)

  • 강상준;이상헌;김주용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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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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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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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천 의림지는 홀로세말에 형성된 호소로서 중부 내륙지역의 수문, 기후 및 식생변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최적의 퇴적체를 포함하고 있다. 의림지 호소 퇴적체 중 ER3-1호공에서 AMS 탄소동위원소 연대측정 자료를 수반한 퇴적상과 화분군집산출상을 검토하여 고기후와 수문환경변화를 해석하였다. ER3-1호공의 고도 307.5m~309.5m 구간은 약 1,920 yrBP~1,420 yrBP 기간에 안정한 퇴적체를 보이며, 이 상부에는 과거 약 2000년 전 후에 재동된 퇴적물이 분포한다. 본 시추공의 화분군집산출을 보면 목본화분으로 소나무속, 참나무속이 우점한 것으로 보아 현존식생과 거의 유사한 식생환경으로 추론된다. 전반적으로 천변에는 오리나무속, 물푸레나무속, 버드나무속과 같은 호습윤성 교목이 생장했으며, 호안에는 부들, 수련, 고마리 등 수서식물이 생육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문화편년으로 볼 때 의림지는 청동기~철기시대 및 고대사회 초기에 축조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의림지 입지환경과 호저 퇴적체에서 나타나는 양상은 약 3,200 yrBP~200 yrBP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서늘하고 건조한 시기(Cool and dry period)가 우세한 환경 하에서 참나무속-소나무속-전나무속을 우점으로 하는 식생군락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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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Fault Study of the Yangsan Fault System and Ulsan Fault System,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 경재복;이기화
    • 지구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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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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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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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ince the key issue that 'the Yangsan fault is seismically an active fault" was raised in 1983, the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studies of active fault have been made by many researchers. These studies are mainly focused on the Yangsan fault system(YFS) and Ulsan fault system(UFS) due to many historical earthquakes occurred in this area. There are two different types of active faultings under the ENE-WSW horizontal stress field in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The NNE-trending YFS is the most prominent right-lateral strike-slip fault and has a continuous trace about 200 km long. Some part of this system has been active during the late Quaternary with evidences clearly recognized on both the northern (Yugyeri and Tosung-ri areas) and southern parts (Eonyang to Tongdosa area) of the YFS. in the southern part, the estimated vertical slip rate is about 0.02 - 0.07 mm/yr, and the lateral slip rate may be several times larger than the vertical rate. The most recent event occurred prior to deposition of Holocene alluvium, in the northern part, the fault trend locally changes to almost N-S, dips to the east and has reverse movement. The average vertical slip rate is estimated to be less than 0.1 mm/yr. The most recent event probably occurred after 1314 years BP (AD 536). The NNW-SSE (or N-S) trending UFS is a predominantly reverse fault that built up U-ie eastern mountain and has been active during U-ie late Quaternary. The fault trace is not straight but irregularly undulates along the foot of the mountain on the east. From the disturbed terraces along U-ie fault, the average vertical slip rate on U-iis system is estimated to be about 0.08.13mm/yr. The latest event is not well studied, but seems to have occurred after the last glacial maximum in the Malbang fault and 14,000 years BP in the Kalgok fault of the UFS. However, important issues such as fault segmentation, recurrence interval, age of Quaternary deposits need further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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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분석의 도식화를 통한 제사기 화분자료의 분대 및 대비 (Application of Numerical Methods in the Zonation and Correlation of Four Late Quaternary Pollen Data from lows)

  • Hyung Keun Kim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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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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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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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본 논문은 네 지점에서의 제4기 지층의 화분분석 자료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자료를 보다 객관적으로 적절하게 분대하고(zone) 대비하기(Correlate) 위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분석과 도식화의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그 하나는 두 가지의 수치분석방법을 종합하여 분대하는 것으로, 즉 스피어맨의 순위 상관계수의 도표와 주성분분석에서 얻어진 제1, 제2, 제3, 제4 주성분의 그래프를 비교함으로서 서로 공통적인 그룹과 각각 특징적인 그룹을 종합하여 분대한다. 둘째는 대비의 방법인데, 네 지점의 자료들을 일단 하나로 합하여 이를 근거로 한 주성분분석을 실시하고. 그 결과 얻어진 제1, 제2 주성분을 각 지점에 해당하는 네 개의 그룹으로 다시 나누어 도식화하면. 이들 네 개의 그룹은 공통적인 변화추이를 보여주므로 서로간의 대비가 매우 용이해 진다. 그러나 제3, 제4 주성분들은 각 지점에 대해 고유의 양상과 변화를 보여 주는데 이는 각 지점이 가지는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들 성분들은 대비에는 사용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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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족형 탄화수소(n-alkane)의 탄소 안정동위원소비를 통한 과거 3만년 동안 한반도 남동해안의 고식생 및 고기후 복원 (Paleovegetation and Paleoclimate Changes in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over the Last 30 kyr Inferred from Plant Wax Carbon Isotopes)

  • 서연지;현상민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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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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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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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is study reconstructs past vegetation changes in southeastern Korea over the last 30 thousand years using plant waxes (i.e. long chain n-alkanes) and their carbon isotopic compositions (${\delta}^{13}C_{alk}$) preserved in marine sediment core (KIODP 12-1) retrieved from the East Sea. Here we show changes in vegetation composition in the Korean peninsula in relation to the strength of the East Asian Summer Monsoon. During the Last Glacial Maximum (LGM), when the summer monsoon weakened, precipitation decreased and $C_3$ grassland expanded. After the LGM, the summer monsoon gradually intensified, increasing rainfall, and thus expanding the forestland coverage. Precipitation climaxed from 10 to 6 kyr BP, which includes the Holocene Climate Optimum. The grassland began to expand since 5 kyr BP due to climate warming and drying towards the present. The ${\delta}^{13}C_{alk}$ values may also have been influenced by agricultural activities, which is known to have begun since the late Neolithic (ca. 7.0~3.0 kyr BP). Our results demonstrate how changes in the global climate state influence regional atmospheric circulation and precipitation distribution, and consequently terrestrial plant composition in southeastern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