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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인근 쥬라기 엽리상 화강암류의 CHIME 모나자이트 연대측정 (CHIME Monazite Ages of Jurassic Foliated Granites in the Vicinity of the Gangjin Area, Korea)

  • 조등룡;기원서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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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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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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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순창전단대의 남쪽 연장이라 여겨지는 강진 인근에 분포하는 우수향 연성전단대의 엽리상 화강암류 2시료에 대한 CHIME 모나자이트 연대측정을 실시하여 중립질 흑운모 화강암과 조립질 흑운모 화강암의 관입시기에 해당하는 $183.6{\pm}2.2Ma$(MSWD=0.21)와 $171.7{\pm}4.0Ma$(MSWD=0.57)를 각각 얻었다. 이 연구의 엽리상 화강암에서 관찰되는 석영과 장석의 미구조적 특징은 순창전단대의 임실-남원 지역 쥬라기(약 180 Ma) 엽리상 화강암류에서 보고된 것과 대단히 흡사하며, 우수향의 연성전단작용이 $300{\sim}550^{\circ}C$의 온도조건에서 일어났음을 제한한다. 이 연구의 엽리상 화강암이 임실-남원 지역의 쥬라기 엽리상 화강암류와 유사한 냉각과정을 거쳤다고 가정하면 강진 지역의 우수향 전단작용의 시기는 172 Ma와 150 Ma사이에 일어났을 것이고, 이는 기존의 CHIME 모나자이트 연령에 근거한 추정보다 약 10 Ma 후기이다.

농경지에서 유기물 시용에 의한 질소 공급 효과 (Effects of organic matter sources on nitrogen supply potential in arable land)

  • 이예진;윤홍배;송요성;이창훈;성좌경;하상건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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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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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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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자원순환 및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물을 활용한 농경지 양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질소 공급원으로 유기물을 시용했을 때 질소 공급효과에 대한 연구들을 정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농경지에 유기물을 시용했을 때 질소의 공급은 질소 순환에서 무기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작물의 단기적인 질소 이용률은 무기질 비료에 비해 낮다. 유기물의 질소 공급량은 유기물의 C/N율이 낮을수록 무기화율이 높아지므로 C/N율을 고려한 유기물 시용이 중요하다. 가축분 퇴비의 경우 축종별 분뇨 질소함량과 퇴비와 혼합된 부산물 종류에 따라 질소 무기화율이 달라질 수 있으며, 녹비는 작물 종류와 환원시기, 토양 양분조건 등에 따라 C/N율이 달라진다. 또한 적정량의 질소를 추천하기 위해서는 토양 중 유기태 질소로부터 가용화 될 수 있는 질소의 양을 측정하여야 한다. 지금까지 보고된 퇴비, 녹비에 대한 질소공급과 작물 생산성에 대한 연구결과는 재배 여건과 작물 종류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 질소 공급을 위한 유기물 추천 모델을 구성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유기물 추천 모델을 구성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유기물질 종류별 질소 공급량에 대한 기초 데이터가 구축되어야 하며, 토양의 질소공급량을 평가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의 구축이 필요하다.

야외 실험 수조에서 추정한 연못하루살이($Cloeon$ $dipterum$)(Ephemeroptera: Baetidae)의 발육 유효적산온도 (Estimation of Accumulated Degree Days Required for the Development of $Cloeon$ $dipterum$ (Ephemeroptera: Baetidae) in an Experimental Tub Under Field Conditions.)

  • 이차영;김동건;최락중;백민정;윤태중;배연재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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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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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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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연못하루살이의 성장에 필요한 유효적산온도를 구하고자 2011년 8월 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야외에 설치한 실험 수조에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 수조 설치일로부터 4일 경과 후 수면에서 죽은 암컷 성충 한 개체가 발견되어 산란이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산란추정일로부터 39일째부터 성충이 우화하기 시작하여 61일째에 마지막 개체가 우화하였다. 우화한 성충은 총 229개체였고, 성비(암컷 수/전체 수)는 0.45로 수컷이 많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며($p$ >0.05), 전체적으로 수컷이 먼저 우화하는 경향을 보였다. 최저 발육임계온도를 $0^{\circ}C$로 하여 유효적산온도를 산출한 값은 $1,221.8{\pm}116.0$ DD였으며, 대조습지의 연간 유효적산온도가 5,650.0 DD임을 고려할 때, 연못하루살이는 본 연구결과를 적용할 경우 야외 서식처에서 최대 1년 4세대의 생활사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잎담배 수량에 영향하는 기상요소에 대한 고찰 (Studies on the Effect of Weather Factors upon the Tobacco Yields)

  • 허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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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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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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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1) 소사연초시험장에서 1952~1964까지 13개년 시행한 황색종품종비교시험에 표준품종으로 공시된 Yellow Pryor품종의 성적과 경기도농촌진흥원 기상관측자료와의 상관계수를 산출하여 잎담배 수량에 미치는 기상적 영향을 고찰함과 동시 이를 기초로 중회귀방정식을 유도하여 추정치를 산출하고 실수량과 비교검토하였다. (2) 담배는 기상재해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개화결실이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다만 영양체증가에만 의존하는 작물인데도 타곡실작물과 거의 비등한 년차적 변이계수를 갖는다는 것은 본작물이 생유기간에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수량의 구성요소중 엽수가 크게 작용하며 (4=+0.736) 엽수의 증감은 5월의 일조(r=+0.745) 및 5~6월의 기상의 종합적인 영향(R=0.8376)이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4) 따라서 수량의 증감은 5월의 일조(r=0.717) 5월의 기온(r=0.329) 및 6월의 강우(r=0.421)에 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다. (5) 이들 3요인을 기초로 하여 수량의 추정식 Y=441.664-31.255$X_1$+1.190$X_2$-0.031$X_3$을 산출할 수 있으며 이 식은 유의하고 (R=0.8074 df=7) 상식에 그해의 $X_1$, $X_2$, $X_3$을 대입하면 기상조건만을 고려할 때 그 해의 추정수량을 계산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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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분뇨의 적합한 호기성 액비화를 위한 암모니아 탈기조건 설정 (Estimation of Ammonia Stripping Condition for Adequate Aerobic Liquid-Composting of Swine Manure)

  • 손보균;강성구;조은주;김신도;이창주;김정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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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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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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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돈분뇨 중의 악취 성분을 제거하는 동시에 퇴비의 C/N 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축산농가에 보급을 목적으로 pilot 장치를 제작하여 돈분뇨를 호기성 액비화 처리하기 이전에 암모니아 탈기공정 실험을 수행하였다. 암모니아 탈기를 위한 pH 조정을 $Ca(OH)_2$를 이용하였으며, NaOH에 비해 훨씬 현장 적용성이 용이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암모니아 탈기공정의 적정 pH를 도출하기 위해 각각 pH를 9.3, 10.9, 12.3 으로 조절하여 탈기실험을 수행한 결과 pH가 가장 높은 12.3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이때 반응온도는 $35^{\circ}C$이었다. 암모니아 탈기공정이 진행되는 동안 유리암모니아 질소의 가스상 암모니아로의 전환을 통해 발생되는 방출속도는 탈기공정 초기에는 $0.5355mole\;s^{-1}$ 이었고 탈기공정 후기에는 $0.0253mole\;s^{-1}$ 로 나타나, 주로 탈기공정 초기에 많은 양의 암모니아 가스가 방출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탈기공정중 C/N비 변화는 초기 돈분뇨 원수가 4.5이었고 탈기공정 초기에 6.3으로 증가한 이후에 점진적으로 증가하였다. 적정한 탈기를 위한 최적의 탈기시간은 TN과 TC의 회귀 곡선을 통해 C/N비가 6.5 부근인 약 48시간이 적합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탈기를 통해 돈분뇨 중의 암모니아성 질소성분은 79.6% 저감되었으며, 흡수액을 통해 배출된 암모니아가스의 81.3%를 제거하였다.

부이 관측자료를 이용한 서해 해역의 해양-대기 열교환량 산출 (Estimation of Air-Sea Heat Exchange Using BUOY Data at the Yellow Sea, Korea)

  • 강윤정;황승언;김태희;남재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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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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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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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기상청에서 덕적도와 칠발도에 설치한 해양기상 관측부이 자료를 이용하여 해양 및 대기 특성과 해양-대기간의 열교환을 살펴보았다. 각 관측지점에서의 일평균 현열속 및 잠열속은 벌크공기역학법을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표층수온은 기온과 같이 뚜렷한 연주기를 보이지만, 1달 정도 시간지연을 가진다. 해면기압은 7월에 가장 낮았고 겨울에 가장 높았으며, 습도는 5-8월 사이 비교적 높았다. 풍속은 가을과 겨울에 평균 5m/s 이상으로 강한 편이었다. 현열속 분석결과 가을부터 겨울에 걸처 해양의 열손실이 두드러졌으며, 봄과 여름에는 반대로 대기에서 해양으로의 약한 열전달이 이루어져 연중 순현열속은 해양에서 대기로의 열전달을 보여주었다. 잠열속 분석결과 봄에서 여름까지 대기의 열손실이 나타나지만, 그 외 기간에는 해양의 열손실이 월등히 크게 나타났다. 현열속과 잠열속의 크기를 비교해 볼 때,1-2월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현열속보다 잠열속에 의한 해양의 열손실이 우세함을 알 수 있었다. 관측지점별로 분석한 열속의 크기와 변동폭은 대체적으로 덕적도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일정 기간을 선정한 사례연구에서, 1998년 5월사례의 경우 현열속과 잠열속 모두 칠발도에서 더 크고, 1996년 11월 사례의 경우에는 덕적도에서 훨씬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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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한 Stellite21 초합금으로 하드페이싱된 STD 61 열간금형강의 열응력제어층 재료조합 및 두께 예측 (Estimation of the Thickness and the Material Combination of the Thermal Stress Control Layer (TSCL) for the Stellite21 Hardfaced STD61 Hot Working Tool Steel Using Three-Dimensional Finite Element Analysis)

  • 박나라;안동규;오진우
    • 대한기계학회논문집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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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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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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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하드페이싱층과 기저부의 결합부에서 발생하는 잔류 응력/변형률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열응력제어층에 대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3 차원 유한요소해석을 이용하여 Stellite21 초합금으로 하드페이싱된 STD61 열간금형강의 중간층으로 형성된 열응력제어층의 재료조합과 두께를 예측하고자 한다. 열응력제어층은 Stellite21 과 STD61 의 조합으로 생성하였다. 열응력제어층의 두께범위는 0.5-1.5 mm 로 선정하였다. 유한요소해석 결과를 이용하여 열응력제어층을 구성하는 Stellite21과 STD61의 혼합율 및 열응력제어층 두께에 따른 시편 내부 온도/열응력/열변형률분포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이 결과로부터 적합한 열응력제어층의 재료혼합비는 Stellite21 50 % 와 STD61 50 % 이며, 적절한 열응력제 어층의 두께는 1.0 mm 임을 알 수 있었다.

반도체 생산용 초순수 제조공정의 농축수 재이용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 평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stimation of the GHGs Emissions to the Reuse of De-ionized Water Production Process in Semiconductor Factory)

  • 한종민;정진도;김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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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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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8-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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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변화가 심각해짐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온은 1904년 이후 2000년까지 약 $1.5^{\circ}C$ 상승하였으며, 기후가 아열대 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따라 홍수 및 가뭄 등의 발생횟수가 증가하여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용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상수도 사용에 대한 비용은 매년 상승하고 있어 평소 버려지는 폐수의 재이용은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 본 연구는 반도체 공정에 투입되는 초순수 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농축폐수를 재이용시스템을 설치하여 6개월간 운전한 월별 자료를 활용하여 온실가스 발생량 및 절감방안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상수도 공급량은 월 평균 약 $2,767m^3$의 절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온실가스 발생량은 물재이용시스템의 전기사용량으로 인해 월 평균 약 $1,329.07kg-CO_2$ 추가발생 하였지만, 상수도 사용량 절감에 따른 월 평균 $918.64kg-CO_2$ 감축량을 반영하면, 월 평균 $410.43kg-CO_2$의 온실가스가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물재이용시스템의 일부 공정을 개선한다면 온실가스 발생량은 증가가 아닌 월 평균 $254.41kg-CO_2$로 절감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 고형분함량 감자의 수확시기 예측모형을 위한 식물체내 에너지 소모량 추정 (A Calculation Method of in vivo Energy Consumption in Estimation of Harvesting Date for High Potato Solids)

  • 정재윤;서상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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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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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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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 고형분함량 감자 생산을 위한 수확시기를 예측하는 데 있어 에너지 소모량의 추정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각 지역별로 포장의 파종시기부터 수확시기까지 최근 5년간(2005년~2009년) 평균기온, 강수량, 상대습도, 일조시간, 바람, 지중온도 등의 농업환경을 조사한 결과 파종기 저온피해와 괴경비대기 장마기간을 회피한다면 가공용 원료감자는 가공품 생산에 필요시마다 물량을 수급하기 때문에 만숙재배를 하지 않아 품종의존도가 낮아 수확시기의 환경에 대한 비중이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2. 파종시기부터 출현까지에는 지중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아 지역별 편차가 심해 시뮬레이션에서는 출현시기를 기준으로 감자의 수확적기를 예측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3 수확시기를 예측하기 위한 생장모형은 $Tp=\frac{Tm{\cdot}Wm^{Tp}}{Wm^{Tm}}$를 사용하고, 생장량 Wm을 계상하는 기본 생장모형은 $Wm={\int}^m_tf(x)dt$를 사용하였다. 4. 기본 생장모형을 통해 Wm을 계상할 때는 광합성율(${\Delta}A$)과 식물체내 에너지 소모(${\Delta}E$) 개념을 적용해야 보다 정밀한 수확시기를 예측할 수 있었으며, 식물체내 에너지 소모에 대한 정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농업환경에 대처하는 식물체내 에너지 소모를 계상하는 것으로 최근 5년간(2005년~2009년) 수확시기에 따라 고형분함량을 측정한 결과 광합성율만 계상할 때 보다 에너지 소모개념을 적용한 것이 효과적이었다.

피해목 위치자료를 이용한 북한산 국립공원 참나무시들음병 공간분석 (Spatial Analysis of Oak Wilt Disease in Bukhansan Mountain Park Using Spatial Data of Damaged Trees)

  • ;;이우균;전성우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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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_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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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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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참나무시들음병 피해지내의 지형적 특성을 파악하고 피해확산 예측지도를 작성하였다. 피해대상지 고도인자 분석결과 피해목은 고도 200 m~500 m 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탐지 되었고, 고도 500 m 이상에서는 피해목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사인자 분석결과 전체 92%의 피해목이 경사 20-40도 사이에서 탐지 되었고 경사 40도 이상에서는 피해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위 분석결과 주로 남향에서 피해가 많이 발생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대상지내에서의 참나무시들음병 피해목은 군집형태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CART 분석결과 경사의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 반면 방위의 영향은 적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 다음으로 지표면 온도와 고도의 영향이 비슷하게 나타났고 CART 분석결과를 토대로 각 요소별 가중치를 적용하여 피해확산 예측지도를 작성하였다. 그 결과 북한산국립공원의 동북방향에 위치하여 있는 도봉산방향으로 피해가 확산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