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uperheated steam(S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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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증기와 초고압을 적용한 삼계탕 개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Development of Samgyetang Using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 서상희;김은미;김영붕;조은경;우현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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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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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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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냉장 유통이 가능한 삼계탕을 생산하기 위해 새로운 가공 기술인 SHS 조리와 HPP 처리를 적용하여 냉장온도(5, 10, $15^{\circ}C$)에서 15일간 저장하면서 그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호도 조사를 통해 SHS 조리가 일반조리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조직감 측정결과 일반조리에 비해 조직이 연해져 부드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방의 산화반응을 억제하며 총균수의 증가폭도 일반 조리구에 비해 적어 위생적으로 안전한 것을 알 수 있었고, 저장 기간 동안 pH의 변화는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높은 기호도와 함께 위생적으로 안전한 삼계탕 제품을 제조하기 위해 SHS 조리법과 HHP처리를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Superheated Steam과 High Hydrostatic Pressure에 의한 갈비찜의 품질 개선 효과 (Quality Improvement of Galbijjim Using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 서상희;김은미;김영붕;조은경;우현정;이민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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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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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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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갈비찜 제품의 품질을 개선하고자 SHS와 HPP 기술을 적용한 시료를 냉장온도(5,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그 품질 변화를 살펴보았다. 기호도 조사를 통해 SHS 조리가 일반 조리에 비해 높은 기호도를 보였으며 특히 다즙성과 조직감(연한 정도)이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조직감 측정 결과와 같은 경향으로 SHS 조리가 일반 조리에 비해 조직이 연해져 부드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지방의 산화반응을 억제하며 총균수의 증가폭도 일반 조리구에 비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SHS-HHP 병행 처리 시 $5^{\circ}C$에서 15일간 저장하여도 검출한계 수준(<1 log CFU/g)으로 검출되었다. 또한 지방 산패도 값인 TBA 또한 SHS-HHP병행 처리군이 일반 조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식육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VBN은 간장 양념으로 인해 높은 값을 보였지만 육제품의 특성상 VBN 함량만으로 신선도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기존의 갈비찜 제품에 SHS 기술과 HPP 기술의 적용으로 제품의 품질 향상을 통한 기호도 상승과 유통기간 연장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열증기 처리조건에 따른 닭 가슴살의 물리·화학적 및 관능 특성 (The Effect of Superheated Steam Cooking Condition on Physico-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Chicken Breast Fillets)

  • 오지혜;윤선;최윤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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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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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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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러 가지 과열증기 처리 조건이 닭 가슴살의 물리화학적 품질 특성과 관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과열증기를 이용한 닭 가슴살의 최적의 조리 조건을 설정해 보고자 하였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전기 오븐 구이와 비교했을 때 과열증기 처리군 중 스팀 온도 $330^{\circ}C$에서 8분과 $350^{\circ}C$에서 6분 처리한 군에서 중량 손실률이 적고, 적절한 수분 함량을 나타냈으며, 질감에 있어 경도, 깨짐성은 낮고 탄력성이 높게 나타났고, 관능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기호도가 높게 평가되었다. 따라서 닭 가슴살 조리에 과열증기 기술을 적용할 경우 일반적인 전기 오븐 구이와 비교했을 때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품질과 기호도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과열수증기와 고압 처리를 이용한 불고기의 품질개선 (The quality improvement of Bulgogi using superheated steam and high hydrostatic pressure)

  • 김은미;서상희;최윤상;전기홍;이은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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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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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3-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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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불고기에 SHS와 HPP 기술을 적용하여 냉장온도(5, $10^{\circ}C$)에서 저장하면서 그 품질변화를 살펴보았다. SHS 조리가 일반조리에 비해 다즙성과 조직감(연한 정도)가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것은 조직감 측정결과와 같은 경향으로 SHS 조리가 일반조리에 비해 조직이 연해져 부드러운 조직감을 부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총균수의 증가폭도 일반 조리구에 비해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지방 산패도 값인 TBA 또한 SHS-HHP병행 처리군이 일반 조리에 비해 낮은 값을 보여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식육의 신선도를 나타내는 VBN 은 간장 양념으로 인해 높은 값을 보여 본 연구의 특성상 VBN 함량만으로 신선도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로 기존의 불고기 제품에 SHS 기술과 HPP 기술의 적용으로 제품의 품질향상을 통한 조직감 상승과 유통기간 연장효과를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열증기 열처리 잣나무재의 물성 평가 (Evaluation of Physical Properties of Korean Pine (Pinus koraiensis Siebold & Zucc.) Lumber Heat-Treated by Superheated Steam)

  • 박용건;엄창득;박준호;장윤성;김광모;강춘원;여환명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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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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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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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과열증기를 이용한 열처리 공정 제어 방법을 설계하고 적용하였다. $170^{\circ}C$, 0.4 MPa 조건의 과열증기에서 약 10시간 동안 열처리한 잣나무 판재의 물리 및 역학적 성질 변화를 무처리재 및 $220^{\circ}C$ 상압조건에서 일반 열처리한 목재와 비교하였다. 과열증기 처리재는 무처리재에 비해서 수분 흡습량 및 평형함수율이 낮아졌으며, 종압축 강도 및 휨 강도가 증가하였다. 흡습성은 일반 열처리재와 비슷하였으며, 일반 열처리 시 발생하기 쉬운 내부 할렬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과열증기 처리에 의해서 잣나무 내부에 있는 다량의 송진이 제거되는 효과도 나타내었다.

열풍건조와 복합건조로 제조한 방울토마토(Solanum lycopersicum var. cerasiforme)의 이화학특성에 관한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herry tomato (Solanum lycopersicum var. cerasiforme) prepared using hot-air and combined drying)

  • 강은정;박예주;박성수;이재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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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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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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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과열증기와 열풍(과열증기/열풍건조) 또는 원적외선(과열증기/원적외선건조)으로 복합건조한 방울토마토의 이화학특성을 상응하는 열풍건조 토마토와 비교하여, 복합건조가 건조토마토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방울토마토의 수분함량 85.10%는 열풍건조, 과열증기/열풍 또는 원적외선의 복합건조에 따라 15.98, 22.94 및 23.08%로 각각 감소하였으며, 열풍건조와 달리 복합건조 토마토는 중간수분식품의 수분함량에 해당하는 반건조상태를 나타내었다. 건조토마토의 수축도와 표면색상은 건조 방법에 관계없이 유사하였으나, 열풍건조 토마토는 복합건조에 비해 단단한 텍스처와 낮은 풍미를 나타내었다. 방울토마토의 아스코브산 함량(260.1 mg/100 g)은 열풍건조에서 77.6 mg/100 g으로 최대 감소를 보인 반면, 복합건조의 경우에는 과열증기/열풍건조 120.8 mg/100 g, 과열증기/원적외선건조 185.2 mg/100 g으로 낮은 손실을 나타내었다. 리코펜 함량은 열풍건조, 과열증기/열풍 또는 원적외선의 복합건조에서 각각 5.55, 5.81 및 8.53 mg/100 g으로서, 대조구 대비 77, 76 및 64%의 높은 손실률을 나타내었는데, 이는 건조공정 이외에 시료의 탈피와 동결건조 과정에서 리코펜이 유실, 손상되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건조방법에 따른 리코펜의 손실 양상을 고려할 때, 리코펜 손실은 과열증기/원적외선의 복합건조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수분흡수력은 모든 수침시간에서 복합건조시료가 열풍건조에 비해 현저하게 높았으며, 특히 과열증기/원적외선건조의 경우 가장 빠른 수화복원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 따라 방울토마토의 건조는 외관, 유용성분의 손실률과 수화복원력의 관점에서 과열증기처리 후 원적외선으로 건조하는 복합건조가 열풍건조에 비해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과열증기 열처리 낙엽송재의 물리·역학적 성능 및 내후성능 평가 (Evaluation of Physico-mechanical Properties and Durability of Larix kaempferi Wood Heat-treated by Superheated Steam)

  • 박용건;박준호;양상윤;정현우;김현빈;한연중;장윤성;김경중;여환명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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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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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6-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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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pilot scale에서 과열증기를 이용하여 실대재 낙엽송 생재 각재를 열처리하고, 열처리된 낙엽송재의 다양한 물리 역학적 성능과 내후성능을 측정하였다. 또한, 이를 고온 열기 열처리한 낙엽송재의 물성과 비교하였다. 생재로부터 할렬 발생이 억제된 상태로 과열증기 열처리된 낙엽송재의 갈색부후균과 백색부후균에 대한 저항성과 종압축강도는 증가한 반면에 밀도와 평형함수율 및 수축률과 휨강도는 관행 열처리재보다 낮게 측정되었다. 과열증기 목재 열처리는 다량의 수분에 의해 열전달이 빠르고 열가수분해가 촉진되기 때문에 유사한 시간과 온도에서 열기를 이용하여 관행 열처리한 경우보다 열처리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과열증기 열처리 방법은 생재를 할렬 없이 열처리할 수 있으며, 관행 열처리 방법보다 낮은 온도 또는 짧은 열처리 시간으로도 동일한 열처리 효과를 발현시킬 수 있다. 즉, 열처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

과열 증기 처리에 따른 양파의 향기 성분 및 품질특성 (Effects of superheated steam treatment on volatile compounds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onion)

  • 이미현;이교연;김아나;허호진;김현진;천지연;최성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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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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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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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과열증기처리 기술을 양파에 적용하여 불쾌취를 저감화하고, 이를 통해 고품질 양파 가공품 개발 및 소재화에 활용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과열증기처리에 따른 양파의 휘발성 물질, 불쾌취 유발 물질과 항산화활성, 조직감, 관능적 특성 등 품질특성을 분석하였다. 과열증기처리에 의해 휘발성 향기성분 및 불쾌취와 매운맛의 지표 물질이 저감화됨을 확인하였다. 항산화활성 및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다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hardness, chewiness 등은 확연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추출액의 총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처리에 의해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처리에 따라 기호도 점수가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과열증기 처리가 양파의 불쾌취저감화에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과열증기 기술을 적용한 양파의 불쾌취 저감화 및 이를 통한 다양한 고품질 가공품 개발 및 소재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판단되며, 과열증기오븐 처리를 통해 불쾌취를 조절함과 동시에 생리활성능을 지니는 향기 성분 및 유용성분의 감소는 최소화하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과열증기를 이용한 무우절임 제품의 제조공정 설정 및 품질 개선효과 (Effect of manufacturing process using superheated steam on the quality improvement of pickled radish product)

  • 김은미;임정호;최윤상;전기홍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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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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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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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과열증기(superheated steam, SHS) 기술을 이용하여 높은 품질의 편의식 식자재로서의 무를 제조하고, 제조한 무의 저장 중 품질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하였다. 적당히 자른 무를 1차 과열증기(오븐온도 $250^{\circ}C$, 증기온도 $370^{\circ}C$)에서 각각 0, 3, 5 및 7 분간 처리한 후, $80^{\circ}C$에서 6 시간동안 완전히 건조 하였다. 본 연구 결과, 혼합용액(음용수:설탕:식초:소금=2:1:0.8:0.1)에서 복원한 무가 음용수만으로 복원한 무에 비해 좀 더 단단하였다. 5, 10 및 $15^{\circ}C$에서 56일간 저장한 모든 무를 품질변화를 측정하였다. 물로 복원하고 $15^{\circ}C$에 저장한 대조구 무는 저장 7일만에 부패하였다. 실험구 무는 저장 1일을 제외하고, 수분 함량에 변화가 없었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무의 단단한 조직감이 감소하였다. 혼합용액으로 복원한 무는 낮은 pH로 인해 미생물 성장이 억제되었다. 따라서 SHS의 사용과 혼합용액을 이용한 복원은 손쉽게 무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과열증기 처리에 따른 마늘의 이화학적 및 미생물학적 품질 특성 (Physicochemical and Microbi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rlic (Allium sativum L.) by Superheated Steam Treatment)

  • 박찬양;이교연;김아나;소슬아;샤피어 라만;최성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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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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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8-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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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열증기 처리온도에 따른 마늘의 불쾌취 제거 효과를 비롯한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특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과열증기 장치의 장점으로는 에너지 효율적이고 환경오염이 적으며, 식품 고유의 영양성분 변화가 적게 일어난다는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마늘 특유의 불쾌취 및 매운맛 정도를 알아보는 total thiosulfinate, total pyruvate 함량에서는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한 모든 조건에서 감소하였고, 관능평가에서는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한 모든 조건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마늘의 휘발성 향기물질 특성에서도 비처리구보다 과열증기 처리구에서 마늘 특유의 불쾌취를 생성하는 향기성분이 크게 저감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산화 활성 및 총 페놀 화합물 함량에서는 비처리구가 과열증기 처리구보다 다소 높은 특성을 나타내었지만 과열증기 처리 시에도 FRAP는 77~93%, ABTS 라디칼 소거능은 89~97%,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76~79%로 잔류하여 모든 항산화 활성에서 비교적 높게 유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직감 항목에서는 과열증기 처리구가 비처리구보다 경도가 다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항균성 특성에서는 비처리구가 과열증기 처리구보다 큰 항균성을 나타내었다. 모든 균주에서 비처리구는 10 mm 이상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였고, 과열증기 처리구에서는 1.0~10.0 mm의 inhibition zone을 형성하였다. 다음으로 일반세균, 대장균군, 효모 및 곰팡이 균수에서는 대장균군과 효모 및 곰팡이는 검출되지 않았지만, 일반세균수는 비처리구에서 8.69 log CFU/g이었으며 과열증기 처리 온도를 $100{\sim}350^{\circ}C$로 처리한 T100~T350 처리구들에서는 각각 5.65, 5.18, 5.15, 4.85, 4.75, 2.92 log CFU/g으로 대조구보다 3~6 log CFU/g의 수준이 감소한 균수를 확인하였다. 결과적으로 과열증기 처리는 마늘 특유의 불쾌취 및 매운맛을 저감화하며 다른 열처리에 비해 마늘의 영양물질 및 생리활성 물질이 높게 유지하고, 또한 미생물 제거 및 저감화에도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