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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보육교사의 OK-gram 긍정성과 학대인식 연구 (A study on OK-gram positiveness and abuse awareness of Pre-service Child Care Teachers)

  • 이남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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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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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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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교육과정을 이수 하고 있는 예비 보육교사의 긍정성과 학대인식 관계와 전공분야 특성과 학대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었다. 긍정성의 하위요인은 자기긍정성과 타인긍정성으로 나누고 학대는 4가지 하위요인인 신체, 성, 정서, 방임으로 구분하여 각 하위요인에 따라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는 경기도, 강원도, 서울소재의 보육학과 및 사회복지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2일 5일간이었다. 통계방법으로는 빈도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여 얻은 결론은 첫째, 긍정성은 학대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고, 자기긍정성과 타인긍정성 중 타인긍정성이 높으면 학대 인식을 더 잘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예비보육교사의 타인긍정성을 높이는 인성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하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둘째, 학대정도의 심각성은 평균값 4.594로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성(4.789), 신체(4.587), 방임(4.510), 정서(4.498) 순으로, 정서학대에 대하여 지표를 인식하는 정도가 제일 낮아 정서 학대인식에 대한 사회적 기준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셋째, 전공분야 특성에서는 예비보육교사의 실무경험이 학대인식에 도움을 주는가에 대하여서는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보육실습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보육교사 훈련과정 중 실무 경험의 기회를 늘리고 특히 보육실습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실무교육과정의 편성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ocio-psychological factors and educational experience on adolescent consumers' ethical consumption behavior)

  • 최경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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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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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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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윤리적 소비행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의 윤리적 소비행동 경향을 알아보고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최종 552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 행동에 대한 일반적 경향의 평균값이 2.61(SD=0.81)에서 3.08(SD=0.75)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인 변인에 따른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공정무역제품 소비의 경우,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중상층이상 집단, 부의 학력이 대학원이상 집단이, 기부와 나눔은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중상층이상 집단, 부의 학력이 대학원이상 집단, 모의 학력이 대학이상 집단이, 환경친화적 소비에서도 종교가 있는 집단, 계층인식이 상층이상 집단, 모의 학력이 전문대졸이상 집단이 상대적으로 윤리적 소비행동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계층인식, 부와 모의 학력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알 수 있다. 셋째,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하여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에 미치는 사회심리적 요인과 윤리적 소비교육 경험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공정무역제품 소비는 윤리적 소비자교육, 환경친화적 가치, 물질주의, 절약성, 대중매체 순으로 상대적 영향력이 나타났다. 기부와 나눔에 대한 상대적 영향력은 물질주의, 윤리적 소비자교육, 대중매체와 환경친화적 가치 순으로 나타났다. 로컬소비는 환경친화적 가치, 소비자교육, 물질주의, 대중매체, 절약성 순으로 상대적 영향력이 나타났다. 환경친화적 소비의 상대적 영향력은 환경친화적 가치, 물질주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청소년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동의 정착과 함양을 위하여 가치 지향적 윤리적 소비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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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의 국가경관이미지 특성에 관한 연구 (Characteristics of National Landscape Image in Dokdo Island)

  • 안계복;박진욱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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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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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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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독도가 대한민국 국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지역이기 때문에, "국가경관이미지"를 갖고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증명하기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내국인 대학생 51명과 외국인 대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어의척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내국인 남녀간에는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독도전체 경관사진]에 대해서는 "상당히 혹은 매우 귀중하고 인상적인 동시에 신비롭고 상징적이다"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이것은 여타 국립공원의 자연경관에 대한 반응들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도 특유의 이미지들이다. 한편, 내국인과 외국인의 응답 결과는 모든 변수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특히 [독도전체 경관사진]에 대해서 몇몇 경관형용사들 [인상적이다(1.41), 신비롭다(1,25), 상징적이다(1.00), 귀중하다(0.98), 친근하다(0.95), 아름답다(0.93), 흥미롭다(0.85)]은 내외국인 응답자들간 뚜렷한 차를 보였다. 바위 이름 자체에 국가경관이미지와 관련된 이름을 가진 바위들[한반도바위(0.57)]와 [독립문바위(0.51)]에 대해서도 내외국인 응답에 상당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요인분석 결과 도출된 세 가지 주요 요인 가운데 첫 번째 요인은 국가경관이미지, 두 번째 요인은 독도의 자연성, 세 번째 요인은 독도의 공간감으로 나타났다. 본 조사 연구는 제한된 시간과 여건 속에서 한정적 조사연구가 수행되었지만 추후 좀 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확대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CVM(조건부 가치측정법)에 의한 독도의 경제적 가치 재평가는 조속한 시일 내에 다시 수행될 필요성이 있다.

목적성취에 대한 프라이드 유형별 노력과 자질의 귀인과 사고의 틀 (Attribution of Goal Achievement to Efforts and Traits according to Pride Types and Lay Theory)

  • 최낙환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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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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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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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 The present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between entity theorists and incremental theorists in the extent of attributing efforts and traits of consumers for the realization of pursued goals. Furthermore,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difference depending on circumstances. In this regard, the circumstances where consumers felt pride were divided into those in which important goals and ordinary life goals were achieved.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 An empirical study was performed, which was divided into group 1 and 2. Group 1 is the experimental group concerned with the important goal achievement, and group 2 is the control group related to daily ordinary goal achievement. 80 college students were assigned to each group, respectively. The empirical study for each of the two groups was performed respectively by means of questionnaire survey. In the experimental group, t-test was used to verify the hypotheses for the empirical study. In the circumstances of the control group, t-test was also used to examine whether the results were same as those shown from the analysis of experimental group data or not. Results - According to the group 1 and 2, the t-test of the empirical study showed that entity theorists tended to attribute the achievements of goals to their traits more than incremental theorists did, whereas the incremental theorists tended to attribute achievements of goals to their efforts more than entity theorists did in the important goals-achieved circumstance. In the circumstance of daily life goals-achieved, additional questionnaire survey and analysis were conducted, however,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incremental and entity theorists in regard to attributing realization of goals to their efforts, and it leads to assess the difference in the meaning of invested efforts between important goal and ordinary goal achievement. Conclusions - Considering that the feeling of consumers ha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significant factors in marketing mix manag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considered as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management. The implications can be said that when incremental consumers feel authentic pride in the important goals-achieved circumstance, marketers are requested to emphasize the fact that the efforts of consumers have contributed to realization of the important goals. By contrast, when consumers feel hubristic pride in both circumstances, marketers are requested to approach to entity-oriented consumers by way of trait. Authentic and hubristic pride are pervasive and engendered by important events or daily routines, and they could have effect on delaying making decisions. Therefore, it is necessary for future research to examine the unexplored difference of effect between incidental authentic and hubristic pride on consumer's self-control. In particular, future researches are related to the extent of difference in attributing efforts and traits. The consumers'realization for the previously pursued goals between entity theorists and incremental theorists affects their present or long distant decisions in self-control dilemmas. The consumers are faced with choosing one between virtuous long term- related option and vice immediate option.

일부 대학생의 발목관절 발등굽힘 각도 변화에 따른 장딴지근 깃각의 차이 (Change in Gastrocnemius Pennation Angle According to Ankle Dorsiflex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 김지선;서병도;신형수;신희준;주정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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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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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84-8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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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를 $0^{\circ}$, $10^{\circ}$, $20^{\circ}$로 위치하게 한 후 각 각도에서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여 효율적인 장딴지근 신장 각도를 제시하는 것이다. 건강한 성인 남녀 25명을 그 대상으로 하여 발목관절 발등굽힘 각도 $0^{\circ}$, $10^{\circ}$, $20^{\circ}$에서 초음파 기기를 이용하여 내측 장딴지근의 깃각을 측정하였다. 각도별 장딴지근의 깃각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반복측정분산분석을 성별에 따른 각도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 t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 발목관절의 발등굽힘 각도가 증가함에 따라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각 각도별 사이 교호작용이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p<.01). 각 각도별 남녀 차이 비교 결과 남성의 깃각이 더 큰 값을 보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p.>.05), 성별에 따른 발등굽힘 각도 증가에 따른 장딴지근의 깃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이러한 결과는 장딴지근 신장을 위한 발등굽힘 시 관절운동범위의 마지막 범위에서 시행하는 것이 장딴지근의 신장에 작은 각도로 시행하는 것보다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향후 장딴지근 신장에 영향을 미치는 신장 각도, 적용 시간 등 다양한 요소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고등학교 모바일러닝(Mobile Learning) 성과 예측요인 규명 (Factors Affecting Mobile Learning Outcomes within High School Classroom)

  • 노지예;이정민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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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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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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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모바일러닝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고려해야 할 지침을 얻고자, 모바일러닝 환경에서 학습성과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모바일러닝 효능감, 편재성, 유용성, 용이성을 선정하고 이들의 예측력을 규명하였다. 이를 위해 2012학년도 9월에서 10월초까지 경남 지역에 소재한 A여자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44명을 대상으로 약 5주동안 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모바일러닝을 진행하였다. 수업 종료 후 학습자의 설문을 수거하여 상관분석 및 회귀분석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러닝 효능감, 유용성은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유용성, 편재성은 인지된 성취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모바일러닝 활용 측면의 편재성, 용이성 등의 기기자체의 특성 보다는 모바일러닝에 대해 본인이 느끼는 긍정적 태도나, 유용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모바일러닝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규명된 것이다. 반면 편재성이 인지된 성취도를 유의미하게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모바일 특성상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서비스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므로, 학습자가 모바일학습 환경에서 더욱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유용성이 만족도와 인지된 성취도 모두를 유의하게 예측한 것은, 학습자에게 유용한 모바일러닝을 제공하고 또한 모바일러닝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을 함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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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교육 분야의 개념변화 연구 동향 분석 (Analysis of Research Trend on Conceptual Change in Earth Science)

  • 박기락;박현주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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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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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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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에서 수행된 지구과학교육 분야의 개념변화 연구 동향을 분석하여 향후 개념변화 연구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지구과학 개념변화 연구의 경향성을 논문의 키워드, 발표 연도, 논문 출처, 연구 목적, 연구 대상, 연구 영역, 연구 방법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대상은 우리나라 지구과학교육의 개념변화연구 논문이 처음 발표된 1989년부터 2017년 7월까지, 총 126편의 지구과학교육의 개념변화 논문이었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구과학 개념변화 논문은 '개념변화'라는 용어를 '오개념', '선개념' 보다 더 많이 사용하였다. 둘째, 개념변화 논문은 2000년대에 많은 양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셋째, 개념변화는 석사 학위의 연구주제로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넷째, 오개념 조사와 그에 따른 교정을 함께 다룬 연구가 많았고, 오개념 조사로는 자유응답 검사법을, 오개념 교정 방법으로는 인지갈등 수업모형과 CAI 교수전략을 주로 활용하였다. 다섯째, 초등학생 대상 연구가 가장 많이 이루어졌다. 여섯째, 개념변화 연구의 지구과학 영역은 천문과 대기의 비중이 높았다. 마지막으로, 연구 초기에는 양적 분석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지만, 2010년대에 들어서는 질적 분석 방법을 많이 사용하였다. 향후 개념변화의 연구 과제로 예비 및 현직 교사 대상의 개념변화 연구, 지질 해양 대기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연구 확대, 오개념 형성원인 파악 및 정의적 요인에 관한 연구 등을 제안하였다.

대학생들의 개인적 특성과 성격에 따른 헤어스타일 형태에 관한 연구-영동지역 여대생을 중심으로- (A Study on hair style in relationship to personal background and personality)

  • 임희정;이희현
    • 한국의상디자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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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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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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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clarify the relationship between hair style and personal character. This is elucidated by using the standard model of their preferred hair style to their individual to their personality. The study is primarily centered around college woman, who reside in Young dong area. The research suggested that In the age group 19-25 subjects preferred their hair to be shoulder length or longer. This is in contrast to the older age group preferring a shorter hair style. Certainly most subjects under the age of 25 preferred their natural hair texture as opposed to permed hair fashioned by older subject. Difference is personality traits was not a factor here. There is a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raits, personal background and whether or not subjects dyed or decolored their hair. Subjects responded "yes" which means that they are easily affected by the two factors. The response to the other question of which color they chose, if they dyed and decolored, was that the most of the cases preferred brown color because brown is a natural looking hair color. Their responses from the question "what kind of style they want, if they can change their style differently", they preferred a fashionable hair style. In most cases, individual responded that they change their hair style once in every two or three months. Of all the personality traits, 48.1% were adventurous, changingtheir hair style more than once in every 6 months. The main reason they change their hair style is that they are bored with their old style. In the under 25 age group, the cost of changing their hair style is usually paid for by the subjects parents, however a few responded that they paid for themselves. Over the age of 25 years 80% usually paid for themselves. Additionally students who supported themselves financially paid for hair restyling themselves. When changing a hair style most subjects consider that new hair style should go with their existing image. "What kind of image they want to show others?" almost all of them responded that they want to look sophisticated and fashionable, In the age group 25 and over who belong to the upper class want their hair to look healthy and a full of body. They also responded about their changing their hair style to show a different appearance positively,fferent appearance posi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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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참여 경험을 통한 과학 교사의 전문성 발달 과정 탐색 (Exploring Professional Development of Science Teachers through the Research Experience for Teachers Program)

  • 백인영;김희백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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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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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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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첨단과학 교사연수센터에서 실시한 교사연구경험(Research Experience for Teachers, RET) 프로그램에 참여한 세 명의 과학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사례 연구이다. 교사들은 RET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6개월 동안 과학자의 연구실에서 실험 수행 경험을 하였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수 자료를 개발하였다. 교수법적 내용 지식(Pedagogical Content Knowledge, PCK)을 교사가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가져야 할 지식으로 규정하고, RET 프로그램을 경험한 후에 나타난 교사들의 전문성의 변화와 그들의 전문성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하였다. 3명의 참여 교사들은 RET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과학 교수 지향, 과학 지식, 학생 지식, 교수 지식, 그리고 자원 지식과 같은 PCK 요소들의 통합된 발달을 보였다. RET 프로그램을 통해서 발달한 PCK 요소들은 학교에서의 교수 실행에 반영되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교사들이 자신의 PCK 발달을 더욱 명확히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참여 교사들이 RET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정한 맥락인 과학자의 연구실에서 ‘합법적인 주변 참여’를 통해서 학습했기 때문에 실제 과학의 과정을 알 수 있었으며, 교수 자료를 개발하는 동안에 새롭게 발달한 PCK요소들과 교사가 이미 가지고 있던 PCK의 통합으로 그들의 PCK가 학교 현장의 실행으로 이어지도록 발달하였기 때문이다. 한편 참여 교사들에 따라서 전문성 발달 요소와 양상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RET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교사들이 가진 목적이나 그들이 가지고 이미 가지고 있던 PCK의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는 연구 경험 제공을 통한과학 교사들의 전문성 발달 프로그램 개발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우스가드의 형태가 운동선수의 체력 및 운동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Occlusal Condition on Physical Fitness and Motor Capacity in Athletes According to Various Types of Mouthguards)

  • 최수정;정재광;이규복;채원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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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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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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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있다. 특히 부분피개 마우스가드 착용의 효과를 파악하여 교합의 안정성이 기초 체력 및 운동 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자 한다. 이를 위해 K대학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20명을 대상으로 5가지 교합상태-마우스가드 미착용, 전악피개 마우스가드 착용, 좌우측 편측 마우스가드 착용, 전치부 마우스가드 착용-에서 각각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과 같은 기초 체력 및 운동능력을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운동능력 측정 항목 중 사이드스텝,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악력, 외발서기, 유연성, 전신반응 모두에서 마우스 가드 미착용 시와 비교하여 유의성 있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 시에는 미착용 시에 비해 전신반응이 유의성 있게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전악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이 운동능력에 유의한 영향은 없으나 부분피개 마우스가드의 착용은 민첩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뿐만 아니라 교합적인 안정성이 단기적으로는 전신반응의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생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