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uctured differences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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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병원 구성원들의 직종별 이직의사에 관련된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turnover intention of Industrial Accident Hospital Employees by Job Category)

  • 방용주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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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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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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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the characteristics of socio-demographic, organizational conflict and job satisfaction, and to examine the interrelation of influential factors in the intention of turnover. The data for this study were collected through a self-administrated survey with a structured questionnaire to 1,027 subjects from several medical doctor staff members, nursing staff members, administration staff members, pharmacist, and technical expert of eleven hospitals. The data were collected by self-reporting questionnaire from July 29 to September 7, 2002. In this analysis frequency test, t-test, ANOVA, multiple regression were used. The main results of this research is as following; 1.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respondent's level of the intention of turnover was higher in a doctor staff members than others, for females than males, and had worked for 5-10 years in hospitals. Also, the intent to turnover was generally higher younger workers than long terms workers. 2. According to the organizational conflict characteristics as the respondents who got less conflict experience in the organization, their level of the intention of turnover was higher. And, technical conflict experiences were expressed greater than hierarchical conflict experiences. 3. According to the job satisfaction characteristics as his or her satisfaction that is about the promotion, working itself, salary, and fellowship in the organizational was higher, the level of the intention of turnover was lower. 4. According to the result of Multiple Regression for the doctor staff members in general hospitals rather than special hospitals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satisfaction of working itself while hierarchical conflict factors in the organizational conflict characteristic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For the nursing staff members the job satisfaction for the working itself, salary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For the administration staff members as the job satisfaction for the working itself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For medical and pharmacy staff members as more working experience, correlation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was negative. Besides, as the job satisfaction for the working itself and the fellowship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For the skill and technicians, the job satisfaction for the working itself, promotion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the intention of turnover. The above indicate that job satisfaction and promote their ability and form a good relationship with organization members were very important to decrease the intention of turnover. This study identified the major effective factors of the intention of turnover and analyzed the differences among the job category. In that respect, it is significant for the study to be able to provide a reference for managing hospital of industrial accident and organizational development. However, this study has a problem, which is not to identify a valuable model for examining the relationship between organizational factors such as organizational conflict, job satisfaction, and intention of turnover. Therefore, further study is needed and strengthened in the field of intention of turnover for hospital for industrial acci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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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대학생의 호스피스 수강 유무에 따른 영적안녕과 죽음에 대한 태도 비교 (Comparison of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s toward Death due to Taking a Hospice Care Subject in Nursing Students)

  • 이영은;박혜선;김정희;주명진
    • 호스피스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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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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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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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Hospice should help a patient maintain spiritual well-being and its attitudes toward death can have great effects on treatment and nursing of patients on terminal patien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ces in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s toward death due to taking a Hospice Subject in Nursing Students This is a comparative study design in which 31 senior nursing students of taking a hospice care subject and 27 senior nursing students of not taking a hospice care subject in college of nursing K university, that is located B metropolitan city in Korea. The instruments for spiritual well-being measuring tools was Kim's (2006) revision and complement of the translation by Choe (1990) on the basis of the spiritual well-being scale developed by Paloutzian and Ellison (1983). The instruments for attitudes toward death was researches revision and complement of the translation by Kim(1992) on the basis of the attitudes toward death Measuring Tool developed by Thorson and Powell (1988). Data were collected from June 1 through June 30, 2006; the researcher got permission from the subjcts, explained objectives of the research to subjects personally and got their permission, and distributed structured questionnaires to make a response in a self-administered basis. For data analysis, an SPSS WINDOWS 12.0 program was used for frequency, percentage, the mean, standard deviation, the minimum, the maximum, x2-test, ANC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The main results of this research are as follows: 1. There were no differecnces the degree of spiritual well-being and the degree of attitudes toward death between nursing students who took a hospice subject and nursing students who did not take a hospice Subject, except several items of attitudes toward death. There was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 .508, p= .000) between subjects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s toward death. That is, the higher spiritual well-being, the more positive attitudes toward death. In conclusion, although there were no differecnces spiritual well-being and attitudes toward death between nursing students who took a hospice care subject and nursing students who did not take a hospice care subject, in nursing students, spiritual well-being was relatively high and their attitudes toward death was relatively positive. To help a nursing students make a positive change in attitudes toward death, a nursing intervention program is necessary to improve spiritual well-be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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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예비과학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서 교육과정 자료의 활용 방식 분석 (Analysis of Pre-service Secondary Science Teachers' Uses of Curriculum Materials in Curriculum Design)

  • 양찬호;배유진;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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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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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2-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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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중등 예비과학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서 교육과정 자료의 활용 방식을 조사하였다. 서울 소재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두 명의 예비과학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교수학습관에 대한 사전면담을 실시한 후, 교육실습 기간 동안 이루어진 각 예비교사의 수업을 관찰하였고, 모든 교수학습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수업 실행 전후에 반구조화된 면담을 진행하였다. 예비교사들의 교육과정 자료의 활용 방식을 읽기, 평가, 응용의 측면에서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 두 예비교사의 교육과정 설계에서 교육과정 자료의 활용 방식에 상당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과정 자료에 대한 읽기의 방식에 차이가 있었는데, 이는 두 예비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부터 비롯되었다.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관점의 차이는 교육과정 자료의 응용 방식에도 영향을 미쳐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점을 지닌 경우 '구성요소 추가'가, 소극적인 관점을 지닌 경우 '구성요소 변형'이 중요한 응용 방식이었다. 또한, 예비교사의 교수학습관에 따라 교육과정 자료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학습자를 고려하는 수준에 차이가 있었다. 평가에서의 이러한 차이는 '교사중심활동의 증가'와 '학생중심활동의 증가' 응용에서의 질적인 차이로 연결되었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Depression and Self-efficacy on the Quality of Life)

  • 곽성원;심경보;노효련;김동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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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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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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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요양병원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대상자는 경상북도 K시에 소재하고 있는 요양병원 입원노인 21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한국판 노인 우울척도(GDS-K), 자아효능감척도,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간편형 척도(WHOQOL-BREF)가 첨가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부호화하여 SPSS ver.18을 사용하여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 자아효능감, 삶의 질의 차이와 자아효능감, 우울, 삶의 질 간 상관계수 그리고 우울,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우울과 자아효능감은 입원기간과 종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삶의 질은 종교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고, 자아효능감 하위변인과 삶의 질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p<.001)가 나타났다. 입원노인의 우울과 자아효능감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우울정도(${\beta}=-.328$)이고, 사회적 효능감(${\beta}=.248$), 신체적 효능감(${\beta}=.193$)으로 나타났다. 결론 : 입원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우울을 감소시키고 자아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요양의료서비스의 제공 및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건설용 강재의 품질확보를 위한 건설제도 분석 연구 (Analysis of Construction Policy System for Quality Assurance of Construction Used Steels)

  • 윤종식;유일한;김경래;정대운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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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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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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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발생한 건축물 붕괴 및 안전사고 사례의 주요 원인으로 건설용 강재의 품질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용 강재에 대한 자재관리, 유통관리, 시공관리를 통한 품질확보 이슈가 주요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건설용 강재의 품질관리 방안은 기술적인 생산, 공정관리에 국한되어 있어 최근 발생하는 각종 부적합 철강재 관리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건설관련 제도정책 측면에서 건설용 강재의 품질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건설용 강재관련 전문가 심층면담을 통한 제도개선 과제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구조화된 AHP분석을 통해 기대효용성을 고려하여 최우선 중요과제를 도출한다. 또한 응답자를 분류하여 기업과 학계/연구계의 의견을 비교 분석하여 시각차와 시사점,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우선순위 제도개선과제들은 향후 건설용 강재의 품질향상을 위한 정책적 의사결정의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조손가족 조모가 경험하는 손자녀 양육의 보상과 비용 (Caregiving Rewards and Costs of Grandmothers Raising Grandchildren)

  • 한경혜;주지현;이정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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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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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7-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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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현재 한국사회에서 급증하고 있는 조손가족의 성격과 경험의 다양성을 탐색해보는 연구의 일환으로 조손가족 조모들이 손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어려움(비용)과 더불어 긍정적 측면(보상)을 함께 탐색해보았다. 이에 조모의 양육 보상 및 비용 지각의 수준 차이를 살펴보며, 조모 및 손자녀 특성, 가구 특성, 정부의 지원이 조모의 보상 및 비용 지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였다. 또한 양육 보상-비용 지각의 유형화를 시도함과 아울러 각 유형집단이 가진 특성을 고찰하였다. 한명 이상의 18세 이하 손자녀와 동거하면서 주양육 책임을 지고 있는 조모 449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조손가족 조모는 양육에 대한 비용을 지각하는 것과 동시에 보상 또한 높은 수준에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 보상감을 종속변수로 한 위계적 다중회귀 분석 결과, 조모의 경제적 형편, 손자녀의 연령, 손자녀의 기질적 특성 등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며, 친족지위, 정부의 도구적 지원 등도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비용을 종속변수로 한 분석결과에서는 조모의 신체적 건강, 경제적 형편, 손자녀 수, 양육동기가 비용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육보상-비용 지각 수준을 기준으로 유형화 작업을 실시한 결과, 4개의 유형이 관찰되었으며 가장 많은 수의 응답자가 <보상고(高)-비용저(低)>집단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손가족의 부정적 측면, 즉 높은 비용에 초점을 맞추는 기존 시각을 재검토할 필요성을 제기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조손가족 조모의 손자녀 양육경험이 다양한 양상임을 시사한다고 하겠다.

일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의 COVID-19 관련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임파워먼트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stress related to COVID-19, Emotional labor and Empowerment on Retention intention of nurses working at a infectious disease-specialized hospital)

  • 김하늘;양승애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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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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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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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일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의 COVID-19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임파워먼트 및 재직의도 정도를 파악하고 COVID-19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임파워먼트가 재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은 S시 소재 감염병 전담병원 간호사 16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1년 8월 27일부터 2021년 9월 17일까지 실시하였고, SPSS/WIN 25.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표본 t-검정, 분산분석, 피어슨상관계수,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차이 분석 결과 재직의도는 근무부서 및 근무만족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 재직의도와 COVID-19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 감정노동, 임파워먼트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재직의도는COVID-19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r=-0.215, p=0.006)를 나타냈고 임파워먼트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0.343, p<0.001)를 보였다. 다중선형회귀분석 결과 재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근무만족도, COVID-19와 관련된 직무스트레스, 임파워먼트가 확인되었으며(F=23.751, p<0.001) 설명력은 30.0%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효율적인 간호인력 관리를 위한 전략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조현병 환자군과 일반 인구군간 출생일간(出生日干)의 음양오행적 특성 비교: 통섭(統攝)적 측면에서의 접근 (Yin-Yang and Five-Element Characteristics of Day Master on Four Time Pillars of Birth in Korean Population with Schizophrenia: A Consilience-Based Holistic Approach)

  • 황태영;이지은;이금단;유영수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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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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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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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The existing reductionist approach has not reached complete understanding of the cause of schizophreni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yin-yang and five-element characteristics reflected on four time pillars of birth of patients with schizophrenia through comparison with the general population in the perspective of consilience-based holistic approach. Methods: This study was conducted using a random sequential recruitment method for the general population and individuals with schizophrenia aged 18 to 64 based on the exact date and time of birth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Relative positional relations of yin-yang and five-element with day master were primarily examined. In addition, the strength of day master with a score range of 0~100 points was assessed through operational score allocation. Results: Of 591 participants, 576 (346: general population, 230: individuals with schizophrenia) were analyzed. Between-group analyses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stribution of types of day master (χ2=10.41, df=9, p=0.318). However, significant between-group differences were shown in the distribution of the strength of day master (t=2.14, p=0.032) and frequency of restraining month branch (χ2=5.23, df=1, p=0.022). I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10-point increase on the strength of day master decreased the probability of onset of schizophrenia over the age of 30 by 29.6% (p=0.002; 95% confidence interval, 0.566~0.876). Conclusions: Findings in this study suggest that four time pillars of birth might be associated with schizophrenia through yin-yang and five-element theory and synchronicity principle, implicating the plausibility of consilience-based holistic approach in the determination of risk factors or cause of schizophrenia.

공공연구부문에서의 기술이전컨소시엄의 효과와 특성 연구: 공공기술이전컨소시엄 사례를 중심으로 (Effectiveness and characteristics of technology transfer consortia in public R&D sector: The case of Korean TT consortia)

  • 박종복;류태규
    • 기술혁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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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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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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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2년부터 5년간 운영된 권역별 공공기술이전컨소시엄의 실증분석을 통하여 기술이전컨소시엄의 유효성과 주요 특성요인을 살펴보고자 한다. 유효성 검정은 기술이전프로세스를 토대로 하여 개발된 기술이전효율성지수가 컨소시엄의 운영기간 동안 변화한 정도로 판단하였고, 특성요인의 탐색은 기술이전 메커니즘 연구의 핵심변수인 가입동기, 촉진요인, 장애요인 및 극복과제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그 결과, 기술이전컨소시엄에 참여한 대학 또는 정부연구기관의 기술 이전효율성지수가 참여하지 않은 기관에 비하여 더욱 큰 증가를 보였으며, 조사된 특성요인들도 컨소시엄의 직접참여자 그룹과 간접참여자 그룹간에 인식 차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본 연구는 기술이전컨소시엄이 새로운 기술이전 메커니즘으로서의 유의미성과 공통적 특성을 갖는지를 탐색해 보았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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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과학영재의 가설설정 능력과 메타인지와의 관계 분석 (Analysis on Hypothesis-generating Ability of Elementary School Gifted Students in Science and Its Correlation with Meta-cognition)

  • 박미진;서혜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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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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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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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과학영재의 가설설정 능력과 가설설정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탐색하고 메타인지와의 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2013학년도 광역시 소재 대학교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초등과학반 19명으로 선정하였으며, 가설설정 서술형 검사지, 메타인지 검사지, 과학수업방법 선호도 조사지를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가설설정 검사지의 서술형 응답자료는 가설의 내용이 과학지식에 기반하고 논리적으로 설정한 과학적 가설인지 또는 비과학적 가설인지로 분류하였으며, 비과학적 가설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초등과학영재들이 제시한 가설에서 과학적 가설은 47%(38개 가운데 18개)로 나타나 낮은 수준이었다. 특히 비과학적 가설은 53%로 인과관계가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검증 불가능한 가설을 제시하는 특성이 가장 빈번하게 나타났다. 또한 가설설정 능력 및 가설의 특성은 탐구문제와 변인을 추출하는 과정을 제시하는지 여부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다. 탐구문제와 변인추출과정이 제시된 경우에 더 높은 가설설정 능력을 보여주었다. 메타인지는 선행연구의 연구대상인 과학영재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계획, 점검, 조절 가운데 점검 전략을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였다. 탐구문제를 스스로 제시하고 변인을 스스로 추출해야 하는 비구조화된 상황에서는, 가설설정 능력과 메타인지의 하위요소 조절 사이에 유의미한(p<.05) 상관이 있었으며, 메타인지의 계획과 조절 사이에도 높은 상관을 보였다. 메타인지의 조절 수준이 높은 학생들과 낮은 학생들의 가설설정 능력과 선호하는 과학수업방법에서도 차이나 나타났으며, 메타인지의 조절 수준이 낮은 학생의 경우는 가설을 스스로 설정하고 변인을 스스로 추출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