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orm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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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지형 도시유역에서의 노면류를 고려한 침수모의 (Flood Simulation for Basin-Shaped Urban Watershed Considering Surface Flow)

  • 안정환;조원철;정재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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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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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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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도시홍수에 대한 관심과 함께 도시유출모형은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최근에는 1차원 우수관망 해석 모형과 2차원 지표면 흐름 모형을 연계하는 방법으로 지하 우수관으로부터의 월류량으로 인한 지표면 침수를 정량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모형이 개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발된 도시유출모형은 지하 우수관으로부터의 월류량으로 인한 침수만 해석할 수 있으며, 지하 우수관로 시스템으로 유입되지 못한 노면류에 의한 침수는 해석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도시유출모형 구성 시 지하 우수관로 시스템으로의 유입효율을 고려할 수 있는 가상의 1차원 우수관망 레이어를 추가하는 유역중첩법을 고안하였다. 도시유출모형으로는 XP-SWMM 2011 모형을 이용하였으며, 2011년 7월 27일에 급경사 분지지형인 서울시 사당천 유역에서 발생한 홍수사상을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모의결과 유역중첩법으로 모의한 경우가 일반적인 방법으로 모의한 경우에 비해 측정된 침수현상을 유사하게 구현하였다. 노면 유출수로 인한 침수를 저감하기 위해 배수시설 개선이 필요함을 밝혔으며, 분지형 도시유역의 치수계획규모 설정 시 고려사항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독립호우사상의 확률론적 해석: 1. 연최대 호우사상 계열의 작성 (Probabilistic Analysis of Independent Storm Events: 1. Construction of Annual Maximum Storm Event Series)

  • 박민규;유철상
    • 한국방재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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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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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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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연최대치 호우사상을 결정하기 위해 총강우량과 강우강도를 함께 고려하여 계산한 재현기간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방안을 제안하였다. 이러한 방법론은 서울 지점의 1961년 이후 관측된 자료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연최대 호우사상의 결정을 위해 이변량 지수분포를 적용하였다. 이변량 지수분포의 적용을 위한 모수추정은 전기간에 대해 수행하는 것보다는 연도별로 추정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으로 판단하였다. 선정된 호우사상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먼저, 강수량이 많은 다우해에는 총강수량이 제일 많은 호우사상이 연최대 호우사상으로 선정되는 경향을 보인다. 강수량이 적은 과우해에는 상대적으로 강우강도가 큰 호우사상이 선정되는 경향이 있다. 이 두 특성은 각각 토양이 습윤한 경우와 건조한 경우 유출의 규모가 큰 호우사상을 선정할 가능성을 크게 해 주는 것이므로, 수문학적 최대호우의 개념도 어느 정도 만족시킨다고 할 수 있다. 선정된 연최대 호우사상의 평균적인 형태는, 강우지속기간이 1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32.7 mm/hr(총강우량 32.7 mm), 지속기간 24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9.7 mm/hr(총강우량 231.6 mm), 그리고 지속기간 48시간인 경우에는 강우강도 7.4 mm/hr(총강우량 355.0 mm) 등이다.

우리나라 사회기반시설의 기후변화 취약성 평가 -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 (Assessing Vulnerability to Climate Change of the Physical Infrastructure in Korea Through a Survey of Professionals)

  • 명수정;이동규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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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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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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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conducted a vulnerability assessment on Korea's physical infrastructure to provide base data for developing strategies to strengthen Korea's ability to adapt to climate change. The assessment was conducted by surveying professionals in the field of infrastructure and climate change science. A vulnerability assessment was carried out for seven climate change events: average temperature increases, sea level rise, typhoons and storm surges, floods and heavy rain, drought, severe cold, and heat waves. The survey asked respondents questions with respect to the consequences of each climate change event, the urgency of adaptation to climate change, and the scale of investment for adaptation to each climate change event. Thereafter, management priorities for infrastructure were devised and implications for policy development were suggested. The results showed that respondents expected the possibility of "typhoons and storm surges" and "floods and heavy rain" to be the most high. Respondents indicated that infrastructure related to water, transportation, and the built environment were more vulnerable to climate change. The most vulnerable facilities included river related facilities such as dams and riverbanks in the "water" category and seaports and roads in the "transport and communication" category. The results found were consistent with the history of natural disasters in Korea.

Two-Ribbon Filament Eruption on 29 September 2013

  • Kim, Yeon-Han;Bong, Su-Chan;Lee, Jaejin;Cho, Il-Hyun;Park, Young-Deuk
    • 천문학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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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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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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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e have presented a classic two-ribbon filament eruption occurred in the east side of NOAA active region 11850 at 21:00 UT on 29 September 2013. Interestingly, this filament eruption was not accompanied by any flares and just there was a slight brightening in X-rays, C1.2, associated with the eruption. An accompanying huge CME was appeared at 22:12 UT in the LASCO C2 field of view and it propagates into the interplanetary space with a speed of about 440 km/s. And the related solar proton event (S2) started at 05:05 UT and peaked at 20:05 UT on 30 September 2013. The CME arrival was recorded by the ACE spacecraft around 01:30 UT on 2 October 2013. Around the CME arrival time, the solar-wind speed reached at about 640 km/s and IMF Bz showed southward component (-27 nT). Finally, the filament eruption and the CME cause geomagnetic storm (G2) at 03:00 UT on 2 October 2013. We described the detailed evolution of the filament eruption and its related phenomena such as CME, proton event, geomegnetic storm and so on. In addition, we will discuss about the activation mechanism of the filament eruption without fla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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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사상의 공간규모 정량화를 위한 등가타원의 적용 (Application of Equivalent Ellipses for the Qualification of the Spatial Scale of Rainfall Event)

  • 김하영;박창열;유철상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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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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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7-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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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등가타원을 이용하여 호우사상의 공간분포를 정량화 하는 문제를 살펴보았다. 주어진 호우사상의 등가 타원을 매 시간별 한계강우강도에 따라 추정하고, 이 등가타원의 개수와 규모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한계강우강도 별로 평균 등가타원을 결정하고, 이 평균 등가타원이 주어진 호우사상을 대표할 수 있는지 판단하기 위해 평균 등가타원의 장축과 단축, 그리고 회전각에 대한 신뢰구간을 산정하여 평가하였다. 연구결과, 한계강우강도가 커짐에 따라 등가타원의 개수와 크기는 감소하고 등가타원이 나타나는 시간도 늦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등가타원의 장축과 단축의 비는 2 : 1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계강우강도별로 추정된 등가타원의 평균 회전각은 모든 등가타원의평균 회전각과 통계학적으로 유사함을 확인하였다.

산림유역내 강우 발생시 계류수질변화와 지중유출수의 기여도 (Change of Stream water Chemistry and Contribution of Subsurface Discharge in Forest Catchment during Storm Events)

  • 김수진;정영호;김경하;유재윤;정창기;전재홍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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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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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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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o understand the chemical changes in the streamwater and contribution of subsurface discharge during the storm event, we analyzed electric conductivity (EC), anions, and cations in Gwangneung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 catchment. The stream water samples were collected three times in 2004 by using an auto-sampler: September 7-9 (E040907-D and -C; where D and C indicate deciduous and coniferous forest catchment, respectively), September 11-13 (E040911-D and -C), and September 16-18 (E040916-D and -C). We found a negative relationship between discharge intensity and EC in streamwater. The E040911 and E040916 showed slack change of stream discharge in comparison to E040907 due to contribution of base flow recharged by much precipitation. Moreover, NO/sub 3//sup -/ concentrations in E040911-C were highest, which may have resulted from forest management such as thinning in 2004. The relationship between pH and alkalinity in stream water showed that much of stream water have been recharged through subsurface. We conclude that subsurface discharge highly influences streamwater quality in a forested catchment, and the seperation of stream water discharge is therefore necessary to sustainable water management.

태양폭풍 영향 우주 및 육상시스템 피해에 관한 재난안전정보시스템 구현 (An Implementation of the Disaster Management Systems on the Space and Terrestrial System Damages by Solar Maximum)

  • 오종우
    • 한국재난정보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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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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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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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우주기상 극대기인 2003년은 지구상에 크나큰 재앙을 초래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특히 근년에 들어 지자기 폭풍에 의한 손상과 가시화 될 수 있는 대 폭풍피해 사례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상에서 제시된 문제점에 대한 피해분석에 따른 궁극적인 우주기상정보시스템 모델 구축으로 피해 저감하고 대비방안을 설정하는 것이다. 구현방법으로는 uIT기반과 GIS기반의 우주기상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우주폭풍에서 방사되는 우주복사폭풍(flare), 우주입자폭풍(solar proton event), 우주자기폭풍(geomagnetic storm) 등에 의한 분야별 폭풍피해를 분석하여 유형별 피해 대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공간정보기반의 우주폭풍 전기전자 피해대비 운영관리시스템 구현은 GIS기법에 의한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으로 피해예측 및 방재환경을 스마트 IT환경과 융합한 첨단 정보시스템으로 구현하여 인명과 재산을 보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변량 강우 빈도분석과 강우-유출 모형에 기반한 설계 홍수량 산정 방안 (Estimating design floods based on bivariate rainfall frequency analysis and rainfall-runoff model)

  • 김민지;박경운;김석우;김태웅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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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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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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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홍수량 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수자원 실무에서는 강우빈도분석과 강우-유출 모형을 이용하여 설계 홍수량을 산정한다. 하지만 임의 지속기간에 대한 강우빈도분석은 호우사상의 지속기간과 크기에 대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한다. 본 연구에서는 호우사상의 특성을 반영하여 유역의 설계 홍수량을 산정하기 위하여 이변량 강우 빈도분석에 기반한 설계 홍수량 산정 방안을 제시하였다. 평창강 유역과 남한강 상류 유역을 대상으로 각 강우 지점별 독립 호우사상을 추출하여 이변량 강우 빈도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중앙값을 이용하여 재현기간별 설계 호우사상을 결정하고, 이를 HEC-1 모형에 적용하여 설계 홍수량을 산정하였다. 또한 홍수량 자료를 빈도분석한 결과(DF_FFA)를 기준으로, 단변량 강우 빈도분석 후 강우-유출모형으로 산정한 기존의 홍수량(DF_URFA)과 본 연구에서 제안한 방법으로 산정한 홍수량(DF_BRFA)을 비교분석하였다. 평창강 유역의 경우, 재현기간 100년인 경우를 제외하고 강우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연 최대 호우사상에 대한 BRFA 방법으로 산정한 설계 홍수량이 평균오차 11.6%로 FFA로 산정한 설계 홍수량과 가장 근접하게 나타났다. 남한강 유역의 경우, 지점별 강우량을 기준으로 산정한 연 최대 호우사상에 대한 BRFA 방법으로 산정한 설계 홍수량의 평균오차가 약 10%로 FFA로 산정한 설계 홍수량과 가장 비슷하게 산정되었다. 재현기간이 커질수록 URFA에 의한 설계 홍수량이 FFA에 의한 설계 홍수량보다 크게 산정되었으며, URFA의 설계 홍수량보다 BRFA의 설계 홍수량이 FFA에 의한 설계 홍수량과의 차이가 더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설계 홍수량 산정 방안을 활용한다면, 미계측 유역에서도 실제 DF_FFA 값과 근접한 설계 홍수량을 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수공구조물 설계와 수자원 계획 등을 경제적이고 합리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태풍의 통과로 인한 해안사구 지형의 침식과 회복 (Erosion and Recovery of Coastal Dunes after Tropical Storms)

  • 최광희;정필모;김윤미;서민환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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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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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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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해안사구는 사빈과의 상호작용을 통하여 해안경관을 안정시키고 배후지를 방어한다. 때때로 태풍이 통과할 때 사구가 침식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지형을 회복한다. 2010년 9월초에 발생한 태풍 곤파스는 많은 비를 동반하며 폭풍과 파고를 증가시켜 해안지역에 수위를 상승시켰다. 이로 인해, 서해안에 분포하는 사구들이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침식이나 회복과정은 전안과 사구전면부의 경사, 모래의 공급량, 식생, 바람, 인간의 간섭 등 해빈-사구를 둘러싼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어떤 사구들은 겨울철 풍성활동에 의해 원래의 단면을 회복했지만, 어떤 사구들은 점점 더 육지 쪽으로 후퇴하였다. 곰솔림이 조성된 해안사구는 초본피복사구에 비해 회복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공호안이 설치된 사구는 그렇지 않은 사구에 비해 더 심하게 침식되고 덜 회복되었다. 태풍 통과 이후의 조사결과, 모래의 이동과정이 침식된 사구 지형회복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풍에 의한 침식극복을 비롯하여, 사구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지형학적 관점에서 사빈과 사구의 상호작용을 적절하게 평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