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ages of reproductive cy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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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목 어류, Caesio diagramma 암컷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in Female Fusilier, Caesio diagramma)

  • 최철영;장영진;죽촌명양;고야화칙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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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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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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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농어목 어류인 Caesio diagramma의 생식주기를 밝히기 위하여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을 조직학적 방법으로 관찰하였다. 난모세포의 발달과정은 염색인기, 주변인기, 유구기, 제1차 난황구기, 제2차 난황구기 및 제3차 난황구기의 6단계로 구분되었다. 염색인기와 주변인기의 난모세포는 연중 관찰되었으며, 난모세포 발달과정에서의 특징은 난소 내에서 유구가 초기에 형성되며, PAS 염색 결과 난황포는 타어류에 비하여 크기가 작았고 양도 적었다. 4월에 채집된 어류의 난소에서는 난황 형성기의 난모세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5\~6$월의 난소에서는 제3차 난황구기 난모세포가 관찰되었으며, 연중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한, 이 시기부터 난소의 일부에서는 배란을 마친 여포와 퇴화중인 난모세포도 다수 관찰되었으며, 7월까지 이어졌다. 9월 이후의 난소에서는 난황 형성기의 난모세포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12월까지 염색인기 및 주변인기의 난모세포가 주류를 이루었다. 생식소중량지수(GSI)와 간중량지수(HSI)는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6$월에 최고치에 도달하였으며 GSI와 HSI의 변화는 난모세포의 발달과정과 일치하였다. 따라서 C. diagramma의 주산란기는 $5\~6$월이며, 난소의 발달과정과 여러 형태의 여포가 존재하는 점으로 미루어, 본 종은 비동기발달형의 난소를 가지며 다회산란 어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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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조개, Protothaca jedoensis의 성성숙과 성비 (Sexual Maturation and the Sex Ratio of the Jedo Venus, Protothaca jedoensis (Bivalvia: Veneridae))

  • 김지현;정의영;김용호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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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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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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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999년 1월부터 12월까지 한국 보령 연안에 서식하는 살조개 ( Protothaca jedoensis) 를 대상으로 생식소지수, 생식소 성숙 및 산란에 따른 생식주기, 산란기, 군성숙도, 그리고 성비 등 생식생태를 조사하였다.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 외측을 둘러싸고 있는 외벽 근섬유막으로부터 족부의 외벽근 섬유막 사이에 있는 망상결체 조직층 사이에 다수의 소낭 또는 세관으로 분포하였다 . 난소는 수많은 난소소낭으로, 정소는 다수의 정소세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암수의 생식소지수 (GI)의 월별 변화는 2월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 최대에 이른 후 6월부터 급격히 감소하여 11월에 최소에 이르고 있어 생식주기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본 종의 산란기는 1년에 1회로 5-7월사이에 일어나며, 산란성기는 해수 수온이 20$^{\circ}C$이상인 6월과 7월사이 이었다. 살조개 암수의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2-3월), 후기활성기 (2-5월), 완숙기 (4-7월), 부분산란기 (5-8월), 퇴화 및 비활성기 (7-1월) 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었다. 암수 개체의 군성숙도(%) 는 각장 30.1-35.0 mm 인 경우 군성숙도 (%) 는 각각 52.6%와 60.0%이었고, 각장 45.1 mm 이상인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X$^2$ = 0.40, p > 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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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꺽지 Coreoperca herzi (농어목 꺽지과)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the Korean Perch, Coreoperca herzi (Perciformes: Centropomidae))

  • 임상구;김계원;정규화;한창희;강기영;김정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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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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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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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꺽지, Coreoperca herzi의 생식 년주기를 규명하기 위하여 1994년 7월부터 1996년 4월까지 경남 산청군 경호강에서 실험어를 채집하여 수온, 일장, GSI, HSI, 생식소의 조직학적 조사 및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의 농도변화를 조사하였다. GSI는 2월부터 급격히 상승하여 4월에 최대치를 나타내고 5월까지 높은 값을 유지하다가 하강하기 시작하여 8월에 최저값을 나타내었다. 혈중 E2, testosterone의 혈중 스테로이드 호르몬 농도는 GSI의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냈다. 방란, 방정 후 난소 소낭 내에서는 짧은 퇴화기가 관찰되며, 어린 난모세포가 계속 성장하여 난황합성 전기의 상태에서 저수온기에 휴지기 상태로 월동하여 이듬해 수온 상승기에 일제히 성장한다. 정소 역시 짧은 퇴화기(7월)와 오랜 휴지기(10~2월)를 가진다. 본 종의 생식 년주기는 성장 및 성숙기(2월~4월 초순), 완숙 및 산란기(4월 하순~6월 초순), 퇴화 및 정체기(7~8월), 회복기 (9월~11월 초순), 휴지기 (12월~1월)로 나누어지며 주 산란기는 5월이었다.

실내사육 농어, Lateolabrax japonicus의 생식소 및 성호르몬의 주년 변화 (Monthly Gonadal and Sex Hormonal Changes of Indoor-Reared Seabass, Lateolabrax japonicus during Annual Reproductive Cycle)

  • 강덕영;한형균;백혜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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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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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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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3년생 양식 가두리산 어미를 실내 수조로 옮긴 뒤 연중 생식소와 호르몬의 주년 변화를 파악하기 2년 동안 매달 샘플을 실시하였다. 형태학적 내분비학적 분석 결과 수컷은 암컷에 비해 앞서 성숙이 진행되고, 산란은 1월말에서 3월 사이에 이루어졌다. 산란기 이후 다음해 1월까지 모든 암컷은 난황형성 이전 단계에 머물러 있었고, 수컷 중 일부는 정자형성 활성을 다시 나타내기 시작했다. 10월에 접어들면서 일조량의 감소와 함께 성장 중인 난모세포에서 cortical alveoli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정자 형성이 점차 늘어났다. 10월과 2월 사이 암컷은 vitellogenesis, 수컷은 spermatogenesis가 일어나며, 난소 성숙지수는 암컷이 4.3$\~$$24.1\%$, 수컷은 $6\%$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산란력 평가를 통해 농어는 다른 해산어류와 유사한 산란 전략을 지니고 있었으며, 다회산란의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농어의 생식기 과정동안에 이루어진 성호르몬인 testosterone (T)과 estradiol-17$\beta(E_{2})$ 의 분석 결과 생식기 발달에 따른 농도의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11월에서부터 2월까지 높은 혈중 T와 $E_{2}$의 농도는 이 시기 수컷의 정자형성과 난소의 성숙란 형성에 있어 이들 호르몬의 관련성이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양식산 농어의 생식기능은 실내 수조에서 발현이 되며, 따라서 인공종묘생산에 필요한 수정란 생산이 실내 수조에서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개량조개, Mactra chinensis Philippi의 성성숙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xual Maturation of Hen Clam Mactra chinensis Philippi)

  • 정의영;김영길;이택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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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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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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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개량조개, Mactra chinesis의 자원관리 및 증양식을 위한 기초생물학적 연구로서, 서해안 옥구군 비웅도 근해에서 198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채집한 재료를 대상으로 생식소발달, 생식년주기, 그리고 군성숙도를 조직학적 방법에 의해 조사하였다. 본 종은 자웅이체형 2매패로서, 생식소는 내장낭의 간중장선 하방으로부터 족부의 섬유성망상결체조직까지 불규칙하게 분포되어 있었다. 완숙란의 난경의 크기는 $50\~60{\mu}m$ 이었으며 젤라틴상의 피막으로 둘러 싸여 있었다. 산란은 수온이 $18.5\~27.0^{\circ}C$인 5월부터 9월에 걸쳐 일어나며 주산란기는 6월과 7월이었다. 개량조개의 생식년주기는 분열증식기, 성장기, 방출기, 퇴화 및 휴지기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 수 있었다. 비남도지수의 월별변화는 생식년주기와 밀접하게 상호관련되어 있었다. 암${\cdot}$수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각장 $3.6\~3.9cm$인 개체들은 $50\% $이상이었고, 각장이 5.0cm 이상인 개체들은 전 개체가 재생산에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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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농어, Lateolabrax maculatus의 성 성숙에 관한 연구 (Studies on Sexual Maturation of Spotted Sea Bass, Lateolabrax maculatus)

  • 김성연;방인철;노용길;김종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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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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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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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6년 12월부터 1997년 11월까지 전남 고홍군 일원 해역에서 채집한 점농어를 대상으로 생식소중량지수 (GSI), 간중량지수 (HSI)의 월별 변화, 생식세포 발달과정의 조직학적 조사, 생식주기, 난경 조성, 포란수 그리고 군성숙도를 조사하였다. 생식소숙도지수 (GSI)는 암컷과 수컷 모두 12월부터 7월까지 1.0 이하의-낮은 값을 유지하다가 8월부터 소폭의 증가를 시작하여 10월에 암컷 7.50, 수컷 2.98로 연중 최고 값을 나타내었다. 간중 량지수 (HSI)는 3월에 암컷 1.97, 수컷 1.64로 최고 값을 보인 후 다시 감소하였으나, 9, 10월 생식소 발달시기에 다시 소폭의 증가를 나타내었다. 월별 생식세포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점농어의 생식주기는 $7\~8$월 성장기, $9\~10$월 성숙기, $10\~11$월 완숙 및 산란기 그리고 $11\~7$월 퇴화 및 휴지기의 연속적인 생식주기를 나타내었다. 생식기인 8월부터 11월까지의 암컷 개체들을 대상으로 난경조성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점농어 난모세포군의 발달 및 이행은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mode를 형성하며, 동시에 성숙, 방란하는 한 산란기 동안 1개의 mode만을 형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개체별 절대 포란수는 $1,726,242\~17,822,576$개 였으며, 개체별 상대 포란 수는 전장의 경우 $29,458\~214,730$개, 체중의 경우 $938\~3,363$개로 나타났다. 군 성숙도 조사에서 암컷은 전장 50.1 cm, 수컷은 전장 45.1cm 이상의 조사 개체들 모두가 성 성숙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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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산 암컷 갈색띠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 cumingii의 난자형성과정 중 난황 형성의 미세구조적 연구 및 성 성숙 (Ultrastructural Study of Vitellogenesis during Oogenesis and Sexual Maturation of the Female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 cumingii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정의영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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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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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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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갈색띠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 cumingii의 난자 형성과정 중 난황 형성, 생식주기 및 군성숙도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관찰에 의해서 조사하였다.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세포에서 골지복합체와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적 및 난황 과립의 형성에 관여되었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세포에서는 조면소포체와 다포체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 형성에 관여되었다. 성숙 단계 난모세포에서 성숙 난황 과립은 주소체(중앙중심), 표면층,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한계막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란기는 5월과 8월 사이이고, 주 산란은 수온이 대략 $18{\sim}23^{\circ}C$로 상승하는 6월과 7월 사이에 일어나고 있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9{\sim}10$월), 후기 활성기($9{\sim}2$월), 완숙기($2{\sim}6$월), 부분 산란기($5{\sim}8$월), 회복기($6{\sim}8$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군성숙도는 각고 $51.0{\sim}60.9mm$에서 53.1%이었고 각고 61.0mm 이상에서는 100%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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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roductive Biotechnologies for Improvement of Buffalo: The Current Status

  • Purohit, G.N.;Duggal, G.P.;Dadarwal, D.;Kumar, Dinesh;Yadav, R.C.;Vyas, 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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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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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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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Reproductive biotechnologies continue to be developed for genetic improvement of both river and swamp buffalo. Although artificial insemination using frozen semen emerged some decades back, there are still considerable limitations. The major problem appears to be the lack of efficient methods for estrus detection and timely insemination. Controlled breeding experiments in the buffalo had been limited and similar to those applied in cattle. Studies on multiple ovulation and embryo transfer are essentially a replica of those in cattle, however with inherent problems such as lower number of primordial follicles on the buffalo ovary, poor fertility and seasonality of reproduction, lower population of antral follicles at all stages of the estrous cycle, poor endocrine status and a high incidence of deep atresia in ovarian follicles, the response in terms of transferable embryo recovery has remained low with 0.51 to 3.0 per donor and pregnancy rates between 15 to 30%. In vitro production of buffalo embryos is a valid alternative to recovery of embryos by superovulation. This aspect received considerable attention during the past decade, however the proportion of embryos that develops to the blastocyst stage is still around 25-30% and hence the in vitro culture procedures need substantial improvement. Embryo cryopreservation procedures for direct transfer post thaw need to be developed for bubaline embryos. Nuclear transfer and embryo cloning is a technique that has received attention in various species during recent years and can be of immense value in buffaloes as they have a low rate of embryo recoveries by both in vitro and in vivo procedures. Gender pre-selection, genome analysis, gene mapping and gene transfer are a few of the techniques that have been studied to a limited extent during recent years and are likely to be included in future studies on buffaloes. Very recently, reproductive biotechnologies have been applied to feral buffaloes as well, but the results obtained so far are modest. When fully exploited they can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preservation of endangered species.

한국 동해안 대구, Gadus macrocephalus TILESIUS의 성숙과 산란 (Maturation and spawning of th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TILESIUS in East Sea of Korea)

  • 차형기;이성일;윤상철;김영섭;전영열;장대수;양재형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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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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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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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Maturation and spawning of the Pacific cod, Gadus macrocephalus was investigated based on the samples captured in East Sea of Korea from April 2006 to July 2007. Gonadosomatic index began to increase in November, and reached maximum between December and January. After spawning it began to decrease from March. Reproductive season was estimated to November-February, with peak in January. Fecundity was proportional to the size of the female, with the clutch size varying from 753,985 eggs in the smallest female(TL=58.6cm) to 9,311,520 eggs in the largest(TL=101.0cm). Size at 50% sexual maturity(TL50%) determined from mature females was 56.3cm of TL. Annual reproductive cycles of this species could be divided into six successive stages; immature stage(March-September), nucleolus stage(September-October), yolk vesicle stage(October-November), vitellogenic stage (November-December), ripe stage and spent stage(December-February).

계화도조개 (Potamocorbula amurensis)의 생식주기에 관한 조직학적 연구 (Histological Study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Potamocorbula amurensis (Bivalvia: Corbulidae))

  • 이주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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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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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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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996년 11월부터 1997년 10월까지 전북 부안군 문포 앞바다의 갯벌에서 채집된 계화도조개, p. amurensis를 재료로하여, 그들의 생식소발달과정, 생식세포형성과정, 생식주기, 난경의 월별변화, 비만도 및 군성숙도 둥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계화도조개는 자웅이체이며 난생이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많은 난자형성소낭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낭에는 간충직과 호산성 과립세포들이 들어 있는데, 이들은 초기 생식세포의 형성과 발달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세포로 생각된다. 분열증식 중인 초기 활성기의 난원세포는 $9\~12\mu$m로서 6$\mu$m 내외의 크고 뚜켠한 핵과 호염기성 단일 인을 가지고 있었다. 직경 $30\~32\mu$m로 성장한 난모세포는 난병을 소낭벽에 부착한 채 소낭의 내강을 향해 긴 타원형으로 성장하였다. 난모세포가 $43\~45\mu$m로 성장하면 소낭벽으로부터 유리되며, 완숙란의 크기는 $50\~60\mu$m이었다. 정자형성소낭의 벽에는 정원, 정모, 정세포 및 완숙정자 순으로 충상배열을 하며 성숙되었다. 생식소의 발달, 생식세포형성과정, 난경의 월별변화, 조직분화과정 및 세포학적 특성에 따라, 생식주기를 초기 활성기, 후기 활성기, 완숙기, 부분 산란기 및 회복기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산란기는 5$\~$7월과 9$\~$10월 사이이며, 주산란은 수온이 $18^{\circ}C$ 이상인 5$\~$6 및 10월에 2차례 일어났다. 비만도지수의 월별변화는 생식주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군성숙도가 $50\%$를 넘는 개체는 암, 수 모두 각장 8.1$\~$10.0 mm인 개체들로 조사되었다. 생식세포형성은 두 가지 방법 즉 1. 산란 후, 생식세포형성소낭내에 잔존하던 미방출란과 미방출정자는 퇴화, 흡수되지만 기존의 소낭은 크게 위축되지 않고, 2$\~$3개월 동안 (특히 여름)에 곧 회복되면서 새로운 생식세포형성에 참가하는 방법, 2. 산란 후 기존의 각 소낭은 위축되고 새로운 소낭의 형성과 더불어 새로운 생식세포가 형성되는 방법이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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