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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CC/AJCC 제7판 위암 병기 분류법은 제6판 분류법에 비하여 예후 예측을 증진시키는가? (Does the New UICC/AJCC TNM Staging System (7th Edition) Improve Assessing Prognosis in Gastric Cancer Compared to the Old System (6th Edition)?)

  • 하태경;김현자;권성준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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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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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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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제6판 UICC TNM 분류법과 비교하여 새로 개정될 제7판 분류법이 위암 환자들의 예후를 예측하는데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지를 그 유용성과 함께 비교 분석한다. 대상 및 방법: 1992년 6월부터 2006년 12월 사이에 한양대학교병원 외과에서 위암으로 수술 받은 1,633명을 대상으로 제6판 및 제7판(예정) UICC TNM 병기분류법에 따른 예후 예측과 관련된 사항들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제7판 분류에 의한 T2와 T3 사이 생존율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았으나 N0, N1, N2, N3a, N3b 사이 생존율은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제7판에 따른 병기 III와 병기 IV 사이의 생존율 차이는 유의하였으나 병기 Ia와 Ib사이, Ib와 IIa사이, IIa와 IIb사이, IIb와 IIIa 사이의 생존율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다. 동일병기로 분류되었으나 구성요소의 차이에 따라 생존율의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가 병기 IV를 제외하면 제6판보다 제7판에서 더 많았다. 결론: 제7판 분류법은 제6판 분류법에 비하여 너무 복잡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서로 다른 병기 사이의 생존율의 차별화나 동일 병기를 이루고 있는 서로 다른 인자로 구성된 경우들 사이에서의 생존율의 동질성 평가에서 부족하였다. 그러나 근치 인자와 비근치 인자를 같은 병기로 구분한 제6판의 병기 IV 분류 기준을 수정하여 서로 다른 병기로 분리 해 놓은 제7판에서의 변화는 적절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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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의 방사선치료성적 (Results of Radiotherapy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김철용;최명선;서원혁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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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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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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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One hundred fifty-four patients with the carcinoma of the uterine cervix were studied retrospectively to assess the result and impact of treatment at Department of Radiation Oncology, Korea University, Hae-Wha Hospital from Feb 1981 through Dec. 1986. Prior to radiotherapy, the patients were evaluated and staged by recommendation of FIGO including physical examination, pelvic examination, cystoscopy, rectosigmoidoscopy, chest X-ray, IVP. Ba enema. Also, an additional pelvic CT scan was obtained for some of the patients.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radiotherapy alone or adjuvant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case of radiation therapy only, whole pelvic irradiation was given with Co-60 teletherapy unit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or 4-oblique fields, 180 cGy per day, 5 days per week and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In satges Ia, Ib, and IIa with small primary lesion, external irradiation was initially given to pelvis up to $2,000\~3,000\;cGy/2frac{1}{2}\;-3frac{1}{2}$ weeks and then intracavitary insertion was performed using Fletcher-Mini-Declos Applicator with cesium-137 cources and followed by external irradiation of $1,000\~2,000\;cGy/1frac{1}{2}\;-2frac{1}{2}$weeks via AP and PA parallel opposing fields with midline shield to spare of bladder and rectum. However, if the primary lesion is large, external irradiation was given without midline shield. More than stages IIb, the patients were treated by external beam irradiation up to 5,400cGy/30f for 6 weeks via 4-oblique portals and at the dose of 5,040cGy/28f the field was cut 5cm from the top margin for spare of small bowel, and followed by intracavitary irradiation, If there was residual tumor an additional dose of $900\~l,200cGy/5\~7f$ was given to parametrium and/or residual tumor area. Total dose of radiation to A and B-point were as follows; A-point; In early stages, Ia, Ib, IIa; $8,000\~9,000$ B-point $5,000\~6,000 cGy$ A-point; In advanced stages IIb, IIIa, IIIb; $9,000\~10,000$ B-point $60,000\~7,000cGy$ The results were obtained and as fellows; 1 The patients distribution according to FIGO staging system were stage Ia 6, Ib 27, IIa 28, IIb 54, IIIa 12, IIIb 18, and stage IVa 9. 2. Value of CT scan were demonstration of cervix tumor mass, parametrial and pelvic side wall tumor spread, pelvic and inguinal lymph nodes metastases, and hydronephrosis. Three dimensional quantitative demonstration of tumor volume is also important in planning radiation therapy. Another advantage of CT scan was detection of recurrent tumor after radiation or surgery. 3. Local control rate of tumor according to the size was $91.3\%$ for less than 5cm in size and $44.6\%$ in tumor over 5cm (p<0.0068). 4. Thirty out of 50 recurrent sites has locoregional failures and 17 cases has distant metastases. And the para-aortic lymph nodes were the most common site for distant metastases. 5. The most common complication was temporal rectal bleeding which was controlled most by conservative management. However, 4 patients required for endoscopic cauterization. 6. The 5-year survival rates showed; stage la and Ib $95\%,\;stage\;IIa\;81\%\;stage\;lIb\;67\%,\;stage\;IIIa\;37.7\%,\;stage\;IIIb\;23\%$ and 3-year survival rate of stage IVa showed $11.6%$, retro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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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rison of Surgical Outcomes and Survival between Octogenarians and Younger Patients after Pulmonary Resection for Stage I Lung Cancer

  • Hong, Seokbeom;Moon, Young Kyu;Park, Jae Kil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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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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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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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Treatment strategies for octogenarians with lung cancer remain controversia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surgical outcomes and survival between octogenarians and younger patients with stage IA and IB lung cancer. Methods: We reviewed the medical records of 34 consecutive octogenarians and 457 younger patients (<70 years) with stage I lung cancer who underwent surgical resection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15. We analyzed the survival and surgical outcomes of the 2 groups according to the lung cancer stage (IA and IB). Results: The on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clinicopathological features between the groups were the higher proportion of sublobar resection (56.3% vs. 18.9%) and the smaller number of dissected lymph nodes (LNs) in octogenarian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ospital stay (11 days vs. 9 days), pneumonia (5.8% vs 1.9%), or operative mortality (0% vs 0.6%) between the 2 groups. Among patients with stage IA lung cancer, 5-year recurrence-free survival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octogenarians (n=16) and younger patients (n=318) (86.2% vs. 89.1%, p=0.548). However, 5-year overall survival was significantly lower in octogenarians than in younger patients (79.4% vs. 93.4%, p=0.009). Among patients with stage IB lung cancer,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5-year recurrence-free survival (62.1% vs. 73.5%, p=0.55) or overall survival (77.0% vs 85.0%, p=0.75) between octogenarians (n=18) and younger patients (n=139). In multivariable analysis, male sex, the number of dissected LNs, and tumor size were factors related to survival (hazard ratio [HR], 5.795; p=0.017; HR, 0.346, p=0.025; and HR, 1.699; p=0.035, respectively). Conclusion: Surgical outcomes and survival after pulmonary resection for stage I lung cancer were comparable in octogenarians and younger patients. Continued careful selection of octogenarians for pulmonary resection is important to achieve good results.

근칙적 절제술과 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의 치료성적, 예루인자와 실패양상 (Adjuvant Radiotherapy Following Radical Hysterectomy and Bilateral Pelvic Lymph Node Dissection for the Uterine Cervical Cancer : Prognostic Factors and Failure Patterns)

  • 최두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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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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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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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근치적 절제술과 골반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한 자궁경부암 환자 중에서 치료실패의 위험인자가 있어서 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성적, 예후인자, 실패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FIGO 병기 IB, IIA와 IIB 환자 중에서 근치적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시행하고 추적조사가 가능하였던 1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은 1985년 3월부터 1994년 3원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으며 최소 추적기간은 24개월이었다. 모든 환자는 4-MV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외부방사선치료를 전골반에 50-6OGy를 조사하였고 일부 환자는 코발트를 이용한 고선량율 강내치료를 추가하였다. 결과 :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 생존율은 각각 $75.4\%,\;73.5\%$였고, 단변수 분석상 5년 무병 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림프절 전이 유무, 개수와 위치, 종양의 크기, 자궁체부 침운, 자궁주위조직 침윤, 병기, 자궁경부벽 침윤정도, 질 절제면 양성, 그리고 치료 관계 인자로 방사선량, 강내치료, 항암제 등이 통계상 유의하였으며, 다변량 분석상 림프절 전이와 종양의 크기, 질 절제면 양성이 유의하였다. 치료 실패는 33명이었고 2명은 다른 원인으로 사망하였고 부위별로는 국소재발이 13명, 원격전이 13명 국소-원격 동시 실패가 7명이었고 추적 종료시점까지 5명이 생존하였다. 국소재발은 병기 IB, 림프절 전이 양성 또는 질 절제면 양성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였으며 림프절 전이 음성환자에서는 빈도는 낮았으나 원격전이가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그리고 병기 lIB에서 5년 생존율 은 $56\%$ 였고 22명 중에서 9명이 재발하였다. 결론 : 수술후 방사선치료는 비교적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다수의 재발 위험인자들을 가진 환자에게 술후 방사선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기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방사선감작제의 추가나 동시방사선-항암치료 등의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필요할 것으로 성각되며, 술혹 방사선치료의 효율을 정하기 위하여 무작위 표본 추출에 의한 전향적 연구가 필오하다. 그리고 병기 IIB는 항암치료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해도 치료 성적이 나쁘므로 일차적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시행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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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절제된 IB기 비소세포폐암에서 수술 후 재발의 위험 인자 (Risk Factor for Recurrence in Completely Resected Stage IB Non-small Cell Lung Cancer)

  • 석양기;이응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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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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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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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IB기 비소세포폐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완전 절제이나, 수술 후 재발이 생기면 생존율이 떨어진다. 최근 IB기 비소세포폐암의 완전 절제 후 시행하는 보조 요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보조 요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재발의 위험 인자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대상 및 방법: 114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으며, 환자의 성별, 나이, 수술 방법, 조직학적 유형, 분화의 정도, 종양의 크기, 장측 흉막 침범 유무 등과 재발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생존율과 무재발률은 Kaplan-Meier 방법으로 구하였으며, log rank test로 단변량 분석을, Cox's proportional hazard model을 이용하여 다변량 분석을 하였다. p값이 0.05 미만인 경우에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정하였다. 결과: 3년 생존율 및 무재발률은 각각 87.0%, 79.4%였다. 단변량 분석에서 분화도가 통계학적으로 의미가 있었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도 저분화의 경우가 예후가 좋지 않았다. 결론: 완전 절제된 I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저분화도가 재발과 연관된 인자이므로 수술 후 보조 요법이 필요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궁 경부암의 근치적 방사선 치료 및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 치료성적 (The Results of Curative Radiotherapy for Carcinoma of Uterine cervix)

  • 강기문;유미령;장지영;서태석;윤세철;박용휘;신경섭;남궁성은;김승조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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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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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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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가톨릭의과대학 강남성모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3년 3월부터 1989년 10월까지 79개월 동안에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135명의 환자들 중에서 추적이 가능하였던 12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료결과및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78명이었고 유도 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42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 조사기간은,2개월에서 106개월이었고 중간 추적조사 기간은 62개월이었다. 환자들의 나이는 32세부터 79세까지의 분포를 보였다(중앙값, 59세). FIGO 병기별 분류에 의하면, IB 기가 20명 ($16.7{\%}$), IIA 기가 19명 ($15.8{\%}$), IIB기가 49명 ($40.8{\%}$), IIIA 기가 5명 ($4.2{\%}$), IIIB기가 13명 ($10.8{\%}$), IVA 기가 14명 ($11.7{\%}$)이었다. 전체환자의 5년 생존율은 $50.8{\%}$였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은 IB 기가 $47.7{\%}$ IIA 기가 $70.2{\%}$, IIB 기가 $64.1{\%}$, IIIA 기가 $40.0{\%}$, IIIB 기가 $23.1{\%}$, IVA 기가 $14.3{\%}$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가 $51.2{\%}$였고, 유도화학요법을 방사선 치료전에 시행한 환자는 $54.0{\%}$였다. 치료후 재발은 22명 ($18.3{\%}$,)에서 관찰되었고, 이중 14명 ($11.7{\%}$)에서 국소재발이, 7명 ($5.8{\%}$)에서 원격전이가, 1명 ($0.8{\%}$)에서 국소재발과 원격전이가 함께 발생하였다. 그리고, 치료에 의한 합병증은 41명 ($34.2{\%}$)에서 관찰되었으며 9명 ($7.5{\%}$)에서 습낙설, 8명 ($7.5{\%}$)에서 설사, 7명 ($5.8{\%}$)에서 방사선 직장염의 순으로 발생하였다. 예후와 관련된 생존율에 영향을 주었던 인자로는 나이 (p<0.0291), 병기(p<0.0001), 전신상태(p<0.0041), 초기 혈색소 수치 (p<0.0001), 강내 조사(p<0.0004)였고, 조직학적 소견(p<0.29), 유도 화학요법과의 병행치료(p<0.87)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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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 IB 자궁경부암에서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VEGF)의 발현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The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is a Highly Significant Prognostic Factor in Stage IB Carcinoma of the Cervix)

  • 이익재;박경란;이종영;이강규;송지선;이광길;차동수;최현일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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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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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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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자궁경부암에서 VEGF의 발현과 기존의 예후인자들인 종양의 크기, 골반내 림프절 전이, 자궁경부 심부침윤, 림프계 침윤, 혈관계 침윤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생존율을 분석하여 VEGF의 예후 예측인자로서의 임상적 의의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대상환자들은 1986년 1월부터 1998년 10월까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에서 자궁경부암으로 진단 받고 자궁근치 절제술과 양측 골반 림프절 절제술을 받은 FIGO 병기 IB인 환자 118명으로, 88명은 수술 후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가 시행되었다. VEGF 발현은 수술을 시행한 파라핀 조직을 가지고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평가하였다. 분석은 염색의 강도에 따라 0, +, ++, +++로 판정하였으며 0에서 ++까지를 저발현(low expression), + + +를 고발현(high expression)으로 분류하였다. 결과 : 대상 환자 118명중 VEGF 고발현을 보이는 환자는 35명$(29.7\%)$이었으며 VEGF 발현은 자궁경부 심부침윤(p=0.01)과 골반내 림프절 전이(p=0.03)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5년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은 VEGF 발현이 낮을 때 각각 $85.6\%,\;79.7\%$이었고, 고발현일때는 $98.5\%,\;100\%$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p=0.03, <0.001). 다변량분석에서 생존율에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VEGF 발현(p=0.03)과 골반내 림프절전이(p=0.03)였고 무병생존율에 의미 있는 예후인자는 VEGF 발현(p<0.001), 그리고 종양의 크기(p=0.01)였다. 전 118예 중 12예에서 재발을 보였는데(골반내 재발 7예, 원격전이 5예) 이 중 11예가 VEGF 고발현을 보인 환자이었고 단 1예에서 VEGF 저발현을 보여, VEGF 발현이 높은 환자에서 골반내 재발(p=0.001)과 원격전이(p<0.001)가 의미 있게 높았다. 결론 :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통한 VEGF 발현의 정도는 조기 자궁경부암에서 기존의 치료 후 재발의 위험도가 높은 환자들을 찾아내는데 가장 의미 있는 예후 인자의 하나로 생각되며 나아가서 향후 VEGF 항체 등의 새로운 혈관억제요법의 임상연구를 시도하는데 있어서도 적합한 대상 환자들을 찾아내는데 유용한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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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 경부암에서 방사선 단독치료와 방사선 및 화학요법 병행치료의 비교 (Comparison of the Result of Radiation Alone and Chemoradiation in Cervical Cancer)

  • 김재철;박인규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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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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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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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자궁경부암의 치료에 있어 방사선 단독치료와 비교하여 방사선 및 화학요법 병행치료가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 및 부작용의 빈도 등에 영향를 주는가를 보고자 하였다. 방법: 경북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5년 11월부터 1991년 12월까지 자궁경부암으로 근치적 방사선치료를 받은 13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 및 부작용의 빈도에 대하여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방사선 단독으로 치료한 환자는 56명이었고, cisplatin을 포함한 화학요법을 병행한 환자는 79명이었다. 대상 환자들의 추적조사기간은 5개월에서 105개월이었다(중간값: 47개월). FIGO 병기별 분류에 의하면, IB가 18명$(13.3\%),$ IIA가 7명 $(5.2\%),$ IIB가 97명 $(71.9\%),$ IIIB가 9명 $(6.7\%)E이었다. 결과: 방사선 단독치료군 중 51예 $(91.1\%),$ 병행치료군 중 68예 $(86.1\%)$에서 완전관해가 관찰되었다. 전체 환자의 5년생존율은 $73.3\%$였고, 병기별 5년생존율은 IB가 $88.9\%,$ IIA가 $85.7\%,$ IIB가 $73.8\%,$ IIIB가 $37.5\%$였다. 치료방법에 따른 5년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81.9\%$였고, 병행치료군에서 $67.0\%$였다(p=0.22). 5년무병생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70.4\%$였고, 병행치료군에서 $68.5\%$였다 (p=0.85). 5년국소제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76.1\%$였고, 병행치료군에서 $73.8\%$였다(p=0.70). 5년원격제어율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83.9\%$였고, 병행치료군에서 $90.3\%$였다(p=0.59). 치료에 따른 골수억제는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3예 $(5.4\%),$ 병행치료관에서 14예 $(17.7\%)$가 관찰되었다(p<0.05). 내과적 치료로 호전되었던 방광염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14예, 병행치료군에서 10예 관찰되었다. 내과적 치료로 호전되었던 직장염이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 2예, 병행치료군에서 4예 관찰되었고, 외과적 치료를 요했던 직장천공이 병행치료군에서 1예 관찰되었다. 보존적 치료로 해결되었던 장폐쇄의 부작용은 방사선 단독치료군에서만 2예 관찰되었다. 양 군간의 방광염, 직장염, 소장폐쇄의 빈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방사선 단독치료군과 비교할 때 cisplatin을 포함한 화학요법의 병행은 치료에 대한 반응, 생존율, 재발양상, 원격전이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병행치료군에서 골수억제의 빈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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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aluation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for Hypothesized Medical States Associated with Cervical Cancer

  • Murasawa, Hideki;Konno, Ryo;Okubo, Ichiro;Arakawa, Ichiro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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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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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79-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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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When evaluating health-economics for cervical cancer prevention policies in Japan, it is important to use Japanese value settings. This study aimed to obtain preference-based measures (preference measures) for hypothesized health states among healthy Japanese women, and to examine differences between the EuroQol-5D (EQ-5D) and standard gamble (SG) instruments. Materials and Methods: The investigation was performed among female students at a nursing university. We used written hypothetical scenarios describing three grades of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CIN) and eight stages of cervical cancer, both at diagnosis and after medical intervention. Preference measures were evaluated using both EQ-5D and SG. Results: We received responses from 136 women. The mean number of respondents per stage was 24.6 (SD: 2.7). At diagnosis, average EQ-5D scores for CIN1, CIN2, CIN3, IA1, IA2, IB1, IB2, IIA, IIB, III, and IV stages were 0.84 (0.14), 0.78 (0.12), 0.73 (0.10), 0.78 (0.12), 0.72 (0.12), 0.63 (0.13), 0.64 (0.12), 0.68 (0.08), 0.62 (0.13), 0.55 (0.21), and 0.18 (0.24), respectively. Using one-way analysis of variance with the Tukey-Kramer method for multiple comparisons (each stage vs. CIN1), we foun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IB1 and more advanced stages (p<0.05). After medical intervention, corresponding EQ-5D scores were 0.84 (0.12), 0.81 (0.12), 0.84 (0.12), 0.80 (0.15), 0.78 (0.11), 0.64 (0.15), 0.63 (0.15), 0.71 (0.15), 0.50 (0.17), 0.52 (0.17), 0.21 (0.28). The multiple comparisons identifie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IB1 and more advanced stages, excepting IIA (p<0.05). SG evaluations were more variable and relatively higher than EQ-5D evaluations. Conclusions: We obtained preference measures for three grades of CIN1-3 and eight stages of cervical cancer. In combination with appropriate sensitivity analyses, these preference measures will provide a basis for an economic evaluation of cervical cancer prevention in Japan. We suggest that EQ-5D is appropriate for cost-utility analysis of this topic.

경상분지내 열수동광상의 지화학 및 성인연구 : 화천리지역 광화대 (Geochemistry and Genesis of Hydrothermal Cu Deposits in the Gyeongsang Basin, Korea : Hwacheon-ri Mineralized Area)

  • 소칠섭;최상훈;윤성택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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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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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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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경상분지 백악기 화산암류내 배태된 함동열수맥상광체들로 구성된 화천리지역 동광상(대원, 구룡, 청룡, 화천)들은 구조운동에 수반되어 3회(I, II, III)에 걸쳐 광화작용이 진행되었다. 주 광화시기인 광화 I기는 광물들의 산출조직과 공생관계 등에 의하여 3개의 substage (Ia, Ib, Ic)로 구분되며, 황철석, 유비철석, 자류철석, 자철석, 황동색, 에렉트럼, 섬아연석, 방연석, 적철석 등의 광석광물들이 주로 산출된다. 이들 광물조성은 지역내 각 광상에서 유사하지만, 몰리브덴의 산출이 관찰되는 화천광상의 경우 광화I기 초기(Ia)의 광화작용이, 구룡과 청룡광산에서는 적철석의 산출로 특징지어지는 광화I기 후기(Ic)의 광화작용이 각각 우세하게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관계화성암과 관련된 지역내 각 광상의 공간적 분포상태에 따른 열수유체의 진화정도에 의해 지배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유체포유물 연구결과, 광석광물의 주된 침전은 9~1 wt.% 상당염농도를 갖는 광화유체로부터 $350^{\circ}$에서 $200^{\circ}C$에 걸쳐 진행되었다. 광화유체내 산소, 수소, 안정동위원소 연구결과, 화천리지역 열수계의 광화유체내 산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이 광화작용의 진행에 따라 2.7‰로 부터 후기 -9.9‰로 감소함은 수소 안정동위원소비값의 감소 (-62‰${\rightarrow}$-80‰)와 함께, 상대적으로 낮은 water/rock 비값을 갖는 환경하에서 동위원소 교환반응을 이뤄 평형상태에 이른 초기 열수계내에 차갑고 동위원소적 교환반응이 거의 이뤄지지 않은 천수의 혼입이 점증하였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광화유체의 진화양상과 광상내 산출하는 광물공생관계 및 화학조성에 의한 열역학적 고찰결과는, 광화유체내 Cu는 주로 chloride complex상으로 이동되었으며, 이의 침전은 주로 천수유입에 의한 $fo_2$의 변화와 온도감소에 의하여 지배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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