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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병원선충과 곰팡이를 이용한 농가화장실 파리의 미생물적 방제 (Microbial Control of Fly Maggots with Entomopathogenic Nematodes and Fungus in Outhouses of Farmhouses)

  • 추호렬;김형환;이동운;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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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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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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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곤충병원성선충과 곰팡이를 이용한 파리의 생물적 방제 가능성을 검토한결과, 여과지상에서의 큰집파리에 대한 고충병원성선충의 병원력은 동래에서 분리한 Steinernema glaseri strain이 $96.7\pm$2.8%의 치사유을 보여 가장 효과가 좋았으며, 다음이 S. carpocapsae로서 $90.0\pm$0.0%였고 함양에서 분리한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 strain은 $86.7\pm$2.7%, 포천에서 분리한 S. carpocapsae strain은 $70.0\pm$9.4%였다. 농가 화장실에 곤충병원성선충 260,000마리씩을 처리한 경우, H. bacteriophora 함양 strain이 100%, S. glaseri 동래 strain이 $76.9\pm$3.9%, S. carpocapsae 포천 strain이 $58.5\pm$6.1%의 파리유충을 치사시켰다. 곤충병원성곰팡이 Beauveria brongniartii 7.0$\times${TEX}$10^{9}${/TEX} cfu를 단독처리한 농가 화장실에서는 집파리유충의 치사율이 $73.6\pm$0.1%였으나, S. carpocapsae포천 strain이 130,000마리와 곰팡이 혼합처리에서는 77.8$\pm$3.9%, H. bacteriophora 함양 strain 130,000마리와 곰팡이 혼합처리에서는 $77.7\pm$5.1%의 치사율을 보여, 파리방제의 곤충병원성선충과 곰팡이의 이용가능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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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황유를 이용한 가지과 작물의 흰가루병 방제 (Control of Powdery Mildew on Solanaceous Crops by Using COY (Cooking Oil and Yolk Mixture) in the Greenhouse)

  • 권진혁;심창기;지형진;박창석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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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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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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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2005년부터 2007년까지 3년 동안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시설하우스와 유리온실에 재배중인 가지, 파프리카, 토마토에 발생하는 흰가루병을 방제하기 위하여 친환경 농자재인 난황유를 살포한 것과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한 제제를 살포한 후 병 방제효과와 식물체 상에서 병원균의 형태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5일 간격으로 3회 지상부에 골고루 살포하고 최종약제 살포 후 5일째 병 진전을 조사한 경우 가지 흰가루병이 94.6% 방제가 되었고, 파프리카 흰가루병은 난황유만을 살포한 경우에는 91.6%의 방제가를 나타내었으며, 난황유에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96.2%의 더 높은 방제가를 나타내었다. 시설하우스내 토마토(방울, 완숙) 철가루병 방제를 위해 채종유로 만든 난황유를 살포할 경우 91.1$\sim$91.7% 정도 방제 되었으며, 난황유와 칼슘과 님오일을 혼합하여 살포할 경우 100% 방제가 되었다. 난황유를 처리하지 않은 식물체 표면에서는 건강하고 왕성한 균사, 분생포자경, 분생포자들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었으나, 난황유를 처리한 이후에 관찰된 흰가루병균은 기주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두 세포벽이 파괴되어 원형질이 빠져나가 균사가 모두 쭈그러들었으며 분생포자가 생성되지 않았다.

소면적 재배 작물 들깻잎 중 살충제 Bifenthrin과 Chlorfenapyr의 잔류양상 (Residual Patterns of Insecticides Bifenthrin and Chlorfenapyr in Perilla Leaf as a Minor Crop)

  • 전상오;황정인;김태화;권찬혁;손영욱;김동술;김장억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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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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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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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소면적 재배 작물 중 연속수확작물인 높은 들깻잎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들깻잎 중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잔류양상을 연구하였다. 확립된 분석법을 이용하여 회수율시험을 실시한 결과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회수율은 81.9~104.8% 범위로 만족할만하였다. 들깻잎의 생육 기간 중 bifenthrin과 chlorfenapyr의 잔류량 변화는 first order kinetics model을 적용하여 해석하였으며 이 식으로부터 산출된 감소상수는 bifenthrin에서 $0.0724-0.0535day^{-1}$, chlorfenapyr에서 $0.0948-0.0821day^{-1}$로 나타났다. 두 농약의 들깻잎 중 반감기는 bifenthrin의 경우 9.6-12.9일이었으며, chlorfenapyr는 7.3-8.4일이었다. 산출된 두 농약의 감소상수를 이용하여 pre-harvest residue limit(PHRL)을 산출한 결과 수확 10일전 들깻잎 중 bifenthrin 및 chlorfenapyr의 잔류량이 각각 17.1 및 15.9 mg/kg일 경우 수확일에는 두 농약의 잔류허용기준인 7.0 및 10.0 mg/kg 이하로 잔류하여 안전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인삼 중 azoxystrobin의 재배방법별 잔류특성 및 행적 (Residual Characteristics and Behavior of Azoxystrobin in Ginseng by Cultivation Conditions)

  • 이재윤;노현호;박효경;김진찬;정혜림;진미지;경기성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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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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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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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삼의 재배환경에 따른 잔류특성을 조사하고 살포 농약의 행적을 알아보기 위하여 5년근 인삼포에 덮개 유무와 인삼 줄기의 움직임으로 생긴 구멍을 흙으로 메우는 방법 여부의 서로 다른 조건에서 azoxystrobin (20% SC)을 안전사용기준의 기준량과 배량농도로 수확 7일전까지 10일 간격으로 4회 살포하였으며, 행적 구명 시험을 위해서는 기준량을 1회 살포한 후 분석시료를 채취하였다. 재배기간 중 덮개를 설치하고 구멍을 막은 경우가 잔류량이 낮아 덮개 설치와 구멍 메우기가 잔류량 감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에 살포한 azoxystrobin은 비표면적이 큰 잎에 가장 많이 분포하였으며, 살포시기가 인삼의 수확기에 근접할수록 잎 중 잔류량은 감소하였으나 토양표면의 검출량은 증가하였다. 뇌두를 포함한 인삼 뿌리 중 시험농약의 분포율은 약 0.1%이었으며, 인삼 섭취 시 뇌두를 제거할 경우 12.7-20.4%(평균 16.6%)의 잔류농약 섭취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Triazole계 살균제의 양파 흡수이행 및 조리 형태별 소실 양상 (Patterns of Uptake and Removal by Processing Types of Triazole Fungicides in Onion)

  • 이은향;황정인;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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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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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8-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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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양파 중 살균제 fluquinconazole 및 tetraconazole의 흡수양상을 조사하기 위하여 양파의 지상부에 fluquinconazole+tetraconazole 21% (14:7, v/v) 유현탁제를 500 및 200배 희석하여 살포하고 10일 경과 후 양파 지상부와 가식부에서 농약의 잔류량을 측정하였다. 양파 지상부에서 잔류량은 200배 희석 살포구에서 fluquinconazole이 5.2 mg/kg으로 가장 높게 나왔으며 500배 희석 살포구에서 tetraconazole이 1.2 mg/kg으로 가장 적었다. 지상부를 통해 양파 가식부로 이행된 농약의 잔류량은 검출한계(0.1 mg/kg) 미만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양파 가식부를 최외각부터 차례로 세 부분으로 나누어 농약 잔류량을 분석한 결과 fluquinconazole이 0.04~0.24 mg/kg의 농도로 검출되어 양파 가식부 층별로 농약이 다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 가식부를 1,000배 농약 희석액에 침지한 후 삶기(boiling), 볶음(stir frying) 및 절임(pickle)과 같은 양파 조리를 실시한 결과 삶은 후에 76.9~92.6%의 제거율로 두 농약 모두 가장 많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aecilomyces tenuipes 생산을 위한 나용교잡종 누에 사육 및 균 접종 조건 (Rearing and Innoculation Condition of Nd hybrid Silkworms for Paecilomyces tenuipes Production)

  • 최지영;김삼은;김종길;남성희;윤형주;최영철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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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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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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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동충하초 재배 농가는 누에가 고치를 짓게 한 후 동충하초균 감염 개체를 식별하기 위하여 그 고치를 절개하는 작업 노력이 수반되나, 고치를 짓지 않는 나용 1대 교잡종을 이용함으로써 고치를 절개하는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나용 교잡종을 이용할 때에는 사육온도와 균 접종조건을 기존의 방법과는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 다음과 같이 확인되었다. (1) 동충하초 생산성을 높이는 나용 교잡종 사육 온도(가) 나용화율 표준 사육온도($^{\circ}C$)보다 $3^{\circ}C$ 고온사육 때 나용화율이 약 90%로. 가장 높았고, $-2^{\circ}C$ 저온사육 때 약 40%로 가장 낮았다. (나) 용화율 및 용체중 : 고온과 적온사육 간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저온 사육에서는 다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다) 누에 소잠에서 상족까지 소요일수 : 표준사육 온도에 비해 고온사육에서 3.3일 단축되고 저온사육에서 5.7일 연장되었다. (2) 나용 교잡종에 대한 동충하초균의 최적 접종 조건(가)균 접종 농도 : $1{\times}10^7spores/ml$에서 감염을 및 분생자병속 형성율이 가장 높았고, $5{\times}10^7spores/ml,\;1{\times}10^8spores/ml$ 순으로 접종농도가 높아질수록 감염률 및 분생자병속 형성율이 낮아졌다. (나) 접종시간 : 춘추 모두 12시간 고온 다습처리 메 감염을 및 분생자병속 형성률이 높았다.

살충제 thiodicarb의 단감 중 잔류분석 및 안전성 평가 (Residue analysis of insecticide thiodicarb in sweet persimmon and its safety evaluation)

  • 노석초;황철환;김민수;마상용;한성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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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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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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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살충제 thiodicarb의 단감 중 안전사용기준 설정과 안전성을 평가를 위하여 처리구별 단감 중 thiodicarb의 잔류량을 GLC/NPD로 분석한 결과, thiodicarb의 가수분해 산물인 methomyl oxime의 최소검출량은 0.2 ng이었으며, thiodicarb의 검출한계는 0.05 ppm 이었다. Thiodicarb의 평균 회수율은 0.5 ppm과 2.5 ppm 수준에서 각각 $93.9{\pm}3.9%$$92.8{\pm}2.0%$이었다. 각 처리별 평균 잔류량은 수확전 2회 살포시 $1.50{\pm}0.04$ ppm, 수확전 3회 살포시 $1.86{\pm}0.04$ ppm, 수확전 4회 살포시 $2.11{\pm}0.12$ ppm으로 처리구 모두 thiodicarb의 국내 잠정 잔류허용량(maximum residue limit)인 5 mg/kg 미만이었으며, 단감의 감꼭지나방 방제를 위하여 thiodicarb 40% 수화제를 수확 14일전 4회 살포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프리카 시설재배지에서 약제 살포방법에 의한 해충방제 효과와 최적 살포함량 (Pest Control Effect and Optimal dose by Pesticide Dispersion Spray Method in the Paprika Cultivation)

  • 진나영;이유경;이보람;전준학;김유섭;서미자;임치환;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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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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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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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유리온실내에서 파프리카에 살포되는 분무기의 종류에 따라 살포되는 농약 부착량과 해충방제정도에 대하여 검토하였다. 또한 해충의 최적방제조건에서 단위면적당 농약함량을 최적화하기 위한 시험이 시도되었다. 파프리카 시설재배지에 두 종류의 분무기로 적절하게 7개구간으로 나누어 3반복 실험을 수행하였다. 농약 살포할 때 발생되는 사각지대를 감수지로 조사하였을 때 무인연무기는 하우스내의 식물에 골고루 부착하지 못하였으며 고압식 U자형분무기 모든 식물에 충분하게 부착되었다. 또한 살포된 농약 잔류조건에서 모든 부분에 최저잔류농도허용치를 초과하지 않았다. 살포조건에 따른 해충방제에서 담배가루이와 목화진딧물은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분무되는 무인연무기 Pyrifluquinazon 10% 입상수화제를 살포하였을 때 감수지가 청색으로 변한 부분은 각각 82.5%와 81.2%이며, 중간부분은 각각 53.0%와 42.6%의 방제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농약이 부착되지 않은 아래 부분은 해충발생이 방제전보다 더 증가하였다. 한편 농가에서 하나의 약제를 수년 동안 반복하여 사용한 경우에는 약액이 충분하게 부착되었어도 매우 저조한 방제효과로 저항성 경향이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최적 살포량을 위한 실험에서는 9그루 파프리카 잎에서 약액이 흘러내릴 정도로 충분하게 살포하였을 때는 5 l에서 81.8% 그리고 1/2물량인 2.5 l에서는 84.5%로 매우 유사한 방제효과로 나타났다.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 선발 (Selection of Indicator Insects for the Evaluation of Agricultural Environment)

  • 최영철;박해철;김종길;심하식;권오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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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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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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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농업환경 평가를 위한 지표곤충을 선발하기 위해 2001년부터 2003년까지 홍천군 남면 양덕원리(홍천A), 홍천군 남면 명동리(홍천B)와 양평군 단월면 덕수리(양평)에서 농경지 주변에 서식하는 곤충을 채집, 동정하고 자연환경을 조사하였다. 시험지역의 벼 재배특성을 조사한 결과, 홍천A 지역은 농약을 년 2-3회 살포하고, 화학비료의 시비 등 일반관행 농법으로 이루어 졌으며, 홍천B 지역은 오리농법을, 양평 지역은 왕우렁이 농법을 도입하여 무농약, 무시비로 재배하면서 호맥을 재배하여 녹비로 이용하였다. 각 조사지역 내에서의 식생을 조사한 결과, 세 지역 모두 바랭이(Digitaria ciliaris (Retz.) Koel.), 돌피(Echinochloa crus-galli (L.) Beauvois) 등이 우점하였으며, 서식 식물 종수는 세 지역 모두 다양한 종이 서식하였고 녹지자연도(DGN)는 홍천A 지역(1.6)보다 홍천B 지역(2.0)과 양평 지역(3.6)이 높았다. 각 조사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곤충을 채집, 분류 동정한 결과, 세 지역 모두 8, 9월에 개체수가 가장 많았으며, 채집 종수는 6월부터 9월까지 30종 이상이었다. 홍천A 지역에 비해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에서 채집된 곤충의 종수가 더 많았으며, 딱정벌레목의 종수가 다른 목의 곤충의 종수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세 지역의 곤충 군집분석 결과, 우점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이 0.24로 가장 낮았으나, 종다양도(H'), 풍부도(RI)와 균등도 지수(DI)는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이 홍천A 지역보다 높았다. 세 지역의 시기별, 종별 채집빈도 등을 종합분석한 결과, 농업생태계 환경평가를 위한 유망 지표 곤충종으로 홍천A 지역은 딱정벌레목의 등빨간먼지벌레, 홍천B 지역과 양평 지역은 남방폭탄먼지벌레와 좀방울벌레가 선발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홍수터 여과 모형을 이용한 하천수중의 유기물과 질소 제거 (Removal of Organic Matter and Nitrogen from River Water in a Model System of Floodplain Filtration)

  • 하현수;김상태;김승현;정병룡;이영득;엄진섭;지승환;정종배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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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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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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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유기물과 질소 함량이 높은 하천수가 대하천에 유입되기전 소하천의 잡초가 자라는 홍수터에 살포하여 사질 토층을 수직 이동하는 동안 잡초의 근권에서 유기물의 분해와 함께 탈질에 의해 질소가 제거되도록 하는 홍수터 여과공법을 개발하였다. 직경 15cm, 길이 150cm의 PVC pipe에 실제 홍수터에서 채취한 사질의 토양을 충진하여 제작된 홍수터 모형에 하천수를 27.2, 40.8, $68.0\;ml/day/m_2$의 유량으로 연속적으로 살포하고 정상상태에 이른 후 토양 깊이별로 토양 용액을 채취하여 유기물과 $NO_3-N$을 비롯한 무기질소의 이동과 제거 현상을 조사하였고 토양 기체를 채취하여 $N_2$$N_20$의 발생 현상을 측정하였다. 포화상태에 가까운 수준으로 유량을 조절할 경우 하천수에 포함된 유기물만을 이용하더라도 매우 효과적인 탈질 환경이 5cm깊이 부근의 표층 토양에서부터 형성되었으며 유기물의 제거와 함께 질소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0cm깊이의 홍수터 토양을 통과하는 동안 평균적으로 COD는 18.7에서 5mg/l로 무기질소함량은 2.7에서 0.4mg/l로 정화되었다. 탈질 기체는 대부분 $N_2$ 형태로 발생되었으며 온실효과와 오존층 파괴를 유발하는 $N_2O$ 발생량은 매우 적었다. 표층 토양에 잡초의 근권이 형성되어 있는 실제 홍수터에 이와 같은 기법을 적용할 경우 모형 실험에서 나타난 결과보다 더욱 활발한 탈질 현상이 유발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홍수터 여과는 부지가 따로 필요하지 않으므로 시설 및 운영비가 경쟁기술에 비해 싸고, 화학약품 처리나 슬러지 발생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하천수 처리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하천수 외에도 도시하수나 산업폐수의 3차 처리에도 응용되어 하폐수의 재활용을 통한 수자원의 절약과 하천수량의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