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leen we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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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Filgrastim 사용이 PET/CT 영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A Study of Influence of Filgrastim on PET/CT In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 남궁혁;박훈희;반영각;강신창;김상규;임한상;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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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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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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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많은 암 환자들 중 특히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의 추적 검사에서 PET/CT 검사는 기타 다른 검사들과 견주어 볼 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들 환자의 치료는 대부분 환자의 장기 한 곳에 국한된 경우가 없으므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 요법 치료로 시행한다. 이러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는 골수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환자에게서 호중구감소증과 같은 백혈구의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과립구 자극요소(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인 Filgrastim 성분의 골수촉진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이 약제가 투여된 환자에게서 단기간에 PET/CT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검사에 사용되는 $^{18}F$-FDG의 섭취가 조혈 세포가 모여 있는 골수의 활성화로 그 곳에 섭취가 가중되어 정확한 영상의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Filgrastim의 약제 투여 1일 후의 영상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영상의 SUV를 각각 비교하여 수치화하고, 대략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정확한 영상의 정보를 줄 수 있는 $^{18}F$-FDG의 섭취가 일어나는지를 유추해 보고자 한다. 환자대상은 2007년 1월~2009년 1월까지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을 진단받고 추적 검사 중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4명, 여자 6명이고, 평균나이는 53.8세 평균 체중은 57.3 kg이다. PET/CT (Discovery STe; GE Healthcare, Milwaukee, WI, USA)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18}F$-FDG 정맥주사 후 1시간 가량 안정시키고, PET/CT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분석은 ROI ($12\;mm^2$)를 $C_6$ (6 번 경추), $L_4$ (4 번 요추), 간, 비장, 폐에 각각 그린 후 표준화 섭취 계수(SUV)를 측정하였다. 같은 환자를 골수촉진제 주사 1일 후 영상과 5~7일 후 영상을 각각 분석하였으며, 통계 프로그램으로는 SPSS version 12.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검사를 시행한 10명의 환자의 SUV를 분석한 결과, 골수촉진제를 투여하고 1일 후의 SUV가 5~7일 후에 비해 $C_6$ (6 번경추), L4 (4 번 요추), 비장에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고, 간과 폐에서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SUV의 차이와 더불어, 5~7일 후의 영상에서는 뼈의 섭취가 거의 없어진 정상 섭취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위의 연구에서도 보여진 것과 같이 과립구 자극요소 약제투여 후 1일째 환자의 영상과 5~7일 후의 영상에서 SUV의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약제를 투여한 환자의 영상에 뼈의 $^{18}F$-FDG 섭취가 집중되었으며, 평균 5~7일 후에 검사에서는 뼈의 섭취가 현저하게 줄어든 정상적이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SUV를 측정하고, 통계분석 함으로서 기존의 사실을 수치화 하였으며, 정상 섭취가 가능한 기간을 유추 할 수 있었다. 추후에 과립구 자극요소인 Filgrastim 이 외에 Pegfilgrastim, Lenograstim등 기타약제와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한 유사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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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이 흰쥐의 장기조직 핵산 함유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inseng on Visceral Nucleic Acid Content of Rats)

  • 김철;최현;김정진;김종규;김명석;허만경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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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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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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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 인삼주정추출물이 흰쥐의 부신, 간, 비장 및 췌장의 핵산 함유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인삼 투여를 받고 있는 동물이 스트레스(ACTH의 투여로 대신)를 받을 경우에 이들 장기 핵산 함유량에 어떠한 변동이 오는지를 알기 위하여 90마리의 흰쥐($150{\sim}200gm$) 수컷을 인삼군과 식염수군 및 정상군으로 나누고 이것을 각각 다시 둘로 쪼개어 인삼군, 인삼-ACTH군, 식염수군, 식염수-ACTH군, 정상군 및 정상-ACTH군의 여섯 작은 무리로 나누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하였다. 인삼군과 인삼-ACTH군에서는 몸무게 100gm에 대하여 인삼주정추출액(생리적 식염수 1ml속에 4mg의 인삼주정추출물이 포함된 용액)을 0.5ml의 비율로 매일 등뒤 피하에 5일동안 주사하였으며, 식염수군과 식염수-ACTH군에는 생리적 식염수를 몸무게 100gm에 대하여 0.5ml의 비율로 인삼군과 동일한 방법으로 주사하였다. 실험시작 제 5일째에 정상군과 식염수군 및 인삼군은 각각 전처치 없이 또는 인삼 혹은 식염수 주사후 2시간 만에 도살하고, 정상-ACTH군, 인삼-ACTH군 및 식염수-ACTH군은 각각 직접 또는 인삼이나 식염수를 투여한 다음 1시간 만에 ACTH를 주사하고, 그 시각부터 1시간후에 도살하여 부신, 간, 비장 및 췌장 조직의 핵산 함유량을 측정하였다. 이들 측정치를 지표로하여 인삼이 장기 핵산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한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부신조직 RNA, DNA 및 RNA/DNA는 인삼군의 값이 정상군 및 식염수군의 그것보다 현저하게 많다. 인삼군의 값에 대한 인삼-ACTH군 값의 감소율은 정상군 및 식염수군에 대한 정상-ACTH군 및 식염수-ACTH군의 그것보다 현저하게 크다. 2) 간 조직의 RNA, DNA 및 RNA/DNA는 인삼군의 값이 정상군 및 식염수군의 값보다 현저하게 감소되었다. 인삼군 값에 대한 인삼-ACTH군 값의 감소율은 정상군 및 식염수군에 대한 정상-ACTH군 및 식염수-ACTH군의 그것 보다 적다. 3) 비장 조직의 RNA와 RNA/DNA는 인삼군의 값이 정상군의 그것 보다 현저하게 증가되며, 식염수군 보다는 감소된다. 인삼군의 DNA는 정상군에서 보다 감소되며, 식염수군의 그것 보다 증가된다. 인삼군 값에 대한 인삼-ACTH군 값의 감소율은 정상군에 대한 정상-ACTH군의 그것 보다 크며, 식염수군에 대한 식염수-ACTH군의 그것 보다는 작다. 4) 췌장 조직의 RNA와 DNA는 인삼군의 값이 정상군 및 식염수군의 그것 보다 현저하게 감소된다. 인삼군의 RNA/DNA는 정상군 및 식염수군의 그것 보다 증가된다. 인삼군에 대한 인삼-ACTH군의 RNA와 RNA/DNA 감소율은 정상군에 대한 정상-ACTH군의 그것 보다 적으나 식염수군에 대한 실염수-ACTH군의 그것 보다는 현저하게 크다. 인삼-ACTH군의 DNA는 인삼군의 그것 보다 증가되었으나, 정상-ACTH군 및 식염수-ACTH군의 DNA는 정상군 및 식염수군의 그것보다 감소되었다. 이상의 실험성적만으로 명확한 해석을 내리기는 어려우나 인삼은 장기의 RNA, DNA 및 RNA/DNA 비율에 현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인삼은 부신의 RNA와 DNA 함유량 및 RNA/DNA 비율을 모두 증가시키나 다른 장기에서는 이들 값을 감소시키는 경향이 있다. 한편 인삼의 투여를 받은 동물에서는 ACTH투여후 조기에 부신 조직의 RNA, DNA 및 RNA/DNA의 감소율이 커지며, 간, 비장 및 췌장 조직의 RNA, DNA 및 RNA/DNA의 감소율은 적어지는 경향이 있다. 2. 인삼 및 ACTH의 투여에 의하여 부신, 췌장, 간 및 비장의 DNA와 RNA 함유량이 변동하는 모습을 화학적 방법으로 추적하여 얻은 전편의 성적을 형태학적 및 조직화학적 방법으로 입증할 목적으로 몸 무게 18~20gm의 마우스 수컷 40마리와 몸 무게 150~200gm의 흰쥐 수컷 20마리를 사용하여 각각 식염수군, 인삼군, 식염수-ACTH군 및 인삼-ACTH군의 4무리로 나누고 그중 마우스에서는 $^{3}H$-thymidine을 이용한 자기방사법을 써서 부신, 췌장, 비장 및 간등 4조직의 DNA 합성능을 비교 관찰하고, 흰쥐에서는 methylgreen pyronine 염색을 이용한 조직화학적 방법을 써서 위의 4조직의 RNA 함유량을 측정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인삼 투여는 마우스의 부신피질과 비장 및 간의 표지 세포수를 식염수의 투여만을 받은 대조동물의 그것에 비하여 유의하게 증가시키나, 췌장에서 만은 오히려 표지 세포 수효를 감소시킨다. 그리고 인삼을 투여받은 흰쥐의 부신을 비롯하여 췌장, 비장 및 간 조직은 모두 methylgreen pyronine에 의하여 식염수군에서 보다 짙게 염색된다. 2. 식염수-ACTH군 및 인삼-ACTH군의 표지 세포수는 부신피질, 췌장, 비장 및 간 조직에서 모두 식염수군 및 인삼군에 비하여 감소되고, methylgreen pyronine으로 염색 할 경우에도 이들 조직은 식염수군 및 인삼군에 비하여 모두 묽게 염색된다. 3. 그러나 인삼-ACTH군의 표지 세포수는 부신피질, 비장, 췌장 및 간 조직에서 모두 식염수-ACTH군의 그것에 비하여 덜 감소되며, pyronine 염색에서도 4조직은 모두 식염수-ACTH군에서 보다 짙게 염색된다. 그러므로 인삼은 핵산 함유량에 현저한 영향을 미쳐 대체로 핵산의 생성을 촉진시키며, ACTH투여로 인하여 야기되는 조직 핵산 함유량의 감소를 어느 정도 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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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에 있어서 거세(去勢) 및 Hormone 처리(處理)가 산육성(産肉性) 및 육질(肉質)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Effects of Caponization and Various Hormone Treatment on the Meat Production and Quality in Growing Chicken)

  • 라광연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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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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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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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거세(去勢) 및 각종(各種) Hormone 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닭의 산육성(産肉性)과 육질개선효과(肉質改善效果)를 검토(檢討)하기 위하여 67일령(日齡)의 New Hampshire 웅리(雄離) 160수(首)를 처리(處理)한 후(後) 증체량(增體量), 도체율(屠體率), 각(各) 장기(臟器)의 중량변화(重量變化), 고기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Amino산조성등(酸組成等)의 변화상태(變化狀態)를 조사하고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생식선(生殖腺)과 갑상선(甲狀腺)의 변화(變化)를 조직학적(組織學的)으로 비교(比較) 검토(檢討)한 바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거세(去勢) 및 Hormone제(劑)의 처리(處理)가 산육성(産肉性) 미치는 영향(影響) 1) 처리(處理) 6주후(週後)의 체중(體重)은 비거세(非去勢) D.E.S.구(區)의 경우 시험개시시(試驗開始時)보다 96.86%의 증가(增加)를 보였고, A. C. T. H. 구(區)는 104.22%의 체중증가(體重增加)를 가져와 이들 양구(兩區)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에 비(比)하여 무거운 결과(結果)를 나타냈으며 다른 처리구(處理區)는 모두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떨어지는 산육성적(産肉成績)이었고 거세처리(去勢處理)한 실험구(實驗區)들의 산육성적(産肉成績)은 더욱 떨어졌다. 2) 주당(週當) 증체량(增體量)은 비거세(非去勢) D.E.S.구(區)가 102.69g르로서 현저(顯著)하게 증가(增加)하였고 기타의 거세처리구(去勢處理區)들은 도두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유의(有意)하게 떨어지는 성적(成績)이었다. 3) 도체량(屠體量)은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가 831.2g.으로 가장 무거웠으며 거세구(去勢區)는 비거세구(非去勢區)에 비(非)하여 떨어지는 경향(傾向) 나타내었다. 4) 도체율(屠體率)은 거세(去勢) Testo. 구(區)가 63.37%로 최소치(最少値)였고 거세(去勢) A. C. T. H. 구(區)는 67.22%로서 최고치(最高値)였으나 통계적(統計的)으로는 유의(有意)하지 않았다. 2. 거세(去勢) 및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가 고기의 일반성분(一般成分) 및 Amino산(酸) 조성(組成)에 미치는 영향(影響) 1) 수분(水分), 조단백질(粗蛋白質), 조회분(粗灰分) 및 glycogen의 함량변화(含量變化)는 비교군간(比較群間)에 큰 차이(差異)가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체지방(體脂肪) 함량(含量)은 모든 처리구(處理區)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냈으나 그 차이(差異)는 크지 않았다. 3) 추출(抽出)은 비거세군(非去勢群)이 거세군(去勢群) 보다 월등히 높은 함량비율(含量比率)을 나타내었다. 4) Amino산중(酸中) Lysine 함량(含量)은 거세(去勢) D. E. S. 구(區)에서 11.12g/16.0g N으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냈는데 일반적(一般的)으로 웅성(雄性) Hormone을 처리(處理)한 구(區)는 자성(雌性) Hormone 처리구(處理區)보다 낮은 함량(含量)을 나타냈다. 5) Histidine과 Arginine은 거세군(去勢群)이 비거세군(非去勢群)보다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어 거세(去勢)에 의하여 증가(增加)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6) Aspartic acid의 함량(含量)은 거세처리(去勢處理)에 관계(關係)없이 D. E. S.와 A. C. T. H.를 처리(處理)한 구(區)들이 높은 함량(含量)을 나타내었다. 7) Threonine의 함량(含量)은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와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8) Serine은 거세(去勢)에 의하여 감소(減少)되고 D. E. S.와 A. C. T. H.에 의하여 증가(增加)되는 변화(變化)였고 Glutamic acid는 거세시(去勢時) 감소(減少)되는 경향(傾向)을 보였다. 9) Cystine은 Testosterone에 의하여 매우 감소(減少)되었으며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에서는 함유(含有)되여 있지 않았다. 10) Valine은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매우 낮았고 타구(他區)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와의 차이(差異)를 인정(認定) 할 수 없었다. 11) Glycine, Alanine, Methionine, Iso leucine. Thyrosine 및 Phenylalanine의 함량(含量)은 각(各) 처리구(處理區)와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에 큰 차이(差異)를 인정(認定)할 수 없었다. 3. 거세(去勢) 및 Hormone제(齊)의 처리(處理)에 따른 각(各) 장기(臟器)의 변화(變化) 1) 전내장(全內臟) 중량(重量)은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가 155.3g으로 가장 가벼웠고 비거세(非去勢) D. E. S. 처리구(處理區)는 180.5g으로서 가장 무거웠으나 비교구간(比較區間)의 유의성(有意性)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2) 심장(心臟)의 무게는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가 5.95g으로 가장 적었고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는 7.46g으로 가장 무거웠다. 3) 간장(肝臟)의 중량변화(重量變化)는 비교적(比較的) 큰 차이(差異)가 없었으나 거세무처리구(去勢無處理區)가 29.66g으로 가장 가볍고 비거세(非去勢) D. E. S. 처리구(處理區)는는 32.89g으로 가장 무거웠다. 4) 비장(脾臟)은 다른 장기(臟器)와는 반대(反對)로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가 2.00g으로 가장 적었고 거세(去勢) Testo구(區)가 3.22g으로 가장 컸는데 비교구간(比較區間)에는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5) 총배설강(總排泄腔)의 중량(重量)은 거세(去勢)에 관계(關係)없이 D. E. S.를 처리(處理)한 구(區)가 가장 적었는데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보다 적은 경향(傾向)을 나타내어 비교구간(比較區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다. 6)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 거세(去勢) Testo. 구(區) 및 거세(去勢) A. C. T. H. 구(區)에서는 근위지방(筋胃脂肪)이 발견(發見)되지 않았으며 D. E. S.를 처리(處理)한 구(區)는 거세처리(去勢處理)와는 관계(關係)없이 다량(多量) 생산(生産)되었다. 7) 정소(精巢)의 중량(重量)은 비교구간(比較區間)에 고도(高度)의 유의성(有意性)이 인정(認定)되었는데 D. E. S. 처리구(處理區)는 0.38g으로 대조구(對照區) 2.66g에 비(比)하여 심(甚)하게 위축(萎縮)되었다. 8) 장(腸)의 중량(重量) 및 길이는 소장(小腸), 대장(大腸) 및 맹장(盲腸)이 모두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에서 최고치(最高値)를 나타내고 중량(重量)에 있어서는 비거세대조구(非去勢對照區)가 다른 처리구(處理區)보다 가벼웠다. 4. 거세(去勢) 및 Hormone제(劑)의 처리(處理)에 따른 정소(精巢)와 갑상선(甲狀腺)의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 1) 정소(精巢)의 조직학적(組織學的) 변화(變化)에 있어서 D. E. S.구(區)는 극심(極甚)한 퇴행변성(退行變性)을 가져와 곡세정관(曲細精官)은 크게 위축(萎縮)되었고 생식세포(生殖細胞)의 분열(分裂)은 중지(中止)되어 조정기관(造精機官)은 크게 위축(萎縮)되었고 생식세포(生殖細胞)의 분열(分裂)은 중지(中止)되어 조정기능(造精機能)이 소실(消失)된 상태(狀態)였다. 또한 정모세포(精母細胞)는 핵(核)의 농축(濃縮) 또는 붕괴현상(崩壞現像)을 동반(同伴)하는 퇴행성(退行性) 변화(變化)를 나타냈으며 간질세포(間質細胞)는 위축(萎縮)되었고 Testo. 구(區)와 A. C. T. H. 구(區)는 정상정소(正常精巢)와 거의 같은 조직소견(組織所見)이었다. 2) 갑상선변화(甲狀線變化)에 있어서 비거세(非去勢) Testo. 구(區)와 비거세(非去勢) A. C. T. H. 구(區)는 정상갑상선(正常甲狀線)과 거의 같은 조직소견(組織所見)이었고 비거세(非去勢) D. E. S. 구(區)는 여포상피(濾胞上皮)의 편평화(扁平化)를 포함(包含)한 기능저하상(機能低下像)을 보였다. 또한 거세군(去勢群)의 갑상선(甲狀線)은 극심(極甚)한 퇴행성변화(退行性變化)를 나타내어 여포상피세포(濾胞上皮細胞)가 핵농축(核濃縮) 또는 핵붕괴(核崩壞)까지 동반(同伴)하는 편평화(扁平化) 현상(現象)을 나타냈으며 Colloid에서도 기능저하상(機能低下像)을 보였고 거세후(去勢後) Hormone제(齊)를 처리(處理)한 구(區)에서도 비슷한 소견(所見)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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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이 BALB/c 마우스의 면역반응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1. 세포성 면역반응 (Effect of cadmium on immune responses and enzyme activities of BALB/c mice 1. Cellular immune responses)

  • 윤창용;김태중;송희종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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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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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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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카드뮴이 BALC/c 마우스의 세포성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여러 농도의 카드뮴이 첨가된 음료를 장기간 동안 자유급식하고, 비장내 T helper 및 T suppressor cell의 분포도, 복강대식세포의 탐식능 및 시험관내에서 Con-A 및 LPS에 대한 비장세포의 증식능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각군의 6주간 체중 증가율은 대조군이 27.0%이었으며,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의 체중증가율은 각각 28.54%, 28.31%, 20.49% 및 18.04%로 나타났다. 2. 체중당 비장무게(mg/g)는 대조군이 $4.34{\pm}0.23$이었으며,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은 각각 $4.20{\pm}0.54$, $4.80{\pm}0.87$, $4.25{\pm}0.32$$4.40{\pm}0.32$이었다. 또한 총비장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24.29{\pm}5.98$)에 비해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에서 각각 14.1%, 35.7%, 16.6% 및 22.0%증가하였다. 3. 총 $CD_4{^+}$ 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이 $9.15{\pm}2.24$, 25, 50, 100 및 200ppm $CdCl_2$, 투여군은 각각 $10.40{\pm}2.04$, $12.04{\pm}3.08$, $10.20{\pm}3.16$$10.80{\pm}1.48$ 이었으며, 총 $CD_8{^+}$ 세포수(${\times}10^7$)는 대조군이 $2.32{\pm}0.56$, 각 실험군의 총세포수는 $2.54{\pm}0.27$, $3.12{\pm}0.80$, $2.25{\pm}0.70$$2.24{\pm}0.28$ 이었다. 한편, $CD_4{^+}/CD_8{^+}$ 비율은 50ppm 투여군($3.88{\pm}0.01$)을 제외하고 모든 실험군에서 대조군($3.97{\pm}0.02$)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4. 카드뮴 처리군의 SRBC에 대한 복강대식세포의 탐식능은 25 및 50ppm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p<0.05 및 p<0.01), 100 및 200ppm 투여군에서는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5. 시험관에서의 Con-A 및 LPS에 대한 비장림프구 증식반응은 LPS의 경우 카드뮴 농도에 비례하여 억제되었으나 Con-A에 대한 증식반응은 저농도($10^{-7}-10^{-6}M$)에서 증가된 양상을 보였다. 6. $CdCl_2$에 대한 비장세포의 세독독성은 $10^{-4}M$에서 특히 높았다. 이상의 결과는 카드뮴이 세포성면역반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T세포 아군의 분포도를 변화시키므로써 면역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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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에 있어서 멱역활성이 돼지회충의 감염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mmunoactivity on Ascaris suum Infection in Mice)

  • 이재구;박배근;서영석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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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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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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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마우스에의 돼지회충(Ascaris strum) 또는 선모충(Trichinella spiralis) 감염이 sRBC에 대한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다음 전처치로서 선모충을 감염시키거나 또는 cyclophosphamide를 투여하고 나서 돼지회충란을 경구투여하여 그 감염상태와 소장점막내 비만세포와의 관련성 그 리고 비특이 세포성 및 체액성 면역능을 함께 관찰하였다. 마우스에 1,000개의 돼지회충란을 경구투여한 바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시일이 경과됨에 따라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여 각각 5주, 6주에 최저치에 이른 다음 점점 상승하여 10주에 원상으로 복귀하였으며, 적현구 응집소가 및 용현소가는 점점 상승하여 3주에 최고치에 이른 다음 그 후 정상으로 복귀하였으며, 말초힐액내 호산구 및 소장접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각각 4주 및 2주에 최고치를 보였다. 한편, 유충은 1주후에 폐와 간으로부터 총 21.97%가 누수되었다. 마우스에 300마리의 선모충의 감염유충을 경구투여한 바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시일이 경과 됨에 따라 점점 낮아져 각각 30일 및 21일에 전저치에 이른 다음 그 후부터 다소 높아지다가 70일 및 80일에 다시 일시적으로 낮아졌다. 그리고, 적현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도 각각 21일 및 90일 에 다른 기보다 낮았으나, 말초혈액내 호산구 및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각각 40일째 및 14 일째에 다른 기보다 높았다. Cyclophosphamide를 400 mg/kg의 용량으로 마우스의 복륙 내에 투여한 바 체중이나 비장의 중량, 지연형 과민반응, 로제트 형성능,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 백현구 총수,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투여 후 1일에 비하여 5일에 현저하게 저하되었다가 10일에 다 시 증가하여 1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복귀하였다. 말포혈액내 호산구 출현율은 시일이 경과함 에 따라 점점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한편, 마우스의 복강 내에 cyclophosphamide를 투여한 다음 1일, 5일, 10일에 각각 1,000개의 감염성 돼지회충란을 투여하고 난 후 7일의 유충각수률은 1일 7.07%, 5일 14.94%, 10일 10.1%이었으며 대조군은 8.02%이었다 유모충을 마우스에 감작감염시키고 나서 각각 30일 및 70일 간격을 두고 감염성 돼지회충란을 도전감염시킨 바 참작감염후 37일과 도전감염후 7일의 시점에 있어서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은 고도로 저하하였는데 반하여 소장점막내 비만세포 출현율은 고도로, 말초혈액내 호산구출현율, 적혈구 응집소가 및 용혈소가는 상당히 증가하였다. 이 시점에 있어서의 유충은 대조가 22.18% 회수되었는데 비하여 9.3%밖에 회수되지 않았다. 한편, 감작감염후 77일과 도전감염후 7일의 시점에 있어서 sRBC에 대한 면역능에 미치는 영향은 전자의 양상과 비슷하였는데 대조에 비하여 지연형 과민반응과 로제트 형성능이 현저하게 저하되었다. 이 시점에 있어서의 유충회수율은 대조가 10.5% 이었는데 비하여 8.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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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억제 마우스 모델에서 왕느릅나무 유래 DEU-7의 면역기능 증강 (DEU-7 Derived from Ulmus macrocarpa Improved Immune Functions in Cyclophosphamide-treated Mice)

  • 강경화;고지수;이인환;이상호;이성도;김덕원;이종환;황혜진;현숙경;김병우;김철민;정경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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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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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6-1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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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량강(Alpinia officinarum), 산초(Zanthoxylum schinifolium), 황금(Scutellaria baicalensis Georgi), 왕느릅나무(Ulmus macrocarpa Hance), 네 종류의 식물성 한방 약재의 면역증강효능을 cyclophosphamide를 처리한 동물모델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실험은 cyclophosphamide로 면역억제를 유도한 후 네 종류의 한방 약재를 식이하여 cyclophosphamide에 의해 억제된 면역인자의 회복 여부를 조사하였다. 네 종류의 한방 약재를 동일한 방법으로 열수 추출한 후 동일한 농도로 마우스에 처리하였다. 이 중 왕느릅나무 열수 추출물(DEU-7)이 cyclophosphamide의 영향으로 면역 억제된 마우스에서 면역인자 혈중 농도를 정상치 준하는 또는 가깝게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내었다. DEU-7에 의해 비장의 무게와 비장세포수는 증가하였으나 간과 흉선과 같은 다른 장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Ex vivo 조건에서 DEU-7은 비장세포의 사멸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요한 면역인자인 IL-2와 IL-4 cytokine은 면역억제로 농도가 감소되었으나 DEU-7이 약 2배와 3배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정상치의 약 1/2 수준이었다. IgM과 IgG의 농도는 cyclophosphamide 처리로 정상치의 약 1/2로 떨어졌으나, DEU-7에 의해서 정상치와 동일한 농도로 증가하였다. IL-2와 IL-4 결과에서 DEU-7은 T 림프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되며, 또한 IgM과 IgG의 결과로서 B 림프구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선천성 면역에 중요한 면역인자인 TNF-α, IL-12과 IFN-γ 역시 cyclophosphamide에 의해 농도가 감소되었으나 DEU-7에 의해 정상치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따라서, DEU-7은 면역 억제 또는 감소된 상태를 정상 상태로 회복 또는 유지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잎새버섯(Grifola frondosa)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의 면역증강 및 항암효과 (Immuno-stimulating and Antitumor Effects of Crude Polysaccharides Extracted from Fruiting Body of Grifola frondosa)

  • 김정화;차윤정;심미자;이민웅;이태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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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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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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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잎새버섯의 자실체로부터 메탄올, 중성염용액 및 열수를 이용하여 조다당류를 추출하고 ICR mouse에 주사하여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를 조사하였다. 잎새버섯 조다당류의 Sarcoma 180 및 RAW 264.7에 대해 세포독성을 조사한 결과 10~2000 ${\mu}g/ml$의 조다당류 농도에서 각각의 세포는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HT-29 및 NIH3T3 세포의 경우에는 중성염용액으로 추출한 조다당류 10~1000 ${\mu}g/ml$의 농도에서는 독성을 보이지 않았으나 2000 ${\mu}g/ml$의 농도에서는 약한 독성을 나타내었다. Sarcoma 180으로 접종된 ICR mouse에 잎새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각각의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은 조다당류를 투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평균수명이 각각 25.0~52.9% 연장되었다. 열수로 추출한 조다당류를 200 ${\mu}g/ml$의 농도를 처리한 비장세포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1.3배 증가하였으며, 200 ${\mu}g/ml$의 농도로 중성염추출 조다당류를 투여한 실험군 생쥐 B 임파구의 alkaline phosphatase 활성은 대조군에 비해 약 1.5배 증가하였다. 대식세포 RAW 264.7에 의해 발생된 nitric oxide(NO)의 농도는 대조군이 4.3 ${\mu}M$인 것에 비해 중성염 추출 조다당류를 50~500 ${\mu}g/ml$의 농도로 처리한 실험군의 대식세포는 10~14 ${\mu}M$의 nitric oxide를 발생시켰다. 메탄올, 중성염용액 및 열수로 추출한 조다당류로 처리한 비장세포는 모든 농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TNF-${\alpha}$, IL-$1{\beta}$, IL-2, IL-6 등의 사이토카인 분비량이 1.4배 이상 높았다. 메탄올 추출 조다당류를 50 mg/kg body weight의 농도로 투여한 실험군의 총 복강세포의 수와 백혈구의 수는 대조군에 비하여 각각 3.0배, 2.0배 증가하였다. 따라서 잎새버섯의 자실체에서 추출한 조다당류는 생쥐의 면역을 증강시키고 Sarcoma 180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금은화 첨가가 육계 생산r성과 장기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ddition Lonicera japonica Thunberg on Productivity md Development of Intestinal Organs in Broiler Chickens)

  • 조성구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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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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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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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항 세균 및 항 Virus의 작용을 하는 금은화(LJT)와oxytetracycline의 첨가수준을 달리하여 육계에 3주간 급여 시 영계의 성장률,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과 도체율 및 각종 장기의 크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조사하고자 초생리 숫병아리 75수를 공시하였다. 처리별 시험사료는 에너지와 단백질 수준을 거의 비슷하게 하고 첨가제로서 oxytetracycline을 0.04%와 0.34%, 금은화를 0.05%, 1.0%와 3.0%수준으로 첨가배합 하였다. 시험설계는 5처리 3반복 반복당 5수 완전임의 배치법으로 하고, 철제 battery cage에 수용하였다. 3주령 영계의 증체량은 금은화(LJT) 0.5%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우수하였고, 가장 불량한 구는 oxytetracycline(OTC) 0.34% 첨가구이었다. 사료섭취량은 처리간에 차이가 없었고, 사료요구율은 OTC 0.34%첨가구에서 가장 높았고 LJT 1%첨가구에서 가장 낮았지만 유의성은 찾지 못했다. 영계의 도체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우수하게 나타났고 OTC 0.34% 첨가구에서 저조하게 나타났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가슴고기 생산비율에 있어서 생체중에 대한 가슴고기의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타구에 비해 높으면서 유의성은 없었으나 도체량에 대한 가슴고기 비율은 LJT 1.0% 첨가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3%의 LJT 첨가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다리고기 생산비율 면에서는 생체중에 대한 비율은 LJT 0.5% 첨가구에서 높게 측정되었으며 유의성이 없으면서 처리수준 간에서도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도체량에 대한 다리고기 생산비율은 OTC 0.34%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음에 비하여 OTC 0.34% 처리구에서 가장 낮았다. 머리무게는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도 없었다. 가식장기의 생체중에 대한 비율에 있어서 간장은 OTC처리구에서 유의하게 높았고 LJT 1.0% 처리구에서 가장 낮게 측정되었고, 근위의 생체중 비율은 LJT 1.0%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유의성과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도 없었다. 심장의 중량비는 LJT 3% 첨가구에서 가장 무거웠으나 처리수준간에 일정한 경향과 큰 차이가 없었다. 면역기관인 강장과 활액낭의 중량비에서 처리간에 일정한 경향과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다. 복강과 근위주위의 지방축적 비율은 LJT 1.0%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높게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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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모변이균주 유래 β-글루칸과 복합균종 생균제의 혼합급여가 육계의 생산성 및 장내 균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Combination Feeding of β-glucan and Multi-species Probiotics on Growth Performance and Microflora in Broiler Chickens)

  • 조병임;유선종;김은집;안병기;백현동;윤철원;장효일;김승욱;강창원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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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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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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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실험에서는 복합균종 생균제를 단일급여하거나 효모변이균주에서 추출한 β-글루칸과 혼합급여했을 때 성장 성적, 혈액 내 지질 분획 농도, 항체생산 반응 및 장내 균총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모두 5개 처리구에 4반복 반복당 30수 씩, 총 600수의 1일령 Ross 수평아리를 공시하여 35일간 사양실험을 실시하였다. 실험사료는 옥수수와 대두박을 위주로한 항생제 무첨가 시판사료를 급여하는 대조구와 T1 처리구에는 복합균종 생균제만을 0.15%, T2 처리구에는 β-글루칸 0.10%+복합균종 생균제 0.15%, T3 처리구에는 복합균종 생균제만을 0.30%, T4 처리구에는 β-글루칸 0.10%+복합균종 생균제 0.30%를 혼합급여하였다. 실험 기간 중의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요구율을 평가하였고, 실험 4주째에 ND 및 IB를 분무백신한 후 항체 생성량을 조사하였다. 맹장 내용물을 채취하여 장내 균총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사료 섭취량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실험후기에서는 증체량 및 사료요구율은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거나(P<0.05) 개선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간, 비장, F낭, 가슴근육 및 다리부위의 상대적 중량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콜레스테롤 에스터 농도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복합균종 생균제 0.3% 첨가구(T3 및 T4)에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05), 유리형 콜레스테롤 농도 역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ND 및 IB 항체 생산량은 대조구에 비해 유의한 차이 없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총 균 및 coliform bacteria 수에서는 처리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lactic acid bacteria 수는 대조구에 비해 모든 처리구에서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가 관찰되었다(P<0.05). 본 실험에서는 육계사료 내 복합균종 생균제의 단일급여 또는 β-글루칸과의 혼합급여가 증체 및 사료요구율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복합균종 생균제 급여에 의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고, 맹장 내 lactic acid bacteria 수가 유의하게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났다.

Anemia-inducing Murine Friend Virus 감염에 대한 2',3'-dideoxycytidine 및 $Interferon-{\alpha}-A$의 항retrovirus효과 (Antiretroviral Effects of 2',3'-Dideoxycytidine and Recombinant $Interferon-{\alpha}-A$ on the Infection of Anemia-inducing Murine Friend Virus)

  • 안형수;안령미;김동섭
    • 대한약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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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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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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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Anemia-inducing strain of Friend virus (FVA)는 적혈구 progenitor cell의 증식을 촉진하는 생쥐 retrovirus의 일종이다. FVA에 감염된 생쥐는 생성이 촉진된 progenitor cell이 분화되지 못하고 비장내에 축적되므로서 비장비대를 초래한다. 이에 본 실험에서는 FVA에 감염된 생쥐의 비장비대를 지표로 사용하여 2',3'-dideoxycytidine (ddC) 및 $interferon-{\alpha}-A\;(rIFN-{\alpha}-A)$의 항retrovirus효과를 측정하였다. 매일 ddC (100 mg/kg) 및 $rIFN-{\alpha}-A$ (10 KU/mouse)를 각각 단독 또는 병용하여 18일간 복강내 투여시 비장의 비대가 각각 15.1%, 52.7%, 61.6% 억제되었다. 또 다른 실험군으로 ddC를 식수중에 용해하여 (0.1 mg/ml) 경구로 18일간 투여시, 그리고 ddC의 경구투여와 병용하여 $rIFN-{\alpha}-A$을 위와 마찬가지 용량으로 복강내 투여시, 비장비대를 각각 38.4% 및 83.2% 억제하였다. 이 결과는 ddC의 투여시 복강내 주사보다는 경구투여가 더 유효하며, ddC와 $rIFN-{\alpha}-A$는 병용투여시 상가적인 효과가 있음을 제시한다. ddC 투여시 progenitor cell의 특성상 변화를 검토하기 위해, $Ca^{++}$ uptake $[^3H]cyclohexyladenosine$ (CHA) binding 실험을 실시하였다. CHA bindng 실험결과 성숙된 적혈구에서는 저친화성의 결합부위 하나뿐인데 반해, progenitor cell에서는 고친화성과 저친화성의 두가지 결합부위를 나타내었다. $Ca^{++}$ uptake 측정결과 성숙된 적혈구에 비해 대조군의 정상적인progenitor cell은 약 20배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ddC를 연속투여한 군에서도 유사한 결과를나타내었다. 이때 CHA에 의한 $Ca^{++}$ uptake의 억제효과를 측정한 바, ddC 100 mg/kg 투여군의 경우 76%로 대조군의 86% 보다 억제효과가 크게 나타났으며, 이들 모두는 adenosine 길항약인 theophylline의 전처치시 대조군과 유사하게 회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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