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f Influence of Filgrastim on PET/CT In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에서 Filgrastim 사용이 PET/CT 영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찰

  • NamKoong, Hyuk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Park, Hoon-Hee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Ban, Yung-Gak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Kang, Sin-Chang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Kim, Sang-Kyoo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Lim, Han-Sang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 Lee, Chang-Ho (Department of Nuclear Medicine, Severance Hospital, Yonsei University Health System)
  • 남궁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박훈희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반영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강신창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김상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임한상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 이창호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핵의학과)
  • Received : 2009.06.15
  • Accepted : 2009.07.13
  • Published : 2009.10.10

Abstract

Purpose: It has been known that PET/CT is very valuable in follow-up study of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DLBCL). Generally, in DLBCL,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has been progressed, because the lesion hasn‘t been limited to one site. And, it has lead to the decrease of leukocyte like neutropenia, due to myelosuppression of chemotherapy. So, in that case, administration of Filgrastim (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G-CSF) is universal. However, in short time after administration, PET/CT has limitation to offer accurate images, through the uptake of $^{18}F$-FDG is increased in the region that is activated bone marrow by hematopoietic growth. Therefore, the aim of this study is that PET/CT in a certain period of time after administration of Filgrastim is able to show normal degree of $^{18}F$-FDG uptake. Materials and Methods: 10 patients under follow-up study of diffuse large B cell lymphoma were examined in this study from January, 2007 to January, 2009 (Male: 4 persons; Female: 6 persons; The mean age: 53.8 years old; The mean weight: 57.3 Kg). Using PET/CT (Discovery STe; GE Healthcare, Milwaukee, WI, USA), whole body images were acquired in 1 hour after $^{18}F$-FDG injection. For image analysis, each ROI ($120\;mm^2$) was drawn on $C^6$ (the sixth C-spine), $L_4$ (the forth L-spine), liver, spleen, and lung, then SUV (Standard Uptake Value)s were measured. We compared with each uptake between in 1-day and 5~7 days after administration of Filgrastim at same patient, so confirmed significance about these by SPSS version 12. Results: In case of $C_6$, $L_4$, spleen, every SUV of 1 day later was remarkably higher than that of 5~7 days later, but liver and lung were similar. Also, the images acquired after 5~7 days distinct remarkably and show normal degree of $^{18}F$-FDG uptake, because uptake of bone was almost disappeared. Conclusions: In this study, each SUV was prominent difference as a period of time after Filgrastim’s administration. And Filgrastim makes concentrate uptake of $^{18}F$-FDG in bone, but, after 5~7 days, bone‘s uptake was greatly decreased. Therefore, we are able to infer a certain period of time that shows normal degree of uptake, by numerical value proven. Also, we consider that this study contribute to advanced study about the other agent like Pegfilgrastim, Lenograstim besides Filgrastim, afterwards.

많은 암 환자들 중 특히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 환자의 추적 검사에서 PET/CT 검사는 기타 다른 검사들과 견주어 볼 때 매우 중요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이들 환자의 치료는 대부분 환자의 장기 한 곳에 국한된 경우가 없으므로, 방사선 치료나 항암 화학 요법 치료로 시행한다. 이러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는 골수의 활동을 억제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환자에게서 호중구감소증과 같은 백혈구의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하여 과립구 자극요소(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인 Filgrastim 성분의 골수촉진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이 약제가 투여된 환자에게서 단기간에 PET/CT 검사를 진행하게 되면, 검사에 사용되는 $^{18}F$-FDG의 섭취가 조혈 세포가 모여 있는 골수의 활성화로 그 곳에 섭취가 가중되어 정확한 영상의 정보를 얻는데 한계가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Filgrastim의 약제 투여 1일 후의 영상과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영상의 SUV를 각각 비교하여 수치화하고, 대략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정확한 영상의 정보를 줄 수 있는 $^{18}F$-FDG의 섭취가 일어나는지를 유추해 보고자 한다. 환자대상은 2007년 1월~2009년 1월까지 미만성 거대 B 세포 림프종을 진단받고 추적 검사 중인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남자 4명, 여자 6명이고, 평균나이는 53.8세 평균 체중은 57.3 kg이다. PET/CT (Discovery STe; GE Healthcare, Milwaukee, WI, USA) 검사를 위해 환자에게 $^{18}F$-FDG 정맥주사 후 1시간 가량 안정시키고, PET/CT 영상을 획득하였다. 영상 분석은 ROI ($12\;mm^2$)를 $C_6$ (6 번 경추), $L_4$ (4 번 요추), 간, 비장, 폐에 각각 그린 후 표준화 섭취 계수(SUV)를 측정하였다. 같은 환자를 골수촉진제 주사 1일 후 영상과 5~7일 후 영상을 각각 분석하였으며, 통계 프로그램으로는 SPSS version 12. Wilcoxon signed rank test를 사용하여 두 집단 간의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검사를 시행한 10명의 환자의 SUV를 분석한 결과, 골수촉진제를 투여하고 1일 후의 SUV가 5~7일 후에 비해 $C_6$ (6 번경추), L4 (4 번 요추), 비장에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났고, 간과 폐에서는 비슷하게 나타났다. SUV의 차이와 더불어, 5~7일 후의 영상에서는 뼈의 섭취가 거의 없어진 정상 섭취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위의 연구에서도 보여진 것과 같이 과립구 자극요소 약제투여 후 1일째 환자의 영상과 5~7일 후의 영상에서 SUV의 현저한 차이가 있었으며, 약제를 투여한 환자의 영상에 뼈의 $^{18}F$-FDG 섭취가 집중되었으며, 평균 5~7일 후에 검사에서는 뼈의 섭취가 현저하게 줄어든 정상적이 영상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SUV를 측정하고, 통계분석 함으로서 기존의 사실을 수치화 하였으며, 정상 섭취가 가능한 기간을 유추 할 수 있었다. 추후에 과립구 자극요소인 Filgrastim 이 외에 Pegfilgrastim, Lenograstim등 기타약제와의 유사성과 차이점에 대한 유사 연구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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