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herical ca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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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내 J-hook 궤적을 고려한 침투해석 모델 개발 (Penetration Model in Soil Considering J-hook Trajectory)

  • 성승훈;지훈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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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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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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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토양-탄체 간 분리 및 재접촉을 고려한 IFL 기반 침투해석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기존 문헌의 실험결과와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탄체를 강체로 가정한 후, 토양 내로 침투 시 발생하는 구형공동팽창 현상을 고려함으로써 탄체의 궤적을 예측할 수 있다. 토양에 대한 저항함수는 Mohr-Coulomb 항복 모델을 활용했으며, 입사각 혹은 AOA에 따른 J-hook 현상을 모사할 수 있다. 기존 문헌에서의 실험결과(총 6회)와의 비교 결과, 수치해석으로부터 예측한 탄체의 침투 깊이는 실험대비 약 13.4%의 평균오차를 나타냈다. 일반적으로 탄체의 침투 경로를 예측하기 위해 유한요소법이 널리 활용된다. 하지만, 유한요소법 활용 시, 탄체의 모델링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해석 수행을 위해 수 시간이 소요된다. 본 연구를 통해 개발한 모델을 활용할 시, 탄체의 치수 입력만 필요하며 해석 시간도 수 초 이내이다.

별늑대거미 (Pardosa astrigera L. Koch) 전측안(前側眼) 망막(綱膜)의 미세구조(微細構造)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Fine Structure of Retina of Anterior Lateral Eyes in Pardosa astrigera L. Koch (Aranea: Lycosidae))

  • 정문진;문명진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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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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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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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별늑대거미의 전측안은 전중안과 함께 전방을 향하여 앞이마 제 1 열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조직학적 조성은 각막, 렌즈, 초자체, 그리고 망막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큐티클성 각막층은 표피의 외큐티클(exocuticle)과 연결되어 있었고, 렌즈는 두개의 볼록렌즈가 내외 양방향으로 연결된 biconvex type이었고, 초자체는 단층의 원주세포로 오목렌즈 모양으로 관찰되었다. 망막을 구성하는 시세포는 단극성 신경세포 (unipolar neuron)로 확인되었으며, 크기가 시세포의 길이에 비하여 큰 세포체가 매우 불규칙 한 크기로 분포하고 있었다. 미세융모로 이루어진 감간체는 세포체 아래에 분포하고 있었으며, 이 부위의 시세포 사이에서는 전자밀도가 높은 색소과립이 관찰되었다. 교질세포는 시세포의 세포체 사이에 분포하였고, 반사층(tapetum)은 감간과 시세포 미부(intermediate segment) 부위 사이에 4-5 정도의 층을 이루어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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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에 처한 한둑중개(Cottus hangiongensis)의 산란습성 및 초기생활사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Endangered Cottus hangiongensis)

  • 서원일;유동재;변순규;김이청;이성훈;연인호;한경호;임후순;이배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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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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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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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pawning behavior and early life history of the tuman river sculpin, Cottus hangiongensis were studied in the laboratory and in the field at Wangpi Stream, Gyeongsangbuk-do, Korea, from January to December, 2007. The spawning ground was in the lower Wangpi Stream, which is a shallow region about 40cm or less in depth. During the spawning period, from March to April, mature males made nest cavities under stone 10 which they led a gravid female. The male and female then turned upside down, and spawning and fertilization occurred onto the ceiling of the nest cavity. After spawning, the male chased the female from the nest and mated with several other females. Fertilized eggs were spherical in shape, demersal, adhesive, transparent and yellow in color, measuring 1.86 mm (1.79~1.93 mm) in diameter. A mean of 17(12~22) various-sized oil globules were counted in the yolk. Granular materials formed a mass in the yolk. Fertilized eggs hatched at 256 hrs, 10 minutes after the morula stage under water temperature of $15.0{\sim}18.0^{\circ}C$. Newly hatched larvae 9.34 mm (9.02~9.69 mm. n=10) in total length (TL) had a large yolk At 14 days after hatching, larvae 11.40 mm (11.07~11.72 mm, n=10) in TL transformed to the postlarval stage. At 41 days after hatching, postlarvae of 18.42 mm (17.31~18.62 mm, n=10) in TL had reached the juvenile stage. The result of this study indicate that Cottus hangiongensis has the spawning ground in the lower stream and the amphidromous life history which is the different from that of Cottus poecilopus.

제주산 양식넙치 (Paralichthys olivaceus)로부터 분리된 $\beta$-용혈성 연쇄구균 ($\beta$-Streptococcsus spp.)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eta$-Streptococcus spp. Isolated in Cultured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Jeju Island)

  • 허문수;송춘복;이제희;여인규;전유진;이정재;정상철;이기완;노섬;최광식;이영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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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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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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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2000년도 2회에 걸쳐 제주도 일원 넙치 양식장을 대상으로 감염어에서 분리된 연쇄구균에 대한 특성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감염어로부터 분리된 연쇄구균은 형태적으로 연쇄상의 gram 양성의 구균이었고, catalase와 oxidase에 음성이었으며, 용혈성 시험에서는 $\beta$-용혈성을 나타내었다. 감염어에서 각 장기별 생균수에서는 환부, 신장, 혈액 그리고 뇌순으로 연쇄구균이 검출되었다. 약제 감수성에서는 ampicillin, ciprofloxicin 둥에 감수성이 있었지만 erythromycin 등에는 감수성이 없었다. 복강에 주사하여 병원성 시험을 한 결과 10일 이내에 전량 폐사하는 강한 병원성을 보였다. 감염균의 용혈성에 대한 특성은 $50^{\circ}C$ 30분의 배양에서 용혈활성이 마르게 증가되어 최대값에 도달되었고 또한 $pH 5.5\~6.5$에서 높은 활성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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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zocone 시험을 이용한 해성점토의 수평압밀 특성 연구 (Horizontal Consolidation Characteristics of Marine Clay Using Piezocone Test)

  • 이강운;윤길림;채영수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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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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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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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국내 남해안 해성점토 지반의 압밀특성을 파악하고자 Piezocone 시험으로 평가한 수평방향 압밀계수와 표준압밀 시험결과를 비교하였다. 기존에 제안된 수평방향 압밀계수 추정 방법들은 상호간의 편차가 클 뿐만 아니라 실내 압밀 시험값과 비교해도 그 차가 커서 사용하기에는 많은 불확실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안된 방법중에서 Torstensson(1977)의 구형모델과 공동확장이론, 수정 Cam-Clay모델의 한계상태이론을 적용한 Burns and Mayne의 방법(1998)은 본 연구지역과 같은 고소성 지반에서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Burns and Mayne의 방법(1998)을 사용하여 소산시험결과를 정규화한 분석결과에 따르면 50% 압밀시의 시간계수($T_{50}$)는 0.015로 추정되었다. 또한 본 연구 지반조건과 유사현장의 시험성과를 활용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 새롭게 제안한 Bums and Mayne의 방법(1998)은 실내 시험값에 비해 약 1.5배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표준압밀시험 결과차가 상호간에 3~4배 차를 보이는 것을 감안할 때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또 다른 차원에서 소산시험결과로부터 압밀계수를 직접 산정하는 방법으로서 국내에서 널리 사용중인 Robertson 등(1992)의 제안방법을 이용하여 새로운 도표를 제안하였다. 제안된 도표는 Burns and Mayne(1998)의 이론적 방법을 활용한 방법으로서 소성이 높은 지반에서 활용할 경우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수유래 구심성 신경섬유의 삼차신경 감각핵군에서의 연접특성 (ULTRASTRUCTURAL ANALYSIS OF TOOTH PULP AFFERENTS TERMINALS IN THE MEDULLARY DORSAL HORN OF THE RAT)

  • 배용철;이은희;최민기;홍수형;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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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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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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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일차연접부위에서 악안면 영역에서 유래하는 유해자극의 전달 및 처리기전을 이해하고자 horseradish peroxidase를 치수지배 구심성 신경섬유를 표식한 후 연수후각에서 미세구조 및 연접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표식종말은 소수의 큰 치밀소포가 관찰되는 종말 (S형) 및 다수의 치밀소포를 함유하는 종말 (LDCV형)등 2종류로 분류할 수 있었다. S형 및 LDCV형 표식종말의 연접양식은 유사하였으며, 다수의 표식종말이 1개 혹은 2개의 neurofile과 연접을 이루어 대단히 단순한 연접양상을 보였다. 표식종말은 가지돌기체 보다는 다수의 가지돌기가시와 연접을 이루는 빈도가 높았다. 표식종말이 세포체 및 이에 인접한 근심부 가지돌기와 연접하는 경우는 드물었으며, 소수의 표식종말에서 p-ending과 연접하는 경우를 보였다. 표식종말의 체적, 표면적, 사립체의 체적, neurofile과 접하는 면적, 활성부위의 면적, 단위표식종말당 연접소포의 수 및 연접소포의 밀도등은 넓은 범위의 계측치를 나타내었으며, 이는 S형 및 LDCV형 표식종말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보아 연수후각에서 치수유래 구심성 신경섬유 종말의 연접양식은 고유의 특징을 보이며, 이는 신경회로의 기능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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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Cultriculus eigenmanni)의 형태 및 생활사에 관한 연구 I.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하여 (Studies on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Life History of the Chili Fish, Cultriculus eigenmanni (Jordan et Metz) (1) On the Egg Development and the Fry in the Larval Stage)

  • 김을배;김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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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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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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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1983년 6월 25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전북익산군 오산면 남전리와 옥구군미성읍 군산외항 부근수로에서 채집한 치리의 친어에 태반성 성선자극 hormone "Puberogen" 1,000 unit 용액을 자웅 다 같이 미당 0.1cc씩을 강복에 주사한 후 사육수조($30{\times}50{\times}70cm$)내에 수용하여 자연산란 또는 인공수정시킨 수정란을 수온 $23.5{\sim}25.0^{\circ}C$에서 부화관리하면서 난발생과 부화자어에 대한 관찰을 하고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정란은 분리침성부착난으로서 난경 $1.38mm{\sim}l.59mm$의 구형이며, 난황은 담황색으로 불투명하였으며 난황의 직경은 $1.17{\sim}l.27mm$이었다. 2. 수온 $23.5{\sim}25.0^{\circ}C$ 범위에서 수정후 29시간 50 분만에 부화되기 시작하였는데 일반적으로 발생 속도가 빠른 편이며, 부화전에는 체색소포 및 안구가 형성되지 않고 있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지 않았다. 3.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3.87{\sim}3.99mm$였으며, 난황주머니의 길이는 2.39mm로 근절수는 28+15=43 이었다. 4. 부화후 1일(20시간)에 전장 4.73mm로 성장하고, 꼬리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항문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난황주머니 상변에 체색소포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5. 부화후 2 일 (50시간)에는 전장 5.02 mm로 되었으며, 북부막 지느러미는 난황주머니의 3분의 2 앞부위까지 신장되며, 안구나 입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6. 부화후 3일(77시간)이 되면 전장 5.42mm까지 성장하고, 난황은 거의 흡수하여 자어는 완전히 부상유영하였으며, 혈액순환도 일어나게 되었다. 또한 아가미와 소화관이 분화되며, 등지느러미를 제외한 각 지느러미의 원기가 발달되고 안구도 완성되었다. 7. 부화후 5일(137시간)에 전장은 5.68mm로 등지느러미 원기가 생기며, 각 기관이 거의 형성되고 입의 상,하악이 움직이면서 유영운동이 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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