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검색결과 29건 처리시간 0.027초

발효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급여 수준이 한우 거세우의 비육과 도체성적 및 경제성 분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supplementation with fermented spent mushroom substrates of the winter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on growth performance, carcass traits, and economic characteristics of Hanwoo steers)

  • 문여황;조웅기;김현정;김지은;김보람;김혜수;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223-228
    • /
    • 2017
  • 본 연구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를 이용한 발효 TMR 급여가 한우 거세우의 사양성적과 도체특성 및 경제성 분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사료(F-SMS) 제조를 위하여 자체 개발된 혼합배양액(Bacillus sp. UJ03+Saccharomyces sp. UJ14)을 사용하였다. 한우 거세우 14개월령 24두를 공시하여 성장단계(비육전기, 비육후기, 비육마무리기)에 따라 배합비를 조절하면서 사육한 후, 30개월령에 도축하였다. 처리구는 자체 TMR을 급여한 대조구(Control), F-SMS 10% 첨가구(T1) 및 30% 첨가구(T2)로 나누어 난괴법으로 배치하였다. 증체량은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나. 건물과 TDN 섭취량은 비육 마무리기에 T1구에서 다른 처리구보다 높았고, 조단백질 섭취량은 전 시험 기간 동안 T2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많았다(p<0.05). 배 최장근 단면적과 등지방두께는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발효 사료 급여 시 증가되는 경향이었으며, T1구에서 육량 A등급 출현율이 가장 높았다. 순수익은 대조구에 비해 T1과 T2구가 각각 1.2% 및 13.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팽이버섯 수확후배지의 원료비와 발효사료 제조비용의 변동이 없고, 사료로서 안전성이 확보된다면, 팽이버섯 수확후배지는 한우 비육에 있어서 우수한 대체사료자원으로서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섯부산물 퇴적발효 시 섬유소 분해균 접종이 섬유소 분해성 효소 활력과 면양의 영양소 이용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ellulolytic Microbes Inoculation During Deep Stacking of Spent Mushroom Substrates on Cellulolytic Enzyme Activity and Nutrients Utilization by Sheep)

  • 김영일;정세형;양시용;허정원;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5호
    • /
    • pp.667-676
    • /
    • 2007
  • 본 연구는 톱밥주원료의 병재배 버섯폐배지의 퇴적발효 간 섬유소분해성 미생물 첨가가 발효물의 발효 성상, 균수 및 효소 활력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 미생물 처리한 버섯폐배지 급여시 면양의 영양소 이용성에 미치는 효과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면양 대사시험의 경우, 면양 6두를 공시하여 배합사료, 볏짚 그리고 버섯폐배지를 각각 70:15:15(건물기준)의 비율로 급여하였다. 처리구의 버섯폐배지는 퇴적발효 시 4종의 섬유소 분해균(201-3, 201-7, 206-3, 3)을 접종하였다. 1.2 M/T 규모의 버섯폐배지의 퇴적발효 온도는 발효 7일 이내에 50 ℃ 내외에 도달하였다. 고온의 발효열에 의해 발효 전과 비교해서 발효 후에는 대조구와 균처리구 모두 총균수가 현저히 감소하였고(P<0.05),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P>0.05). 섬유소 분해효소의 활력에 있어서, CMCase와 xylanase의 활력은 퇴적발효 처리에 의해 공히 현저히 감소하였다(P<0.05). 발효 후에는 대조구와 비교해서 미생물 처리구에서 CMCase 활력은 2.5배 정도, xylanase 활력은 4배 정도 더 높았다(P<0.05). 리그닌 분해 효소인 laccase와 MnP의 활력은 미생물 처리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면양대사시험 결과, 버섯폐배지를 볏짚 급여량의 50%(총사료의 15%)와 대체하였을 때(건물기준) 미생물 처리한 폐배지 발효물 급여 시에는 무처리 폐배지 발효물 급여시와 비교하여 면양체내에서의 ash(P=0.051), NFE(P=0.071), hemicellulose(P=0.087) 및 NDF(P=0.096)의 전장 소화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체내 질소 균형은 차이가 없었다(P>0.05).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톱밥주원료 버섯폐배지의 발효사료화 시 섬유소분해성 미생물 처리는 반추동물에 의한 폐배지 영양소의 체내 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고온성 Bacillus sp. UJ03의 분리 및 특성 (Isol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rmophilic Bacillus sp. UJ03 from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vtipes) Substrates)

  • 갈상완;조수정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10호
    • /
    • pp.1481-1486
    • /
    • 2011
  • 버섯 생산 후 발생되는 부산물인 팽이버섯 수확 후 배지로부터 7종의 고온성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 중 곰팡이독소를 생성하는 Asp. flavus와 Asp. ochraceous에 대한 항균활성이 높으면서 xylanase와 cellulase 생성능이 우수한 균주를 최종 선발하여 UJ03으로 명명하였다. Bacillus ID kit와 VITEK 2 system를 이용하여 분리균 UJ03의 생리적 생화학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분리균 UJ03은 Bacillus 속과 유사한 특징을 나타내었으며 16S rDNA 염기서열 분석 결과에서는 B. amyloliquefaciens와 98.9%의 상동성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하여 분리균 UJ03은 Bacillus sp. UJ03으로 동정되었으며 분리균 UJ03이 생성하는 항균물질은 TLC와 HPLC 분석에서 Bacillus 속 균주가 생성하는 펩타이드성 항균물질인 iturin A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내었다.

버섯 폐배지의 수열전처리 과정 중 중간산물 생성이 바이오가스 수율에 미치는 영향 (Byproducts formation during hydrothermal pretreatment of spent mushroom substrate and effects onto biogas production efficiency)

  • 이종근;김대기
    • 유기물자원화
    • /
    • 제31권1호
    • /
    • pp.27-34
    • /
    • 2023
  • 본 연구에서는 버섯 폐배지의 혐기성소화 효율 향상을 위해 수열전처리를 실시하고, 리그노셀룰로오스계 물질의 고온 가수분해 과정에서 생성될 수 있는 중간산물이 기질의 생분해도와 바이오가스 전환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판단하였다. 수열전처리 온도의 범위를 150, 180, 210℃로 설정하였으며, 모든 수열전처리 온도에서 기질의 가용화율이 향상되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가적으로, 150℃로 버섯 폐배지를 전처리한 경우에는 혐기성소화 효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C/N 비가 개선되는 효과를 함께 확인하였다. 다만 전처리 온도가 180, 210℃인 경우에는 오히려 150℃로 전처리를 수행한 경우에 비해 메탄 생성량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리그노셀룰로오스 물질의 중간분해 산물인 퓨란유도체의 형성으로 인해 메탄생성균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수열전처리를 통해 리그노셀룰로오스계 바이오매스의 가용화율 향상을 통한 메탄 생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으나, 혐기성소화 효율을 저해할 수 있는 중간산물이 생성되지 않는 적정 전처리 온도의 확인과 적용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버섯의 봉지재배 및 병재배 시 재배단계별 배지의 사료영양적 성분, 독성중금속 및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Feed-Nutritional Components, Toxic Heavy Metals and Pesticide Residues in Mushroom Substrates According to Bottle Type and Vinyl Bag Type Cultivation)

  • 김영일;배지선;허정원;곽완섭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1호
    • /
    • pp.67-78
    • /
    • 2007
  • 본 연구에서는 새송이버섯 병재배방식과 느타리버섯 봉지재배방식의 재배단계별(최초 배지 단계, 균사체 배양 후 배지 단계, 자실체 수확 후 폐배지 단계)로 배지의 화학 성분의 흐름을 추적 구명하고, 독성 중금속(Cd, Pb, As)과 잔류 농약으로부터의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양 재배방식 공히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자실체 수확 후의 영양소의 양적 감소 정도에 있어서 총무게는 평균 29%, 건물과 유기물은 공히 21~25%, 섬유소는 19~22% 감소하였다. 재배단계에서 분해 이용된 유기물 량의 2/3~3/4은 섬유소(NDF)였으며, 이용된 섬유소의 주된 성분(50~70%)은 hemicellulose이었다. 균사체 성장이 배지의 화학적 성분에 미치는 효과는 새송이버섯의 병재배 시에는 미미하였으나(P>0.05), 느타리버섯의 봉지재배 시에는 ADF 성분을 제외한 거의 모든 유기물과 무기물이 분해 소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자실체는 봉지재배 시보다는 병재배 시에 배지내의 영양소를 매우 활발하게 흡수하였다(P<0.05). 수확한 자실체는 폐배지보다 조단백질, 비섬유성탄수화물, 조회분 성분이 훨씬 높고(P<0.05), NDF 성분은 훨씬 낮아서(P<0.05), 폐배지의 화학적 조성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배지는 독성 중금속과 잔류농약의 오염이 거의 없어 위생적으로 안전하였다. 결론적으로 최초 배지와 비교해서 폐배지는 난분해성 섬유소 성분이 증가하고, 조단백질 중 순수단백질이 줄고, 비소화성단백질이 느는 등 질적으로 떨어져서 사료영양적 가치는 상대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nsiling Characteristics and the In situ Nutrient Degradability of a By-product Feed-based Silage

  • Kim, Y.I.;Oh, Y.K.;Park, K.K.;Kwak, W.S.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 /
    • 제27권2호
    • /
    • pp.201-208
    • /
    • 2014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nsiling characteristics and the in situ degradability of a by-product feed (BF)-based silage. Before ensilation, the BF-based mixture was composed of 50% spent mushroom substrate, 21% recycled poultry bedding, 15% ryegrass straw, 10.8% rice bran, 2% molasses, 0.6% bentonite, and 0.6% microbial inoculant on a wet basis and ensiled for up to 4 weeks. The BF-based silage contained on average 39.3% moisture, 13.4% crude protein (CP), and 52.2% neutral detergent fiber (NDF), 49% total digestible nutrient, and 37.8% physically effective $NDF_{1.18}$ on a dry matter (DM) basis. Ensiling the BF-based silage for up to 4 weeks affected (p<0.01) the chemical composition to a small extent, increased (p<0.05) the lactic acid and $NH_3$-N content, and decreased (p<0.05) both the total bacterial and lactic acid bacterial counts from $10^9$ to $10^8$ cfu/g when compared to that before ensiling. These parameters indicated that the silage was fermented and stored well during the 4-week ensiling period. Compared with rice or ryegrass straws, the BF-based silage had a higher (p<0.05) water-soluble and filterable fraction, a lower insoluble degradable DM and CP fraction (p<0.05), a lower digestible NDF (p<0.05) fraction, a higher (p<0.05) DM and CP disappearance and degradability rate, and a lower (p<0.05) NDF disappearance and degradability rate.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cheap, good-quality BF-based roughage could be produced by ensiling SMS, RPB, rice bran, and a minimal amount of straw.

Effect of feeding a by-product feed-based silage on nutrients intake, apparent digestibility, and nitrogen balance in sheep

  • Seok, J.S.;Kim, Y.I.;Lee, Y.H.;Choi, D.Y.;Kwak, W.S.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8권2호
    • /
    • pp.9.1-9.5
    • /
    • 2016
  • Background: Literature is lacking on the effects of feeding by-product feed (BF)-based silage on rumen fermentation parameters, nutrient digestion and nitrogen (N) retention in sheep. Therefor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 of replacing rye straw with BF-based silage as a roughage source on ruminal parameters, total-tract apparent nutrient digestibility, and N balance in sheep. Methods: The by-product feed silage was composed of spent mushroom substrate (SMS) (45 %), recycled poultry bedding (RPB) (21 %), rye straw (11 %), rice bran (10.8 %), corn taffy residue (10 %), protected fat (1.0 %), bentonite (0.6 %), and mixed microbial additive (0.6 %). Six sheep were assigned randomly to either the control (concentrate mix + rye straw) or a treatment diet (concentrate mix + BF-based silage). Results: Compared with the control diet, feeding a BF-based silage diet resulted in similar ruminal characteristics (pH, acetate, propionate, and butyrate concentrations, and acetate: propionate ratio), higher (p < 0.05) ruminal NH3-N, higher (p < 0.05) ether extract digestibility, similar crude protein digestibility, lower (p < 0.05) dry matter, fiber, and crude ash digestibilities, and higher (p < 0.05) N retention (g/d) Conclusion: The BF-based silage showed similar energy value, higher protein metabolism and utilization, and lower fiber digestion in sheep compared to the control diet containing rye straw.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가 수수 사일리지의 in vitro 반추위 발효특성 및 소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pent mushroom (Flammulina velutipes) substrates on in vitro rumina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and digestibility of whole crop sorghum silage)

  • 문여황;장선식;김언태;조웅기;이신자;이성실;조수정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63-169
    • /
    • 2015
  • 본 시험은 팽이버섯 수확후배지 첨가비율(20, 40, 60%)에 따라 제조된 사일리지를 in vitro 반추위 발효실험을 통하여 버섯수확후배지의 적정 첨가수준을 규명하고자 수행되었다. In vitro 실험은 발효시간대를 3, 6, 9, 12, 24 및 48시간으로 설정하고, 각 처리구별로 3반복으로 발효 특성과 건물소화율이 측정되었다. In vitro 배양액의 pH는 배양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으며, 48시간 경과 시에는 버섯수확후배지 20%첨가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낮았다. 가스발생량은 버섯 수확후배지 20%를 첨가한 S-20구의 6시간 및 12시간 발효구가 타 처리구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미생물 성장량은 배양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줄어드는 경향이었으며, 발효 24시간대부터는 대체로 비슷한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건물소화율은 20-30%수준으로 버섯수확후배지의 첨가비율이 높을수록 낮았는데, S-40구의 경우는 발효 9시간이후로 지속적으로 증가되어 48시간 발효 시에는 S-20구와 비슷한 수준이 된 반면, S-60구에서는 전 발효기간 동안 건물소화율이 매우 낮은 상태에 있었다. 이전 보고에서 사일리지 발효상태는 S-40구가 좋았으나 in vitro 반추위 소화시험의 결과를 고려할 때, 수수 사일리지 제조 시 팽이버섯수확후배지 첨가비율은 20-30%수준으로 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의 수확 후 배지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염료의 탈색효과 (Decolorization Efficiency of Different Dyes by Extract from Spent Mushroom Substrates of Pleurotus eryngii)

  • 임선화;곽아민;민경진;김상수;이상엽;강희완
    • 한국균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213-218
    • /
    • 2014
  • 높은 laccase 활성을 보유한 큰느타리 수확 후 배지추출물(SMSE)은 bromophenol blue과 remazol brillient blue R염료에서 각각 93.7%와 88.7%의 높은 탈색효과를 나타내었다. 그 외의 Congo red는 72.13%을 보인 반면에 다른 염료는 60% 내의 탈색효과를 나타내었다. 특히 직물염색에 사용되는 Rit (red)와 Rit (blue)는 51.6%와 30.4%의 비교적 낮은 탈색율을 보였으며 Methylen blue 염료는 탈색률이 검출되지 않았다. 염료는 $20{\sim}30^{\circ}C$의 온도에서 가장 높은 탈색률을 보였고, $50^{\circ}C$까지 높은 염료 탈색효과를 보였다. 시간에 따른 염료 탈색효과 실험에서 bromophenol blue와 remazol brillient blue R은 SMSE 처리 1시간 후에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하여 12시간 후에는 80% 이상의 높은 탈색율을 보였으나 다른 염료들은 탈색 정도가 서서히 증가되어 24시간 후 최고 60%의 탈색율을 보였다. 큰느타리 SMSE는 섬유공장으로부터 수집한 산업 폐 염료의 탈색효과를 나타내어 환경친화적인 염료탈색의 산업적 이용성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