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y pa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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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남지역 승가(僧家)의 식생활(食生活)에 관한 조사연구 -I. 식이패턴과 특별식 중심으로- (A study on eating habits of the Buddhist Priesthood in Seoul and Kyongnam -I. Dietary pattern and special food-)

  • 조은자;박선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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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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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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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식사패턴 (1) 일상식 승가의 식사첫수는 일일삼식(一日三食)의 규칙적인 식사로 대용식은 거의 없었고, 소수의 사찰에서는 흰죽, 과일, 미싯가루, 조과, 찜, 우유등을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병인식으로 칠일약(七日藥)이 아닌 주로 흰죽 종류가 이용되었다. 사찰에 늘 상비하고 있는 양념류는 간장, 된장, 깨소금, 참기름, 식용유등을 필수로 하였고, 제피가루, 고추가루, 산초, 인공조미료 등을 일부 상비하고 있었다. (2) 접대식 스님과 일반손님의 접대식으로는 반상(飯床)차림이 가장 일반적이었고, 그외에 다과, 떡, 국수등으로 접대하였으며, 대소 행사시 내객을 위한 음식으로는 비빔밥, 찰밥, 오곡밥, 약밥, 떡국, 콩국수등 단체급식하기 쉬운 음식이었다. (3) 행사식 사찰의 대소 행사식은 육류사용이 제한되는 외에는 대체로 일반세시식과 같았으며, 일반세속과 다른 점은 산채비빔밥과 음료로서 송차가 준비되는 것이었다. 불전공양식(佛前供養食)은 대부분이 오공양(五供養)으로 하였으며 제사음식은 밥, 탕국, 나물, 전, 떡, 과일, 과자등 일반 세속의 제사음식과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았다. 2. 특별식 떡류는 찌는 떡, 치는 떡, 빚는 떡, 지지는 떡의 4종류중 사용빈도로서는 치는 떡이 가장 많았으며, 찌는 떡으로서는 팥시루떡이 가장 많이 이용되었다. 고물과 속으로 사용되는 부재료로서는 팥, 녹두, 콩이 많았으며, 쑥이 배합된 떡도 있었다. 조과류로서는 약과, 강정(산자), 다식, 정과, 양갱등으로 종류가 매우 다양하였다. 음청류로는 농후음료류, 엽차류, 냉음청류, 약이복식류와 유(乳) 및 유(乳)제품류로 분류하였고, 조과류와 함께 다양하게 사용되었으며, 솔잎차와 같은 약한 알콜성음료도 이용되어 여름철에는 약수에 간장이나 죽염을 타서 사찰에 오신 손님을 접대하기도 하였다. 3. 저장식품 승가의 저장식품으로는 장아찌류에는 산채가, 김치류에는 엽경채류가, 말림류에는 산채류가, 부각류에는 산채와 해조류가 많이 사용되었고, 묵말림과 같은 특이한 저장식품이 많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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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Fermented Pork with Korean Traditional Seasonings)

  • 진상근;김철욱;이상욱;송영민;김일석;박석규;하경희;배대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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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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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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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한국 전통 양념을 이용한 발효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에 관한 것으로 돼지고기의 바깥 볼깃살을 채취하여 7${\times}$12${\times}$2cm 크기로 자른 후 육을 동일한 비율의 양념액에 침지하여 -1${\pm}$1$^{\circ}C$에서 20일간 숙성한 발효육[T1(마늘소스 돼지고기), T2(제육김치 돼지고기), T3(김치소스 돼지고기), T4(된장소스 돼지고기), T5(고추장소스 돼지고기)]의 품질 특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T1은 수분이 가장 높은 반면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낮았으며, T5는 수분이 가장 낮은 반면 조단백질과 조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 양념 페이스트와 발효육의 pH는 T1이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당 낮게 나타났다. 보수력은 T4와 T5가 매우 높고, T3는 가장 낮았다. 전단력은 T5가 가장 높고, T4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방산패도는 T3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휘발성염기태질소화합물은 T4가 가장 높았으며, T1이 가장 낮았다. 당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3가 가장 낮았다. 염도는 T2가 가장 높았으며, T5가 가장 낮았다. 표면육색과 심부육색 모두 $L^*$값, $a^*$값, $b^*$값은 각각 T4, T2, T2가 가장 높았으며, $L^*$값은 T5가 가장 낮았다. 가열육의 관능평가 결과 전 항목 및 전체적인 기호도는 T5가 가장 높았으며, T4가 가장 낮았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T5가 많고 T2는 적었다. 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은 T5, T4, T3, T1, T$, T3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여 볼 때, 소비자가 구입을 꺼려하는 뒷다리살을 한국 전통양념류를 이용하여 제품을 만들었을 때, 제품의 맛과 품질을 개선시켜 그 소비를 촉진 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앞으로 포장방법과 유통기간 설정 등 이에 대한 더욱더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고착협 내탈립 기계수확 적응 장류·두부용 콩 품종 '새금' (Adaptability of the high first pod height, shattering-resistant soybean cultivar 'Saegeum' to mechanized harvesting)

  • 김현태;한원영;이병원;고종민;이영훈;백인열;윤홍태;하태정;최만수;강범규;김현영;서정현;김홍식;신상욱;오재현;곽도연;서민정;송윤호;장은규;윤건식;강영식;이지윤;신정호;최규환;김동관;양우삼
    • 한국육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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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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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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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새금'은 '대풍'을 모본, SS98207-3SSD-168를 부본으로 2003년 인공교배하여 계통육종법에 의하여 개발된 품종이다. 2009~2010년 생산력검정시험에서 수량을 검정하고 표준품종 대비 9% 증수되어 '밀양232호'의 계통명을 부여한 후 2011~2013년 12개소에서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한 결과 내탈립성, 내도복성이 강하고 착협고가 높아 기계수확에 적합한 초형으로 평가되어 2013년 농작물 직무육성 심의위원회에 상정하여 '새금'으로 명명하고 차년도 신품종 출원 및 국가품종목록등재 과정을 거쳤다. '새금'은 유한신육형, 화색이 백색, 종실은 종피와 제색이 황색이면서 모양이 구형인 장류 및 두부용 콩 품종이다. 개화기가 8월 2일, 성숙기가 10월 17일로 만생종이며 경장은 '대원콩' 보다 9 cm크며 주경절수가 16개로 많고, 백립중이 25.4 g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불마름병과 콩모자이크바이러스는 자연이병포장에서 강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내도복성과 내탈립성 또한 강해 재배에 안정적이다. 두부가공적성은 '대원콩'과 비슷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수량성은 지역적응시험 결과 전북·전남·경북·경남 등 적응지역 평균 3.02 ton ha-1로 '대원콩'과 대등하다. '새금'은 착협고가 18 cm로 높고 분지가 적은 초형에 도복에 강하고 내탈립성이 매우 강해 기계수확 적응성이 높은 품종이다.

일부 대학생들의 라면 섭취 관련 식행동과 국물 섭취 실태 조사 (Survey on Dietary Behaviors and Intakes of Instant Noodle (Ramyeon) Soup among College Students)

  • 김형숙;이은영;김경민;김경원;변진원;정상진;권영혜;여익현;이상윤;남기선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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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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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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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High intakes of sodium may increase the risk of hypertension or cardiovascular diseases. According to the 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the average intake of sodium was 4,878 mg/day with salt, kimchi, soy sauce, fermented soybean paste and Ramyeon being the five main sources of sodium. In order to identify solutions to reduce the intake of sodium, we investigated the intake patterns and eating behaviors of Ramyeon among 347 college students (male 146, female 201) using survey questionnaires. The average age of study subjects was 23.7 years for males and 20.5 years for females. The average Body Mass Index ($kg/m^2$) was 21.9 for males and 20.1 for females. The average frequency of Ramyeon intake was 2.0 times/week. The main reason for eating Ramyeon was convenience (56%), followed by good taste (27%), low price (11%) and other reasons (9%). The criteria for choosing Ramyeon were taste (72%), convenience (14%), price (7%), nutrition (1%), and the other factors (2%). Males' average intake of Ramyeon soup (61%) was higher than that of the females (36%). The estimated intake of Ramyeon soup by survey show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the measured intake of Ramyeon soup. Sodium contents of Ramyeon were measured separately for the noodles and the soup, which were 1,185 mg/serving and 1,148 mg/serving each. Therefore, the amount of sodium intake can be reduced if students eat less Ramyeon soup. Also, we observed that dietary behaviors and soup intakes of Ramyeon between the sexes were different. Appropriate nutritional education for proper eating habits may help decrease the intake of sodium.

서울시내 대중식사(大衆食事)로 부터 중금속의 총섭취량(總攝取量) 평가(評價) (Assessment of Total Dietary Intake of Some Heavy Metals from Common Restaurant Meals in Seoul Area)

  • 송미란;이서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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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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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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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서울시내의 대중음식점에서의 판매되는 식사 유해 중금속 (Cd, Pb, Cu, Zn)의 오염정도를 분석하고 이들 식사로 부터 섭취하게 되는 중금속의 1일 총섭취량을 계산하였다. 시료는 설릉탕(또는 갈비탕), 육개장, 된장찌게백반, 비빔밥, 비빔냉면이며 이들을 다시 고형물과 국물로 분리하여 원자흡광분광광도계로 중금속 함량을 분석 하였다. 전 지역의 식사 105점중 고형물과 국물에서의 평균 농도는 각각 Cd 0.034ppm, 0.017ppm, Pb 0.179ppm, 0.073ppm, Cu 0.491ppm, 0.308ppm, Zn 4.624ppm, 1.403ppm이었으며 대중식사 1식당 중금속의 평균함량은 Cd $28{\mu}g$, Pb $145{\mu}g$, Cu $416{\mu}g$, Zn $3654{\mu}g$이었다. 대중식사로 부터 섭취하게 되는 중금속의 1인당 1일 총섭취량을 추정해보면 Cd $84\;{\mu}g$, Pb $434\;{\mu}g$으로 FAO/WHO의 허용량보다 약간 높았으나 Cu와 Zn은 유해한 수준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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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제 및 보존료가 장류의 미생물 성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ntioxidants and Preservatives on Growth of Selected Microorganisms in Soy Sauce and Paste)

  • 장학길;권경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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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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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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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변패된장에서 효모 2균주(Candida diddensii, Torulopsis etchellsii)와 곰팡이 3 균주(Aspergillus속 ; A-I, A-II, A-III)를 분리하여 보존제인 butyl-p-hydroxybenzated(POBB)와 sodium benzoate(SB) 및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BHA)와 butylated hydroxytoluene(BHT)의 각 농도에 따른 미생물의 성장 억제효과를 검토한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보존제인 POBB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POBB 50ppm에서 C. diddensii는 성장속도가 대단히 느려졌으나 T. etchellsii는 완만히 느려졌으며 POBB 100 ppm에서는 2균주 모두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항산화제인 BHA 역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BHA 50 ppm에서 2균주 모두 POBB 50 ppm 보다는 억제효과가 적었다. BHA 100ppm에서는 모두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다. 보존제인 SB와 항산화제인 BHT에서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약간 느려졌으나 대조구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보존제인 POBB 50 ppm에서 Aspergillus A-I와 A-II는 성장이 완전히 억제되었으나 Aspergillus A-III만이 4일째부터 성장이 시작되었고 POBB 100ppm에서는 3균주 모두 성장이 억제되었다. 항산화제인 BHA 역시 농도가 증가할수록 성장이 점차적으로 억제되어 BHA 50ppm에서 Aspergillus A-I 균주는 10일째부터 Aspergillus A-II 균주는 3일째부터 Aspergillus A-III 균주는 1주일 째부터 완만히 성장했으며 BHA 100ppm에서는 POBB 100ppm에서와 마찬가지로 3 균주모두 완전히 억제되었다. 보존제인 SB와 항산화제인 BHT에서는 3 균주 모두 대조구와 별로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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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를 이용한 이유식 제조에 관한 연구(제 1보) -효소를 이용한 대두단백질 분해 적정 조건결정 및 조제에 관하여- (Studies on the Preparation of Weanling Food from Soybean (Part 1) -Conditions for the digestion of soybean protein by Eezyme from Aspergillus-)

  • 김재욱;조무제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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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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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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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
  • 우수한 영양가를 가진 대두를 이용하여 이유식을 제조하기 위하여 가압증자한 대두에 Protease및 Cellulase 역가가 비교적 높은 Asp. niger 및 Asp. sojae균의 피국 추출조효소액을 작용시켜 대두 단백질을 아미노산 내지 Peptide 태로 분해시키는 최적조건을 결정하고 여기서 얻은 분해물을 탈색 농축시키는 효과에 관하여 실험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대두의 가압증자는 15Ib에서 10분간 처리함이 가장 높은 단백응해율 및 단백분해율을 나타냈다. 2. Asp. sojae enzyme은 pH 6.0, Asp. niger enzyme은 pH 4.4에서 가장 높은 단백용해율과 단백분해율을 나타냈다. Asp. sojae enzyme을 처리한 다음 Asp. niger emzyme을 작용 분해시킨 것이 각 효소 단독으로처리했을때 보다 높은 단백응해율(62.3%) 및 단백분해율을 (56.4%) 나타냈다. 3. 기질에 대한 효소액 첨가량은 원료 대두에 10배의 물을 가한 마쇄기질액에 피국에 대하여 10배의 물로 추출한 효소액 1/2에 해당하는 양 (Asp. sojae enzyme와 Asp. niger emzyme 총량)을 가하는것이 가장 실용적이었다. 4. 분해시간이 길 수록 단백응해율 및 단백분해율이 높아지나 부패 등을 고려할 때 실용분해 시간은 8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5. 탈색 효과는 활성탄으로 처리한 후 음이온교환수지 (Dowex 2-x-8)을 처리한 것이 가장 좋고 단독처리로는 음이온교환수지, 활성탄, 양이온교환 수지(Amberite)의 순으로 효과가 적었다. 6. 이상의 최적 조건으로 대두단백질을 분해하고 $60^{\circ}C$ 이하에서 감압농축하여 얻은 제품은 수분 12.51%, 단백질 66.31%, 지방 4.25%, 탄수화물 12.75%,인 건조분말을 얻었다. 이 연구는 1969년도 문교부 학술연구 조성비로 이루워진 것이며 본 연구에 헌신적인 보조를 아끼지 않았던 박 관화 군에게 감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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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urity Grouping of Korean Soybean Cultivars and Character Relationships According to the Planting Date

  • Ha, Tae-Jeong;Lim, Sea-Gyu;Shin, Seong-Hyu;Choi, Kyung-Jin;Baek, In-Youl;Lee, Sang-Chul;Park, Keum-Yong;Shin, Sang-Ouk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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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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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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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classify Korean soybean varieties base on maturity group (MG) and to find character relationships according to planting date for high quality soybean seed production adapted to early season cultivation environment of Miryang. Results of maturity grouping of Korean soybean varieties showed that Keunol (3 cultivars), belonged to Group 0; Seonnok and Danmi in Group II, Shinrok in Group III, Seonyu (17 cultivars), in Group IV, Taekwang (44 cultivars) in Group V, Daewon (25 cultivars) in Group VI, and Kwangdu and Keumdu in Group VII. Agronomic characteristics of 100 soybean varieties were compared based on MG, cultivation year and seeding date. Soybean varieties belonging to the MG $VI{\sim}VII$ showed longer days to flowering and growth period, high lodging density and higher yield. Seed quality analysis revealed that as maturity was delayed, seed weight becomes heavier while seed cracks become abundant. In addition, occurrence of purple seed and phomopsis were higher in MG $0{\sim}III$. Protein content was higher in MG $0{\sim}III$, and isoflavone content was higher as maturity was delayed. On the other hand, lipid content was generally similar across MGs. Correlation analysis of major agronomic characters showed positive relationships between days to flowering and growth days, seed weight and lodging in MG $IV{\sim}V$, seed crack and growth days in MG $0{\sim}III$, seed crack and days to flowering in MG $IV{\sim}V$ and MG $VI{\sim}VII$, seed crack and lodging in MG $IV{\sim}V$ and MG $VI{\sim}VII$, seed crack and seed weight in MG $IV{\sim}V$ and MG $VI{\sim}VII$, purple seed and growth days in MG $IV{\sim}V$, purple seed and seed weight in MG $VI{\sim}VII$, phomopsis and growth days in MG $IV{\sim}V$ and MG $VI{\sim}VII$, and phomopsis and purple seed in MG $IV{\sim}V$ and MG $VI{\sim}VII$. In contrast, a negative relationship was observed between seed weight and lodging in MG $0{\sim}III$. Correlating yield and major characters revealed negative relationships between days to flowering and growth days in MG $0{\sim}III$ and MG $IV{\sim}V$, whereas positive relationships were obtained on MG $VI{\sim}VII$ seeded on April 30. Lodging, seed weight and seed crack were all negatively correlated with yield in the MG $IV{\sim}V$ and MG $VI{\sim}VII$. Soybean cultivars identified as adaptable to early season planting for production of high quality soy curd and fermented soybean paste were Seonyu, Kwangdu, and Soho while those suited for the manufacture of soybean sprouts were Sobaeknanul, Kwangan, Sowon, and Bosuk. Geomjeong 2 chosen as best for mixing with rice.

다양한 매트릭스가 혼합된 식품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신속검출을 위한 탈리 및 농축방법 확립 (Establishment of Elution and Concentration Procedure for Rapid and Sensitive Detection of Norovirus in Foods of Diverse Matrices)

  • 안재현;권영우;이정수;최원상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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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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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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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다양한 식재료가 섞여있는 식품으로부터 노로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검출하기 위한 시험법 개발에 관한 것이다. 각 식품이 가진 매트릭스가 매우 다르므로 모든 식품에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된 검출법이 현재로서는 없다. 본 연구에서는 발효식품(농후발효유, 된장), 절임식품(깻잎장아찌, 단무지)과 생식제품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PBS, beef extract, 아미노산-NaCl 용액 등을 이용하여 바이러스에 오염된 대상식품들로 부터 바이러스의 탈리율을 비교하였다. 이로부터 다양한 매트릭스가 혼합된 식품들에 적용 가능한 탈리용액을 선별하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여 현재 국내에서 굴, 야채, 과일 등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농축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식중독 바이러스 검출법인 EPCP공정(탈리-PEG 침전-클로르포름 처리-PEG 침전)과 PEG 침전과정을 한번으로 줄인 수정된 ECP공정(탈리-클로르포름 처리-PEG침전)의 효능을 비교해 본 결과 ECP공정은 EPCP공정과 비슷하거나 나은 효율로 바이러스를 농축할 수 있었다. 또 바이러스 농축 후 QIAamp$^{(R)}$ Viral RNA Mini kit를 이용하여 RNA를 추출할 경우 식품에 존재하는 RT-PCR방해 물질들이 효과적으로 제거되어 추가적인 처리가 더 필요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수정된 공정을 이용하여 무를 추가한 6가지 식품을 대상으로 검출한계를 조사해 본 바 10-25 g 식품으로부터 3.125-12.5 RT-PCR unit까지 검출이 가능하였다. 이는 기존에 보고된 방법들의 검출한계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장차 다양한 식품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8 - 2008 발생한 식품안전관련 사건.사고 분석 (The Analysis of Food Safety Incidents from 1998 to 2008 in Korea)

  • 박경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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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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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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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식품안전관련 사건 사고는 점차 대형화되면서 지속적으로 계속 발생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1998년 1월부터 최근 2008년 10월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주요 식품안전사건사고와 관련하여 다양한 언론매체에서 발표된 자료를 수집하고 그 발생현황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총 1,206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중 중복내용과 순수 식품안전사건 사고와 관련이 없는 부분을 제외하면 약 11년간 총 569건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를 연도별로 보면 평균 51.7건이, 월별로 보면 평균 4.9건이 발생하였다. 주요 원인식품군에 있어 수산식품과 식육 및 육가공품, 과자류, 음료류, 특수영양식품군, 다류, 면류, 장류,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유형에 있어서는 즉석섭취편의식품, 육류, 과자, 건강보조식품, 침출차, 영아용 조제식 및 육가공품, 인삼제품,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원인물질)별로는 화학적 위해요소가 247건(43.4%)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 다음이 생물학적 위해요소로 126건(22.1 %), 물리적 위해요소는 97건(17.0%)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해요소의 발생단계에 대한 분석을 보면, 원료차원에서 가장 많은 364건(64%)이 발생하였고, 다음이 제조가공단계로 151건(26.5%), 유통 및 판매단계가 44건(7.7%)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와 같은 자료의 정리 및 분석은 추후 식품안전정책 및 HACCP의무적용 등에 있어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할 품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