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utheastern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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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수-지하수 연계를 고려한 국내 내륙산간지역 시공간적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성 평가 기법 개발 (Development of the spatiotemporal vulnerability assessment method for groundwater resources management at mountainous regions in Korea considering surface water-groundwater interactions)

  • 이재범;아거쑤아모스;김건;양정석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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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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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7-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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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내륙산간지역의 행정구역을 대상으로 지표수-지하수연계를 고려한 시공간적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성 평가를 수행하였다. 내륙산간지역을 4개 산지권역으로 구분하고 지표수-지하수 연계를 고려할 수 있는 공간적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성 평가 지표를 선정하였다. 지하수 자원 관리 취약지역 선정 결과 중부산야권역의 파주시, 산악권역의 가평군, 남서산야권역의 구례군, 남동산야권역의 양산시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지역에 대하여 지하수위 및 침투량의 변동에 따른 월 단위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 시기 평가를 수행하였다. 월 단위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시기 평가결과 12 ~ 2월이 지하수자원 관리에 취약한 시기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지하수자원 관리 취약 지역과 취약 시기 평가 기법 및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행정구역 별 보다 효율적인 지하수자원 관리 방안 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리가중회귀분석을 이용한 고객특성별 골목상권 매출액 영향 연구 (An Analysis of the Effects of Customer Characteristics on Sales of Alley Market Area Using Geographically Weighted Regression)

  • 강현모;이상경
    • 한국측량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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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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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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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와 함께 주요 사업대상이 되고 있는 골목상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골목상권 재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떤 고객이 얼마나 많이 매출을 발생시키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고객특성이 골목상권 매출액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OLS 회귀분석 결과, 종속변수인 골목상권 매출액과 독립변수인 고객특성, 입지특성, 구조특성의 관계가 상권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공간적 이질성이 확인되어 본 연구에서는 대안으로 지리가중회귀분석을 수행한다. 모형 적합도를 $R^2$과 AICc를 통해 비교한 결과, 지리가중회귀분석이 OLS 회귀분석보다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OLS 회귀분석을 통해 여성고객 비율과 40-50대 고객비율, 골목상권 내 종사자수, 사업체 창업률, 건축물 밀도, 골목상권 면적이 정의 영향을 주는 반면 20-30대 고객비율, 지하철역과의 거리, 버스정류장과의 거리는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리가중회귀분석의 국지적 회귀계수 값들을 골목상권별로 비교한 결과, 여성고객 비율은 서북권 골목상권 매출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며 서남권과 도심권, 동북권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20-30대 고객비율과 40-50대 고객 비율은 동남권과 동북권 골목상권 매출액에 큰 영향을 주며 서남권은 그 다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고객특성 중 성별과 연령에 한정된 분석만 수행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지만 골목상권별로 매출액 영향 요인을 식별함으로써 상권 활성화방안 수립과 도시재생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21년간 한국의 서리발생 시·공간 분포 특성과 경향 (Characteristics and Trends of Spatiotemporal Distribution of Frost Occurrence in South Korea for 21 Years)

  • 조은수;김해민;신주영;김규랑;이용희;지준범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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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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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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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농작물 생육 과정에서 서리에 의한 동상해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지난 21년간(2000~2020) 20개 지역의 서리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서리발생의 시공간적 분포 특성을 살폈다. 지역별 서리분포 특성은 서리일수, 첫 서리일, 끝 서리일로 표현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결과의 기후 경향은 Mann-Kendall trend test와 Sen's slope estimator를 수행하여 확인하였다. 한국에서 대부분의 서리는 태백산맥과 소백산맥 서쪽 내륙지방에서 발생한다. 상대적으로 해안지역에 가까울수록 서리 발생일이 적고 첫서리일이 느리며 끝서리일이 빠르다. 동해안지역은 서해안지역보다 서리일수가 적고 첫서리일이 느리며 끝서리일이 빠르다. 남해, 남동해, 도서지역은 거의 서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연간 시계열 추이 분석결과 한국은 기후온난화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서리일수가 줄어들거나 첫서리 일이 늦춰지는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끝서리일은 1년에 0.5일씩 늦춰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현무암의 점착력과 내부 마찰각 (Cohesion and Internal Friction Angle of Basalts in Jeju Island)

  • 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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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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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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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제주도 화산암은 지질학적 그리고 역학적 특성이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일 뿐만 아니라, 특히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크기와 분포가 다양한 기공이 많은 다공성 구조를 보이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북동부 육해상, 남동부 해상 및 북서부 해상에서 채취한 현무암 암석에 대하여 삼축압축시험을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로부터 추정된 점착력과 내부 마찰각을 제주도 현무암의 다공성 구조를 나타내는 파라미터인 흡수율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제주도 현무암의 흡수율과 점착력의 관계는 흡수율과 비중의 상관관계에 따라 그 관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었으며, 흡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점착력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반면 제주도 현무암의 내부 마찰각은 흡수율과 비중의 상관관계와 관계없이 흡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거의 선형적으로 감소하였다.

한반도(韓半島) 지열류량(地熱流量)에 대(對)한 약천(若千)의 고찰(考察) (Some Considerations on Heat Flow in Korea)

  • 김성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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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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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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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The geophysical implications of the observed heat flow in the Korean Peninsula are examined. The Peninsula can be devided into two typical regions of high (Zone 1) and normal heat flows (Zone 2), and anomalous sharp change of heat flow between two zones is noteworthy. Zone 1 (southeastern coast of the Peninsula) to be connected to the East Sea (=Japan Sea) of high heat flow region corresponds with the region of late-Mesozoic to Tertiary igneous activity. With the radioactive elements concentrated in the crust, the observed heat flow in Zone 2 can be almostly explained. While, only a half of the heat flow in Zone 1 is explained. As a possible explanation of high heat flow in Zone 1, partial melting in the lower crust is examined. The temperature of $800-900^{\circ}C$ calculated at the bottom of the crust excludes the possibility of partial melting or magma generation in the crust. Alternatively, a remaining thermal effect of late-Mesozoic to Tertiary igneous activity is considered. However, it appears that the thermal effect already disappeared and that the vertical temperature distribution reached at steady state 30 MY ago (= 10 MY after the igneous activities came to an end). After all, the existence of some other effective heat transfer in Zone 1 is strongly suggested. The high heat flow to be same kind of anomalous one of the East Sea can be recognized as a result of the trench-back-arc thermal flux. The plate subduction in the Japan Trench will generate an induced flow above the slab of the East Sea, a typical back-arc basin, and hence the induced flow will heat the surrounding lithosp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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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식 해상풍력 계통연계를 위한 송변전설비계획 연구 (Transmission and Substation Planning Study for Grid Connection of Floating Offshore Wind Power)

  • 임충환;배문성;신용두;문채주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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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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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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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울산인근을 중심으로 한 영남 남동부 지역은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이 계획되어 있으며 원자력발전소의 신설과 기존 원자력발전소의 수명연장 등에 따라 전력망의 확충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에서는 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이 지역의 전력계통 신설계획을 발표하였으나 경주 인근의 국립공원과 문화재 보호구역을 경과함에 따라 실제 건설단계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기존 선로를 활용하고 신설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이 계통에 대해 PSS/E를 활용하여 과도안정도를 분석하여 타당성을 입증하였다.

태풍의 약화와 관련된 한국의 강수량 분포 (Distribution of Precipitation on the Korean Peninsula Associated with the Weakening of Tropical Cyclones)

  • 황호성;변희룡;이상민;최기선;이지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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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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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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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30년간(1979-2008년) 한반도 주변($32-36^{\circ}N$, $122-132^{\circ}E$)에서 태풍이 약화될 때 한국에서 나타나는 시공간적 강수 특징을 분석하였다. 약화 유형은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는 태풍(Weakened to Extratropical Cyclone, WEC)과 열대성 저압부로 약화되는 태풍(Weakened to Tropical Depression, WTD)으로 구분하였다. WEC의 경우, 강수량은 전국에 걸쳐 골고루 분포하였으며 남해안에서 가장 많았다. WTD의 경우, 강수량은 남해안에서 가장 많았지만 중부 및 내륙지역은 적었다. 두 경우의 강수량 차이는 Region 2(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남동부 지역, 제주도)에서는 거의 없었으며, Region 1(중부지방, 전라북도, 경상북도 내륙)에서는 WTD보다 WEC일 때 강수량이 더 많았다.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 할 때 WEC의 경우 태풍의 북서쪽에는 상층의 발달된 잠재소용돌이도와 하층의 온도골이 위치하고 있었으며, 태풍의 북동쪽에는 상층 제트 및 강한 상층 발산역이 위치하였다. 이는 태풍 전면에 경압교란과 비단열 과정을 발달시켰고 이로 인해 강수영역이 넓게 형성된 것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WTD의 경우에서는 강한 잠재소용돌이도나 온도골, 상층제트가 태풍 주변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강수영역이 좁게 형성되었다.

우리나라 동남부 지역의 토지 이용과 기후 패턴 변화 분석 (Land Use Changes and Climate Patterns in Southeast Korea)

  • 박선엽;탁한명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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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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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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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위성 자료를 기반으로 생성된 토지피복 정보를 시계열적인 분석을 통해 지난 30년간 부산 경남 지역의 경관 구조 변화를 추적하고 해당 지역 기온 변화와의 상관성을 파악하였다. 토지 피복 자료의 기하학적 구조를 정량화하기 위해 경관구조 분석 프로그램인 FRAGSTATS를 사용하여 토지피복별 경관지수를 산출하였다. 이를 통해 주요 토지이용의 변화상과 개발에 따른 경관의 분절화 과정을 확인하였다. 부산과 경남 지역의 10개 측후소 자료에 따르면, 부산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14.1^{\circ}C$에서 2000년대 $14.8^{\circ}C$로 증가하였고, 경남 지역의 평균 기온은 1980년대 $13.2^{\circ}C$에서 2000년대 $13.9^{\circ}C$로 증가하였다. 이러한 장기 기온 변화패턴은 도시화와 같은 우리나라 동남부의 전형적인 경관구조 변화와 상관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시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 30년간 도시역은 전체 면적의 9.7%에서 26.8%로 증가하였고, 산림과 농경지는 각각 58%에서 48.4%로, 28.3%에서 13.4%로 감소하였다. 해당 기간별 기온자료와 비교해보면, 도시역이 증가하고 산림과 농경지 면적이 꾸준히 감소함에 따라 부산의 평균기온이 1990년대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경남지역의 도시역 면적은 12배 이상 증가해 매우 빠른 도시화를 겪었다. 도시화에 따른 기온 변화는 지역적으로 구분되었는데, 경남 해안지역은 기온상승의 폭이 가장 낮았고 중부경남에 이어 내륙 산악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증가율이 나타났다.

Breast Cancer Clustering in Kanagawa, Japan: A Geographic Analysis

  • Katayama, Kayoko;Yokoyama, Kazuhito;Yako-Suketomo, Hiroko;Okamoto, Naoyuki;Tango, Toshiro;Inaba, Yutaka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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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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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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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ackground: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geographic clustering of breast cancer incidence in Kanagawa Prefecture, using cancer registry data. The study also aimed at examining the association between socio-economic factors and any identified cluster. Materials and Methods: Incidence data were collected for women who were first diagnosed with breast cancer during the period from January to December 2006 in Kanagawa. The data consisted of 2,326 incidence cases extracted from the total of 34,323 Kanagawa Cancer Registration data issued in 2011. To adjust for differences in age distribution, the standardized mortality ratio (SMR) and the standardized incidence ratio (SIR) of breast cancer were calculated for each of 56 municipalities (e.g., city, special ward, town, and village) in Kanagawa by an indirect method using Kanagawa female population data. Spatial scan statistics were used to detect any area of elevated risk as a cluster for breast cancer deaths and/or incidences. The Student t-test was performed to examine differences in socio-economic variables, viz, persons per household, total fertility rate, age at first marriage for women, and marriage rate, between cluster and other regions. Result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luster of breast cancer incidence (p=0.001) composed of 11 municipalities in southeastern area of Kanagawa Prefecture, whose SIR was 35 percent higher than that of the remainder of Kanagawa Prefecture. In this cluster, average value of age at first-marriage for women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in the rest of Kanagawa (p=0.017).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clusters of breast cancer deaths were detected (p=0.53). Conclusions: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cluster of high breast cancer incidence in southeastern area of Kanagawa Prefecture. It was suggested that the cluster region was related to the tendency to marry later. This study methodology will be helpful in the analysis of geographical disparities in cancer deaths and incidence.

수온과 광량에 따른 다시마 초기 생활사의 발아와 성장 (Germination and Growth of Laminaria japonica (Phaeophyta) Microscopic Stages under Different Temperatures and Photon Irradiances)

  • 강래선;고철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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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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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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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여러 가지 수온과 광량 하에서 다시마 포자의 발아, 암배우체의 성장과 성숙, 그리고 어린 포자체의 성장을 조사하였고, 이 결과를 동남해안의 수온과 특성과 결부하여 해석하였다. 수온 $25^{\circ}C$에서 포자들은 전혀 발아하지 않았다. $5\~20^{\circ}C$에서의 발아율은 $70\~86\%$였다. $5\~20^{\circ}C$에서 포자의 발아율은 광량에 따라 달랐다. $150 {\mu}E{\cdot}m^{-2}{\cdot}s^{-1}$이하에서 배양한 포자의 발아율은 $70 {\mu}E{\cdot}m^{-2}{\cdot}s^{-1}$이하에서 배양한 포자의 발아율에 비해 낮았다. 암배우체는 $20^{\circ}C$에서 영양세포를 가장 많이 형성하였으나, 이 수온에서는 성숙하지 않았다. 수온 $5\~15^{\circ}C$에서는 광량이 증가할수록 영양세포의 생산량이 줄어들었으나, 성숙률은 오히려 높아졌다. 또한 수온이 낮아질수록 성숙률은 높아졌으나, 반면 영양세포의 생산량은 줄어들었다. 어린포자체의 성장에 대한 최적수온은 $10^{\circ}C$였으며, $70 {\mu}E{\cdot}m^{-2}{\cdot}s^{-1}$의 광량은 어린 포자체의 성장하기에 충분한 광량으로 판단되었다. 동남해안의 수온특성을 볼 때, 다시마의 지리적 분포를 벗어난 이 지역에서도 7월 이전에 방출된 포자는 배우체를 거쳐 어린 포자체로 발달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조건 속에서도 자연 개체군이 존속할 수 없는 이유는 여름철 높은 수온에 의한 어린 포자체의 사망으로 요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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