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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첨가 대봉감 발효 숙성주의 이화학적 특성 (Quality Properties Depending on Aging of Deabong Persimmon-fermented Liquor)

  • 조광근;갈상완;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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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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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7-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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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대봉감과 매실의 소비를 촉진시키고 지역특산품을 개발할 목적으로 매실첨가 대봉감 발효주의 개발을 행하였다. 발효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알코올 함량의 증가와 °Brix 당도의 감소는 급격하게 일어났다. 발효 2일째부터 CO2의 발생과 함께 대봉감 과피 및 과육 고형물 등이 서로 엉켜 발효용기의 상층부로 부상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발효 4~5일째까지 유지되어 발효 5일째에 에탄올 함량은 11.4%, 당도는 9.8 °Brix를 나타내었다. 대봉감 발효 시의 최적 매실 첨가량은 6~9%(w/w)로 나타났다. 발효주를 5℃, 60일 동안 저장하면서 숙성기간이 pH 및 에탄올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 모두 큰 변화는 없었다. 환원당 함량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대조구와 매실 첨가구 모두 천천히 감소하여 숙성 8주째에 각각 10.4와 9.8 mg/ml를 나타내었다. 총산 함량은 숙성초기 0.79~0.81%를 나타내었으나 숙성 2주째에는 0.84~0.86%로 약간 증가하였다. 관능검사 결과 신맛, 단맛 및 향기 등은 대조구보다 매실첨가 시험구에서 약간 높게 나타났다.

모과분말을 첨가한 절편의 항산화활성 (Antioxidant Activity of Jeolpyun Containing Chaenomeles sinensis Koehne Powder)

  • 이나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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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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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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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 식품산업에 있어 다양한 식재료들을 이용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떫은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는 모과의 일반성분과 모과분말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절편을 만들어 수분함량, 색도, 항산화활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과의 수분함량은 73.8%이고 모과분말의 수분함량은 10.2%였다. 모과분말의 지방함량은 모과에 비해 0.9% 증가하였고, 회분함량도 0.9% 상승하였다. 모과분말 함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절편의 수분함량은 60.15~41.03%로 감소하였으며, 분말의 첨가량이 많아 질수록 명도는 낮아지고(p<0.05),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적색을 띠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은 3% 모과절편이 35.94로 가장 높았다. 모과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총페놀함량과 DPPH, FRAP의 항산화활성의 결과도 높은 값을 보였으며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p<0.05). 우리는 이상의 결과 전통떡인 절편을 만들 때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기능을 갖춘 모과분말을 첨가하여 떡을 만들 때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Native Hawaiian Collection Systems in Lava Tubes(Caves) and Fault Cracks: Puna - Ka'u Districts, Hawaii

  • Martin, James F.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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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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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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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coastal plains of the Puna and Ka' u Districts of the island of Hawaii are a contradiction to the popular view that the island of Hawaii is a tropical rain forest or a vegetated landscape with abundant water sour This section of the island lies in the rain shadow of Mauna Loa a Kilauea Volcanoes and receives less than 30 inches of annual precipita When rain does come. it is in the form of sudden down pours. givi residents of the area little time to collect and conserve water. Due to porous nature of the rock. there is no standing surface water. In spite of these harsh climatic conditions. archeological evidence indic that an extensive agriculture complex existed not only along the coast. into the most remote parts of what is called the Ka'u Desert. Pass through these agricultural areas are historic and pre - historic t systems. These trail systems apparently played a significant suppor role for exchange between the ahupua's (classic land divisions of Haw and the geopolitical districts. The question arises as to how could vast agricultural complexes a heavy foot travel over miles of arid land exist without dependable wa sources\ulcorner While planting - pits and mounds were designed to make most efficient use of available water and conserve moisture(Carter 19 9). people involved in planting also needed potable water for surv Most publications and research papers dealing with the early population this area make only oblique reference to springs and wells which t populations depended upon. The Federal Cave Resource Protection Act(1988) has served as imprtus for the National Park Service to look closer at the lava tu caves and fault cracks within Hawaii Volcanoes National Park. P visitors to these underground areas found large volumes of standing wa in fault cracks. and abundant drip areas with the lava tubes. Re observes noted that in most cases. where the cracks and caves we located in the arid sections of the park. there has been extens modifiacation or utilization of these water sources by the early Hawaii and others. The variety of western containers used for collection indica that these water sources were used during historic times. William E described similar water sources in his narrative of his trip around island in 1823(Eills 1979), This report is directed at documenting recent observations and a stimulating further research into early Hawaiian water collection syst It also explores the implications that power and political influence of e chiefs in the arid portions of Hawaii could have been linked to the con of the water resou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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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 기간에 따른 산딸기 당 침지액의 품질특성 분석 (Analysis of quality characteristics of sugar-soaked raspberry according to storage period)

  • 최석용;구수연;류충호;김현진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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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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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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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저장기간에 따른 산딸기 당 침지액의 일반성분, 항산화 활성, 관능평가 및 대사물질을 비교 분석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른 색의 변화는 주로 갈변반응 때문인 것으로 사료되며 이 과정에서 향기성분들도 새롭게 생겨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맛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저장 초기에 sucrose가 완전히 fructose와 glucose로 분해되어 단맛이 급속히 감소되었으나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증가에 따라 succinic acid 함량 증가로 인해 신맛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휘발성 향기성분인 경우 linalool과 hydroxybenzaldehyde을 제외한 대부분의 성분들이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항산화물질로 알려진 citronellol, octanoic acid, hexanoic acid 등의 함량은 저장 10일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이때 항산화 활성도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산딸기 당 침지액의 저장 중 미생물의 변화 및 갈변반응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지 못하였지만 본 연구결과들은 산딸기 당 침지액의 품질이 저장기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산딸기 당 침지액의 제품화 연구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외국인 보호소 급식 식단 품질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The Evaluation of Food Service Menus in an Immigration Detention Center)

  • 김혜진;김운주;이영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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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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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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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은 외국인 보호소의 다양한 보호외국인의 욕구와 필요에 부합할 수 있는 급식의 개선 방안에 대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 보호소 급식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설문이 가능한 1곳의 외국인 보호소의 보호외국인 중 2010년 외국인 입소자 현황에서 구성 비율이 높은 중국(조선족 포함), 태국, 베트남, 몽골, 러시아(우즈베키스탄 포함)의 보호외국인을 중심으로 자기기입식 조사로 설문 조사하였으며 2010년 2월22일부터 4월22일까지 조사하였다. 조사내용으로는 보호소 급식의 잔반 실태를 알아보았으며, 보호외국인들이 선호하는 식재료의 조리방법에 대한 선호도를 주식, 부식, 후식으로 나눈 후 품목별로 알아보았다. 또한 보호외국인이 선호하는 식재료와 식단 형태 및 구성을 알아보면서 이의 선호제공횟수를 또한 함께 조사하였는데 식단형태 및 구성은 현재 외국인 보호소에서 제공되고 있는 식단형태 및 구성을 기준으로 하였다. 보호외국인의 개인별 맛에 대한 선호도 및 보호소 급식 식단의 맛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았고, 보호소 급식의 품질 관련 고려사항과 보호소 급식의 음식 메뉴 위생 및 서비스 품질 특성에 대한 중요도 및 수행도를 조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호소 급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하였으며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급식의 잔반 실태를 살펴본 결과, 음식을 보면 김치(37.61%), 국류(17.95%), 부식(17.09%), 후식(12.39%), 주식(9.83%), 기타(5.13%) 순으로 나타났으며 잔반의 원인 식재료는 빵(21.76%), 콩 두부(17.99%), 오징어(16.74%), 채소(14.64%), 생선(10.46%), 쌀(6.28%), 기타(6.69%), 음료(5.44%)로 나타났다. 잔반 정도는 거의 다 먹는다가 54.75%이며 3/4 정도 먹는다가 25.1%, 1/2 정도 먹는다가 13.31%, 1/4 정도 먹는다가 5.32%, 거의 먹지 않는다가 1.52%로 나타났다. 잔반원인은 입맛에 맞지 않아서(31.84%), 아프거나 기분이 안좋아 먹고 싶지 않아서(19.85%), 간이 맞지 않아서(12.73%), 좋아하는 조리법이 아니어서(11.24%), 싫어하는 음식 또는 식재료여서(10.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보호소 급식의 식단에 대한 조리법 인식에서 주식으로 쌀밥에 대한 선호도(3.77점)가 빵류에서는 찐빵에 대한 선호도(3.73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면류에서는 라면(3.51점)이나 잔치국수(소면) 등을 포함한 한식(3.48점)이 높게 나타났으며, 부식은 가금류를 제외한 어패류, 난류, 서류, 채소류, 육류, 김치류에서 조리법에 따라 선호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p<0.01)(p<0.001). 조리법 중 찜, 조림, 절임보다 볶음, 구이나 튀김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김치류에서는 배추김치(3.64점)의 선호도가 높았다. 후식으로는 생과일(4.16점)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음료류에서는 우유(4.02점)의 선호도가 높았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식재료로는 소고기(64.12%), 돼지고기(60.31%), 닭고기(46.18%), 과일(33.59%), 생선(29.01%), 채소(22.14%), 콩 두부(16.03%), 감자 고구마(15.65%), 두유(6.87%), 기타(1.91%) 순으로 나타났으며, 급식 식단 형태 및 구성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 아침으로 선호하는 식단형태는 빵식(40.77%), 점심/저녁으로 선호하는 메뉴형태는 한식(48.08%), 중국식(20.77%), 서양식(18.46%), 빵식(9.62%), 기타(3.08%) 순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국은 매운맛국(40.41%)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식단 구성을 보면 쌀밥/빵 중 쌀밥, 국/음료 중 국, 김치/샐러드 중 김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 식단 품목별 희망 제공횟수로 빵은 1회/1일, 두유는 1회/1일, 국은 2~3회/1일, 김치는 2~3회/1일, 후식은 1회/1일로 나타났으며 급식 식단의 품목 구성별 희망 제공횟수로는 빵+두유+삶은 계란 1회/1일, 밥+국+반찬+김치의 희망 제공횟수는 2~3회/1일을 선호하는 비율이 많이 나타났다. 개인별 음식 맛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단맛, 매운맛, 담백한 맛에서 선호도가 '보통이다(3점)'로 나타났으며 짠맛, 신맛, 쓴맛, 느끼한 맛에서 '싫어한다(2점)'로 나타났다. 식단의 맛에 대한 만족도는 담백한 맛(3.24점), 매운맛(3.15점), 짠맛(3.07점), 단맛(3.01점), 느끼한 맛(2.91점), 신맛(2.93점), 쓴맛(2.79점) 순이었다. 선호도와 만족도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있는 맛으로 매운맛(p<0.001), 신맛(p<0.05), 쓴맛(p<0.001), 담백한 맛(p<0.01)으로 나타났다. 보호소 급식의 품질 향상을 위한 고려사항으로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사항으로는 맛있는 음식 제공(58.69%), 다양한 종류의 음식 제공(40.54%), 깨끗한 식기의 사용(36.68%), 영양을 고려한 건강지향적인 음식 제공(35.91%), 신선한 식재료의 사용(33.59%) 등의 순으로 높게 응답하였으며, 적당한 양의 음식제공(11.58%), 문화적 종교적 관습을 고려한 식재료의 사용(11.58%), 음식, 식재료 및 조리법에 대한 정보 제공(13.90%),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지 않는 식재료의 사용(16.22%), 음식을 주는 아주머니의 친절(18.53%) 등을 낮은 비율로 응답하였다. 외국인의 보호소 급식 식단의 음식영역, 메뉴영역, 위생 및 서비스영역의 중요도와 수행도의 점수를 비교한 결과 위생 및 서비스영역을 제외한 음식영역 및 메뉴영역의 모든 요인에서 중요도와 수행도간 유의적인 차이(p<0.05, p<0.01, p<0.001)를 보였으며 중요도의 대다수 항목에서 '보통이다(3점)'에서 '중요하다(4점)' 이상인 반면, 수행도에서는 '그렇지 않다(2점)'에서 '보통이다(3점)'로 나타났다. 속성에 따른 중요도에서 '식기의 깨끗함'(4.30점), '음식의 위생'(4.24점), '음식의 맛'(4.07점), '재료의 신선함'(4.03점)을 4.0 이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수행도속성에서는 '배식원의 청결한 옷차림'이 3.9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나 '좋아하는 음식 제공'(2.74점), '음식의 맛'(2.94점) '음식의 양'(2.95점), '음식, 식재료 및 조리법의 정보 제공'(2.96점)은 3.0 미만으로 수행도가 낮게 나타났다. 보호소 급식 식단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보통이다'인 3.26점으로 나타났다. 급식 식단의 형태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아침, 점심/저녁 식단구성 형태에 대해 3점대의 만족도 점수를 나타냈으며, 근소한 차이지만 빵식을 하는 아침의 식단 형태가 3.28점으로 1식 3찬을 하는 점심/저녁의 식단형태의 선호도 점수 3.30점보다 조금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적에 따른 급식 만족도를 살펴보면 국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p<0.001), 베트남/태국인 3.63점, 러시아인 3.37점, 중국인 3.19점, 몽골인 2.59점으로 대부분 3점대의 점수대를 나타냈고 몽골인의 급식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에 따른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이슬람교인 3.44점, 불교인 3.31점, 종교 없음 3.27점, 기독교인 3.03점, 기타 종교인 2.83점으로 이슬람교의 만족도 점수가 높았으나 유의하지는 않았다. 국내체류기간에 따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4년 이상 3.34점, 2년 미만 3.24점, 2~4년 미만 3.19점의 만족도 점수를 보였으며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다양한 국적, 종교, 국내체류기간을 가진 외국인 보호소는 법적보호와 처우 만족이라는 두 부분에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급식 운영의 도입이 요구되는데 보호소 급식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품질 속성들에 대한 매뉴얼과 체크리스트의 지속적인 개발과 식품 기호도 조사, 섭취빈도조사, 관능검사, 잔반량 조사 등으로 급식대상자들에 대한 계속적인 연구의 진행과 이를 통한 개선 적용은 외국인 보호소 급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오디(Morus bombycis) 추출물 침지 커피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offee Brewed from Green Beans Soaked in Mulberry (Morus bombycis) Extract)

  • 임현화;지석근;곽한섭;엄태길;김미숙;이영승;도재욱;유성률;최근표;정진일;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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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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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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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커피 생두를 오디 추출액에 2~6시간 침지시켜 오디 침지 커피를 제조하고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소비자 기호도 등의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오디 침지 커피는 대조군보다 신맛이 더 강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 및 갈색도는 오디 침지 커피가 대조군보다 낮았다. 오디 침지 커피는 대조군보다 높은 a값(적색도) 및 b값(황색도)을 보여 일반 커피색보다 주황빛을 띠었다. 항산화 활성은 오디 침지 커피가 대조군보다 유의적으로 높았으나(P<0.05), 침지 시간에 따라 비례하지는 않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2H 및 4H에서 가장 높았으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4H 및 6H에서 가장 높았다. 통계적으로 4H에서 DPPH, FRAP, ORAC의 항산화 활성, 총 폴리페놀 함량,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이는 4시간 침지 오디 침지 커피(4H)가 항산화 활성이 가장 우수한 커피로 여겨진다. 소비자 기호도 조사에서 4H가 가장 높은 전반 기호도를 보여주었으며, 색, 향, 풍미, 쓴맛에서도 높은 기호도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군집분석을 통해서 소비자는 오디 침지 커피를 좋아하는 약 61%의 소비자와 대조군을 좋아하는 약 39%의 소비자로 나누어졌다. 군집분석 결과는 오디 침지를 통한 기능성 커피의 시장성을 보여준다. 이화학적 특성, 항산화 활성, 소비자 조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4시간의 침지 시간이 오디 커피 제조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식이전 선행요인에 관한 다차원 분석: 사회적 자본 이론과 사회연결망 이론의 결합 (Multi-level Analysis of the Antecedents of Knowledge Transfer: Integration of Social Capital Theory and Social Network Theory)

  • 강민형;허용석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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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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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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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Knowledge residing in the heads of employees has always been regarded as one of the most critical resources within a firm. However, many tries to facilitate knowledge transfer among employees has been unsuccessful because of the motivational and cognitive problem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Social capital, which is defined as "the sum of the actual and potential resources embedded within, available through, derived from the network of relationships possessed by an individual or social unit [Nahapiet and Ghoshal, 1998]," is suggested to resolve these motivational and cognitive problems of knowledge transfer. In Social capital theory, there are two research streams. One insists that social capital strengthens group solidarity and brings up cooperative behaviors among group members, such as voluntary help to colleagues. Therefore, social capital can motivate an expert to transfer his/her knowledge to a colleague in need without any direct reward. The other stream insists that social capital provides an access to various resources that the owner of social capital doesn't possess directly. In knowledge transfer context, an employee with social capital can access and learn much knowledge from his/her colleagues. Therefore, social capital provides benefits to both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 different ways. However, prior research on knowledge transfer and social capital is mostly limited to either of the research stream of social capital and covered only the knowledge source's or the knowledge recipient's perspective. Social network theory which focuses on the structural dimension of social capital provides clear explanation about the in-depth mechanisms of social capital's two different benefits. 'Strong tie' builds up identification, trust, and emotional attachment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therefore, it motivates the knowledge source to transfer his/her knowledge to the recipient. On the other hand, 'weak tie' easily expands to 'diverse' knowledge sources because it does not take much effort to manage. Therefore, the real value of 'weak tie' comes from the 'diverse network structure,' not the 'weak tie' itself. It implies that the two different perspectives on strength of ties can co-exist. For example, an extroverted employee can manage many 'strong' ties with 'various' colleagues. In this regards, the individual-level structure of one's relationships as well as the dyadic-level relationship should be considered together to provide a holistic view of social capital. In addition, interaction effect between individual-level characteristics and dyadic-level characteristics can be examined, too. Based on these arguments, this study has following research questions. (1) How does the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knowledge transfer respectively? (2) How does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knowledge transfer? (3) How does the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influence the effect of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on knowledge transfer? Based on Social capital theory and Social network theory, a multi-level research model is developed to consider both the individual-level social capital of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and the dyadic-level strength of relationship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Cross-classified random effect model,' one of the multi-level analysis methods, is adopted to analyze the survey responses from 337 R&D employees. The results of analysis provide several findings. First, among three dimensions of the knowledge source's social capital, network centrality (i.e., structural dimension) shows the significant direct effect on knowledge transfer. On the other hand, the knowledge recipient's network centrality is not influential. Instead, it strengthens the influence of the strength of ties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on knowledge transfer. It means that the knowledge source's network centrality does not directly increase knowledge transfer. Instead, by providing access to various knowledge sources, the network centrality provides only the context where the strong tie between the knowledge source and the recipient leads to effective knowledge transfer. In short, network centrality has indirect effect on knowledge transfer from the knowledge recipient's perspective, while it has direct effect from the knowledge source's perspective. This is the most important contribution of this research. In addition, contrary to the research hypothesis, company tenure of the knowledge recipient negatively influences knowledge transfer. It means that experienced employees do not look for new knowledge and stick to their own knowledge. This is also an interesting result. One of the possible reasons is the hierarchical culture of Korea, such as a fear of losing face in front of subordinates. In a research methodology perspective, multi-level analysis adopted in this study seems to be very promising in management research area which has a multi-level data structure, such as employee-team-department-company. In addition, social network analysis is also a promising research approach with an exploding availability of online social network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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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bolic Responses of Activated Sludge to Pentachlorophenol in SBR Systems

  • 김성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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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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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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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이 연구의 목적은 SBR 처리장치를 사용하여 pentachlorophenol (PCP)를 함유한 폐수를 처리할 때 활성슬럿지의 대사작용에 미치는 PCP의 독성효과를 시험 분석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SBR 처리장치는 두가지 운전주기 1, 2 (8시간과 12시간)와 각각의 운전주기에 대한 두가지 운전조건 (I.II)으로 운전되었다. 운전조권 I은 유입폐수를 일시에 (5분 안에) 반응조에 부가하고 2시간 동안 폭기없이 교반만 하는 것이고, 운전조건 II는 운전조건 I과 똑같은 조건에서 유입폐수를 2시간 동안 서서히 반응조에 부가하는 것이다. 각 반응조의 슬럿지 일령은 15일이었다. 합설폐수가 유입폐수로서 사용되었고, 그것의 COD는 대략 380mg/l의 유입폐수 PCP 농도와 운전구기 2의 처리장치에서, MLVSS 농도는 감소하였고 미생물의 선택성 증가하므로 생태반응의 영역이 줄어 들었다. 또한 SOUR이 증가하므로 활성으럿지가 PCP에 의하여 저해를 받았음을 보여주었고, 활성슬럿지의 침전이 좋지않았다. 운전주기 2의 처리장치에서는 질산화가 거의 이러나지 않았다. 그래서 질산화가 일어나는 시기는 PCP의 저해작용으로 인하여 COD의 제거가 늦어지는 만큼 지체될 것이다. 생물학적인 인 제거는 운전주기 1 운전조건 1 그리고 저농도의 PCP에서 운전되는 처리장치에서 일어났으나 그 과정은 불안정하였고 쉽게 정지되었다. 그러나 준전주기 2, 운전조건 I과 II에서 운전되는 처리장치에서 생물학적인 인 제거는 유입폐수 PCP 농도가 1.0mg/l로 증가할 때까지 안정하게 일어났다. 유입폐수 PCP 농도가 5.0mg/l로 증가했을 때 생물학적 인 제거능력은 정지되었고 쉽게 회복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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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R 제조 시 수분 함량 및 발효제 (Lactobacillus plantarum) 첨가유무가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creasing Moisture Content with or without Supplementing Inoculant (Lactobacillus plantarum) in TMR on Its Feed Value)

  • 기광석;김현섭;이현준;이왕식;백광수;김상범;임근발;여준모;김용국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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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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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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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TMR 제조 시 물을 첨가하여 수분 함량을 높여줄 경우 수분 함량(15, 35, 50%)과 발효제(Lactobacillus plantarum) 첨가유무에 따라 저장방법(자연노출과 밀봉보관) 경과시간별(자연노출 : 0, 6, 12, 24, 48, 72시간, 밀봉보관 : 0, 2, 6, 10, 14, 18일) 사료가치 변화를 조사할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노출 상태로 저장한 경우, 수분 함량이 적을수록 외관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수분 함량이 높을수록 곰팡이가 생기는 시기가 빨라짐을 알 수 있었다. 시료의 냄새도 수분함량별, 발효제 첨가유무별로 달랐는데 물만 첨가하여 수분 함량을 35%와 50%로 맞춘 시료는 자연노출 24시간째에 시큼한 냄새가 나기 시작하였으나 같은 수분 함량의 시료에 발효제를 첨가한 시료에서는 발효에 의한 냄새로 시큼한 냄새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발효로 인해 향긋한 냄새가 났다. 발효제를 첨가하지 않은 시료에서는 자연노출 후 6시간이 경과하면서 지속적으로 내부온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으며, 발효제를 첨가한 수분 함량 50% 시료에서는 자연노출 6시간부터 지속적으로 온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발효제를 첨가한 수분 35% 시료는 자연노출 48시간부터 온도가 급격히 상승함을 보이고 있다. 발효제를 첨가한 시료를 자연노출 시 수분 함량에 따른 경과시간별 pH 변화를 보면, 수분 15%에서는 경과시간에 따른 변화가 적었으나 수분 35%와 50% 시료는 각각 12시간째와 24시간째부터 pH가 급격하게 증가 하였다. 자연노출 시 같은 수분 함량의 TMR 시료에서 발효제를 첨가한 것은 6시간까지는 암모니아 발생이 낮아지다가 6시간 이후부터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 반면, 발효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은 12시간 이후에 암모니아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연노출 시 영양소 함량 변화는 경과시간이 진행됨에 따라 수분의 증발로 인해 영양소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밀봉보관 시에도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종합해 보면, TMR 제조 시 수분함량을 조절하기 위하여 물을 첨가시킬 때 물만 첨가하는 것보다는 물에 발효제(Lactobacillus plantarum)를 섞어 주는 것이 경과시간에 따른 TMR의 사료가치 저하를 방지할 수가 있을 것으로 사료되었다.

단감(Diospyros kaki, T) 와인 제조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aking of Sweet Persimmon (Diospyros kaki, T) Wine)

  • 조계만;이정복;강군중;서원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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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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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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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단감 과즙을 이용한 와인을 제조하기 위하여 효율적인 착즙 및 최적 발효조건을 검토하였다. 단감 와인의 최적 발효 조건을 위하여 효모 균주는 알코올 생성력과 방향 가장 우수한 Saccharomyces cerevisiae KCCM 12650을 선정하였다. $(NH_4)_2HPO_4$ 농도 0.5%, 당 농도 $24^{\circ}Brix$일 때 알코올 생성력이 가장 우수하였다. pH 조정은 알코올 발효에는 영향이 주지 않았으며, 몇 가지 유기산 중 tataric acid로 pH를 조정하였을 때 알코올 생성과 관능적으로 가장 우수하였다. 발효 온도가 증가할수록 대사 속도 및 알코올 생성 속도 빨라졌으나, 알코올 생성력과 향기 등을 고려할 때 $25^{\circ}C$가 가장 적당한 온도로 판단되었다. 최적의 발효 조건으로 단감 과즙을 발효하였을 때 5일 경과 시 ^{\circ}Brix$ 당도는 $10^{\circ}$, 잔당은 38g/L이었고 세포 증식은 발효시간이 2일 경과하면서 정상기에 도달하였다. 알코올 생성은 발효시간이 1일 경과하면서부터 급격히 증가하여 발효 5일에서 12.8%의 알코올이 생성되었다. 발효 경과에 따른 pH는 3.9로 초기 pH 4.0보다 약간 낮아졌다. 페놀은 749-779mg/L으로 일정하였고 갈변도 역시 발효 초기에 0.06에서 발효 종기에 0.08로 약간 증가하였다. 단감 와인의 저장 중 갈변 억제를 위하여 열처리, pH 조절 및 아황산 처리 결과 발효가 종료된 단감 와인에 아황산을 200 ppm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상당한 갈변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적당한 산미와 향기를 부여하기 위하여 1.0%까지 오미자를 첨가한 결과 0.5%의 오미자를 첨가하였을 경우 적당한 산미 및 향기가 가장 우수하였고 알코올 생성력에도 영향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