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resil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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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 아동 건강에 대한 사회적 결정요인의 상호작용 효과 (Interaction Effects of Social Determinants Affecting School-Aged Children's Health)

  • 김미영;박미석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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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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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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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investigated social determinants and their interaction effects on the health of school-aged children in diverse environmental factors pertaining to the individual, family, and peers from an ecological systematic perspective. Data were drawn from the first wave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developed by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and conducted in 2010. Data were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ronbach ${\alpha}$, correlat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ver. 18. The results from this study showed that sex and age were related to the health of school-aged children, as social determinants. Self-rated levels of the health of boys and younger children were more positive than girls and older children; in addition, levels of self-resilience, satisfaction of peer relation, and parenting rearing attitude were found to have a positive impact on self-rated levels of the health of school-aged children as protective factors. Especially, according to the result of interaction analysis between factors, self-resilience, and parenting rearing attitude were moderators of the effects on between sex and household income and self-rated level of the health of school-aged children respectively. The findings from this study suggested the need to expand the social intervention range to improve school-aged children's health.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silience, Social support and Caring burden of Middle-aged Caregivers caring for Chronic disease)

  • 김남희;박선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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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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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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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만성질환자를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돌봄 부담감과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일개 재활전문병원 주 돌봄 제공자 175명을 대상으로 2018년 7월2일부터 7월31일까지 자가보고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일반적 특성 중 돌봄 부담감과 유의한 차이는 돌봄시간(F=6.67, p<.001), 일상생활 수행능력(F=4.70, p<.001), 환자의 질환(F=4.61, p<.001), 환자와의 관계(F=3.68, p<.013), 건강상태(F=3.08, p=.018), 결혼유무(t=-2.12, p<.036), 진단시기(F=2.92, p=.036) 순으로 나타났다. 돌봄 부담감은 회복탄력성, 사회적지지와 유의한 관계가 없었고, 회복탄력성과 사회적지지는 (r=.487, p<.001)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돌보는 중년기 주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감을 감소시키기 위해 돌봄 부담감에 영향을 준 제 특성요인들을 고려하여 돌봄 부담감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장기요양기관 노인의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Daily Stress, Ego Resilience, and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in Long-term Care Institutions)

  • 이강일;이종훈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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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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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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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장기요양기관 노인의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삶의 질 변인 간 인과관계 모델을 설정하고 경로분석을 실시하였다. 수도권에 소재한 민간 노인장기요양기관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최종 380명을 SPSS 22.0과 AMOS 22.0을 이용하여 일상스트레스, 자아탄력성, 삶의 질 변인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의 일상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부(-)적인 직접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은 삶의 질에 정(+)적인 직접 효과가 있었다. 셋째, 노인의 일상스트레스는 자아탄력성에 정(+)적인 직접 효과가 나타났다. 넷째, 노인의 자아탄력성을 매개로 일상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간접 효과 및 부분 매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일상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자아탄력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제도적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

ADHD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대처와 가족탄력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Parenting Stres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ADHD and Family Resilience)

  • 이정은;최연옥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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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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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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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ADHD 문제를 지닌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대처와 가족탄력성 사이에 어떤 인과관계를 가지는지를 실증적으로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은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ADHD 아동을 둔 어머니 1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였으며 위계적 회귀분석의 방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학력과 가족월소득에 따라 가족탄력성 수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양육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가족탄력성은 떨어지고($r=-.622^{**}$), 3가지 유형의 대처방법 모두 가족탄력성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족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은 문제중심대처(${\beta}=.376$)와 양육스트레스(${\beta}=-.338$), 어머니의 학력(${\beta}=.239$)순으로 나타났다. 이를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ADHD 아동을 양육하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탄력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사회복지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레질리언스 관점에서의 도시재생사업 진단 - 서울시 일반근린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대상으로 - (Diagnosis of Urban Regeneration Projects from the Perspective of Resilience - Focus on General Neighborhood Urban Regeneration Projects in Seoul City -)

  • 신은호;김종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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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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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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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도시의 쇠퇴에 대응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주민주도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여 도시의 회복력을 높이고자 하는 레질리언스의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레질리언스적 관점에서 도시재생사업을 진단하고자 한다. 연구의 대상지는 서울시의 일반근린형 도시재생사업 선정지역으로 설정하고,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회복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도시재생사업활성화 계획의 내용 중 주민주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적 재생 내용이 회복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획의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자생력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다면 도시의 회복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성장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Post-Traumatic Growth in Traffic Accident Patient)

  • 차혜지;방설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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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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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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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정도, 회복탄력성 및 사회적 관계망이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K도 C시 소재 100병상 이상 5개 병원의 교통사고 환자 158명이었으며, 2018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한 결과, 연구의 설명력은 36.9%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외상후 성장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사회적 관계망,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정도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관계망은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의 관계를 완전매개하였다. 이를 토대로, 교통사고 환자의 사회적 관계망이 크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위험정도가 클수록 외상 후 성장이 높아짐을 확인하였고, 사회적 관계망은 회복탄력성과 외상후 성장의 관계를 완전매개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교통사고 환자의 외상후 성장을 돕기 위해 사회적 관계망과 회복탄력성 향상 방안에 대해 모색할 필요가 있고, 교통사고 환자에 대한 반복적이고 장기적인 관찰을 통해 외상후 성장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심성계발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자아탄력성 및 부적응행동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a Personality Development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Maladaptive Behavior in Children Using a Community Child Center)

  • 김희숙;박완주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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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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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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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Purpose: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 personality-development program on ego-resilience and maladaptive behavior of school age children. Method: This study used a non-equivalent control group pre-post design. The data was collected from Apr. 2007 to Nov. 2007. The subjects consisted of 33 children. The experimental group (n=17) participated in a self-development program that consisted of 8 sessions during an 8 week period, each session lasted for 45 minutes. To examine the effects of the self-development program an ego-resilience scale and behavior problem scale (BPPS)of K-YSR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program. Result: The results of analyses indicated that the score of ego-resilience increased but not significantly in the experimental group. There was significant change in anxiety/depression, social problems, and aggressive behavior of BPS of K-YSR after the intervention.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the 'Personality-Development Program' was effective on maladaptive behavior. Therefore, it is advisable to use it in a community-based child center for maladaptive behavior in vulnerable children.

Identification of Critical Elements in Water Distribution Networks using Resilience Index Measurement

  • Marlim, Malvin Samuel;Jeong, Gimoon;Kang, Doosun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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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9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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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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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Water Distribution Network (WDN) is a critical infrastructure to be maintained ensuring proper water supply to wide-spread consumers. The WDN consists of pipes, valves, pumps and tanks, and these elements interact each other to provide adequate system performance. If elements fail by internal or external interruptions, it may result in adverse impact to water service with different degree depending on the failed element. To determine an appropriate maintenance priority, the critical elements need to be identified and mapped in the network. In order to identify and prioritize the critical elements in WDN, an element-based simulation approach is proposed, in which all the elements composing the WDN are reviewed one at a time. The element-based criticality is measured using several resilience indexes that are newly developed in this study. The proposed resilience indexes are used to quantify the impacts of element failure to water service degradation. Here, three resilience indexes are developed, such as User Demand Severity, Economic Value Loss and Water Age Degradation, each of which intends to measure different aspects of consequences, such as social, economic, and water quality, respectively. For demonstration, the proposed approach is applied to a benchmark water network to identify and prioritize the critical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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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암 환자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ffect of the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Cancer Survivors Living at Home)

  • 윤희상;황은아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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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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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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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aimed to develop an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for cancer survivors residing in the community based on the shared care model, and evaluate its effectivenes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trial was conducte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35 cancer survivors with completed intensive cancer therapy at the cancer hospital. The intervention group (n=20) and the control group (n=15) were recruited from among a district home cancer patient registrations. The intervention group participated in an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d on the MAPP (Mobilizing for Action through Planning and Partnership) development process. The program consisted of physical, psycho-social and body image units. The participants were assessed before the program, and immediately after the program. Data were collected between July 1 and September 2, 2018 using FACT-G quality of life (QOL), distress thermometer (DT), and resilience. The data were analyzed by performing a χ2 test,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test, and ranked ANCOVA using SPSS. Results: The intervention group reported a higher QOL overall and significantly higher social/family well-being than the control group. Distress was significantly lower in intervention group than in the control group. Resilience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Conclusion: These findings indicate that the integrated health promotion program base on the shared care model and MAPP development process could be effective intervention for improving social/family well-being and the QOL, and reducing distress of cancer survivors at home. Community health center nurses need to provide intervention to support self-care competency for cancer survivors' comprehensive care with physical, psycho-social, and body image to help them adjust their life to a moderate risk group in the community.

The Effect of Perceived Stress on Suicidal Ideation Due to COVID-19 of College Student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Hopelessness

  • KIM, Yun Gyeong;JEONG, Jiyoon;LIM, Jaejeong;SEO, Bo-Kyung
    • 식품보건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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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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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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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whether there is a mediating effect of hopelessness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uicidal ideation in college students. For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on perceived stress, suicidal ideation, and mental health, self-esteem, problem drinking, and stress among 103 college studentsin Gyeonggi do.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t was found that COVID-19 correlated with perceived stress, hopelessness, and suicidal ideation of college students. The hopelessness completely mediated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suicidal thoughts of college students, which is consistent with previous studies.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confirmed relationship between the perceived stress, hopelessness, and suicidal ideations in college students due to COVID-19, reflecting the new situation of the times. Coronavirus will worsen people's mental health disorders and cause new stress-related disorders. Therefore, mental health researchers, clinicians, and people working in trauma-related fields should find ways to reduce the incidence of coronavirus-related trauma stress and prevent its effects. It is necessary to expand the psychological vaccine program to improve the resilience of the public. Since there are individual differences in resilience, it is necessary to strengthen the psychological vaccine program for each subject considering resil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