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ocial participation of older per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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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의 사회참여 유형분석 (Social Participation of Korean Older Persons)

  • 이소정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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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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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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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고령화 사회에 내재된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노인의 상실된 사회적 지위 및 역할을 회복시키고, 이를 통해 노인의 사회통합을 기하는 문제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노인들의 사회참여 유형을 분석하고, 각 유형을 결정짓는 요인이 무엇인지 밝힘으로써 보다 노인중심적인 관점에서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4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먼저, 사회참여 유형화를 위해 군집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사회참여 유형 결정요인을 위해 다항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노인의 사회참여 유형은 "자원봉사중심형", "종교중심형", "직업중심형", "경로당중심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또한 다양한 유형의 사회참여는 노인 개인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자원, 그리고 인구학적 조건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년기 연령정체성과 사회참여활동의 관계: 성별 차이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Age Identity and Social Participation Activities in Later Life: Focused on Gender Differences)

  • 한지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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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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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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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노년기에 접어든 개인의 사회참여활동은 삶의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우리나라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비율은 여전히 높지 않다. 본 연구는 노년기의 개인이 가지는 연령정체성과 사회참여활동 정도의 관계를 살펴보고, 두 변수의 관계에 있어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검증하였다. 연구가설 검증을 위하여 2014년도 전국노인실태조사를 통해 조사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10,451명의 전국적으로 대표적인 표본의 2차 자료를 사용하였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한 결과, 젊은 연령정체성을 가진 개인에 비해 노인 연령정체성을 가진 개인이 사회참여활동에 덜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연령정체성과 사회참여활동의 관계는 여성 집단에서만 유의하였다. 결론적으로 노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위해서는 연령정체성에 대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특히 여성의 경우 연령정체성에 따라 사회참여활동 정도가 유의하게 달라지기 때문에 사회참여활동 장려 프로그램 진행시 성별 차이를 고려한 접근이 필요함을 제언하였다.

만성질환 유무별 노인의 사회활동 참여가 주관적 건강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비교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on the Subjective Health Satisfaction of the Older Adults with and without Chronic Illnesses)

  • 박순미;문수열
    • 보건의료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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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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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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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participation in social activities on the subjective health satisfaction of the elderly in groups with and without chronic diseases. Methods : Data were used from the "2014 the Korean Elderly Survey" and the subjects were 10,451 persons aged 65 years or older. Data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SPSS 18.0 statistical package.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In the case of the elderly without chronic diseases, only the employment status (${\beta}=.135$, p<.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the health of the elderly. In the case of elderly people with chronic illness, participation in lifelong education (${\beta}=.183$, p<.001), participation in social group (${\beta}=.277$, p<.001), volunteer work experience (${\beta}=.060$, p<.05), and employment status (${\beta}=.342$, p<.001) had a significant effect on health. Conclusions : Policies and systems are needed to actively encourage and support the social activities of the elderly. Additionly, care and attention are needed to provide social jobs for the elderly and build a sustainable network.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지지, 사회참여와 신체기능과의 관계 : 복지관 이용자 중심으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Social Support, Social Participation and Physical Functioning in Older Adult : on case study of community senior centers)

  • 배윤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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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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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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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복지관에 참여하는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지지, 사회참여와 신체기능과의 관련성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K도 두 곳과 D시 한 곳으로 복지관에 참여하는 60세 이상의 노인들 194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3.0과 IBM AMOS 21.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검정, 일원배치 분산분석, Pearson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노인의 사회적지지(55.90점/80)와 신체기능(16.45점/21점)은 보통 이상 수준이었고, 사회참여(17.41점)는 다소 낮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신체기능은 연령, 교육수준, 흡연과 여가활동에 따라 높았다. 신체기능과 관련된 주요 변수들의 상관관계에서, 사회적 지지와 신체기능(r=0.229, p=0.001), 사회참여(r=0.273, p=0.001), 우울(r=-0.382, p=0.001)은 정의 상관관계가 있어 사회적 지지와 사회참여가 높을수록 우울증상이 낮을수록 신체기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신체건강의 영향요인은 사회적 지지와 사회참여 영역인 여가활동이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23.4% 설명력을 나타냈다. 덧붙여, 본 연구를 구조방정식으로 검증한 결과, 사회적 지지가 사회참여, 우울, 신체기능에 영향을 미쳤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따라서 지역사회 노인들에게 사회적 지지를 통해 신체기능을 강화하여 활기찬 노후가 되도록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노인친화환경 조성이 더욱 활발하게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노년기 연령집단에 따라 사회활동 유형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Activity Types on the Happiness of Korean Older Adults by Age Groups)

  • 김정현;전미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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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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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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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노년기 연령집단별로 사회활동 참여유형이 다른지와 연령집단별로 행복감에 미치는 사회활동 유형은 무엇인지를 조사하는 것이다. 한국고령화패널연구(KLoSA), 5차(2014)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5차 시점에서 65세 이상이면서 자녀와 동거하지 않는 노인 3,273명을 대상으로 교차분석, 일원변량분석, 위계적 다중회귀분석(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활동 참여 비율은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낮아졌으며, 여가활동은 연소노인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집단에 비해 참여수준이 높았다. 가족활동은 연소노인에 비해 중고령노인이나 초고령노인 집단에서 참여수준이 높았고, 그 외의 친목활동과 종교활동은 연령 집단 간 참여수준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연령집단별 행복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사회활동 유형을 회귀분석 한 결과, 연소노인 집단에서는 경제활동을 제외한 여가활동, 친목활동, 종교활동, 가족활동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중고령노인 집단에서는 친목활동과 가족활동이, 초고령집단에서는 가족활동만이 노인의 행복감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연령집단에 따라서 참여하는 사회활동 유형과 그 영향력이 달라질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는 다양화되어가는 노인인구의 욕구를 경험적으로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Retirement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the Elderly)

  • 윤현숙;이미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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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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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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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3년도 「고령화와 한국노인의 삶의 질에 관한 연구」자료를 이용하여 서울과 춘천에 거주하는 61세 이상 노인 1,625명을 대상으로 은퇴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노인의 심리적 안녕은 Lawton의 PGCMS(Philadelphia Geriatric Center Morale Scale)의 17개 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은퇴자는 비은퇴자에 비해 여성이 많고 연령이 높으며,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경제상태, 건강상태, 가족 및 사회관계, 사회활동에서 보다 열악한 상태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상태를 t검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은퇴자가 비은퇴자에 비해 심리적 안녕감이 낮게 나타났으나 전체 노인을 대상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하여 다른 변수를 통제한 후에는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은퇴여부는 심리적 안녕과 연관이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은퇴자와 비은퇴자 집단을 각각 구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적용한 결과,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르게 나타나, 은퇴자의 경우 사회활동과 취미생활에 대한 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난 반면 비은퇴자의 경우 학습욕구가 충족될수록 심리적으로 더 안녕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은퇴 여부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은퇴자와 비은퇴자의 심리적 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게 나타나 집단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Health Status of Dependent Older People and Pattern of Care among Caregivers: A Case Study of Hong Ha Health Promoting Hospital, Lampang, Thailand

  • Wicha, Sumitra;Saovapha, Benjaporn;Sripattarangkul, Sirirat;Manop, Natchapan;Muankonkaew, Thanakrit;Srirungrueang, Supha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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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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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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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2015, the population of elderly people in Thailand was 16% of the total population and is predicted to be over 20% by 2021 and nearly 28% by 2031. The increase of the elderly population in Thailand has also increased the proportion of dependent elderly people, and caring for them poses many challenges for both families and the government. This descriptive method research aimed to survey the health status of dependent older people in the rural community of Lampang province in northern Thailan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62 older people and 62 primary family caregivers from Hong Ha Health Promoting Hospital, Lampang, Thailand (totaling 124 people). The researchers assessed the health status of older people and thei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 addition, researchers assessed the health status and stress of caregivers. All the participants were interviewed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caregiving.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of the older respondents were female with an average age of 78.15 years. Based on the ADL assessment, 50 of the 62 older persons were homebound while the rest were bedridden. The majority of older people had chronic or long-term conditions that required hospitalization from time to time. Their frequent health problems included oral disorders such as tooth decay or caries/gum disease/no teeth, reduced sight, psychological disorders, knee pain and risk of falling, low BMI, risk of malnutrition, and urinary leakage and incontinence (58.06%, 66.13%, 62.90%, 70.97%, 38.71%, 66.13%, and 37.10%, respectively). Usual care provided by the family members included personal hygiene care, food preparation and feeding, medication management, housekeeping and organizing necessary equipment, supply of needed equipment, prevention of falls, helping with travel for medical checkups and treatment, and providing companionship. Families experienced shortages of medical supplies, daily use equipment, lack of employment, inadequate income, and difficulty accessing health care services due to lack of transportation. Some caregivers experienced caregiving stress related to a lack of social interactions as well as routine caregiving activities. Families need different types of support in order to promote the well-being of older people and caregivers. This highlights the need for a community participation model for the care of older people in order to reflect sustainable long-term outcomes.

제주도 거주 노인의 고령친화도시에 관한 인식 조사 - 도시 vs 농촌 - (Seniors Perception on Age-Friendly Aspects in Jeju Island, South Korea - Urban vs Rural -)

  • 황은주;이서연;고승한;브로수아 낸시;비미시 줄리아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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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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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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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urban and rural seniors' perceptions on the eight aspects of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Age-Friendly Cities (AFC) initiative on Jeju Island, South Korea. Face-to-face interviews using structured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to 497 persons aged 65+ living on Jeju Island. Findings suggested that urban and rural held significantly different perceptions on five aspects of AFC (outdoor space and buildings, housing, civic participation and employment, community support and health services, and respect and social inclusion). Predictors of overall AFC score for all participants included age and living in a single-family home. Among urban dwellers, monthly household income and length of residence predicted AFC score while among rural seniors, predictors of AFC included educational attainment. To make communities more age-friendly, perspectives of older residents should be sought, shared, and reflected in policy and different strategies and priorities should be developed specific to urban and rural areas.

한국농촌노인의 건강증진관리요구에 관한 연구 (A Study on Health Promotion Needs Assessment of the Rural Elderly in Korea)

  • 조소영;김점자
    • 한국보건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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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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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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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purposed to find health promotion and care needs of the elderly in rural area of Korea. As the rural elderly are limited in accessibility to health care resources and could not immediately solve their health care needs when they need. health promotion and care services are expected to bring better and more practical solutions of their health care needs. Thus, the type of health care services to be developed in Korea rural area is discussed to have emphasis on health care service component in addition to health promoting components. Methods of this study was based on survey data analysis : total 322 persons aged older than 55 living at one 'Kun' in Korea administrative unit were interviewed by health workers working at the region and also get trained for this study data collection. The data collection interview was continued from February till May in 1996. The interview questions were modified with adjustment to Korea situation. with basis of the WHO's health promotion program components.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program for frequency, correlation, regressions. The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 (1) $74.8\%$ of the surveyed were sick at the survey time point. and $95.9\%$ known the diagnosis name of the disease. The most frequently complained diseases were Muscular-Skeletal diseases $(43.7\%)$. $34\%$ of those sick had never treated or discontinued therapeutic procedures. so that shown the necessity of systematic and usual health care services with health promotion program development for the elderly. (2) The percent of those who make social participation was $95.3\%$. and the activities were visiting neighbors $(70.4\%)$ and lack of qualified social activity programs. (3) $78.1\%$ of the surveyed had health counseling and education from professional health workers. Those ceased smoking and drinking were $59.6\%,\; 60.3\%$. respectively. Those had no application of therapeutic drugs or nutrion supplements was $40.7\%\;and\;94.1\%$ had regular meals. Those practiced exercises was low remarking $17.7\%$. (4) Positive health behaviors were better carried out by sick groups than by the healthier. except smoking. regular meals. and exercise. $17.5\%$ of sick group smoke more than one case of cigarettes. in contrast to $9.5\%$ of the healthier. (5) Mental health status was heathier among positive health behavior earners. Health counseling and education shown better score of mental health than those never counseled. (6) Positive health behavior practice frequency did not show significant differences when crossed by social activity participation status. (7) Health behaviors of the rural elderly people were carried out better when they had positive 'continuency in therapeutic procedure' 'health status'. 'familial relationship'. 'Health Status' of the rural olderly were explained by 'exercise'. 'drinking'. 'familial relationship'. 'activities of daily living'. Thus, health behaviors practice mutually interact with health status. In conclusion. the health promotion and care program component are recommended to include ation on the necessity of positive health promotion active social acitivities. pleasant life style, adaption into changes on the elderly, safety in residential area. community acitivity and resource utilization. etc .. in addition to the elderly's disability and sickness caring ser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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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의 운전능력 영향요인 및 측정도구에 대한 체계적 문헌고찰 (Factors Influencing Driving ability and Its Measurements in Older Driver: A Systematic Review)

  • 우예신;신가인;박상미;박혜연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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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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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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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노인의 자가 운전은 노인의 활동범위를 확대시키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노년기에 의미있는 활동을 위한 필요조건이다. 운전은 신체적, 인지적, 감각적 기능의 통합을 요구하며 인적, 심리적 요인의 영향을 받는 매우 복잡한 활동이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는 고령운전자의 운전수행능력에 영향을 준다. 본 연구는 체계적인 문헌고찰을 통해 고령운전자의 운전중단이나 사고위험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 확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문헌 검색을 위해 사용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는 MEDLINE, Excerpta Medica database(EMBASE), Cochrane Library, KoreaMed, Pubmed 였으며, 사용된 MeSH용어는 'aged', 'aging', 'automobile driving', 'age factors'였다. 2007년 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발표된 문헌을 검색하여 1,458건의 결과를 얻었으며 선정기준에 부합하는 18편의 연구를 추출하였다. 결과에서는 운전중단 요소 및 사용된 측정도구와 운전중단에 따른 인구학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운전중단 영역 중 신체적 영역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는 측정도구가 11개로 가장 높은 빈도를 보였으며, 운전중단과 관련된 요소에서는 정보처리속도, 수행기능, 운전능력, 운전습관이 각 4개씩으로 운전중단과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냈다. 인구학적 특성에서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운전중단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결과는 노화로 인한 기능저하가 운전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운전중단 예측요소들을 파악하고 노인의 안전한 운전수행을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노인의 다양한 운전중단 예측요소를 바탕으로 개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구축할 필요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