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moking and non-sm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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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철회]노인관련시설에서 조기반응형 스프링클러헤드의 유용성 ([Retracted]Evaluation of Early Suppression-Fast Response (ESFR) Sprinklers in Facilities and Residences for Elderly People)

  • 최영상;공예린;공하성
    • 한국화재소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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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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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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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노인관련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유무와 종류에 따른 연기층 및 공기층의 온도변화와 연기층의 높이변화를 화재시뮬레이션을 통해 비교한 것으로 복사열은 거실에 표준반응형 헤드가 작동한 경우는 플래시오버 발생조건을 초과하였으나 조기반응형 헤드는 플래시오버가 발생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체표면의 경우도 조기 반응형 헤드가 작동하면 열유속의 최대값이 $2,293W/m^2$에 머물러 인체화상 위험조건인 $4,000W/m^2$ 이하가 되어 거주자가 열에 의해 인체화상은 입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재실의 최고온도는 연기층 및 공기층 모두 인명안전기준을 초과하였으나 일정시간 후 급격히 하강하여 인명안전기준에서 요구하는 온도 이하로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기층의 높이는 조기반응형 헤드가 작동하면 연기층을 1.1 m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어서 표준반응형 헤드가 작동한 경우보다 연기층 하강을 더 지연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훈연 처리한 콩으로 제조한 청국장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eonggukjang Made with the Smoked Soybeans)

  • 고형민;최선정;최원석;이난희;최웅규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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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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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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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고부가 청국장을 개발하기 위해 원료 콩을 훈연 처리하여 청국장을 제조하였고, 훈연 공정이 청국장의 품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증자 후 훈연기에서 2시간 동안 훈연한 대두에 B. licheniformis를 접종한 후 48시간 동안 발효시킨 청국장의 품질 특성을 관찰하였다. 훈연 청국장의 아미노태 질소와 pH는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낸 반면, 수분 함량은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색도 측정 결과, 훈연 청국장의 L값과 b값은 미훈연 청국장의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낸 반면, a값은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Delta}E$값은 훈연 청국장이 미훈연 청국장에 비해 유의적인 증가를 나타내었다. 미훈연 청국장과 훈연 청국장의 isoflavone 함량은 각각 $1,590.6{\pm}59.3{\mu}g/g$$1,624.6{\pm}53.2{\mu}g/g$으로 훈연 시 약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함량별로는 훈연 청국장과 미훈연 청국장 모두에서 genistin의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glacitin, daidzein의 순으로 나타났다. 훈연 청국장의 세균 개체수는 $7.3{\pm}0.3\;log\;cfu/g$으로 미훈연 청국장($8.1{\pm}0.4\;log\;cfu/g$)에 비해 성장이 억제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원료 콩을 훈연 처리했을 때, 연기성분 중 phenol류의 흡착과 청국장의 수분 감소에 의해 미생물의 성장이 억제되어 저장성이 향상될 것이라 판단되며, 추후 훈연 처리 시 톱밥 종류 및 온도 등 조건을 달리하여 미생물의 생육변화 및 이에 따른 각종 발효산물의 변화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의 수면의 질 및 관련요인 (Quality of Sleep and its Associated Factors among Male Workers in Small-scale Manufacturing Industries)

  • 박의수;신은숙;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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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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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3-6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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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50인 미만의 제조업 근로자들의 수면의 질을 평가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및 직업관련 특성과 수면의 질과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 D공단에 소재하고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제조업 사업장 남성 근로자 856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내용은 조사대상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직업관련 특성 및 한국판 PSQI를 사용한 수면의 질 평가 등이었다. 연구 결과,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평가에서 전체 조사대상자의 32.0%는 수면의 질이 좋은 것으로, 68.0%는 수면의 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위계적 다중회귀분석 모델에 의한 조사대상자의 수면의 질(PSQI) 수준은 기혼군일수록, BMI가 낮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수록, 비흡연군, 음주군,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는 군 및 커피를 음용하는 군, 생산직 근로자, 주당 근무시간이 길수록, 질병으로 인한 결근 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외래진료경험이 있는 군일수록 유의하게 낮았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직업관련 특성이 추가됨으로 해서 13.1%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PSQI에 의한 수면의 질에 직업관련 특성이 높은 관련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거짓침을 대조군으로 사용한 국내 침 임상시험에 대한 체계적 고찰과 메타분석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Acupuncture Trials in Republic of Korea that Used Sham Acupuncture as a Control Group)

  • 김정은;강경원;김태훈;이승훈;김주희;백승민;최선미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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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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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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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This study aimed to review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of acupuncture performed in South Korea that used sham acupuncture as a control group. Methods : The following databases were searched through the end of September 2011: Koreanstudies information service system (KISS), Korean medical database (KMbase), national discovery OR science leaders (NDSL), oriental medicine advance searching integrated system (OASIS), and research information service system (RISS). The following search terms were used: acupuncture AND (sham or placebo). The reference lists of searched articles and Korea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 (KIOM) reports(2005~2009) were identified. The following data were extracted: year/first author, disease, number of participants, blinding, intervention, outcome, and result. Where appropriate, we performed meta-analysis. The methodological quality was assessed according to the Jadad scale and 'risk of bias' by Cochrane Handbook procedure. Results : Twenty-nine studies were included in this review. In eighteen studies, penetrating sham controls were used as the control intervention, whereas the remaining eleven studies adopted non-penetrating sham controls such as the Park Sham Device or blunt auricular acupuncture. Nine studies showed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outcomes. Twelve studies concerning insomnia after stroke, chronic tension-type headache, idiopathic Parkinson's disease, Hwa-Byung, and smoking cessation were included in meta-analysis. A meta-analysis of insomnia after stroke only found significant difference(MD -4.31, 95% Cl -6.19 to -2.42, $p$<0.00001). In general, all of the studies showed low methodological quality(Jadad score: mean 2.1). Risk of bias by Cochrane Handbook procedure varied. Conclusions : The results of this study could not suggest conclusive evidence that acupuncture is more effective than sham acupuncture in several diseases. In the future, more studies with rigorous acupuncture trials using sham controls should be conducted.

들숨근 훈련이 경수손상환자의 호흡기능 및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Inspiratory Muscle Strengthening Training on the Respiratory Functions and the Quality of Life in Patients with Cervical Spinal Cord Injury Patients)

  • 심유진;문옥곤;최완석;김보경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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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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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5-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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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척수손상환자들에게 호흡기계 합병증의 발생률과 이로 인한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폐렴이 가장 주요한 사망의 원인이 되고 있다. 본 연구는 남자 경수손상환자들에게 들숨근 강화를 목적으로 한 호흡운동이 호흡기능 및 삶의 질 향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마비수준 C4-C6의 아급성, 만성 경수손상 환자 중 현재 흡연을 하지 않는 남자 환자 17명이었으며, 주 3회, 총 6주간 들숨근 강화훈련을 실시하였다. 훈련 전후에 호흡곤란척도와 삶의 질을 자가측정 하였다. 연구 결과 호흡기능변화는 만성군에서만 유의한 감소(p<0.01)가 있었다. 삶의 질 변화에서는 아급성군은 VT(활력)에만 유의한 향상(p<0.05)이 있었고, 만성군은 GH(전반적인 건강상태), BP(통증), VT(활력)에서 유의한 향상(p<0.05, p<0.01)이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들숨근 강화훈련이 호흡곤란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비소세포폐암에서의 망막모세포종유전자의 소실 (Loss of the Retinoblastoma Gene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 이춘택;김창민;조재일;심영목;홍원선;이진오;강태웅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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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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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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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연구배경 : Retinoblastoma 유전자(Rb)의 비활성화는 여러 종류의 암에서 관찰되어 왔다. Rb의 이형성의 소실(loss of heterozygosity)은 Rb의 비활성화의 가장 흔한 기전으로 소세포폐암에서는 거의 모든 예에서 관찰되나 비소세포폐암에서는 훨씬 낮은 빈도로 관찰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저자들은 개흉수술시 얻은 한국인의 비소세포폐암 및 정상폐조직의 DNA 에서 Rb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방법: 폐암조직 및 정상폐조직에서 proteinase K에 의한 소화 및 phenol-chloroform 추출 방법으로 genomic DNA를 추출한 후 제한효소인 EcoRI으로 소화시키고 agarose gel 에서 전기영동분리시켰다. Southern blot 방법으로 DNA를 nylon 막에 흡착시킨 후 Rb 1 탐식자로 hybridization 시켜 stringent condition에서 세척하여 X-ray 필름에 적당기간 노출시켜 현상하였다. 결과 : 26예의 편평상피세포암중 16예에서 정상폐 DNA 에서 RFLP에 의한 Rb의 이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이중 10예 (62.5%)의 폐암조직 DNA 에서 이형성의 소실이 관찰되었다. 17예의 폐선암중 11예의 정상폐 DNA 에서 RFLP에 의한 Rb의 이형성이 관찰되었으며 이중 5예 (45.4%)의 폐암 DNA 에서 이형성의 소실이 관찰되었다. Rb의 비활성화 유무에 따른 두 군 사이에 연령, 성별, 암의 병기, 암의 분화도 및 흡연력의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Rb의 비활성화는 비소세포폐암의 발생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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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폐경기 여성에서 대사증후군과 비타민 D의 관련성: 2010~2012 국민건강영양조사에 근거하여 (The Association of Metabolic Syndrome and Vitamin D in Korean Menopausal Women: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2010~2012)

  • 노은경;윤현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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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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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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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가자료인 제 5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2010~2012)를 이용하여 폐경기 여성(n=4,340)에서 대사증후군과 비타민 D의 관련성을 평가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에서 연령, BMI, TC, 흡연습관 및 중등도 신체활동을 보정한 후, 25(OH)D에 대한 평균값($M{\pm}SE$)이 MSS 0은 $18.18{\pm}0.29ng/mL$, MSS 1은 $18.09{\pm}0.21ng/mL$, MSS 2는 $18.07{\pm}0.19ng/mL$, MSS 3은 $18.04{\pm}0.21ng/mL$, MSS ${\geq}4$$17.27{\pm}0.23ng/mL$로 MSS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였고(p=0.041), 비 대사증후군($18.11{\pm}0.14ng/mL$)에 비하여 대사증후군($17.66{\pm}0.16ng/mL$)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42). 결론적으로 대사증후군 구성요소의 증가와 대사증후군은 비타민 D의 수준과 역으로 관계가 있다.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한 대동맥 전개: 저위험 환자군에서의 정상 범위 (Aortic Unfolding Measurement Using Non-Contrast Cardiac CT: Normal Range of Low-Risk Subjects)

  • 이지원;최병욱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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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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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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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한 대동맥 폭으로 정의한 대동맥 전개(aortic unfolding)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평가하고 대동맥 전개의 정상 범위를 알아보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이 후향적 연구에서 우리는 2015년 6월부터 2018년 6월까지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관상동맥 석회화 CT를 시행 받은 924명의 무증상 성인에서 대동맥 전개를 측정했다. 다변량 회귀 분석을 사용하여 대동맥 전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평가했다. 그 후 대동맥 전개와 관련된 위험 요소가 있는 성인을 제외되고 283명의 성인이 대동맥 전개의 정상값 분석에 포함되었다. 대동맥 전개의 평균, 표준 편차 및 상한값이 계산되었다. 결과 성별, 나이,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 체질량지수, 체 표면적, 고혈압, 좌심실 비대, 혈장 크레아티닌, 흡연은 대동맥 전개와 유의한 관계가 있었다. 평균 대동맥 전개값은 남성의 경우 102.2 ± 12.8 mm, 여성의 경우 93.1 ± 10.7 mm였다. 대동맥 전개값은 연령이 증가할 수록(10년당 9.6 mm)으로 증가했다. 결론 관상동맥 석회화 CT에서 측정된 대동맥 전개는 심혈관 위험 인자들과 관련이 있었다. 또한 본 연구에서 저위험군에서 대동맥 전개의 정상 범위를 나이, 성별 및 체표표면적당으로 정의하였다.

작업환경중 톨루엔 농도와 근로자 특성에 따른 뇨중 마뇨산 농도의 상관성 (Correlation of Urinary Hippuric Acid Concentration according to Occupational Exposure Level of Toluene and Worker's Characteristics)

  • 이귀영;신택수;홍상표;김광렬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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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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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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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작업환경중 톨루엔 농도와 뇨중 마뇨산 농도와의 상관성에 대하여 54개 사업장에서 일하는 124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가장 높은 실내 작업장의 톨루엔 농도는 인쇄 공정에서 81.116ppm으로 측정되었으며, 기하평균농도는 12.304 ppm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톨루엔 노출 작업자의 뇨중 마뇨산 농도의 기하평균은 0.714 g/g creatinine으로, 비노출군에 비하여 5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인쇄 공정 노동자의 평균 뇨중 마뇨산 농도는 다른 공정의 노동자에 비해 가장 높은 1.145g/g creatinine 이었다. 작업자의 노출 톨루엔 농도와 뇨중 마뇨산 농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r=0.624 (P<0.01)로 상관성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뇨중 마뇨산 농도와 근로자의 성별, 음주 및 흡연, 근무경력 등의 상관성은 낮게 나타났다. 노출 톨루엔 농도 X에 대한 뇨중 마뇨산 농도 Y의 회귀방정식은 Y = 0.037X + 0.562로 표현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작업장에서의 톨루엔 노출농도에 따라 뇨중 마뇨산농도가 유의하게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비소세포 폐암에서 단클론항체 M30를 이용한 세포자멸사 측정 (Detection of Apoptosis by M30 Monoclonal Antibody in Non-small Cell Lung Carcinomas)

  • 김광일;이건;임창영;이헌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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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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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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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종양 발생기전에 있어서 세포자멸사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직 내의 세포자멸사 측정은 TUNEL (terminal deoxyribonucleotidyl transferase mediated nick end lagbelling), ISEL (in situ nick end labelling) 등의 방법을 쓰지만, 반응 세포의 비특이성 및 결과 판독의 주관성 등이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단클론항체 M30이 소개되어, 인체 조직의 대장암, 가슴 샘종,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에서 M30 면역염색을 이용한 세포자멸사 연구가 있었으나 폐암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 저자들은 비소세포 폐암에서 M30 면역염색에 의해 발현되는 세포자멸사 양상이 세포주기 핵심조절자인 p53 면역염색 발현양상 및 임상양상과 갖는 연관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비소세포 폐암으로 근치적 절제수술을 받은 환자 4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M30과 P53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실시하여 각 항체의 발현양상과 임상 병리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술 후 생존기간과 무병 생존기간을 구하였고, 단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았다. 다변량 분석을 실시하여 M30과 p53 발현양상이 술 후 사망위험도 및 재발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결과: M30 양성세포 수는 p53 양성군이 p53 음성군보다 유의하게 많았고(p53 양성군 $61.7{\pm}26.8$개 vs. p53 음성군 $45.6{\pm}29.6$개, p=0.005), 세포사멸사 지수가 1 이상(Apoptosis Index, $Al{\ge}1$)인 환자 수도 p53 양성군에서 유의하게 많았다(p53 양성군 52.4% (l1/21) vs. p53 음성군 16.7% (4/24), p=0.025). 단변량 분석에서는 흡연량, 활동도(Performance Status, PS), 그리고 AI가 술 후 생존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AI가 높은 군에서 수술 후 암사망 위험도(Relative risk, R.R 7.482; 95% Confidence Interval, CI $1.886{\sim}29.678$; p=0.004)와 재발 위험도(R.R 3.795; 95% CI $1.184{\sim}12.158$; p=0.025)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p53 발현양상은 수술 후 생존기간과 암사망 위험도 및 재발 위험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결론: 이상의 연구에서 단클론 항체 M30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염색이 비소세포 폐암의 세포자멸사를 관찰하는 데 매우 유용한 방법임을 확인하였으며, 환자의 예후를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