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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호 부위 소고기의 저온처리에 의한 품질향상 및 소고기의 숙성효과 (Quality improvement and aging effect of beef by low-temperature treatment of non-preferred parts of beef)

  • 김현경;김순철;김현진;김영미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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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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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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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1++등급 소고기에 비해 1등급 저온처리 및 숙성기간에 따른 소고기의 품질향상 및 숙성효과를 시도하였다. 1++등급 소고기의 지방함량과 전단력은 13.03%와 114.26N이었으나, 1등급 소고기는 3.21%와 149.67N이었다. 한편, 1등급 소고기를 -26℃에서 12시간 저온처리하고 0℃에서 14일간 저온 숙성한 결과 전단력은 87.85N으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전체적인 기호도, 부드러움, 다즙성, 풍미 및 씹는 질감는 향상되었다. 필수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1++ 등급 소고기에서 22.17mg/100g으로 낮았으나 1등급 3개 시료에서 41.31~45.11 mg/100g으로 함량이 높았으며, 저온처리에 따른 함량 변화는 없었다. 소고기의 특정 성분으로 타우린은 30.94~34.41 mg/100g으로 소고기 등급에 따른 함량차이는 적었지만 Anserine과 Creatine은 19.68 mg/100g, 소고기 1++등급은 70.01 mg/100g으로 낮았다. 단일불포화지방산/포화지방산 비율로서의 올레산(c18:1)/스테아르산(c18:0)의 함량비는 1++등급 소고기는 5.29로 낮았으나 1등급 쇠고기는 6.13~6.78로 높았다. 또한 1등급 소고기는 저온처리 조건 및 숙성기간에 따른 이들 지방산의 함량비에 변화가 없었다. 본 연구 결과, -26℃에서 12시간 동안 저온 처리한 후 0℃에서 14일 동안 숙성함으로써 1등급 소고기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태안 해빈 천해 어류 종조성의 계절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Species Composition and Abundance of Shallow Water Fishes at Taean Beaches, in the Yellow Sea of Korea)

  • 노형수;육관수;황학빈;이태원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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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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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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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태안 반도의 학암포와 연포 해빈 천해 역에서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지인망으로 어류를 채집하여 계절에 따른 종조성 변화를 분석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학암포에서는 총 30종, 964마리, 10,564.1 g의 어류가 채집되었으며, 연포에서는 총 46종, 4,447 마리, 28,622.4 g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가숭어(Chelon haematochelius)를 비롯하여 연안종인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돛양태(Repomucenus lunatus), 조피볼락(Sebastes schlegelii), 복섬(Takifugu niphobles) 등이 우점하였고, 여름과 가을에는 전어(Konosirus punctatus), 밴댕이(Sardinella zunasi), 멸치(Engraulis japonicus)와 같은 회유성 부어류의 유어들이 대량 출현하였다. 출현한 어류는 소형어류이거나 유어들이었으며, 가숭어와 회유성 어류는 당년생 유어들이었고, 조피볼락, 넙치, 문치가자미(Pleuronects yokohamae), 쥐노래미(Hexagrammos otakii) 등과 같은 유용성 어류는 1-2년생 미성어들로, 이들은 조간대 천해역을 성육장으로 이용하며 자라면서 깊은 곳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저질이 단순한 세립 모래질 학암포 해빈에 비하여 펄이 섞인 세립 모래질이고 곳에 따라 잘피가 자라는 연포 해빈에서 출현종수와 채집 개체수가 학암포 해빈에 비하여 많았다. 두 해역에서 주거종과 여름 가을 사이 회유어종의 유어들이 출현하는 양상을 비슷하였으나, 연포에서는 봄에 펄을 선호하는 얼룩망둑(Gymnogobius mororanus), 잘피에 서식하는 실고기(Syngnathus schlegeli) 등의 성어들이 출현하였고 주거종의 미성어들의 생물량도 높았다. 황해 남쪽의 천해 역에는 외해에서 월동하고 수온이 높아지며 북쪽으로 이동하는 회유성 부어류의 비중이 높았던 반면, 황해 중북부에 위치한 태안 천해역에는 회유종의 비중은 낮았고 주거종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보리 도정이 Fusarium 곰팡이독소 저감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Milling on Reduction of Fusarium Mycotoxins in Barley)

  • 백슬기;이미정;나주영;임수빈;최정혜;최장남;장자영;양정욱;이데레사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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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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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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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곡류의 도정은 곰팡이독소의 분포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보리에서의 도정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트리코테씬과 제랄레논 독소에 오염된 겉보리 7점과 쌀보리 4점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도정 비율에 따라 도정하였다. 두 종류의 보리는 데옥시니발레놀과 아세틸 유도체(98.1-2,197.8 ㎍/kg), 니발레놀과 아세틸 유도체(468.5-3,965.1 ㎍/kg), 제랄레논(4.1-274.2 ㎍/kg) 등에 동시에 오염되어 있었다. 겉보리를 67%로 도정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은 90.9%, 니발레놀은 87.7%, 제랄레논은 93.2%가 각각 감소하였다. 70%로 도정한 쌀보리의 경우는 데옥시니발레놀 88.6%, 니발레놀 80.2%, 제랄레논 70.1%이 각각 감소하였다. 두 보리 모두 데옥시니발레놀과 니발레놀의 아세틸 유도체는 100% 감소하였다. 그러나 보리겨는 도정 전 보리에 비해 곰팡이독소가 크게 증가하였다. 겉보리의 겨에서는 데옥시니발레놀, 니발레놀, 제랄레논이 각각 평균 357%, 252%, 169% 증가하였다. 이와 유사하게 쌀보리의 겨에서는 데옥시니발레놀, 니발레놀, 제랄레논이 각각 337%, 239%, 554%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보리 낟알의 외피에 존재하는 곰팡이독소가 도정 과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그러나 도정을 통해 곰팡이독소가 낟알에서 겨로 집적됨에 따라 보리겨를 인축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독소의 오염 수준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의 부정적 브랜드 루머의 수용과 확산 (Consumer's Negative Brand Rumor Acceptance and Rumor Diffusion)

  • 이원준;이한석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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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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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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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루머는 신뢰할 만한 타당한 근거나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하게 이야기되는 일상적인 대화나 의견으로서 오랜기간 소비자 개개인의 사적 영역의 문제였다. 그러나 대중의 사랑과 주목을 받는 기업이나 브랜드는 선천적으로 소비자의 관심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으며, 항상 루머의 주요한 소재가 되어 왔다. 그 결과 현대의 소비자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루머는 기업 경영활동에 중요한 위기 요인이 되고 있다. 기업과 브랜드들이 당면하는 소비자 루머들은 크게 기업과 관련된 음모성 루머와 상품과 직접적 관련이 있는 오염성 루머로 나누어지며 국내외에서 많은 위기 사례들이 발견되고 있다. 심지어 P&G, SK, 현대, 삼성처럼 잘 정비된 홍보 조직을 갖춘 굴지의 대기업들조차 이런 루머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며, 기존의 대응방식 역시 적절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부정적 루머가 주목받아야 하는 이유는 해당 기업의 매출 및 점유율 하락은 물론 주식 가격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오랜기간 구축해온 소비자와의 관계마저 황폐화시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인터넷,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과 더불어 브랜드와 관련된 루머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하고 있으나 루머 연구는 지금까지 기업이나 마케팅 연구자의 정당한 주목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본 연구는 루머의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하는 상황주의자적 연구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지각된 유용성,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과 같은 루머와 관련된 속성들이 루머 수용강도와 루머 구전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가상 브랜드와 루머가 제시되었으며, 실증조사를 통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천 신뢰성, 메시지 신뢰성, 걱정, 생동감 같은 루머 특성 변수들은 루머 수용 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루머 수용강도는 루머 구전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각된 중요성은 루머 수용강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효과 역시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주요한 실무적, 학문적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첫째, 루머를 자연발생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소비자의 주요 활동의 일부이며, 마케터의 관심과 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한 브랜드 관련 현상임을 주장하였다. 둘째, 브랜드 루머의 심리적, 사회적인 다차원적 구성 요인과 확산되는 경로를 제시함으로서 루머에 대한 능동적인 관리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셋째, 온라인상의 루머 활동이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시함으로서 기업들의 적극적인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과 평판 관리의 필요성을 주장하였다. 넷째, 소비자의 걱정과 같은 부정적 정서가 루머의 온상이 되고 있음을 규명함으로서 소비자의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정확하고 진실된 정보를 제공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섯째, 루머의 유용성이 확산에 미치는 영향 가설이 기각되었으며, 상품 관여도의 조절 효과 역시 기각되었다. 이는 루머를 접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볼 때, 루머 자체가 무의미하더라도 단순한 재미나 호기심만으로도 얼마든지 확산될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사실이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루머를 무시하거나 간과하는 경우들이 있으나, 기업의 예상과 다르게 루머가 얼마든지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며, 기업의 보다 세심한 대응 전략의 필요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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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보육서비스에 따른 입주기업의 창업보육센터 의존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artups' Dependence on Business Incubation Centers)

  • 박재성;리철;김재전
    • 중소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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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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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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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창업자에게 사업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원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은 상황에 따라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보다는 창업보육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경향이 있다. 본 연구는 창업보육서비스를 제공형태에 따라 인프라 지원, 네트워크 연계 지원, 직접 지원으로 분류한 후에 이들 서비스의 제공이 입주기업의 창업보육센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아울러 입주기간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세 가지 보육서비스 모두 의존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입주기간에 따른 조절효과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네트워크 연계 지원서비스에 정의 효과가 있는 반면 직접 지원서비스는 부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입주기간이 늘어감에 따라 직접 지원서비스의 경우에는 입주기업이 센터의 자원을 흡수하여 기업의 역량으로 만들어 가지만, 네트워크 연계 지원서비스는 기업의 센터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신생기업이 자생력을 갖기 위해서는 보육서비스를 보육기간에 따라 차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옥천 변성대 변성퇴적암의 K-Ar및 $^{40}$ Ar/$^{39}$ Ar 연대와 그 의의 (K-Ar and $^{40}$ Ar/$^{39}$ Ar Ages from Metasediments in the Okcheon Metamorphic Belt and their Tectonic Implication)

  • 김성원;오창환;이덕수;이정후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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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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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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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옥천 변성대 서남부 화산지역과 중부 미원-증평지역 52개의 변성이질-사질암과 5개의 화강암류에 있는 흑운모와 백운모로부터 K-Ar과 $^{40}$ Ar/$^{39}$ Ar 연대를 구하였다. 서남부 화산지역 보은과 피반령의 2개의 지구조 단위에서 채취한 변성이질-사질암류로부터 구한 흑운모와 백운모 K-Ar과 $^{40}$ Ar/$^{39}$ Ar 연대는 149-180Ma이다 미원-증평지역의 보은과 피반령의 2개의 지구조 단위에서 채취한 변성이질-사질암류로부터 구한 흑운모와 백운모 K-Ar 연대는 서남부 화산지역에 비해 복잡한 연대분포를 보이는데 백악기 화강암체 주위의 102-105 Ma를 제외하고 142-194Ma(쥬라기), 216-234Ma(삼첩기후기-중기) 및 241-277 Ma(삼첩기초기-페름기 중기)의 범위이다. 하지만 삼첩기부터 페름기까지 연대범위는 보은 단위 북부와 피반령 단위 남부, 즉 증평지역의 옥천변성대 중앙부에서만 구해지며 다른 지역의 연대들은 쥬라기중기에 집중된다. 서남부 화산지역 및 중부 미원-증평지역의 화강암류의 K-Ar과 $^{40}$ Ar/$^{39}$ Ar 흑운모와 백운모 연대들은 쥬라기중기로 이들은 변성퇴적암으로부터 얻어진 쥬라기중기의 $^{40}$ Ar/$^{39}$ Ar과 K-Ar 흑운모와 백운모의 연대와 거의 일치하며 이는 두 암체가 동시에 냉각된 사실을 지시한다. 서남부 화산지역과 중부 미원-증평지역의 보은 단위 및 피반령 단위에서 분리된 탄질물의 $d_{002}$ 값은 모두 각섬암상 범위의 흑연화를 지시하는 3.353-3.359 $\AA$의 매우 좁은 범위에 집중된다. 변성광물군으로 볼 때 녹색편암상의 변성작용을 받은 화산지역의 보은 단위 남부에서도 각섬암상 이상의 고온을 지시하는 탄질물의 $d_{002}$ 값이 나타남은 이들 지역에서 흑운모와 백운모 K-Ar과 $^{40}$ Ar/$^{39}$ Ar 연대가 쥬라기중기에 집중되는 사실, 이들 지역들 내 광역적으로 관입한 화강암의 관입정치연대와 냉각연대가 쥬라기중기인 사실, 그리고 쥬라기 화강암 주변에 50$0^{\circ}C$ 이상의 저압형 변성대가 형성된 것은 광역적으로 변성광물을 형성한 주변성작용 이후 쥬라기초기(\ulcorner)-증기에 일어난 저압형의 광역적 열변성작용을 강하게 뒷받침한다. 하지만 광역적 열변성작용에 의한 변성광물변화는 화강암접촉부 1-2km 내에서만 인지되며 이는 화강암의 빠른 냉각에 의해 1-2km 밖의 광물군이 변화될 만큼 충분한 기간동안 열이 공급되지 못하였음을 지시한다. 한편, 옥천변성대 증평지역 중망부의 변성이질-사질암으로부터 측정된 흑운모와 백운모 K-Ar과 $^{40}$ Ar/$^{39}$ Ar 연대는 최근에 이들 지역에서 보고된 중압형의 주 광역변성작용시기인 석탄기후기-폐름기초기 이후의 냉각역사들을 잘 대변한다. 특히 옥천변성대 중부 증평지역의 중앙부에서 5개 시료에 대해 구한 흑운모와 백운모 K-Ar 연대인 241-249 Ma와 263-277 Ma는 석탄기후기-폐름기초기 (ca. 280-300 Ma) 옥천변성대의 주변성시기 이후 280-300 Ma부터 263-277 Ma 사이에서 약 3$50^{\circ}C$까지의 빠른 냉각과 263-277 Ma부터 241-249 Ma 사이에서 약 30$0^{\circ}C$까지의 느린 냉각을 지시한다 하지만 왜 삼첩기-폐름기의 연대가 증평지역의 중앙부에만 국한되어 나타나는지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요하다.

Computer Aided Innovation 역량이 연구개발역량에 미치는 효과: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he Effects of the Computer Aided Innovation Capabilities on the R&D Capabilities: Focusing on the SMEs of Korea)

  • 심재억;변무장;문효곤;오재인
    • Asia pacific journal of information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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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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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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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is study analyzes the effect of Computer Aided Innovation (CAI) to improve R&D Capabilities empirically. Survey was distributed by e-mail and Google Docs, targeting CTO of 235 SMEs. 142 surveys were returned back (rate of return 60.4%) from companies. Survey results from 119 companies (83.8%) which are effective samples except no-response, insincere response, estimated value, etc. were used for statistics analysis. Companies with less than 50billion KRW sales of entire researched companies occupy 76.5% in terms of sample traits. Companies with less than 300 employees occupy 83.2%. In terms of the type of company business Partners (called 'partners with big companies' hereunder) who work with big companies for business occupy 68.1%. SMEs based on their own business (called 'independent small companies') appear to occupy 31.9%. The present status of holding IT system according to traits of company business was classified into partners with big companies versus independent SMEs. The present status of ERP is 18.5% to 34.5%. QMS is 11.8% to 9.2%. And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is 6.7% to 2.5%. The holding of 3D CAD is 47.1% to 21%. IT system-holding and its application of independent SMEs seemed very vulnerable, compared with partner companies of big companies. This study is comprised of IT infra and IT Utilization as CAI capacity factor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factors of R&D capabilities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are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R capability,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internal/external collaboration capability. The highest average value of variables was 4.24 in organization capability 2. The lowest average value was 3.01 in IT infra which makes users access to data and information in other areas and use them with ease when required during new product development. It seems that the inferior environment of IT infra of general SMEs is reflected in CAI itself. In order to review the validity used to measure variables, Factors have been analyzed. 7 factors which have over 1.0 pure value of their dependent and independent variables were extracted. These factors appear to explain 71.167% in total of total variances. From the result of factor analysis about measurable variables in this study, reliability of each item was checked by Cronbach's Alpha coefficient. All measurable factors at least over 0.611 seemed to acquire reliability. Next, correlation has been done to explain certain phenomenon by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variables. As R&D capabilities factors which are arranged as dependent variables,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R capability,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internal/external collaboration capability turned out that they acquire significant correlation at 99% reliability level in all variables of IT infra and IT Utilization which are independent variables. In addition,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each factor is less than 0.8, which proves that the validity of this study judgement has been acquired. The pair with the highest coefficient had 0.628 for IT utilization and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Regression model which can estimate independent variables was used in this study under the hypothesis that there is linear relation between independent variables and dependent variables so as to identify CAI capability's impact factors on R&D. The total explanations of IT infra among CAI capability for independent variables such as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s capability,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collaboration capability are 10.3%, 7%, 11.9%, 30.9%, and 10.5% respectively. IT Utilization exposes comprehensively low explanatory capability with 12.4%, 5.9%, 11.1%, 38.9%, and 13.4% for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s capability,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collaboration capability respectively. However, both factors of independent variables expose very high explanatory capability relatively for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mong independent variable. Regression formula which is comprised of independent variables and dependent variables are all significant (P<0.005). The suitability of regression model seems high. When the results of test for dependent variables and independent variables are estimated, the hypothesis of 10 different factors appeared all significant in regression analysis model coefficient (P<0.01) which is estimated to affect in the hypothesis. As a result of liner regression analysis between two independent variables drawn by influence factor analysis for R&D capability and R&D capability. IT infra and IT Utilization which are CAI capability factors has positive correlation to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s capability,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collaboration capability with inside and outside which are dependent variables, R&D capability factors. It was identified as a significant factor which affects R&D capability. However, considering adjustable variables, a big gap is found, compared to entire company. First of all, in case of partner companies with big companies, in IT infra as CAI capability,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s capability, and technology capability out of R&D capacities seems to have positive correlation. However, collaboration capability appeared insignificance. IT utilization which is a CAI capability factor seemed to have positive relation to organization capability, process capability, human resources capability, and internal/external collaboration capability just as those of entire companies. Next, by analyzing independent types of SMEs as an adjustable variable, very different results were found from those of entire companies or partner companies with big companies. First of all, all factors in IT infra except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were rejected. IT utilization was rejected except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and collaboration capability. Comprehending the above adjustable variables, the following results were drawn in this study. First, in case of big companies or partner companies with big companies, IT infra and IT utilization affect improving R&D Capabilities positively. It was because most of big companies encourage innovation by using IT utilization and IT infra building over certain level to their partner companies. Second, in all companies, IT infra and IT utilization as CAI capability affect improving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positively at least as R&D capability factor. The most of factor explanation is low at around 10%. However,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is rather high around 25.6% to 38.4%. It was found that CAI capability contributes to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highly. Companies shouldn't consider IT infra and IT utilization as a simple product developing tool in R&D section. However, they have to consider to use them as a management innovating strategy tool which proceeds entire-company management innovation centered in new product development. Not only the improvement of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in department of R&D. Centered in new product development, it has to be used as original management innovative strategy which proceeds entire company management innovation. It suggests that it can be a method to improve technology-accumulating capability in R&D section and Dynamic capability to acquire sustainable competitive advantage.

강원 지역에 분포하는 석회석 자원의 특성과 부존환경: 충북 가창산 지역의 갑산층을 중심으로 (Characteristics and Distribution Pattern of Carbonate Rock Resources in Kangwon Area: The Gabsan Formation around the Mt. Gachang Area, Chungbuk, Korea)

  • 박수인;이희권;이상헌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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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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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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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강원도 영월 남부 지역의 청림 일대와 충북 가창산 일대에는 중기 석탄기의 갑산층이 북북서 방향으로 길게 분포한다. 이 연구는 갑산층 내의 석회암의 구성 입자와 조직 및 지화학적 특징, 그리고 석회암의 부존 상태를 규제하는 지질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갑산층의 석회암은 대체로 담회색 내지 담갈색을 띠며, 세립질의 치밀한 조직을 갖는다. 석회암의 구성 입자는 해백합, 유공충, 방추충, 개형충, 복족류 등의 파편으로 이루어졌다. 부분적으로 재결정 작용을 받아 세립의 결정질 방해석으로 이루어지기도 한다. 갑산층 석회암의 CaO, MgO, Al$_2$O$_3$, Fe$_2$O$_3$ 및 SiO$_2$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CaO 함량의 범위는 49.78 - 60.63%이며, MgO는0.74에서 4.63% 까지 변화한다. Al$_2$O$_3$와 Fe$_2$O$_3$는 각각 0.02${\sim}$0.55%, 0.02${\sim}$0.84% 까지 변화한다. 이들은 CaO의 함량이 비슷한 경우 이들의 값도 매우 비슷한 양상을 보여 준다. SiO$_2$는 대부분이 1.55${\sim}$4.80% 범위 내에서 변화하나 일부 시료에서 6% 이상의 높은 값을 나타낸다. CaO의 함량을 기준으로 할 때 석회암은 크게 49.78${\sim}$56.26%(A군)와 59.36${\sim}$60.38%(B군)의 범위 내에 분포하는 2개의 군으로 구분된다. A군의 석회암은 CaO의 함량 변화에 따라 Al$_2$O$_3$, Fe$_2$O$_3$ 및 SiO$_2$는 매우 불규칙하게 변화하며, MgO는 대체로 거의 비슷한 값을 갖는다. B군의 석회암 경우 MgO, Al$_2$O$_3$, Fe$_2$O$_3$ 및 SiO$_2$는 매우 비슷한 값을 나타내는 특징을 보여 준다. 연구 지역의 갑산층 석회석 자원의 부존 상태를 규제하는 지질구조 요소들은 적어도 다섯 번의 변형작용에 의해 형성되었다. 첫 번째 변형작용은 등사습곡구조를 형성시켰으며, 연구 지역 전역에 걸쳐 발달된 층리면과 평행한 엽리는 축면엽리로서 축을 갖는 노두규모의 습곡구조와 그와 관련된 축면엽리, 파랑습곡구조, 파랑엽리, 교차선구조 등의 지질구조 요소를 형성하였다. 세 번째 변형작용 동안에는 압축응력축의 방향이 대체로 동서 방향으로 바뀌었으며, 노두규모의 습곡구조, 파랑습곡구조, 파랑엽리, 교차선구조 등의 지질구조 요소를 형성하였다. 네 번째 변형작용은 세 번째 변형작용과 동일한 응력환경하에서 거의 연속해서 일어난 것으로 여겨지며, 지질도 규모의 향사구조 및 배사구조를 형성하였다. 다섯 번째 변형작용은 네 단계의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지질구조 요소들을 절단하는 취성 단층운동으로 특징된다. 이 중에서 갑산층 석회암의 분포는 첫 번째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등사습곡과 네 번째 변형작용 중에 형성된 지질도 규모의 향사 및 배사구조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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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에 관(關)한 연구(硏究) 1. 계군(鷄群)에서의 임파종증(淋巴腫症)의 발생(發生) 및 병리학적소견(病理學的所見) (STUDIES ON AVIAN VISCERAL LYMPHOMATOSIS I. THE INCREASED INCIDENSE AMONG CHICKEN FLOCKS AND PATHOLOGIC PICTURES)

  • 김우호;임창형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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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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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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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4
  • 계백혈병군중(鷄白血病群中) 특(特)히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은 한국전쟁이후(韓國戰爭以後) 계군(鷄群)의 증가(增加)와 더불어 점차(漸次) 그 발생(發生)이 많아져 양계업계(養鷄業界)에 상당(相當)한 손해(損害)를 끼치는 것으로 주목(注目)되어 왔다. 저자(著者)들은 야외계군(野外鷄群)에서의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의 발생상황(發生狀況)을 조사(調査)하기 위(爲)하여, 1961년(年)~1963년(年)의 3년간(年間)에 본대학실험실(本大學實驗室)과 춘천지역(春川地域)의 양계장(養鷄場) 및 닭 소매상(小賣商)에서 부검관찰(剖檢觀察)할 수 있었던 계체(鷄體)에 대(對)해서,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총(總) 3,500의 부검예중(剖檢例中) 266 례(例)(7.6%)에서, 한가지 이상(以上)의 장기(臟器)에서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의 병변(病變)을 관찰(觀察)하였다. 이 비율(比率)은 제외국(諸外國)의 것에 비(比)하여 낮은 율(率)이나, 우리나라의 전사양계군수(全飼養鷄群數)와 그간(間)의 관찰계수(觀察鷄數)를 고려(考慮)할 때, 본병(本病)이 가금질병중(家禽疾病中)에서 상당(相當)한 비중(比重)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豫想)된다. 저자(著者)들이 검안(檢案)한 범위내(範圍內)에서는 장기형임파종증(臟器型淋巴腫症) 이외(以外)의 다른형(型)(백혈병군중(白血病群中))은 관찰(觀察)되지 않았다. 2). 육안적병변(肉眼的病變)은 간(肝), 비(脾), 신(腎), 난소(卵巢) 및 장(腸)에서 관찰(觀察)되었고, 제외국(諸外國)의 보고(報告)처럼 심(心), 폐등(肺等)에서는 관찰(觀察)되지않았다. 그 발생빈도(發生頻度)는 간(肝)이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비(脾), 난소(卵巢), 신(腎), 장(腸)의 순(順)을 따랐고, 각장기(各臟器)는 단독(單獨) 또는 여러가지 조성(組成)으로 병변(病變)을 나타내었다. 그 육안적병변(肉眼的病變)은 Horiuchi(1961)의 분류기준(分類基準)에 따라 각형(各型)으로 관찰(觀察)되었다. 즉(卽) 간(肝)은 미만형(46.5%), 결절형(結節型)(25.1%), 과립형(顆粒型)(14%), 혼합형(混合型)(14.4%)으로, 비(脾)는 미만형(64%), 결절형(結節型)(32%), 여포종대형(濾胞腫大型)(4%)으로, 난소(卵巢)는 미만형(19%) 및 여포종대형(濾胞腫大型)(81%), 신(腎)은 미만형(91%) 및 결절형(結節型)(9%), 장(腸)은 다만 결절형(結節型)으로 각각(各各) 분류(分類)되었다. 3). 병리조직학적병변(病理組織學的病變)은 Horiuchi(1961)의 분류기준(分類基準)에 따라, 24 례(例)의 간(肝) 및 10 례(例)의 비(脾)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 결절성증식형(結節性增殖型) 및 미만성증식형으로 관찰(觀察)되었고, 3 례(例)의 신(腎)에 있어서 미만성증식형과 결절성증식형(結節性增殖型)이, 3 례(例)의 장(腸)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이, 2 례(例)의 난소(卵巢)에 있어서 침윤성증식형(浸潤性增殖型)이 관찰(觀察)되었다. 이와같은 증식형태(增殖形態)를 보이는 목종양세포(木腫瘍細胞)는 임파구계(淋巴球系)에 속(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세포(細胞)로, 크기, 모양 및 염색성(染色城)이 다양(多樣)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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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식물(科植物) 종자유(種子油)의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 (Studies on the Fatty Acid Composition of Lipids from Some Seeds of the Cucurbitaceae Family)

  • 김성진;조용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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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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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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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박과식물(科植物) 종실(種實)에는 총지질량(總脂質量)이 $21.9{\sim}50.7%$의 범위(範圍)로 비교적(比較的높았으며, 특(特)히 박, 하늘타리의 경우는 41.9%와 50.7%로 조사(調査)한 시료(試料)중에 제일 높았으며, 또 모든 시료(試料)가 약(約) 98% 이상(以上)의 중성지질(中性脂質)을 함유(含有)하고 있었다. 호박, 수세미오이, 수박, 참외, 오이 및 박종자(種子)의 총지질(總脂質)에는 리놀산(酸)의 함량(含量)이 제일(第一) 많아 $56.8{\sim}84.0%$이였으며, ${\alpha}$-리놀레산(酸)의 함량(含量)은 0.0${\sim}$0.6%로 매우 적었고, 올레산(酸)이 주성분(主成分)인 모노엔산(酸)과 팔미트산(酸)이 대부분(大部分)인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은 그 함량(含量)이 각각(各各) 5.7${\sim}$22.2%와 9.9${\sim}$20.6%로 시료(試料)에 따라 심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하늘타리 종자(種子)의 총지질(總脂質)에는 $C_{18:2{\omega}6}$$_{9c.11t.13c-}C_{18:3}$(Punicic acid)이 40.5%와 34.9%로 주요(主要) 성분(成分)이였고, 그 다음으로 $C_{18:1{\omega}9$가 13.8% 함유(含有)되어 있었으며, 그러나 $_{9c/11t.13t-}C_{18:3}$(${\alpha}-eleostearic$ acid)는 2.2%에 지나지 않았다. 한편 여주의 경우(境遇)에는 $_{9c.11t.13c-}C_{18:3}$이 66.9%로 제일(第一)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C_{18:1{\omega}9$$C_{18:1{\omega}6$이 17.7%, 10.4% 각각(各各) 함유(含有)되어 있었고, 하늘타리에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는 $_{9c.11t.13c}-C_{18:3}$$_{9t.11t.13c-}C_{18:3}$(${\beta}-eleostearic$ acid)와 함께 1.1% 정도(程度)로 소량(少量) 포함(包含)되어 있었다. ${9c.11t.13c-}C_{18:3}$$_{9c.11t.13t-}C_{18:3}$와 같은 conugate trienoic acid는 여타시료(餘他試料)에서는 전연 검출(檢出)되지 않았다. 하늘타리와 여주의 종자유(種子油)의 극성지질(極性脂質)에는 이틀의 중성지질(中性脂質)에 다량(多量)으로 존재(存在)하는 conjugate trienoic acid가 극(極)히 소량(少量)밖에 존재(存在)하지 않는 것은 매우 특징적(特徵的)이며, 포화지방산(飽和脂肪酸)이 중성지질(中性脂質)(9.9${\sim}$20.6%)에 비(比)하여 극성지질(極性脂質)(25.0${\sim}$29.4%) 에 보다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다는 사실(事實)을 나머지 시료(試料)에서 공통적(共通的)으로 찾아볼 수 있었다. 박과식물(科植物) 종자(種子)는 리놀산(酸)을 많이 함유(含有)하고 있는 군(群)과, $_{9c.11t.13c}-C_{18:3}$$_{9c.11t.13t-}C_{18:3}$와 같은 conjugate trienoic acid를 가진 군(群)으로 대별(大別)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