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ightseeing 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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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특정적 연극-퍼포먼스 연구 - 한국의 공연작품들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ite-specific theatre-performance - focused on the Korean performances -)

  • 신현숙
    • 한국연극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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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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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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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Site-specific performance is always the real on-site work taking place at the site. Hence, it deals with the reality, in other words, the time of creation and formation. And it creates value and meaning through the interaction and continuous direct communication process between the performers, audience and the local residents. In this performance, the audience's status as the passive observer changes. They become the co-agent who actively lead and complete the performance through their own experience. We have examined the The Working Methods of Site-specific Performance and Aesthetics of Effect through four Korean performances ; Marie, An aesthetic experiment of site as the storyteller; Heterotopia and Urban Movement Research or Play: We Will Move Your Sofa, as performances which have Revealed history, politics, institution engraved in the site ; A Song of Mandala and Miracle, as a ritualistic site-specific performance at the historic site. Some remarks on Site-specific performance ; First, In Site-specific performance, the habitus peculiar to the stage art and the mode of reception are changed. Second, a new mode of theatrical communication requires creator and audience to have a sharp aesthetic sensibility and to change one's perceptual habit. Third, Site-specific performance can act as a demonstration for the viewpoints of political activism through what could be called a dramatic close-up effect. Fourth, Site-specific performance also has the risk of merely becoming an unfocused and scattered performance or degenerating into a pseudo-sightseeing. To avoid this, an in-depth study of the site and its socio-cultural context, and the clear motivation with which one is trying to reveal and tell from the site must be indispensable. As the co-agent, the audience should also be aware and think about what the given performance signifies today.

패키지관광의 관광동기가 지각된 가치를 통하여 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연구 - 관광제약, 만족도 중심으로 - (Travel Motivations of Package Tour Travelers : A Study of its Impact on Behavioral Intention - Focused on Perceived Values, Tourism Constraints and Satisfaction)

  • 김대석;서영욱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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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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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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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패키지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요인 간인과관계를 분석하는 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관광동기의 하위요인을 추진요인과 유인요인으로 지각된 가치는 감정적 가치와 기능적 가치로 구분하였으며 그리고 관광제약, 만족도, 행동의도의 변수를 추가하여 제시하였다. 분석 결과 관광동기의 하위요인(일상 탈출, 화합, 서비스매력, 편리성)이 지각된 가치(감정적, 기능적)에 모든 요인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지각된 가치(감정적, 기능적)가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규명되었으며, 관광제약이 만족도와 행동의도에 부정적인 영향관계를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마지막으로 만족도와 행동의도의 두 변수 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하여 시사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고,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패키지관광의 적극적인 고객들의 필요 욕구에 부합하는 마케팅이 실행된다면 패키지관광의 활성화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옛 시문과 그림으로 살핀 관동팔경(關東八景)의 형상화 및 정착시기 (A Study on the Formation Process and the Settling Period of the Gwandong-Palkyung by the Thematic Exploration of Joseon Landscape Poetry and Paintings)

  • 노재현;손희경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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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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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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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관동팔경의 형성과정에 주목하여, 문헌 및 도상자료의 분석과 해석을 통해 관동 명승의 집경에 따른 팔경 형상화 및 정착시기를 탐색한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관동팔경(關東八景)'이란 최초 용례(用例)는 이황의 "답홍응길(答洪應吉)"로 볼 때, 관동팔경은 이미 16세기 이전 당시 인들의 인식 속에 존재하였을 것으로 추론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을 비롯한 지리지 분석 결과, 관동팔경은 16세기 초 중반에 관동십경으로의 확장 또한 이루어졌다. 최초의 관동팔경에 대한 집경은 신즙의 "영관동팔경(詠關東八景)"으로 확인됨에 따라 관동팔경이라는 용어는 문학 분야에서는 최소한 16세기 이전부터 존재하였으며 현재의 세트화된 관동팔경으로 정착된 시기는 늦어도 17세기 초반이라 추정된다. 관동 명승의 출현빈도 분석 결과, 시문에 등장한 관동 명승은 관동팔경 경물에 대한 집중현상이 뚜렷하였다. 한편 회화 분야에서 오로지 관동팔경만을 모은 그림은 허필의 "관동팔경도병(關東八景圖屛)"에서 최초로 확인되는데 실경산수화에서 표현된 관동팔경은 시문에서의 집경 양상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지만 화제 출현률 순위로 볼 때 시각적 결속력과 응집성이 더욱 강하게 드러났다 이는 일정한 관념체계 상 특정 의의를 지닌 회화의 도상(圖像)을 중요시하는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판단된다. 더불어 조선 후기에서 근대에 들어 제작된 다수의 민화 형식의 팔폭병풍(八幅屛風)은 관동팔경의 문화현상이 보편적 수용기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증좌이다. 또한 조선후기 성행한 남승도놀이 등 명승유람놀이에 등장하는 강원도내 13개의 명승에는 관동팔경이 오롯이 나타나고 있음을 볼 때 조선 말기 관동팔경은 놀이문화 속에서도 확고하게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결과를 종합할 때, 관동팔경의 인식은 15세기 전반 이전부터 있어 온 것으로 보이고, 16세기 형상화 과정의 지속적 전개를 통해 17세기 정착되었으며 18세기에 들어 관습화 보편화 된 것으로 추정된다. 궁극적으로 관동팔경은 고려시대부터 별개의 경물로 명성을 얻은 지역 명승이 17세기 후반 구체적으로 형상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관동 명승 중에 관동팔경은 오랜 기간 여러 사람의 탐승과 유람문화 향유(享有)를 통해 오직 여덟 개의 최상의 명소만을 추리기 위한 절차탁마(切磋琢磨)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고 배태된 국내 대표적 팔경임을 일깨워준다.

자연휴양공간(自然休養空間)의 이용행동(利用行動) 및 인지적(認知的) 평가(評價) (Active and Cognitive Evaluating of the Recreational Spaces in Natural Settings)

  • 김범수;정윤수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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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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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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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휴양공간(休養空間)의 환경특성(環境特性)과 이용자의 행동(行動) 및 인지반응(認知反應)과의 상호관계를 밝혀, 자연지역에 존재하는 다양(多樣)한 이용 공간에 대한 휴양(休養) 평가(評價)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일본(日本) 대판부(大阪府)의 자연공원내(自然公園內)에 있는 수림(樹林), 수변공간(水邊空間), 자유광장(自由廣場) 및 기타 휴양시설(休養施設)들을 연구대상 공간으로 설정하고, 현지 이용자에 대한 직접(直接)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얻어진 정보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림(樹林)과 수변공간(水邊空間)은 야외 휴양 공간의 기본적 구성요소인 것으로 판단된다. 수림은 임층구성(林層構成)에 따라 휴양 평가의 차이가 있다. 특히 활엽수림(闊葉樹林)은 그 효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자유광장(自由廣場)은 활용성이 광범위한 휴양 공간이지만 이용 형태에 대응한 공간규모나 지형 등을 설정하여야 하며, 지피식물(地被植物)의 도입과 철저한 관리가 요청된다. 3) 야외 휴양 공간내의 인공시설(人工施設)(전망대(展望臺), 곤충관(昆蟲館), 캠프장(場))은 휴양적(休養的) 평가치(評價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양한 이용성이 있으므로 야외 휴양 활동에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그 설치에 있어서 주변의 자연경관(自然景觀)과 환경용량(環境容量)을 신중히 고려하여야 한다. 4) 전통적인 역사(歷史), 문화시설(文化施設)도 야외 휴양자원의 귀중한 구성요소가 되고 있음이 인정됨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보전 대책이 강구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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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정의 기능에 따른 누정시조의 특성 (The Characters of Pavilion Si-Jo According to its Function)

  • 남동걸
    • 한국시조학회지:시조학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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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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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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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누정은 대체로 승경의 요처에 자리하여 상자연의 풍류를 극대화하고 있는 장소이다. 이러한 곳이기에 조선조 사인들은 누정을 소유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 그러므로 누정과 관련된 문학작품은 여러 장르에 걸쳐 많을 수밖에 없다. 여기서는 누정시조를 누정의 기능과 관련하여 그 특성을 살펴보았다. 그것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누정은 경관이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음으로 산수자연을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사방이 트인 공간이기에 돌아다니면서 경관을 볼 필요가 없다. 그러므로 누정시조에서의 산수자연은 여타의 산수유람 시조의 감상태도와는 차이가 있다. 즉 산수유람 시조는 장소를 이동하면서 산수자연을 감상하는 모습이 나타나는 반면 누정시조는 한자리에서 '눈돌리기‘만으로 산수자연을 앙관, 부찰, 원망한다는 점이 다른 것이다. 둘째, 누정은 학문수양 및 강학의 공간으로 기능하기도 한다. 누정은 상대적으로 막히고 답답한 공간인 서원에 비해 교육효과가 높을 수 있다. 그러기에 이곳은 학문수양과 강학을 하는 등 서원과 같은 역할을 했다. 더 나아가 산수자연을 감상하면서 그 속에서 자연의 이치를 깨닫기도 하고 호연지기를 기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유형의 시조는 대부분 한시와 같이 전해지며 성현의 이름이나 고전의 문구가 작품 속에 등장한다는 특징을 지닌다 셋째. 누정은 계회 및 시회의 공간으로 기능한다. 누정 주인의 요청에 의해 시적 교류가 이루어지고 이런 시적교류는 후에 시단 및 가단 형성의 중요한 동기가 된다. 넷째, 누정은 유오적 주연의 기능을 한다. 단순한 유오적 주연의 공간이라 하더라도 개방적인 누정의 특성상 사대부로서의 일탈된 면모가 나타나지 않는다. 하지만 누정이라도 폐쇄성이 있는 경우는 사대부들의 긴장이 이완된 형태의 작품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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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양산 경관의 역사적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istorical Landscape Cognition of Mt. Hee-yang)

  • 안계복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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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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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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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희양산을 다룬 22가지 고문헌과 현장조사를 통하여 우리 선조들이 희양산에 대하여 가졌던 인식에 대한 분석을 시도한 것이다. 희양산 일대는 산맥 속에 깊숙이 위치하는 그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은둔자가 별서를 경영하기에 적합한 곳으로 인식되었다. 또한 희양산은 신라시대부터 봉황등천과 봉암용곡의 형국으로 해석되어졌는데, 이러한 해석은 그 지형경관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인식된 것이었으며 조선시대에도 계속 이어졌다. 유람의 목적은 선인의 발자취를 이어보기 위한 것이거나, 탐방의 숙원을 풀기 위한 것이거나, 휴가를 즐기기 위한 것이었다. 희양산을 방문한 유람객들을 분석해 보면 조선시대 초기에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였으나, 조선시대 말기가 되면, 그 사회적 지위가 매우 낮아진 것을 볼 수 있다. 희양산 유람경로 분석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인식력이 높은 장소는 희양산 봉우리, 선유동, 백운대, 야유암, 봉암사 순이었다. 주 목적지로 유람되었던 희양산 봉우리는 신선이 사는 선경으로 인식되었으며, 백운대는 그 기이한 경관으로 인해 방문객마다 다양하게 인식되던 곳이었다.

지역진흥을 위한 대구약령시 재활성화 디자인 기초연구 (The Fundamental Research of Revitalization Design for Yangyeongsi in Daegu for the Local Promotion)

  • 윤영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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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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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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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구지역의 전통 있는 거리인 약령시의 독특한 장소를 보존하고 그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려 고유한 특성을 재활성화 함으로 활력 있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여 도심 관광 명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진흥에 이바지 하기위하여 현황 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방법과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하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을 둔다. 대구 약령시 재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디자인혁신센터의 환경디자인 개발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지자체에 등록된 문화재 158개를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진흥에 이바지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전통 있는 거리 및 유적지 19개를 추출하고 이를 지역진흥을 위해 어떤 것이 지역특성으로 개발되어야 하는가를 설문조사 후 빈도분석을 통해 약령시를 선정했다. 연구방법으로, 첫째, 사례 대상지역인 약령시의 심층 분석을 통해 개선 과제 및 잠재력 파악 둘째, 약령시 활성화 전략과 도시 진흥 전략의 상호 연관성 검토 셋째,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종합하였다. 개발방향 도출을 위해 강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요소와 위협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스와트(SWOT)분석 개념을 도입하여 약령시가 지역의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법과 방향을 약령시 재활성화 연구를 통해 제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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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방문자와 재방문자의 관광목적지 선택차이 연구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A Comparison of First Time and Repeat Visitors' Tourism Destination -Focusing on Seoul City)

  • 김민선;엄혜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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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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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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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순수 관광을 목적으로 서울 지역을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을 최초방문자와 재방문자로 분류하여 이들이 선택한 관광목적지에 차이가 있음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 외래관광객 실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이 방문한 관광지 20개소를 중심으로 연결망 자료를 구성하고 사회연결망 분석방법을 적용하여 밀도와 중심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최초방문자와 재방문자의 관광지들은 주로 강북 지역에 편중되어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매우 유기적인 연결을 보이고 있었다. 이는 방문자들의 이동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전체 이동네트워크가 활발함을 의미한다. 둘째, 관광지들의 연결정도, 근접, 매개 중심성을 분석한 결과, 최초방문자와 재방문자의 상위 관광목적지는 전반적으로 동일했지만 재방문자가 선택한 관광목적지 중 신촌/홍대주변, 강남역, 가로수길 등은 중심성 지수가 높아지면서 결절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는 변화를 보였다. 즉, 재방문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젊은 연령층에게 각광받고 있는 신흥관광지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본 연구가 방문자 특성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도시이미지 인지와 선호등위선 개발 - 성남시를 대상으로 - (Developing Cognition and Preference Contours of a City Image - A Case Study of Seongnam City -)

  • 변재상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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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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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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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도시 내 일부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지역은 도시 전체 이미지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쳐 궁극적으로는 전체 도시이미지 향상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러한 지역을 사전에 찾아내기 위하여 도시이미지를 도면화하는 것은 도시 정책 입안자들의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및 대응전략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도시이미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기반으로 등위선을 제작하였으며, 이를 중첩하여 관리도면을 도출함으로써 도시이미지 전략을 결과 위주가 아닌, 프로세스 중심으로 변화시키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진행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로서, 첫째, 성남시의 주요 상징물들의 인지도와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인지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나, 선호도는 비교적 균등한 값의 분포를 보이고 있었다. 둘째, 도시의 이미지 경향을 파악하고 진단하기 위한 인지와 선호등위선은 도시 전체 차원에서, 도시의 전반적인 이미지 경향을 한눈에 쉽게 판단하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셋째, 인지와 선호등위선을 중첩한 도시이미지 관리도면에서는 4가지 유형으로 도시 권역을 구분할 수 있으며, 이들에 대한 관리방안에 있어서 인지도가 높으나 선호도가 낮은 지역은 특별히 이미지 관리의 우선지역으로 선정하여 도시 전체의 이미지 역량을 집중시킬 필요가 있다. 한편, 이상의 결과 이외에도 인지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거나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판단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지역 중 선호도가 높은 지역들은 도시 관리를 위한 조망점 선정에 있어서 유력한 후보군으로 분류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인지와 선호등위선은 향후 도시 관리를 위한 조망점 선정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도시이미지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외부 방문객들이 도시를 탐방하고 관광할 수 있는 도시탐방 네트워크 구성에 활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는 도시의 전반적인 이미지 향상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해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잡곡 및 사료 생산 수급전망과 대책 (Perspectives and Strategies of Production of Miscellaneous Crops and Animal Feeds)

  • 정승근
    • 한국작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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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작물학회 1998년도 21세기 한반도 농업전망과 대책(한국작물학회.한국육종학회 공동주관 심포지움 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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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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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Environmental conditions and expected profit are the major criteria to select crops to be cultivated in any region. Traditionally, miscellaneous crops have been cultivated as alternative crop in case of unfavorable climate or supplementary crop in marginal lands. Since the successful breeding of high yielding varieties of staple crops and development of cultural techniques in 1970s in Korea, production of miscellaneous crops decreased markedly due to the rapid commercialization of agriculture and increased productions of horticultural crops, although yields have been doubled during the last $2\~3$ decades. On the other hand, animal husbandry has been developing remarkably parallel with national economic development and the increased consumption of animal products. As a result, imports of feed grains such as corn have increased rapidly, while roughage production became lower than demand. Among miscellaneous crops, corn production increased markedly through the development of hybrids and due to its importance as silage crops. Acreage of corn production including grains, fresh corns and feeding is about 120,000 ha, while acreage of buckwheat is about 5,000 ha and those of other miscellaneous crops decreased to a level of about 1,000 ha. Although miscellaneous crops have low yield potential and are unprofitable due to low price and imports of cheap foreign products, they should be kept to cultivate. Miscellaneous crops are important components that maintain diversity among upland crops as well as alternative crops in case of unfavorable climate. The low yield potential of miscellaneous crops might be due to lack of efforts to breed high yielding varieties and to develope cultural techniques. Continuous investment in research, exploitation of new utilization for miscellaneous crops as sustainable crop, honey crop and sightseeing crop, and development of healthy and special foods will promote their cultivation. Animal feeding in Korea depends mainly on formula feeds. As the number of animals increases to meet demand of animal products, there is no alternative way but to import grains to feed them. But roughage production, which is necessary for normal growth of ruminant animals, should be increased. However, lack of arable land and pasture land limits the production of good roughages. It is estimated that number of course for meat and milk production will be $2.5{\~}2.6$ million and total of $6.2{\~}7.5$ million tons of roughages should be produced. This implies that more than 1 million tons of roughage are needed, although pasture land, upland for forage crops, forage crops after rice cultivation and rice straw are utilized. Therefore, new reclamation of pasture land, increased roughage production in cultivating land, increased cultivation of forage crops after rice, more utilization of rice straw and active exploration of indigenous plant species as roughage resources should be promo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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