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rum lipids 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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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의 지질 및 지질단백 이상 (Lipoprotein and Lipid Abnormalities in Uremic Children with Maintenance Dialysis)

  • 김정수;송정한;박혜원;정해일;김진규;최용;고광욱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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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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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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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목적 : 말기 신부전 환자에서 심혈관계 질환은 유병율 및 사망율의 중요한 원인중 하나이다. 이들 환자에서 흔히 동반되는 고지질단백 혈증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인자로 작용하며, 특히 lipoprotein(a)[Lp(a)]는 관상동맥 질환과 혈전증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다. 소아에서도 만성 신부전시 고지질 혈증이 보고되어 있다. 저자들은 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를 대상으로 혈중 지질, 지질단백 및 Lp(a)의 농도 변화를 분석하였다. 방법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에서 유지 혈액 투석을 받고 있는 환아 10명과 지속성 외래 복막 투석을 받고 있는 환아 14명을 대상으로 정맥 혈청중 지질, 지질단백 및 Lp(a)농도를 측정하여 건강 대조군과 비교하였으며, Lp(a)의 혈중 농도에 따른 다른 지질단백의 혈중 농도를 비교하였다. 혈액투석(hemodialysis, HD)환아군의 평균 연령이 $162{\pm}59$ 개월, 남녀비는 7:3 이었으며 복막투석(peritoneal dialysis, PD)환아군의 평균 연령은 $123{\pm}69$개월, 남녀비는 6:8 이었다. 결과 : 1) 연령, 성별, 비만지수, 투석기간은 HD군과 PD군 간의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 단백과 알부민치는 PD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2) HD군과 PD군 모두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비중 지질단백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LDL-콜레스테롤)과 고비중 지질단백 콜레스테롤(high density lipoprotein-cholesterol, HDL-콜레스테롤)의 비는 대조군에 비해 증가되어 있었으며, HDL-콜레스테롤과 콜레스테롤의 비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3) 혈중 아포단백 B치는 대조군에 비해 상승되어 있었지만 아포단백 Al과 아포단백 B의 비는 차이가 없었고, 혈중 Lp(a)치는 PD군에서만 대조군보다 상승되어 있었다. 4) 혈중 Lp(a)치가 30 mg/dl 미만인 환아는 13명, 30 mg/dl 이상인 환아는 11명으로 이들 간에 연령, 비만지수, 투석방법, 투석기간은 차이가 없었으나 혈중 알부민은 Lp(a)가 상승된 환아들에서 감소되어 있었다. 5) 혈중 Lp(a)농도와 다른 지질 단백과의 비교에서 아포 단백 B만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 투석 치료중인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 혈중 지질단백 이상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PD군에서는 혈중 Lp(a)치가 증가되어 있었다. 따라서 만성 신부전 소아에서 관상 동맥 질환의 위험도가 높을 것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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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tamin C가 방사선과 Aflatoxin B1을 투여한 흰쥐의 혈청과 간장의 지질성분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Vitamin C on Lipid Contents and Fatty Acid Compositions of Serum and Liver in Rats Treated with Radiation or Aflatoxin B1)

  • 강진순;김소영;김희숙;조흥래;채규영;정덕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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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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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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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Aflatoxin은 Aspergillus속 곰팡이로부터 생성되며 사람에게 있어서 간독성 및 간암을 유발하는 잠재력을 가진 곰팡이 독소이며, 지질과산화 반응은 aflatoxin $B_1$에 의한 세포 산화적 손상 시 발생하는 주요 현상 중의 하나이다. 방사선은 수술, 항암약물요법과 더불어 임상 시 중요한 치료방법이나, 정상세포에 방사선을 조사하였을 때 반응성이 높은 활성산소와 과산화라디칼$(OH{\cdot})$을 생성하여 세포막의 불포화지방산을 지질과산화물로 변성시켜 세포 산화적 손상을 일으킨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aflatoxin $B_1$과 방사선조사 후 유도된 간과 혈청의 지질성분 및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vitamin C의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X-ray 조사는 실험기간 내 단 1회로 실험사육기간 첫 일에 조사하였고 X-ray 조사 후 vitamin C를 투여하였으며 vitamin C 투여 1시간 후 $AFB_1$을 투여하였다. Vitamin C와 $AFB_1$은 모두 복강투여로 실험 사육 첫 일부터 1회 시작하여 3일에 한번씩, 5회 반복 투였으며 실험동물 사육기간은 총 15일로 하였다. 혈청 총콜레스테롤 농도는 $1\sim5$군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는데 방사선과 $AFB_1$을 함께 처리한 6군에서는 $130.37{\pm}9.14mg/dL$로서 전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낸 반면 6군에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7군에서는 $90.23{\pm}6.15mg/dL$로서 가장 낮았으며 이는 중성지질과 유사한 경향이었다. 또한 간장의 총콜레스테롤과 유리 콜레스테롤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HDL 농도는 방사선과 $AFB_1$을 함께 처리한 것에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7군이 $59.57{\pm}9.56mg/dL$로서 p<0.01 수준에서 현저히 증가하였다. 혈청의 인지질과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지방산 조성에서 vitamin C를 혼합 투여한 3,5,7군에서 PUFA 함량이 증가한 반면, SFA 함량은 감소하여 P/S 비율, n-3P/n-6P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이는 간장의 인지질,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총 지질의 지방산조성에서도 같은 경향을 볼 수 있었다.

노년기 여성들의 혈장 타우린의 농도와 혈장 호모시스테인 및 혈청 지질농도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s of Plasma Taurine, Homocysteine and Serum Lipid Levels of Elderly Women)

  • 안창순;이연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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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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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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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assess blood components caused by metabolic syndrome increasing in postmenopausal elderly women. The blood samples of these subjects were analyzed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of plasma taurine levels and plasma homocysteine levels, and serum lipid profiles. The subjects were 33 elderly women($72.8{\pm}4.4$ years). Their mean height, weight and BMI were $150.5{\pm}5.7\;cm$, $57.5{\pm}6.3\;kg$ and $25.4{\pm}2.5\;kg/m^2$. 16 women of this study subjects have been chronic diseases such as hypertension or diabetes. Their fasting blood glucose was $98.2{\pm}24.0\;mg/d{\ell}$, and their plasma total cholesterol (TC), HDL-C, LDL-C, triglyceride(TG) were $216.5{\pm}29.9$, $52.1{\pm}10.7$, $145.7{\pm}27.9$ and $141.2{\pm}59.6\;mg/d{\ell}$, respectively. Their blood lipid profiles were higher than the standard levels of metabolic syndrome, thus these levels of lipid profiles may play a role as risk factors on the elderly person. Plasma taurine level of the subjects was $278.5{\pm}48.1\;{\mu}mol/{\ell}$, and their plasma homocysteine level was $12.8{\pm}2.9\;{\mu}mol/{\ell}$. The concentration of plasma vitamin $B_{12}$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aging(p<0.05). The correlation of plasma homocysteine and plasma folate showed significantly negative(p<0.05). Thus, the decreased levels of plasma vitamin $B_{12}$ and folate by aging might affect on the plasma homocyteine concentration acting as a risk factor of cardiovascular diseases for elderly person. The correlation of plasma taurine and hemoglobin, and their platelet showed significantly positive(p<0.05). In conclusion, the diet on the elderly person is one of the important factors to prevent their health from chronic diseases. This study recommends that well balanced diets are needed for elderly person to keep their health and prevent from metabolic syndrome.

고지방 사료에 타우린 첨가가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성상, 간 조직의 지질 및 지질과산화물 수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aurine Supplementation on Performance, Egg Quality, Blood Parameter and Liver Lipid and Lipid Peroxidation Levels of Laying Hens Fed High Fat Diet)

  • 심관섭;박강희;나종삼;지중룡;최호성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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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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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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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실험은 타우린이 고지방 사료를 급여한 산란계의 생산성, 계란 품질, 혈액 성상, 간 조직의 지질 및 지질과산화물 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45주령 Hy-Line 갈색계 280수를 4개의 처리구로 구분하여 처리구당 7반복, 반복당 10수씩 배치하여 4주간 실시하였다. 실험 처리구는 기초 사료를 대조구로 하고, 기초 사료+0.5% 타우린(CT), 기초 사료+5% 대두유(HF) 그리고 기초 사료+5% 대두유+0.5% 타우린(HFT)로 구분하였다. 난중은 CT가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으나(P<0.05), HFT는 대조구 그리고 HF와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이었다.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GOT 농도에서 HFT는 HF보다 유의적으로 각각 약 30%, 36% 그리고 20% 감소하였다(P<0.05). 간 조직에서 중성지방 농도는 HFT보다 HF보다 약 28% 낮은 경향이었으며, 지질과 산화물 농도는 HFT가 HF보다 유의적으로 약 25% 감소하였다(P<0.05). 따라서 본 연구 결과, 고지방 사료에 타우린의 급여는 산란계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개선하였으며, 간 조직의 지질과산화물 농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이 흰쥐의 에탄올 경구투여에 의한 간손상 지표와 체중 감량 완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rmented Hovenia dulcis Thunb fruit water extract on biomarker for liver injury and body weight changes in rats given oral administration of ethanol)

  • 최지영;김준한;김지호;김춘경;최명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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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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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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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발효에 의한 헛개열매의 기능성 상승 정도를 검토하고자, 헛개열매열수추출물을 발효시킨 후 급성 및 만성 알코올 투여 간손상 동물모델을 통하여 체중감량 억제, 알코올 분해 및 간기능 개선 효능을 검증하였다. 급성 알코올 투여 동물모델에서 헛개열매발효군(ET-FHWE)은 알코올대조군(ET)에 비하여 혈청 알코올 농도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특히 알코올 투여 3시간 후의 알코올 농도는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에 의해 46.1%, 헛개열매열수추출물에 의해 19.1%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코올 투여에 의해 증가된 혈청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는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에 의해 알코올 투여 3시간 후에는 48.7%, 5시간 후에는 39%로 알코올대조군(ET)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이는 헛개열매열수추출물은 발효에 의해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능이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만성 알코올 투여 간손상 동물모델 실험에서 알코올 투여에 의해 상승된 혈청 알코올 농도는 헛개열매열수추출물과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 투여에 의해 각각 31%, 41%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청 아세트알데하이드 농도와 ${\gamma}$-GTP 활성도는 헛개열매열수추출물과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 투여에 의해 알코올대조군(ET)보다 유의적으로 감소되었으며, 장기간 알코올 투여에 의한 체중 감소 억제 및 간조직 지질수준의 유의적 감소를 나타내었다. 또한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은 장기간의 알코올 투여로 인해 감소된 혈당을 유의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 급성 알코올 투여 동물모델에서 헛개열매열수추출물은 발효에 의해 알코올 및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능이 증진되었고, 만성 알코올 투여 모델을 통한 실험에서는 발효에 의해 헛개열매의 간기능 개선효능이 유지됨과 동시에 일부 효능(혈청 지질 및 혈당 수준 개선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헛개열매추출액발효물은 급성 및 만성 알코올성 간손상 억제에 있어서 헛개열매열수추출물보다 더욱 강력한 기능성 물질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ffects of a Very Low Carbohydrate (Pork Rind-Based) Diet on Weight Gain, Serum Levels of Cholesterol, Triacylglycerol, Glucose, Ketone Bodies and Insulin and Body Composition in Adult Rats

  • Seo, Kyung-Hoon;Koh, Mi-Ran;Lee, Chong-Eon;Kim, Kyu-Il
    • Nutrition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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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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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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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A study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 of a very low-carbohydrate diet on weight gain, body composition, and serum levels of cholesterol, triacylglycerol, glucose, ketone bodies and insulin. Twenty rats (mean initial weight, 212 g)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and each group was assigned a conventional high-carbohydrate diet (control) or a very low-carbohydrate diet containing 59.8% ground pork rind snack and fed the diet for four weeks. Average daily body weight gain was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during the first two weeks, but was significantly lower in rats fed the very low-carbohydrate diet than in those in the control group during third (p<0.05) and fourth weeks (p<0.01). Feedintake as well as energy intake was lower in rats fed the very low-carbohydrate diet than in those in the control group. The very low-carbohydrate diet reduced (p<0.01) serum triacylglycerol (34$\pm$83 vs 82$\pm$8 mg/l00 mL) and insulin (3.90$\pm$0.53 vs 7.60$\pm$0.61 $\mu$IU/mL) levels, while increasing (p<0.01) ketone body level (368$\pm$25 vs 236$\pm$24 $\mu$mol/L), compared with the control. Serum glucose and total cholesterol levels were not different (p>0.05) between the two dietary treatments. Proximate analysis of carcasses showed that the very low-carbohydrate diet decreased (p<0.01) body fat (26.1$\pm$1.04 vs 30.5$\pm$0.86%), while increasing (p<0.01) body protein (63.1$\pm$0.94 vs 59.4$\pm$0.70%) contents. Results indicate that short-term feeding of a very low-carbohydrate diet is beneficial for alleviating risk factors known to involve cardiovascular diseases or artherosclerosis. However, more studies with model animals as well as humans are recommended to examine the long-term health benefits of low-carbohydrate diets.

보리수열매주의 알코올성 지방간 형성 억제 효과 (Cherry Silverberry (Elaeagnus multiflora) Wine Mitigates the Development of Alcoholic Fatty Liver in Rats)

  • 김주연;남경숙;노상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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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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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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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보리수 열매를 원료로 하여 만든 보리수열 매주의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고, 흰쥐에 보리수열매주의 급여가 알코올 지방간 완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알코올의 섭취로 지방간을 유도하기 위하여 Lieber-DeCarli 액체식이를 공급하였으며, 액체 표준식이만 공급받는 동물군을 대조군(control), 대조군과의 열량 차이를 에탄올로 보충한 액체식이를 공급받는 동물군을 에탄올군(ethanol), 에탄올 대신 보리수열매주를 혼합한 액체식이를 공급받는 동물군을 보리수열매주군(cherry silverberry wine, CSW)으로 6마리씩 3그룹으로 나누어 6주간 사육하였다. 실험 시작 전, 3주째, 그리고 6주째에 혈액을 채취하였고 간은 6주 혈액 채취직후 적출하였다. 보리수주의 총 페놀함량은 37.24 mg/100 mL, SOD 유사활성은 22.26%, DPPH 라디칼 소거능은 13.69 %로 나타났다. 혈액의 주요 지방간 표지자들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에탄올군에서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보리수열매주군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에탄올군의 간은 지방구가 축적되어 비대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보리수열매주군의 간은 지방구의 크기나 수가 대조군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유사하게 간조직의 총지방량 농도도 보리수열매주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보리수열매주가 알코올 섭취로 증가된 혈중 지질 수준과 간기능 지표 수준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나타냈으며 간조직에 지방간 형성이 유의적으로 억제하는 것을 간조직 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이는 보리수열매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피토케미칼 성분의 항산화 효과로 인해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수 있음을 나타낸 결과로 사료된다.

차전초(Plantago asiatica var. densiuscula Pilg.) 열수 추출액이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한 흰쥐의 혈청 지질성분과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lantago asiatica var. densiuscula Pilg. Water Extracts on Rat Serum Lipids and Enzyme Activities Induced by CCl4)

  • 백경연;한준표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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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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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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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차전초는 무병 장수의 식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주로 잎과 씨가 약재로 쓰이는데 잎은 여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렸다가 잘게 썰어서 사용하고 씨는 익는 대로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그대로 사용하였다. 차전초에는 plantagnin과 aucubin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호흡기에 작용하여 기침에 특효약으로 이용되며, 또한 체내의 분비신경을 자극하여 기관지의 점액이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하는 할로겐 화합물로 단백질의 불활성, 효소활성 감소 또는 막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함으로써 간장을 표적장기로 독작용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는 사염화탄소를 투여하여 인위적으로 간장해를 유발한 흰쥐에게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투여하여 혈청 중의 효소활성도와 지질 함량을 분석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 손상의 대표적인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효소인 ALT, AST, LDH와 ALP 활성도는 사염화탄소를 투여함으로써 증가하여 간 손상이 초래되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증가한 효소활성도는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투여함으로써 양호하게 감소하였다. 2. 혈청 중의 total cholesterol LDL-cholesterol 함량은 사염화탄소 투여에 의해서 증가하였으나 차전초 열수추출액 투여로 양호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HDL-cholesterol은 사염화탄소 단독투여로 인해 감소되었으나 차전초 열수 추출액을 병행투여함으로써 증가하였다. 3. 혈청 중의 total lipid, triglyceride 및 phospholipid 함량은 사염화탄소 단독투여군에 비해 차전초 열수 추출액 단독투여군은 양호하게 감소하였고 차전초 열수 추출액과 병행 투여군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차전초 열수 추출액이 간기능을 증강시키며 지질성분과 효소활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어 차전초의 함유성분이 보간작용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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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피 추출물이 난소를 절제한 흰쥐의 혈액 유동성 및 혈중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cklonia stolonifera Extracts on Blood Flow and Serum Lipid Level in Ovariectomized Rats)

  • 김영경;전민희;박용수;황현정;이상현;김성구;김육용;김미향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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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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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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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갱년기의 여성에는 여러 폐경 증후들이 나타나는데, 특히 estrogen의 감소로 인한 혈중 지질 조성의 변화 등으로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이 높아지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실험동물로써 흰쥐를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갱년기를 유도한 후 갈조류인 곰피 추출물의 영향을 혈중지질 농도, 혈소판 응집력 및 혈액 유동성을 통하여 그 효과를 검토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갱년기유도로 인하여 증가된 혈청 중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중성지방 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다. Ldl-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AI) 및 심혈관위험지수(CRF) 또한 곰피 추출물 투여에 의해 저하되었다 한편 Hdl-콜레스테롤 농도는 난소절제에 의해 감소하였으나, 곰피 추출물을 투여에 의해 증가되었다. 혈액의 유동성에 곰피 추출물의 효과를 실험한 결과 난소 절제에 의해 혈액의 점도가 증가하여 유동성이 저하되었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유동성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난소 절제에 의해 혈소판 응집능이 증가하였으나, 곰피 추출물 투여로 인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갱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혈중 지질 변화에 대하여 곰피 추출물이 지질 및 혈행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특히 곰피 추출물 200 mg/kg bw/day 투여는 모든 항목에서 유의성 있는 결과를 나타내어 곰피가 심혈관 관련성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혈당 수준에 따른 영양섭취 및 음식섭취 상태 (Nutrients and Dish Intake by Fasting Blood Glucose Level)

  • 최지현;문현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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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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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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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nutrient intake and association between dish group intake and blood glucose and serum lipid level (TG, cholesterol, LDL and HDL) was analyzed among 3 groups: 452 subjects in normal blood glucose group (NG: fasting blood glucose < 100 mg/dL and 2 hours postprandial blood glucose < 140 mg/dL), 258 subjects in impaired fasting glucose group (IFG: fasting blood glucose 100~125 mg/dL and 2 hours postprandial blood glucose ${\geq}$ 140 mg/dL) and 101 subjects in diabetic group (DG: fasting blood glucose $\geq$ 126 mg/dL and 2 hours postprandial blood glucose ${\geq}$ 140 mg/dL). The data were obtained from the 2005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of Korea. The 811 subjects were adults aged 40~64 without dietary treatment. In nutrients intake, IFG was the highest and DG the lowest in both quantity and quality. DG, especially, had the lowest intake in carbohydrates, fiber, proteins, Ca, P, K, vitamins B1 and C, and consumed the highest amount of alcohol. In macronutrients distribution ratio, the DG diet showed a lower energy intake from carbohydrates but higher from fat than the NG diet, while IFG showed a higher energy intake from carbohydrates and lower intake from fat in supper out of 3 meals and snacks. IFG preferred salt-fermented foods and DG preferred soups, braised foods and kimchi compared to other groups. NG preferred multi-grain cooked rice and both IFG and DG preferred plain white cooked rice. Regarding the association between dish group intake and blood glucose, cooked rice, soups, salt-fermented foods and kimchi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blood glucose. In blood lipids, steamed-foods, beverages and fruits were inversely related to the risk of developing type 2 diabetes, whereas cooked rice, stews, saltfer-mented foods, seasoned-fermented foods and seasoned vegetables were directly proportional to the risk of developing type 2 diabetes and related diseases. Therefore, it is beneficial to avoid rich, salty and fatty foods and heavy alcohol consumption for controlling blood glucose and blood lipids, while steamed foods, foods rich in fiber (like multigrain rice) as a staple, and fruits and teas are recommended for preventing or managing type 2 diabetes ris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