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nsory fun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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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 대상자의 욕창발생 및 간호중재에 관한 조사연구 (A Study on Prevalence and Nursing Intervention of Bed Sore Patients who Received Regional Home Care Services)

  • 김금순;조남옥;박영숙
    • 기본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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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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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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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nursing intervention method in finding out the incidence, risk factor, prevention and treatment of bed sore cilents who received regional home care nursing services. The eleven home care nurse practitioners took the survey on 97 patients who received home care nursing service from Seoul City Nurses Association for one month from September 26 to October 26 1996. A modified version of Braden's bed sore assessment tool for bed sore risks and a tool for assessment of bed sore stage and measurement bed sore sizes by Bergstrom, Braden, Laguzza and Holman(1987) were as research tools for this study and a questionnare with 40 questions and 12 items on nursing activities was used to find out the prevention and treatment of bed sores. Also, two open ended questions were used on current approaches and efforts of the treatment being applied to clients. The finding of the study were summarized as following : 1. The rate of bed sore occurrence was 47.4% 2. The areas of bed sore occurrence were hip(28.9%), sacrum(18.6%), great trochanter(14.4%) and the average number of sore spots were 2.26 3. Two groups-one with bed sores and the other without-were studied to determine prediction factors for bed sore risks. Sensory function, humidity, level of activity, mobility, nutrition, skin friction and chapping and body temperature turned out to be statistically significant factors for bed sores. Also the age of clients turned out to be a individual characteristic variable significantly affecting the rate of bed sore occurrences. 4. The education for clients and family on systematic skin assessment and bed sores and practice of active/passive R.O.M. are mainly used as nursing activities for bed sore care. 5. The treatment method varied by stages of bed sores. Sometimes folk remedies like applying the powders of dried elm tree roots to sores were used. Good nutrition, frequent position change and skin care turned to be the most effective means to fast recovery of s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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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겨, 발효쌀겨 그리고 쌀겨유의 첨가에 따른 제빵특성의 변화 (Changes of Breadmaking Characteristics with the Addition of Rice Bran, Fermented Rice Bran and Rice Bran Oil)

  • 박현실;최경민;한기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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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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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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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쌀겨와 발효쌀겨, 쌀겨유의 쇼트닝 대체에 따른 제빵특성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빵 반죽에 대한 쌀겨의 첨가는 제빵 후 명도의 감소, 황색도 및 적색도의 증가와 전반적 물성 변화를 가져오나, 5% 정도의 쌀겨 첨가는 쌀겨의 기능성을 가지면서 대조구와 외관 및 물성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효모로 예비 발효한 발효쌀겨의 첨가는 대조구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으면서 texture 및 풍미가 향상되었다. 빵 반죽에 대한 쌀겨유의 쇼트닝 대체는 첨가 수준이 클수록 반죽 내 비 용적이 감소되었다. 황색의 쌀겨유의 첨가는 반죽의 명도를 낮추고 황색도를 증가시켰다. 또한 쇼트닝의 쌀겨유 대체는 경도, 씹힘성 그리고 부서짐 등의 증가를 가져오는 불리한 점이 있으나, 50% 정도의 쌀겨유 대체는 빵의 물성변화에 있어 대조구와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쌀겨유의 대체는 관능평가에서 부피의 상대적 감소 및 경도의 증가로 인한 질감의 저하를 가져오나, 제빵 후 풍미 향상을 유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쌀겨, 발효쌀겨 그리고 쌀겨유의 제빵과정 중 첨가는 빵의 색, 부피 등 외관상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나, 쌀겨 특히, 발효쌀겨의 첨가는 오히려 맛 과 풍미 향상을 가져오는 것으로 사료된다.

3.0T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한 사람의 간지럼자극과 감각중추 자극의 활성화 차이 (Difference of fMRI between the Tickling and Sensory Stimulation Using 3.0 Tesla MRI)

  • 강현수;임기선;한동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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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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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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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기능적 자기공명영상법(fMRI)을 이용하여 일반 감각 자극과 다른 간지럼 자극 과제를 수행 할 때 대뇌 감각중추 신경 연결망을 규명하고, 간지럼이 웃음의 기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건강한 성인 남녀 16명(평균 : 28.9세)을 대상으로 두 종류의 감각 자극 과제 수행동안 3.0T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사용하여 기능적 자기공명영상을 얻었다. 감각 자극은 피험자마다 역균형화하여 제시되었으며, 블록 설계로 자극 제시와 영상 획득이 이루어졌다. 획득된 영상 데이터는 SPM 99 분석하였으며, 개별 분석과 그룹 분석을 실시하였다. 개별 분석 결과 두 과제 모두 체감각 영역의 활성화가 관찰되었고, 간지럼 자극 조건은 감각자극 조건에 비해 베리니케 영역(BA40)에서 더 많은 활성화를 보였다. 또한, 그룹 분석결과 일반 감각 조건에서는 양쪽 체감각 피질 영역(BA 1,2,3)이 활성화되었으며, 간지럼 조건에서는 양쪽 체감각 피질 뿐만 아니라 시상, 대상회, 대뇌섬엽 영역에서 커다란 활성화를 보였다. 간지럼 자극에서 감각자극을 뺀 결과에서는 우측 대상회와 좌측 MFG 영역 및 좌측섬엽 에서 유의미한 활성화를 보였다. 촉각을 통한 간지럼자극을 인지하는 대뇌영역에 대해 검증하였고, 간지럼과 같은 가장 원초적인 자극이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웃음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방광(膀胱)과 위중(委中)의 중추신경로와의 연계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Relationship of the Central Neural Pathways to the Urinary Bladder and Wijung($BL_{40}$))

  • 이창현;김호;이광규;정한솔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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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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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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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central localization of neurons projecting to the urinary bladder and urinary bladder-related acupoints(Wijung, $BL_{40}$) and neurons of immunoreactive to hormones and hormone receptors regulating urinary bladder function by using peudorabies virus(PRV). In this experiment, Bartha's strain of pseudorabies virus was used in rats to trace central localization of urinary bladder-related neurons and urinary bladder-related acupoints($BL_{40}$) which can regulate urinary system. PRV was injected into the urinary bladder and acupoints($BL_{40}$) related urinary system. After six days survival of rats, mainly common labeled neurons projecting to the urinary bladder and urinary bladder-related acupoints were identified in spinal cord, medulla, pons and diencephalon by PRV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method. First-order PRV labeled neurons projecting to urinary bladder and urinary bladder-related acupoints were found in the cervical, thoracic, lumbar and sacral spinal cord. Commonly labeled preganglionic neurons were labeled in the lumbosacral spinal cord and thoracic spinal cord. They were found in the lateral horn area(sacral parasympathetic nucleus and intermediolateral nucleus), lamina V-X, intermediomedial nucleus and dorsal column area. The area of sensory neurons projecting to urinary bladder and Wijung($BL_{40}$) was L5-S2 spinal ganglia and T12-L1 spinal ganglia, respectively. In the brainstem, the neurons were labeled most evidently and consistently in the nucleus of tractus solitarius, area postrema, dorsal motor nucleus of vagus nerve, reticular nucleus, raphe nuclei(obscurus, magnus and pallidus), C3 adrenalin cells, parapyramidal area(lateral paragigantocellular nucleus), locus coeruleus, subcoeruleus nucleus, A5 cell group, Barrington's nucleus and periaqueductal gray matter. In the diencephalon, PRV labeled neurons were marked mostly in the paraventricular nucleus and a few ones were in the lateral hypothalamic nucleus, posterior hypothalamic nucleus, ventromedial hypothalamic nucleus, arcuate nucleus, median eminence, perifornical nucleus, periventricular nucleus and suprachiasmatic nucleus. In cerebral cortex, PRV labeled neurons were marked mostly in the frontal cortex, 1,2 area, hind limb area, agranular insular cortex. Immunoreactive neurons to Corticotropin releasiing factor(CRF), Corticotropin releasiing factor-receptor(CRF-R), c-fos and serotonin were a part of labeled areas among the virus-labeled neurons of urinary bladder and Wijung($BL_{40}$). The commonly labeled areas were nucleus tractus solitarius, area postrema, reticular nucleus, raphe nuclei(obscurus, magnus and pallidus), locus coeruleus, A5 cell group, Barrington,s nucleus, arcuate nucleus, paraventricular nucleus, frontal cortex 1, 2 area, hind limb, and perirhinal(agranular insular) cortex. These results suggest that overlapped CNS locations are related with autonomic nuclei which regulate the functions of urinary bladder-relate organs and it was revealed by tracing PRV labeled neurons projecting urinary bladder and urinary bladder-related acupoints. These commonly labeled areas often overlap with the neurons connected with hormones and hormone receptors related to urination.

물리적 특성이 다른 옹기에서의 고추장 발효 중 성분 변화 (Compositional Changes of Kochujang During Fermentation in Onggis with Different Physical Properties)

  • 정순경;이광수;이동선;이세훈
    • 한국포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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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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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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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옹기의 특성에 대한 과학적인 규명을 위해 흙의 종류와 유약의 도포 정도를 달리하여 옹기를 제작, 그 특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고추장을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성분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흙의 성분 중 소성시 융제로 작용하는 CaO, MgO, $K_2O$, $Na_2O$의 합이 황토에서 높게 나타났으나 황토, 옹기토, 분쇄토간의 차이가 크지 않아 기공율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으로 고려된다. 따라서 기공율의 차이는 흙의 입도차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생각되며, 실험결과 역시 분쇄토의 함량에 따라 기공율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유약은 천연유약으로 소성시 융제로 작용하는 CaO, MgO, $K_2O$, $Na_2O$가 흙보다 많이 함유되어 유약으로서 적절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흡수율에 있어서 분쇄토의 혼합율에 따라 옹기의 기공율이 높게 나타났다. 원적외선 방사율은 유약을 도포한 면에서 도포하지 않은 면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공율을 달리한 용기에서 고추장 발효시 환원당의 변화는 분쇄토 0%인 P0-BG구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 감소하였고, 총질소는 분쇄토 30%인 P30-BG가 가장 높았고, 고추장의 저장 중 맛에 관여하는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변화는 분쇄토 0%인 P0-BG구가 초기 158 mg%에서 발효 4개월 째 260 mg% 함량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의 변화는 핵산의 변화와 함께 관능검사 결과와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관능검사의 경우 제품의 색상, 냄새, 맛 그리고 종합적인 평가에 있어서 용기간의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으며 특히, 분쇄토 0%인 P0-BG구가 가장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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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전 스트레스와 감금 스트레스가 흰쥐 편도복합체 별아교세포에 미치는 영향: I. 별아교세포의 세포체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enatal and Restraint Stress on Astrocytes of Amygdala Complex of Rat: I. Effects on the Astrocytic Cell Body)

  • 이지용;최병영;김동희;정원석;조병필;양영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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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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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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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신경계통의 가소성은 신경세포의 변화에 의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신경아교세포의 변화에 의해서도 이루어진다. 신경아교세포 중 별아교세포는 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므로 정상적인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뇌에서 편도복합체는 위험 혹은 유해한 일련의 감각정보를 받아들이는 구역으로 받아들인 일련의 이와 같은 정보를 통합하고 변환시켜 공포라는 감정을 만들어낸다. 이런 과정은 편도복합체 신경세포에서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변화에 의해 이루어지며, 신경전달물질의 조절에 별아교세포가 관여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에 받은 스트레스가 편도복합체 별아교세포의 세포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흰쥐를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대조군 (CON), 성장 후 스트레스를 받은 군 (CONR),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군 (PNS), 출생 전 스트레스와 성장 후 스트레스를 모두 받은 군 (PNSR)으로 구분하였다. 별아교세포는 GFAP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여 확인하였으며, methylene blue/azure II로 대조 염색하였다. Neurolucida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계측한 별아교세포의 세포체는 일부 편도복합체 신경핵에서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은 PNS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면적이 증가하였으며, 이런 경향은 출생 전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성장 후 스트레스를 받은 PNSR군에서 더욱 증가하였다. 따라서 흰쥐의 편도복합체에 분포하는 별아교세포는 스트레스에 영향을 받아 비대해지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출생 전 스트레스가 성장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저강도 레이저 조사에 의한 가토 피부의 상처 치유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Wound Healing in Rabbit Skins by Low-intensity Laser Irradiation)

  • 김식현;전진석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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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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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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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피부는 인체의 표면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피부가 손상되었을 경우 상처 재생은 염증기, 상피화기, 수복기의 정상적인 재생 단계를 거치며 치유된다 최근 저강도 레이저의 생물학적 효과로서 상처 재생과의 밀접한 관련성이 알려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저강도 레이저가 상처 재생에 미치는 유의한 효과를 세포 형태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실험적으로 유도한 가토 피부 상처 (2$\times$2 cm)에 12일 동안 5 Hz, 830 nm, 1.6 J/$cm^2$의 자극강도 (10 min/day)로 상처면에 레이저를 적용한 결과, 다음과 같은 곁과를 얻었다. 레이저 조사군의 경우 결합조직의 수복과 상피의 재형성이 대조군과 비교했을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관찰되었으며, 특히 섬유아세포의 활성과 육아조직 합성율이 유의하게 증가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 곁과를 종합해 달 때 유효한 치료강도의 저강도 레이저 자극은 피부의 개방성 창상 및 욕창 등의 상처 치유를 촉진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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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하부-뇌하수체로 Oxytocin신경세포의 난소로 투사하는 중추신경로에 관한 연구 (The Oxytocinergic Neurons in Hypothamo-hypophysial Tract Contributes to CNS Pathway Innervating Ovary in Rat)

  • 변경희;오지현;조승묵;이봉희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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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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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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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포유동물의 난소는 호르몬과 감각신경 및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아 난소 내 혈류의 조절,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 및 난포의 발달과 관계된 난소의 고유기능이 조절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통상적인 추적자인 CT-HRP와 Pseudorabies바이러스(PRV)의 Bartha strain을 신경추적자로 이용하여 뇌하수체 후엽 및 난소와 연결된 중추신경부위를 밝히고자 하였다. 또 oxytocin을 난소 지배 신경축속에서 동정함으로써 신경축내 oxytocinergic neuron들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들이 배란을 중심으로 한 난소생식주기에 따라 보이는 중추 내 oxytocin신경세포의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Sprague-Dawley 흰쥐를 대상으로 난소 내에 PRV를 주사하고 48시간 후 실험동물들은 4% paraformaldehyde-lysine periodae로 고정하였으며, 뇌를 적출하여 $30{\mu}m$ 두께의 관상연속 절편을 만들어 CTHRP, PRV 및 oxytocin에 대한 삼중염색을 시행하였다. 본 실험 결과 후뇌에서부터 전뇌에 이르기까지 PRV에 양성반응을 보인 신경핵들이 관찰되어 난소를 지배하는 신경축을 구성할 수 있었다. 또 시상하부의 뇌실옆핵에서 oxytocin, PRV와 CT-HRP에 삼중으로 염색된 세포가 관찰됨으로써 신경내분비축과 자율신경축이 공동으로 기원하고 있다는 것을 형태학적으로 보여주었다. 따라서 oxytocin은 이 두 계통 내에서 호르몬의 역할과 신경전달물질의 역할을 겸할 것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핵산함유 화학조미료의 맛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Taste Characteristics of the Chemical Seasoning (MSG) Mixed with the Various Contents of Nucleotides)

  • 변진원;황인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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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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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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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 핵산함량이 증가할수록 맛강도는 증가하나 적은 핵산함량에서는 증가율이 크고 핵산함량이 커질수록 증가율은 둔화된다. 3가지 농도에서 계산된 핵산함량과 맛강도간의 중회귀식은 다음과 같다. 0.025% : $P/=10+3.92X-0.18X^2$ 0.05% : $Y_{P}$ =13.2+5.03X-0.21 $X^2$ 0.1% : $Y_{YP}$ $^2$ $=16.4+6.62X-0.31X_{P}$ : 예측맛강도 X : 핵산함유조미료의 핵산함량(%) 2. 예측맛강도와 순수 MSG용액의 맛강도를 기준으로 하여 맛배수를 계산한 결과, 세가지 농도의 핵산함유조미료용액 모두 같은 핵산함량일 때는 거의 유사한 맛배수를 보였다. 3. 2.의 결과, 평가자가 인지하는 핵산함유조미료용 액의 맛배수는 같은 농도의 순수 MSG용액에 대하여 일정하므로 핵산함량변화에 대한 맛배수의 변화정도는 다음의 회귀식으로 요약될 수 있다. $Y_{TR}$ =순수 MSG용액의 맛강도 =1+0.392X-0.018 $X^2$ X: 핵산함유조미료에서의 핵산함량(%) $Y_{TR}$ : 순수 MSG조미료용액에 대한 핵산함유 조미료용액의 맛배수 4. 순수 MSG용액의 맛강도에 대한 단순회귀식인 $Y_{M}$ =8.4+82.3t t: 사용된 조미료 용액의 농도(%) $ Y_{M}$ : 순수 MSG용액의 맛강도를 이용하면 각 농도에서의 예측 맛강도의 회귀식은 농도에 상관없이 다음의 식으로 단일화 될 수 있다. $Y_{P}$ = $Y_{TR}$ $\times$$Y_{M}$ =1(8.4+82.3t)+0.392(8.4+82.3t)X-0.018(8.4+82.3t) $X^2$ 따라서 위의 공식은 각종 핵산함유조미료의 맛강도 계산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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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지저장액에 따른 두부의 물성 변화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physical properties of soybean curd stored in the solution of different salt concentration)

  • 장원영;신동훈;김병용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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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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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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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여러 소금농도$(0{\sim}5%)$에 따라 만든 침지액에 침지한 두부를 여러 저장온도$(5{\sim}25^{\circ}C)$에서 저장하는 동안, 침지액의 화학적 변화 및 두부 조직 변화를 측정하였다. $0{\sim}3%$의 소금으로 만든 침지액과 비교하여 볼때 5%의 소금으로 만든 두부 침지액에서 pH의 감소가 뚜렷이 억제되었고 탁도 증가율 및 미생물 증가도 억제되었다. 저온$(5^{\circ}C)$에서 저장시 침지액의 pH 변화는 매우 낮게 나타났으나 고온(15, $25^{\circ}C$)에서 저장시 pH는 초기 급격히 감소하였으나, 24시간 후 다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또한 $5^{\circ}C$에서 저장시 침지액의 탁도변화는 매우 억제됨을 알 수 있었다. 조직 변화를 나타내는 초기 응력변화$({\sigma}_{/0})$, 탄성성분(E), 점성성분$({\eta})$과 파손강도 등은 침지액의 농도에 상관없이 거의 일정하게 나타났으며, 저장온도에 따라 급격히 조직 변화가 일어났다. 관능시험결과 단단함과 짠맛에 대해서만 시료간에 유의차를 나타냈고, 소금을 침지액에 첨가시 $1{\sim}5%$까지는 짠맛에 대한 시료간에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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