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lf adjus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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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이성교제 여부 변화와 관련 요인 (Changes in Romantic Relationship Engagement of Korean Adolescents)

  • 정유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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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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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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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연령에 따른 이성교제 여부 변화와 이와 관련된 개인적 특성 및 가족과 학교의 특성을 살펴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하였다. 본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원자료에서 중학교 1학년 코호트 자료 제 3차(2012년)~제 5차(2014년) 자료의 일부분을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수는 총 1,961명이었다. 패널로짓분석을 실시한 결과,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은 이성교제를 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한 남자 청소년이 여자청소년에 비해, 자아존중감이 높은 청소년은 낮은 청소년에 비해 이성교제를 할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부모의 애정적 양육행동, 이성형제 유무, 가구 소득과 같은 가족 특성은 연구 대상자의 이성교제 참여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와 달리 학교 특성은 이성교제 확률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남녀공학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이성교제를 할 확률이 높았다. 또한 학업과 학교 규칙 적응 정도는 이성교제 확률을 감소시켰으며, 이와 대조적으로 교우와 교사와의 긍정적인 관계는 그 확률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이성교제 활성화를 위한 제언과 본 연구의 한계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였다.

건강한 남성에서 혈중 감마지티피 수준과 공복혈당장애 (IFG)의 발생 위험도: 2년 추적 연구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Levels and the Risks of Impaired Fasting Glucose in Healthy Men: A 2-year Follow-up)

  • 신주연;임종한;고대하;권근상;김용규;김환철;이의철;이주형;남문석;홍성빈;박신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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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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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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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Objectives: An increase in the serum gamma-glutamyltransferase (GGT) concentration has been regarded as a marker of alcohol drinking or liver disease. Some reports, however, have suggested that the serum GGT may be a sensitive and early biomarker for the development of prediabetes and diabete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serum GGT is a reliable predictor of the incident impaired fasting glucose (IFG), including diabetes. Methods: We performed a prospective study for two years (2002-2004). We analyzed the periodic health examination data from a total of 4,711 men. The examinations were done in the years 2002 and 2004. The analyzed data included a self-questionnaire, a physical examination and the laboratory results. Both IFG and diabetes were defined as a serum fasting glucose concentration of more than 100 mg/dL and 126 mg/dL, respectively. Results: A total of 738 cases (15.7%) of incident IFG and 13 cases (0.3%) of diabetes occurred. The mean serum GGT concentrations were quite different between the normal (38.0 IU) and incident IFG groups (50.3 IU), and the incident diabetes group (66.0 IU) (p<0.001). After multivariable adjustment, the relative risks for incident IFG or diabetes across the baseline GGT categories (<10th, 10th-20th, 30th-40th, 50th-60th, 70th-80th and >90th percentile) were 1.0, 1.172 (0.769-1.785), 1.107 (0.725-1.689), 1.444 (0.934-2.232), 2.061 (1.401-3.031) and 2.545 (1.784-3.631) (p-value for trend: <0.001). The risks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increasing levels of GGT for 2 years; when comparing the increased groups (<10%, 10-20%, >20%) versus the decreased over 20% group of GGT, the risks for IFG or diabetes were 1.334 (1.002-1.776), 1.613 (1.183-2.199) and 1.399 (1.092-1.794). Conclusions: Our findings suggest that serum GGT concentrations within its normal range may be an early predictor of the development of IFG and diabetes. As serum GGT is a relatively inexpensive test and a reliable marker, it might have important implications in public health promotion.

건강한 여성 근로자에서 Apolipoprotein E와 혈중 지질 농도와의 관련성 (The Association Between Apolipoprotein E Genotype and Lipid Profiles in Healthy Woman Workers)

  • 문기은;성숙희;장윤균;박일근;백윤미;김수근;최태인;진영우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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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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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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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Plasma lipid profiles and Apolipoprotein E (ApoE) are established risk factors for cardiovascular disease (CVD). The knowledge of lipid profile may estimate the potential victims of cardiovascular disease before its initiation and progression and offers the opportunity for primary prevention. The most common ApoE polymorphism has been found to influence plasma lipid concentrations and its correlation with CVD has been extensively investigated in the last decade. Methods: The ApoE polymorphism and its influence on plasma lipid were investigated in healthy woman workers. The information on confounding factors was obtained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nd ApoE polymorphism was investigated using PCR. Results: The relative frequencies of alleles E2, E3 and E4 for the study population (n = 305) were 0.127, 0.750 and 0.121, respectively. ApoE polymorphism was associated with variations in plasma HDL-cholesterol lipid profile. In order to estimate the independent effects of alleles E2 and E4, as compared with E3, on lipid profile, multiple regression was performed after adjustment for confounding variables such as age, BMI, blood pressure, education status, insulin, fasting glucose, HOMA-IR, menopause. ApoE2 had a negative association with HDL cholesterol and ApoE4 had a positive association with LDL cholesterol. Conclusions: This study identified that the ApoE and CVD risk factors contribute to the lipid profiles, similar to other studies. The analysis including dietary intake and other gene in further studies may help to identify clear effects on lipid profiles as risk factor for CVD.

재난조사 특수차량과 드론의 다중센서 자료융합을 통한 재난 긴급 맵핑의 활용성 평가 (Applicability Assessment of Disaster Rapid Mapping: Focused on Fusion of Multi-sensing Data Derived from UAVs and Disaster Investigation Vehicle)

  • 김성삼;박제성;신동윤;유수홍;손홍규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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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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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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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논문은 상업용 소형 드론의 드론 맵핑 기하 정확도 평가와 지상 LiDAR와 드론 점군 자료의 융합을 통하여 재난 긴급 맵핑 적용성에 관한 연구이다. 기존의 드론 맵핑 절차와 카메라 검정과 광속조정법으로 카메라 모델을 최적화한 드론 맵핑 간의 위치 오차를 비교 분석한 결과, 평면 위치오차는 2~3 m에서 약 0.11~0.28 m 수준으로, 수직 위치오차는 2.85 m에서 0.45 m 수준으로 위치결정 정확도가 향상되었다. 아울러, 드론 맵핑과정에서 누락되기 쉬운 점군 자료의 측면정보를 지상 LiDAR 점군자료와 융합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두 점군 자료간 정합을 위한 개선된 좌표계 변환 모델을 제시하여 연구 대상지내 이종 점군 자료를 최대 오차 0.07 m 이내로 정합하였다. 본 논문에서의 재난현장에서의 드론 기반의 긴급 맵핑과 재난 현장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구축하기 위한 점군 자료융합에 관한 연구 성과는 향후 국가 재난안전 관리 현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 Study on the Job Stress of Social Welfare Officials and Administrative Officials

  • Lee, Jung-Seo;Kim, Young-Hwa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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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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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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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의 수준에 대한 선행연구가 충분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실증분석의 연구결과에 따른 이론적 시사점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G광역시 시청과 5개 자치구청(동 주민센터 포함)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직과 일반행정직 공무원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직무스트레스의 하위변수에 대한 평균을 통한 기술적 통계를 구하였다. 분석결과, 직무요구도, 직무자율성인 직무내적 요인과, 직무불안정, 조직체계, 관계 갈등, 보상 부적절, 직장문화인 직무외적 요인 모두에서 사회복지 담당공무원과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주관적인 인식 수준에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자존감 부여와 담당업무의 개선과 업무량을 적정한 수준으로의 조정이 필요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도에 대한 연구 -사회인지진로발달이론의 통합직업만족모델을 중심으로- (Masseurs' Job Satisfaction of Persons with Visual Impairments in South Korea -Test of Integrative Work Satisfaction Model in Social Cognitive Career Theory-)

  • 김기현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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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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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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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피고용인의 직업만족에 대한 연구는 그들의 직업 적응과 결과를 가늠하는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 정도와 그 예측 변인들을 사회인지진로발달이론의 통합직업만족모델을 근거하여 탐구한 것이다. 현재 안마사로 종사하는 221 명의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이 본 연구에 참여 하였다.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신들의 직업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이 자신이 원하는 정도와 부합하고, 안마사로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며,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습득한 직업 훈련 내용이 현 직업에서 수행하는 실제 내용과 잘 맞아 응답자들의 직업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적 가치와 직장이 추구하는 가치가 부합하는가와 가족, 친구, 그리고 중요한 사람들로부터 얼마나 많은 사회적 지지를 받는가 하는 요인들은 현재 연구에 참여한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직업만족 정도에 기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두 가지 중재효과의 존재를 확인하였다. 즉,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긍정적인 정서는 안마사들의 직업에 대한 주관적 부합과 직업만족 간의 관계에서 그리고 사회적 지지는 안마사들의 안마 효율성과 직업만족간의 관계에서 중재효과를 드러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정책입안자와 연구자, 장애인 재활 전문가를 위한 함의를 도출하였다.

교육대학교 학생의 성격 5요인에 기초한 잠재적 성격 특성 유형과 심리적 안녕감, 대학생활적응 간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the Big Five Personality Traits, Psychological Well-being, and College Adaptation of Pre-service Teachers)

  • 이명숙;최효식;연은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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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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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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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성격 5요인에 기초하여 교육대학교 학생의 잠재적 성격 특성 유형을 확인하고, 성격 특성 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분석 자료는 A 교육대학교 1~4학년 1,295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교육대학교 학생의 잠재적 성격 특성 유형을 확인하기 위해 잠재프로파일분석을 활용하였으며, 분류된 성격 특성 잠재 집단에 따른 심리적 안녕감, 대학생활적응 차이 검증을 위해 다변량분산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잠재프로파일분석결과 교육대학교 학생의 성격 특성은 신경과민성,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의 다중 속성에 의해 (1) 높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신경과민성 하, 나머지 성격 요인 상), (2) 중간 수준의 적응적 성격(성격 5요인 모두 중), (3) 낮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신경과민성 상, 나머지 성격 요인 하)의 세 개 유형으로 구분하는 것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 집단에 따라 성격 5요인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높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이 중간과 낮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보다, 중간이 낮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보다 신경과민성은 낮고 외향성, 개방성, 우호성, 성실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성격 특성 잠재 집단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높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은 중간과 낮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보다, 중간은 낮은 수준의 적응적 성격 집단보다 심리적 안녕감과 대학생활적응 하위 요인 모두에서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교육대학교 학생의 심리적 안녕감과 대학생활적응에 있어 성격 특성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교육대학교 학생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서는 성격 특성을 고려한 교육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경로당 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실태 분석 (An Analysis on the Status of Barrier Free Design Certifications in Center for Elderly)

  • 이정수;오영숙;은동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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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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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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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여가복지시설 중 지역노인들의 자율적으로 친목도모 취미활동 공동작업장 운영 및 각종 정보교환과 기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초시설인 경로당의 건축계획적 특성 및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실태 분석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로당 건축물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실태 및 건축 특성을 분석하였다. 이상의 조사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첫째, 경로당은 대부분 1층 규모로 기본적 기능구성을 지니고 입지에 따라 기능구성의 큰 차이는 없으며, 다만 부지 규모 및 형상, 지형 등으로 접근성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둘째, 경로당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실태 분석 결과, 위생시설 및 매개시설에서 재시공의 필요성이 많이 있으며, 이는 소규모 건축물 품질관리 부족과 인증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기준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인다. 셋째, 소규모 건축물에 대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의 접근성 및 수월성 제고를 위하여, 사업기간 및 예산 등 특성을 고려하여 자체평가서 작성 간략화, 인증심사기간 축소 및 인증수수료 인하 등의 정책적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노인환자의 복약순응도 현황 및 영향인자 분석 (Predictive Factors for Medication Adherence in a Geriatric Assessment Program in Korea)

  • 김민소;최나예;서예원;박진영;이정화;이은숙;김은경;김선욱;김광일;김철호
    • 병원약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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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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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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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Background : To improve medication adherence in elderly patients, the role of pharmacists in teambased services has been highlighted in the literature. However, not much is known about the role and the service elements involved in comprehensive geriatric programs in South Korea. This study was designed to describe the current status of medication adherence in geriatric patients based on the 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 program and analyze the predictive factors for medication adherence in a tertiary teaching hospital. Methods :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performed using electronic medical records of 247 patients from March 1st, 2015 to August 31st, 2015. Medication adherence and the types of non-adherence were also collected. Predictive factors for adherence were evaluated by including factors related to demographics, medications, illness, and patterns of medical usage. Results : The mean age of the study population was 81.2 years (range 65~98 years) and they were taking 9.7 drugs on an average (SD 5.0 drugs). The overall rate of non-adherence was 34%. About 48% of the patients had any forms of assistance in the medication administration. The most common type of non-adherence was "self-adjustment". The multivariate analyses revealed that age (adjusted odds ratio, 0.87 [95% CI, 0.80-0.96]; p 0.05) and the number of inappropriate medications (adjusted odds ratio, 0.59 [95% CI, 0.40-0.89]; p 0.05) were strong predictors for non-adherence. Conclusions : These results indicate that strategic considerations of the predictors of non-adherence should be improved in medication counseling services targeting elderly patients.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양육스트레스와 대처방안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arenting stress factors and the copying strategies of marriage immigrant women raising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

  • 황해영;이미정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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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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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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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양육에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발생요인과 이에 따른 대처방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경기지역에서 중·고등학생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 7명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결혼이주여성들의 스트레스 발생요인에는 개인요인, 가정요인, 사회적요인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이 있었다. 둘째, 스트레스 발생요인별 대처방안을 살펴보면 그들은 개인요인의 자기효능감에서 문제중심적인 대처를 하지만, 부모역할관에 있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 또한 가정요인인 자녀의 활동성과 사회성은 자녀들의 학교생활적응과 엄마의 양육스트레스에 많은 영향을 주며 상황에 따라 각각 다른 대처방안을 나타냈다. 사회적 요인에 있어서 그들은 시댁의 사적 지지체계를 적극 활용하는 등의 문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고, 친정을 통해 정서적 위로를 받는 등 정서중심적 대처방안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문화적응요인인 주변의 시선이나 편견에 대해서는 회피, 무시, 망각 등을 드러냈고 이러한 요인에 대해서는 정서중심적인 대처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