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ed imb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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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종 이후의 Aeration 기간과 온도에 따른 숙주나물의 생장 (Effects of Aeration Period and Temperature after Imbibition on Growth of Mungbean Sprouts)

  • 강진호;류영섭;윤수영;전승호;조숙현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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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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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2-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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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콩나물 세근 발생 억제용으로 고가의 BA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는 BA처리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aeration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BA 용액에 침종된 종자(금성녹두, 어울녹두, 중록1호)를 aeration 기간(1, 2, 3, 4시간)과 온도(20, 30, $40^{\circ}C$)를 달리하여 처리한 후 6일간 재배된 숙주나물을 조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침종 직후부터 첫 관수까지의 aeration기간과 온도에 따른 숙주나물의 생장과 형태는 처리기간의 영향을 크게 받는 반면, 온도의 영향은 아주 미미하였다. 2. Aeration 기간 따른 하배축 길이별 비율에서 중록 1호는 타공시품종에 비하여 7cm 이상의 비율에서 가장 높았고 처리기간간 차이가 거의 없었던 반면, 금성녹두와 어울녹두는 상품화가 가능한 4cm이상의 비율에서 처리기간이 증가할수록 증가되었으며, 비정상개체의 비율은 이와 정반대의 결과를 보였다. 3. 세근발생 비율과 개체당 세근수는 aeration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되었으나 aeration기간이 3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날 경우 감소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4. Aeration기간이 길어질수록 자엽 바로 아래 부분의 하배축 직경이 굵어지고 뿌리 길이는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하배축의 길이와 중간부분의 직경은 aeration기간간에 차이가 없었다. 5. Aeration기간이 길어질수록 하배축의 생체중은 증가하였으나 개체당 전체 생체중은 aeration기간간에 차이가 없었다.

큰달맞이꽃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광(光) 및 저장조건(貯藏條件)의 영향 (Effects of Light and Storage Condition on the Germination of Oenothera lamarckiana Seeds)

  • 김진석;황인택;구석진;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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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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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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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광(光) 및 저장조건이 큰달맞이꽃 종자(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발아(發芽)는 적색광(赤色光)하에서는 양호하였으나 청색광(靑色光) 녹색광(綠色光) 초적색광(超赤色光) 또는 암조건(暗條件) 등(等)에서는 억제되었다. 종자(種子)의 유근부위(幼根部位)가 광(光)에 대하여 더욱 예민(銳敏)하였으며, 10 Lux 정도의 낮은 광도에서부터 발아반응(發芽反應)을 보이기 시작하여 3,000 Lux 까지는 광도(光度)가 증가됨에 따라 발아율(發芽率)도 증가되었다. 만윤(漫潤)과 광감응(光感應)과는 밀접한 관련이 있었으며 적어도 도 6시간(時間) 이상(以上) 만윤(漫潤)되어야 반응(反應)되기 시작하였고 최대감응시기(最大感應時期)는 3,000 Lux 조사(照射)의 경우 치상후(置床後) 1~2일(日)사이였고 3일(日)이면 발아(發芽)가 거의 완료되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저온습윤종자(低溫濕潤種子)를 항온(恒溫) 또는 변온조건(變溫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공(共)히 암조건(暗條件)에서 발아(發芽)되었으나 건조저장종자를 항온(恒溫) 암조건(暗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전혀 발아(發芽)되지 않았다. 그러나 변온조건(變溫條件)에 치상(置床)하였을 때는 발아(發芽)되었으며 그 정도는 저온(低溫)저장 종자(種子)보다 실온(室溫)저장 종자(種子)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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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의 발아특성(發芽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Sesame (Sesamum indicum L.))

  • 김충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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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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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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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본(本) 연구(硏究)는 참깨종자(種子)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온도(溫度), 수분(水分), 산소(酸素) 및 관(光) 등(等)의 외적(外的) 조건(條件)의 영향(影響) 발아진행중(發芽進行中)의 종자내(種子內) 물질변화(物質變化)를 구명(究明)하고져 수행(遂行) 되었던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35^{\circ}C$부터 $5^{\circ}C$ 간격(間隔)으로 $20^{\circ}C$까지는 평균(平均) 95.8~97.2%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이들 온도간(溫度間)에는 평균발아율(平均發芽率)의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15^{\circ}C$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의 급격(急激)한 감소(減少)를 보여 평균(平均) 32.2% 발아(發芽)되었고 이때 변이계수(變異係數)는 77%였다. 2. 온도(溫度)에 따르는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는 $35{\sim}25^{\circ}C$에서 평균(平均) 1.16~1.64일(日)이었으며 $20^{\circ}C$에서는 3.07일(日)이었고 $15^{\circ}C$에서는 10.40일(日)이었다. 3. 발아율(發芽率) 및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를 감안(勘案)할때 $15^{\circ}C$가 참깨종자(種子)의 발아한계온도(發芽限界溫度)였으며 참깨 종자(種子)의 저온발아성(低溫發牙性) 검정(檢定)에 가장 효과적(效果的)인 온도(溫度)로 고려(考慮)되었다. 4. Shirogoma, Turkey등(等)이 가장 저온발아성(低溫發牙性)이 높았고 수원(水原)29호(號), 내복, IS58이 그 다음이었으며, 70~80%의 비교적(比較的)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이는 품종(品種)들이 매포, 수원(水原)14호(號), 김포, 문덕, 해남이었는데, 이들 저온발아성(低溫發牙性)이 비교적(比較的) 높은 품종(品種)은 전공시품종(全供試品種)(90품종(品種))의 10%였으며 이들중 70%는 국내품종(國內品種)이었다. 5. $12^{\circ}C$에서 Shirogoma만 50% 이상(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대부분(大部分) 20%미만(未滿)의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는데 파종후(播種後) 18일(日)에 온도(溫度)를 $27^{\circ}C$로 상승(上昇)시켰던바 2일이내(日以內)에 전품종(全品種)에서 90% 이하(以上)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으며 변온처리(變溫處理)에 따르는 품종간(品種間) 발아율간(發芽率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고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 간(間)에는 청송, 의상천, 산동, 마산 등은 현저(顯著)히 소요일수(所要日數)가 길었다. 6. 발아(發芽)에 필요한 흡수율(吸水率)은 $25^{\circ}C$적습하(適濕下)에서 48%내지 62%로서 품종간(品種間)에 현저(顯著)한 차이(差異)를 나타내었다. 또한 치상후(置床後), 2시간에 발아(發芽)에 소요(所要)되는 전체 수분(水分)의 63% 정도가 흡수(吸收)되었다. 7. 포화수분하(飽和水分下)에서는 전공시품종(全供試品種)에서 평균발아율(平均發芽率)이 0.42%였고 -0.4bar에서는 64.8%였으며 -0.4~-5.5bar에서 가장 발아율(發芽率)이 높았고 이보다 토양수분(土壤水分)이 부족(不足)할 경우 발아율(發芽率)은 거의 직선적(直線的)인 감소(減少)를 보였다. 8. 10개(個) 공시품종중(供試品種中) 6개공시품종(個供試品種)에서는 5%의 산소하(酸素下)에서 발아(發芽)에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나 예천, PI158073, IS103, 의상천의 4품종(品種)은 산소농도(酸素濃度) 5%에서는 발아율(發芽率)이 64~91%로 저하(低下)되었다. 또한 무산소하(無酸素下)에서는 하배축(下胚軸)만 출현(出現)하였을뿐 자엽(子葉)의 출현(出現)은 없었으며 하배축(下胚軸) 출현(出現)은 IS103이 현저(顯著)히 낮았다. 9. 청송, Early Russian 및 수원(水原)9호(號)는 12시간(時間) 흡습(吸濕)시킨 후(後) 24시간(時間) 건조(乾燥)시킬때 청송만 27.5%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고 수원(水原)9호(號) 및 Early Russian은 전혀 발아(發芽)되지 않았으며 IS103은 4시간 흡습후(吸濕後) 24시간(時間) 건조시(乾燥時) 발아율(發芽率)이 감소(減少)되었는데 24시간(時間) 흡습후(吸濕後) 24시간(時間) 건조시(乾燥時)에도 32.5%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10. 발아(發芽)의 진행(進行)에 따라 종자내(種子內) 당함량(糖含量)은 급격(急激)한 증가(增加)를 보였으나 전분함량(澱粉含量)은 현저(顯著)히 감소(減少)되었으며 ${\alpha}$-amylase의 활성도(活性度)는 점증(漸增)되었는데 이들 증감정도(增減程度)는 $25^{\circ}C$에 비해 $15^{\circ}C$에서는 현저(顯著)히 낮았다. 11. 발아(發芽)가 진전(進展)됨에 따라 종자(種子)의 지질함량(脂質含量)은 급격(急激)한 감소(減少)를 보였고 alkaline lipase의 활성도(活性度)는 특히 발아초기(發芽初期)에 더욱 급격(急激)한 증가(增加)를 보였는데 지질(脂質)의 감소정도(減少程度)와 alkaline lipase의 활성도(活性度) 증가정도(增加程度)는 $25^{\circ}C$에 비해 $15^{\circ}C$에서 현저(顯著)히 낮았다. 12. 6개공시품종중(個供試品種中) 4개공시품종(個供試品種)의 발아(發芽)에는 광파장(光波長)의 영향(影響)을 받지 않았으나 수원(水原)8호(號)는 600~650nm에서 IS103은 600~650nm, 500~550nn에서 현저(顯著)히 발아율(發芽率)이 저하(低下)되었으며 수원(水原)8호(號)는 600~760nm 및 500~560nm에서, IS103은 400~470nm 및 암흑상태(暗黑狀態)에서 높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13. 100입중(粒重)이 무거운 종자(種子)에서 각(各) 품종(品種)의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높았으며 파종심도(播種深度) 4 cm 하(下)에서는 청송 및 Early Russian은 전혀 자엽(子葉)이 출현(出現)되지 않았던 반면(反面), 수원(水原)9호(號) 및 IS103은 각각(各各) 32.5 및 50%의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또한 참깨의 지상부(地上部), 지하부(地下部) 및 재배지토양(栽培地土壤) 추출물(抽出物)은 발아(發芽)에 전혀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14. 무피복구(無被覆區)에 비해 흑색(黑色) 및 투명(透明) polyethylene film 피복구(被覆區)에서 발아율(發芽率)이 현저(顯著)히 높았고, 발아소요일수(發芽所要日數)는 현저(顯著)이 단축(短縮)되었으며 또한 초기생육(初期生育) 및 주당삭수와 주당수량(株當收量)이 현저(顯著)히 증가(增加)되었는데 polyethylene film의 종류간(種類間)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인정(認定)되지 않았으나 흑색(黑色)polyethylene film보다는 투명(透明) polyethylene film이 약간(若干) 더 효과적(效果的)인 경향(傾向)이었다. 15. 심천, 청송, 수원(水原)9호(號), PI158073 및 IS103은 수분흡수율(水分吸收率)이 현저(顯著)히 낮았고 흡습후(吸濕後) 종자중(種子重)의 증가(增加)는 수원(水原)8호(號), 수원(水原)26호(號), Orotall 및 의상천이 현저(顯著)히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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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es involved in leaf senescence and regulation of their expression

  • Watanabe, Akira;Fujiki, Yuki;Yoshikawa, Yoko;Biswall, Basanti;Ito, Masaki
    • 한국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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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물학회 1999년도 제13회 식물생명공학심포지움 New Approaches to Understand Gene Function in Plants and Application to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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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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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We have isolated more than a dozen cDNA clones corresponding to genes that were expressed in Arabidopsis leaves when they were kept in the dark. The nucleotide sequence analysis showed that some of the clones encoded proteins with significant homology to $\beta$-glucosidase (din2), branched-chain $\alpha$-keto acid dehydrogenase subunit E1$\beta$(din3), and another subunit E2 (din4), yeast RAD23 (din5), asparagine synthetase (din6), pre-mRNA splicing factor SRp35 (din7), phosphomannose isomerase (din9), seed imbibition protein (din10), and 2-oxoacid-dependent oxidase (din11). Accumulation of transcripts from din3,4,6 and 10 occurred rapidly after the plants were transferred to darkness. Transcripts from din2,9, and 11 could be detected only after 24 h of dark treatment. Inhibition of photo-synthesis by DCMU strongly induced the accumulation of transcripts from those genes, and application of sucrose to detached leaves suppressed the accumulation both in the dark and by DCMU. These observations indicate that expression of the genes is caused by sugar starvation resulted from the cessation of photosynthesis. We further showed that din2-encoded protein also accumulated in senescing leaves. Given these results, possible roles of din genes in leaves in the dark and senescing leave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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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t Growth Substances Produced by Methylobacterium spp. and Their Effect on Tomato (Lycopersicon esculentum L.) and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Growth

  • Ryu, Jeong-Hyun;Madhaiyan, Munusamy;Poonguzhali, Selvaraj;Yim, Woo-Jong;Indiragandhi, Pandiyan;Kim, Kyoung-A;Anandham, Rangasamy;Yun, Jong-Chul;Kim, Kye-Hoon;Sa, Tongmin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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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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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2-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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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Bacteria from the Methylobacterium genus, called pink-pigmented facultative methylotrophic bacteria (PPFMs), are common inhabitants of plants, potentially dominating the phyllosphere population, and are also encountered in the rhizosphere, seeds, and other parts of plants, being versatile in nature. The consistent success of the Methylobacterium plant association relies on methylotrophy, the ability to utilize the one-carbon compound methanol emitted by plants. However, the efficiency of Methylobacterium in plant growth promotion could be better exploited and thus has attracted increasing interest in recent years. Accordingly,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inoculation effects of Methylobacterium sp. strains CBMB20 and CBMB 110 on seed imbibition to tomato and red pepper on the growth and accumulation of phytohormone levels under gnotobiotic conditions. Seeds treated with the Methylobacterium strains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 in root length when compared with either the uninoculated control or Methylobacterium extorquens $miaA^-$ knockout mutanttreated seeds. Extracts of the plant samples were used for indole-3-acetic acid (IAA), trans-zeatin riboside (t-ZR), and dihydrozeatin riboside (DHZR) assays by immunoanalysis. The treatment with Methylobacterium sp. CBMB20 or CBMB 110 produced significant increases in the accumulation of IAA and the cytokinins t-ZR and DHZR in the red pepper extracts, whereas no IAA was detected in the tomato extracts, although the cytokinin concentrations were significantly increased. Therefore, this study proved that the versatility of Methylobacterium as a plant-growth promoting bacteria could be better exploited.

播種 前 담배 종자에 가하여지는 $GA_3$와 光質 處理가 幼苗 出睍과 生長에 미치는 影響 (Presowing Treatment Effects of GA3 and Light Quality on Seedling Emergence and Growth of Tobacco)

  • 강진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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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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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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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Presowing treatements to seed are reasonable for elevating the seedling production efficiency. This experiment was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effects of $GA_3$ [0 (water) : 0.01 mM] and light qulaity (red : white) simultaneously treated before sowing on seedling emergence and growth of tobacco (Nicotiana tabacum L.) cv NC 82 and Burley 21. Red or white light was illuminated 12 hours a day while seeds of the cultivars were imbibed with either water or $GA_3$ 0.01 mM for 3 days. Seedling emergence was measured up to 20 days after sowing but morphological characters and dry weights were done 40 days. The seedling emergence rate of cv NC 82 was more affected by light quality and $GA_3$ pretreatments than that of cv Burley 21. Light quality more influenced the rate than $GA_3$ while red light or water imbibition enhanced the rates of the two cultivars compared to the other treatement. Although mean plant height and leaf number per seedling were nearly equal between the treatements, red light declined leaf area per seedling of cv Burley 21 of which seeds were imbibed in water but white light decreased the areas of both cultiars of which seeds were soaked in $GA_3$solution. Shoot dry weight was greater in cv NC 82 but less in cv Burley 21 pretreated with red light, and root dry weight showed the reverse result in white light, meaning that presowing light and $GA_3$ treatments could be changed the seedling development and growth of toba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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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발아기의 내습성 검정 방법 (Screening Method for Excessive Water Tolerance at Germinating Stage of Peanut)

  • 배석복;황정동;이명희;김성업;오기원;이병규;백인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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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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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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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땅콩 파종후 발아기의 내습성 기초자료를 얻고자 파종일수와 침수처리에 따른 출현율을 조사하고 적정 내습성 검정방법을 찾고자 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품종별 내습성 차이를 구명해보고자 본시험을 수행하였다. 종자의 흡수율 50%에 도달한 것은 공히 5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며 24시간 후에는 조광 66.6%, 대광 65.1%, 팔광 67.1%에 도달하여 품종간 큰 차가 없었다. 땅콩종자를 vermiculite 풋트에 파종한 후 바로 침수시켰을 때 대광땅콩과 팔광땅콩은 공히 침수 16일까지도 90% 정도의 출현율을 유지하였고 그 후로는 급속히 감소하여 침수 25일에는 출현율이 거의 없었다. 파종 후 발아일자 1~4일에 각각 침수일자 1~5일간 침수처리를 하였을 때 발아일수가 길어질수록, 침수일자가 길어질 수록 땅콩의 출현율이 급속히 떨어졌다. 대광땅콩은 파종 1~3일 후 2일 침수처리까지, 팔광땅콩은 파종 1~2일 후 2일 침수처리까지 정상 출현하였으며 두 품종 공히 3일 이상 침수에서는 모든 발아일수(1~4일)에서 출현율이 급속히 떨어지고 있었다. 파종 2일 후 3일간 침수처리 방법에 따라 국내육성 31품종에 대해 침수 시 내습저항성을 검정한 하였을 때 출현율은 0에서 69%까지 분포하였고 대광땅콩 가장 높았다.

콩 종피의 형태적 특성과 호분층 세포의 효소활성 연구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Seed Coat and Enzyme Activity of Aleurone Layers in Soybeans)

  • 박정화;김용욱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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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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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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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콩종피의 구조적 특성을 전자현미경과 광학 현미경으로 각기 관찰하였고 발아초기 수분흡수 단계에큰 가수분해효소의 활성, 배출 경로와 이에 대한 GA$_3$의 생리적 영향을 구명하고자 본 실험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콩종피는 크게 세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일 안쪽에 호분층세포가 1열로 배열되어 있는 것을 보리에서와 같이 여러 층의 복합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과는 다른 구조적 특성을 보였고 이러한 특성이 품종간에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본 실험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2. 콩종피의 일부인 제의 중앙부위는 수분 및 가스의 흡수와 배출이 용이하도록 많은 망사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hard seed에 대해서는 어떠한가에 대해 본 실험에서는 구명되지 못했으나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해서 보다 진전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뒨다. 3. 콩종피를 증류수에 침지하여 Acid phosphatase의 활성변화를 측정한 결과 침지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효소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러한 활성의 차이가 품종간에는 유의성이 없었지만 단엽콩이 황금콩보다 다소 높은 경향이였다. 실제로 단엽콩이 황금콩보다 발아력이 높은 원인이 이러한 가수분해 효소의 활성차이에 있지 않을까 추정된다. 4. GA$_3$를 첨가하지 않은 배양처리에서 Acid phosphatase의 활성은 6시간부터 12시간까지는 호분세포 밖으로 배출된 것과 호분세포내에 남아 있는 것과는 거의 차이가 없이 같았으나 12시간이후부터 차이가 나타났고 18시간 배양처리에서 가장 효소의 활성이 높았다. 또한 배출된 효소의 활성양이 점차적으로 증가한 것은 호분층세포의 팽압이 증가함으로서 수동적 확산작용때물인 것으로 사료된다. 5. GA$_3$를 첨가한 배양처리에서 Acid phosphatase는 24시간 이후부터 호분층세포 밖으로 크게 배출되어 나왔고 반면 18시간 이후부터 호분층 세포내에 축적되어 있는 Acid phosphatase는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초기 콩종자의 발아단계에서 GA$_3$의 역할은 종피의 호분세포막을 분해시켜 효소가 세포막을 뚫고 배출이 용역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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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ming과 $GA_3$ 처리에 따른 도라지, 더덕 및 만삼의 출아(出芽)와 생장(生長) (Seedling Emergence and Growth Affected by Priming and $GA_3$ Treatments to Three Campanulan Plant Seeds)

  • 강진호;김동일;강신윤;심영도;한경수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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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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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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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발아율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실험실에서 수행된 초롱꽃과 약용작물의 종자처리(種子處理)가 출아율(出芽率)과 유묘생장(幼苗生長)을 촉진할 수 있는가를 검토하기 위하여 도라지, 더덕 및 만삼 종자를 파종 전 증류수에 2일간 침지하거나, $Ca(NO_3)_2$ 150 mM에 2일간 priming 또는 $GA_3$ 0.1 mM에 3일간 침지한 3개(個) 처리(處理)로 구분하여 유묘 출아율(幼苗 出芽率)과 파종 38일 후에 유묘생장(幼苗生長)을 조사하였으며 만삼의 출아율(出芽率)이 낮은 원인을 구명하기 위하여 전자현미경으로 종자의 내부구조를 관찰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묘 출아율(幼苗 出芽率)에서 도라지는 Priming과 $GA_3$ 처리, 더덕은 $GA_3$ 처리, 만삼은 priming처리에서 증류수로 침지 처리하는 것보다 높았고, 출아소요일수(出芽所要日數)도 도라지와 더덕은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GA_3$처리로 단축되었다. 2. 공시종(供試種) 모두 하경축장(下經軸長)은 처리간 차이가 없었던 반면, 도라지와 더덕은 priming처리로 초장(草長)은 짧고 주당엽수(株當葉數)도 적었으나 만삼은 차이가 없었다. 3. 지상부중, 근중(地上部重, 根重) 또는 주당 건물중(株當 乾物重)은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GA_3$ 처리에서 높은 반면, priming 처리에서 낮았다. 4. 만삼의 출아율저조원인(出芽率低調原因)은 무경(無經), 천(賤)의 형태적(形態的) 결함(缺陷) 등 종자구조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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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봄맞이(Glaux maritima L.) 실생의 단마디배양을 통한 기내증식 (In vitro Multiplication through Single-Node Culture of Sea-Milkwort (Glaux maritima L.))

  • 배수지;강범창;정미혜;김수종;김창길;한증술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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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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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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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원예적 가치가 높은 멸종위기 해안식물인 갯봄맞이(Glaux maritima L.)의 기내번식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2009년 개인 원예가로부터 갯봄맞이가 심겨진 화분을 분양 받아 줄기와 꽃의 색을 기준으로 'Red type'(RT)과 'Pistachio type'(PT)으로 구분한 후 본 연구의 식물 재료로 사용하였다. 분양 받은 모식물체는 예전 연구 보고에서와 일치하는 꽃, 삭과 및 종자의 외형을 나타내었다. 기내 파종 후 $4^{\circ}C$의 저온에서 4주 이상 처리하였을 때 종자 발아율이 최대에 달했는데, 이는 종자흡습에 이어서 저온처리가 종자의 발아에 필수적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내 실생은 모식물체와 동일하게 'RT'와 'PT' 표현형으로 분리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새롭게 신장한 액아 유래 신초의 마디 수 합을 기준으로 판단한 증식 효율은 표현형과 배지의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했지만 기내 실생에서 절취한 제4절과 제5절을 배양했을 때 가장 높았다. 더불어, 'RT'와 'PT' 표현형의 마디를 BA $0.5mg{\cdot}L^{-1}$ 단용 배지와 BA $0.5mg{\cdot}L^{-1}$ + IAA $0.5mg{\cdot}L^{-1}$ 혼용 배지에서 각각 배양하는 것이 신초 분화율을 가장 높였다. 마디배양 유래 유식물체는 배양실에서 양호하게 기외 순화되었고, 비록 내륙 환경에서 담수 관수를 하는 재배법을 사용했지만 염습 자생지에서와 동일하게 유사일년생 생활환을 완성하였다. 본 연구는 갯봄맞이의 기내 번식에 관한 한 최초인 것으로 판단되며 본 연구의 결과는 이 희귀 종의 서식지외 보존, 자생지 복원 및 원예용으로의 개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