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ea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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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횡단조사에 의한 서해 연안 봄철 바닷새의 분포 양상 (Seabird Distribution Patterns by Strip Transect in the Yellow Sea in Spring)

  • 김현우;김영혜;안용락;박겸준;안두해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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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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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3-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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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We studied distribution of seabirds using strip transect counts from May $2^{nd}$ to $30^{th}$, 2011. we observed 322 individuals from nine seabird species. Black-tailed gulls (Larus crassirostris, 48.4%) were numerically dominant. Ancient murrelets (Synthliboramphus antiques, 18.6%), Vega gulls (Larus vegae, 17.7%), red-throated divers (Gavia stellata, 4.7%), Pacific divers (Gavia pacifica, 4.3%),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1.9%), and common terns (Sterna hirundo, 1.6%), were also frequently observed. The overall seabird density was 0.55 birds $km^{-2}$, lower that of the East Sea.

사수도에 번식하는 슴새의 둥지 사용률의 변화 및 집쥐의 포식률 (Variation in Breeding Burrows of Streaked Shearwaters Breeding in Sasu Island, and Predation Rates by Norway Rats)

  • 남기백;이경규;황재웅;유정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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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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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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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e seabird plays an important role as one of the indicator species for the status of and changes within marine ecosystems. Therefore, the conservation of seabirds and their habitats is important for maintaining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marine ecosystems. Biological invasions affect most ecosystems on oceanic islands. In particular, Rattus spp. is the invasive species with the greatest impact on the seabird population. Introduced predators, like rats, severely affect seabirds and endanger them worldwide. The breeding population of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in Sasu Island is one of biggest seabird colonies in Korea, and the Norway Rat Rattus norvegicus is known as an alien predator in this islan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rates of burrow occupancy and breeding success of Streaked Shearwaters for 7 years, and the impact of Norway Rats on the breeding success of Streaked Shearwaters breeding in Sasu Island for 4 years. Our results show that the percentage of breeding burrows decreased according to breeding stage during several years in the monitoring period, and that predation by the Norway Rat was the main cause in hatching failures. Consequently, although our results indicate that their breeding population is not likely to decline, Norway Rats have been affecting the breeding status of Streaked Shearwaters on Sasu Island during the last decade.

목시조사(Sighting survey)에 의한 동해 봄철 해양성 조류의 분포 양상 (Seabird Distribution Patterns by Sighting Survey in the East Sea in Spring)

  • 김현우;김장근;최석관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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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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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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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007년 4월부터 5월까지 시험조사선을 이용하여 동해의 해양성 조류 분포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동해 연안에서 총 10과 23종 1,379개체의 조류가 관찰되었으며, 이 중 6과 14종 1,324개체는 해양성 조류였다. 해양성 조류의 발견율은 2.5 birds $km^{-2}$였다. 가장 높은 발견율을 보인 종은 슴새(Calonectris leucomelas)로 전체 관찰개체수의 74.5%를 차지하였다. 이밖에 발견된 조류 중 1% 이상을 차지한 주요종은 바다쇠오리(Synthliboramphus antiquus)(8.3%), 아비(Gavia stellata)(5.0%), 제비갈매기(Sterna hirundo)(2.1%), 회색머리아비(Gavia pacifica) (2.0%), 괭이갈매기 (Larus crassirostris)(1.1%) 순으로 나타났다. 해양성 조류의 개체수는 동해 중남부 해역인 $36^{\circ}N{\sim}37^{\circ}N$ 사이에서 가장 많았으나 종다양도 지수(H')는 동해 남부 해역인 $35^{\circ}N{\sim}36^{\circ}N$에서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발견된 대부분의 종은 해안선에서부터 멀어질수록 발견율이 줄어들었다. 발견된 주요종 이외에도 뿔쇠오리(Synthliboramphus wumizusume), 흰부리아비(Gavia adamsii), 쇠부리슴새(Puffinus tenuirostris), 붉은발슴새(Puffinus carneipes)와 같은 희귀종을 관찰하였다. 본 조사와 동시에 행해진 밍크고래(Balaenoptera acutorostrata) 목시조사의 자료를 통해 볼 때 슴새의 분포 패턴과 밍크고래의 분포 패턴 사이에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아비류(Gavia spp.)의 분포는 공간적으로 분리되는 양상을 보였다.

환경구배에 따른 바닷새 번식지 토양환경 특성 (Soil Environment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Environmental Gradient in Seabird Breeding Sites)

  • 김진석;임병선;박정원;명현호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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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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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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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바다새 서식지 복원 및 식생복원을 위해 2011년 4월부터 12월까지 전라남도 신안군 칠발도와 소구굴도지역에 대한 식물군락 및 환경구배에 따른 바닷새 번식지 토양환경 요인을 분석하였다. 토양요인을 분석한 결과 칠발도는 닭의장풀군락이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분농도, 총질소가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 군락은 낮게 나타났다. 또한, 바닷새 서식처로 이용되는 밀사초 군락은 토양환경요인 분포범위가 넓고 유입종인 쇠무릎군락과 쑥군락은 좁게 나타났다. 소구굴도 밀사초군락 토양pH는 3.14로 가장 낮았고, 갯기름나물군락은 3.84 가장 높게 나타났다. 수분함량과 유기물함량은 갯기름나물군락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쇠무릎군락이 35.9%로 가장 낮게 분석되었다. 염분농도와 총질소는 밀사초군락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고도에 따른 토양환경특성에서는 칠발도의 경우 고도가 높아질수록 수분함량, 유기물함량, 염분농도 및 총질소가 낮아지는 유의성을 보였다. 소구굴도 토양수분함량은 평균 35.73%, 유기물함량 16.38%, pH 3.34로 전체적으로 산성토양이었다. 토양산성화는 조류분비물에 의해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판단된다. 염분농도는 평균 2.11 ppt, 총질소는 평균 $6.43mg\;g^{-1}$로 분석되었다. 소구굴도는 섬면적이 좁고, 고도가 낮아 전체적으로 토양환경요인의 분석결과는 크게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수분함량은 환경구배에 대해 고도에 의한 유의성을 보였다.

2015-2019년 한국 연안습지에 서식하는 바닷새 분포 현황 (Distribution of Seabird in Coastal Wetland of Korea in 2015-2019)

  • 김용희;이용우;박치영;한승우;이시완;김영남;조수연;황인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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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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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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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15~2019년에 한국의 주요 연안습지 24~34개소를 중심으로 바닷새의 분포 현황을 조사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바닷새는 총 7목 16과 111종이었고, 연간 출현종은 51~89종으로 2018년에 가장 많았다. 연간 관찰된 개체수는 92,821~265,783개체였으며, 2018년에 가장 많았다. 권역별로는 전라남부권역에서 가장 많은 종 수(55~72종)가 확인되었으며, 가장 많은 개체수(연평균 62,542개체)는 충청권역에서 관찰되었다. 조사지점별로는 2016년에 순천만 조사지점에서 68종으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비인/장안 지역에서 2018년에 95,399개체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다. 서식지 이용 유형별 바닷새 조성비는 해안성조류가 평균 38%로 가장 많이 출현하였으며, 다음으로 헤엄치는 조류, 섭금류, 해양조류, 맹금류 순이었다. 법정보호종은 해양보호생물 8종, 멸종위기 야생동물 19종(I급 6종, II급 13종), 천연기념물 12종이 확인되었다. 주요 연안습지에서 바닷새는 조사시기에 따라 출현종 및 개체수의 차이를 보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실태조사 및 서식지 특성을 고려한 보전 정책 반영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도양 해역 우리나라 원양 연승어업의 어획물 종조성과 어획동향(2010-2015년) (Species Composition and Catch of Korean Tuna Longline Fisheries in the Indian Ocean from 2010 to 2015)

  • 구정은;이성일;김두남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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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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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6-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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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We analyzed scientific observer data to identify species composition and catch trends of Korean tuna longline fisheries in the Indian Ocean. The data were collected by Korean scientific observers onboard Korean tuna longline fishing vessels in the Indian Ocean from 2010 to 2015. The observers identified 94 species including 5 tuna, 6 billfish, 11 shark, 7 other fish, 5 seabird and 1 sea turtle. Albacore tuna Thunnus alalunga and southern bluefin tuna Thunnus maccoyii were the dominant tuna species, and swordfish Xiphias gladius were the most commonly captured billfish. During the survey periods, 87 seabirds were incidentally bycaught. Black-browed albatross Diomedea melanophris was the dominant seabird species in bycatch, especially in 2010. Cluster analysis showed difference in the species composition of catches between the eastern and western Indian Ocean.

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 동향: 위치추적 기법과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Research trends in seabird and marine fish migration: Focusing on tracking methods and previous studies)

  • 최진환;윤성호;홍미진;강기호;이후승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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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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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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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오늘날 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방법 및 내용의 동향을 고찰하고, 기존 동물 이동 연구의 기본 틀에 의거하여 향구 연구방향에 관하여 제언하였다. 연구방법론적 측면에서는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라 전파추적 기법, 음향추적 기법, RFID, 위성추적 기법, 지오로케이터 등을 이용한 위치추적 기법이 바닷새 및 해양어류의 이동 연구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개체군의 분포 및 밀도조사, 안정성 동위원소 등 체내 물질 분석을 통한 연구도 이루어진다. 연구내용의 경우, 크게 환경요인이나 종간 경쟁 등의 외적 요인, 호르몬을 비롯한 체내 물질과 같은 내적 요인, 어업활동이나 해상풍력단지 건설 등의 인위적인 활동, 그리고 기후변화가 바닷새와 해양어류의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이 다루어지고 있다. 추후 연구에서는 내적 요인과 관련하여 이동과 분산에 영향을 주거나 유발하는 요인이 되는 체내 생리적 요인이나 변화를 규명하고, 이동 능력 분석을 위하여 자기장의 변화가 조류 및 어류의 이주 능력에 미치는 영향이나 종별 시공간적 이주 능력의 차이, 이주 정확성 및 성공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제언한다. 또한 외부 환경적 요인과 관련해서는 어업활동이나 해상풍력 등의 방해요인과 기후변화가 해양동물들의 이주 및 분산 패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마지막으로 여러 생태적 측면에서 서로에게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바닷새와 해양어류에 대한 융합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남해 연안의 홍도에서 집단 번식하는 괭이갈매기의 한배 알 수와 번식 성공률 (Clutch Size and Breeding Success of Black-tailed Gulls (Larus crassirostris) at Hongdo Island, Southeast Coast of South Korea)

  • 권영수;이후승;유정칠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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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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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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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We studied variation in clutch size, hatching, fledging and breeding success of the Black-tailed Gull (larus crassirostris) at Hongdo Island, which supported the largest breeding colony of the species, in South Korea in 1997 and 2000 to 2003. Cluck size was recorded in 1,388 nests and breeding success was estimated in 83 nests. Mean clutch size was 1.89 t 0.65. A total of 63.9% of the eggs hatched and 53.5% of the chicks survived until fledged. Breeding success was 34.2%. Causes of breeding failure were eggs missing (14.9%), rotten eggs (15.5%) and predation (2.4%)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and chicks missing(35.8%), starvation (7.4%) and pecked chicks (3.2%) during the chick rearing period. In 2002, the main causes of breeding failure were eggs missing (17.2%) and rotten eggs (6.9%) during the incubation period and missing chicks (15.5%), starvation (3.5%) and pecked chicks (6.9%) during the chick rearing period. Most chick mortality occurred within three days after hatching.

슴새(Calonectris leucomelas)의 포란행동이 일별 몸무게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Incubation Behaviour on the Daily Body Mass Regulation of Streaked Shearwaters (Calonectris leucomelas))

  • 황재웅;남기백;유정칠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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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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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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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포란 기간 동안에 대양성 바다새들은 기아생태로 포란함으로써 커다란 몸무게 변화를 겪는다. 포란 동안에 몸무게의 심각한 변화를 겪는 슴새목 조류에서, 몸무게 조절은 포란 기간 동안에 그들의 포란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이 연구는 2013년 6월부터 8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추자면에 위치하고 있는 무인도서인 사수도에서 번식하는 슴새를 대상으로, 포란 기간 동안 개체의 몸 크기, 몸 상태 그리고 포란 행동이 그들의 몸무게 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지를 연구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포란하는 슴새 개체의 일별 몸무게 감소량은 그들의 몸 크기나 몸 상태와 관계가 없었으나, 둥지 내에서 포란 시도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별 몸무게 감소량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몸 크기가 큰 개체일수록 일별 포란 시도를 많이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었다. 결과적으로 포란하는 개체의 몸 크기와 몸 상태는 그들의 일별 몸무게 감소와 관계가 없었지만, 일별 몸무게 감소량에 영향을 주고 있는 포란 시도 횟수는 그들의 몸 크기에 따라 조절되고 있었다. 따라서 포란 기간 동안에 번식 개체들의 몸 크기는 그들의 포란 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