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ool risk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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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 우회술환자의 수술 후 재발 관련 지식과 교육요구도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and Educational Needs Related to Recurrent in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patients)

  • 김희승;박민정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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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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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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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orrelation between the knowledge and educational needs related to recurrent in coronary artery bypass graft patients as a basis to provide an individual nursing education for the population. The subjects consisted of 110 patients who had coronary artery bypass graft(CABG) at Asan Medical Center in Seoul and Sechong hospital in Buchon. Data was obtained from a knowledge questionnaire and a learning needs questionnaire between November 1998 and February 1999. Data were analyzed using SAS program for Wilcoxon rank sum test and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With regard to the 18 items to measure knowledge, the mean (median) of items 'don't know' was 4.9(4) items. The mean (median) of items answered wrong was 3.2(3) items. The number of items answered 'don't know' tend to show higher in those who had less education, blue color jobs and myocardiac infarction history than in their counter parts. There were higher frequency of items answered 'don't know' in those who had no hypertension 2. With regard to the level of knowledge by questionnaire about CABG, The most "I dont know" (59.1%) highly response was 'He has to be treated with anticoagulant drug to prevent revasculized vessel from obstructing.' The seond highest response (56.4%) was 'If you were hypotensive, the coronary attack would collapse. 'During the hospitalized day, the patient has complete bedrest.' The highest error probability was cholesterol has not to intake.', 'After surgery, the sexual life is need controlled for 1 year. 3. The mean of educational needs was 3.38. With regard to the level of learning needs by sentence about CABG, 'Food that benefit heart disease', 'Recurrence possibility of heart disease', 'Management method of operation site', 'Risk symptom that visit hospital or report immediately' were higher than other sentenses. With regard to the level of learning needs by factor 'food(5 items)', 'disease(9 items)' and 'exercise(3 items)' showed the highest than other factors. The educational needs by patients characteristics tend to show higher in males, under the age of 49, middle or high school degree, previous experience of admission with coronary artery disease, history of myocardial infarction, expierience of PTCA, history of cerebro-vascular accident, previous expierience of smoking than in their counter parts. 4. The number of items answered 'don't know', wrong and correct weren't correlated with the level educational needs. As the results, the number of items answered 'don't know' tend to show higher in those who had less educated, blue color jobs and myocardiac infarction history than in their counter parts. There were higher frequency of items answered 'don't know' in those who had no hypertension .There were higher frequency of items answered 'don't know' on anti-thrombolitic theraphy, hypotension and pain relief. Also there were higher frequency of items answered wrong on bed rest period, cholesterol intake, and sexual life. Educational needs were higher in young age group, had previous experience of procesure and history of other disease. And when we educate CABG patients, education for diet, recurrence possibility of disease, management methods of operation site and risk symptom should be emphas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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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성에서 현재 및 과거 흡연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Association of Current and Past Smoking with Metabolic Syndrome in Men)

  • 홍아름;이강숙;이선영;유재희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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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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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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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Objectives :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past smoking and the risk factors for metabolic syndrome. Methods : From January 2007 to December 2007, a total of 3,916 over thirty years old male health screen examinees were divided into the nonsmoking, smoking, ex-smoking groups. The diagnosis of metabolic syndrome was based on the criteria of the NCEP ATP III(Executive Summary of The Third Report of The 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Metabolic syndrome was defined as the presence of three or more of the following: a blood pressure $\geq$ 130/85 mmHg, a fasting glucose level $\geq$ 110 mg/dL, a HDL-C (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evel < 40 mg/dL, a triglyceride level $\geq$ 150 mg/dL and, a waist circumference men $\geq$ 102 cm, but a waist to hip ratio > 0.90 was used as a surrogate for the waist circumference. Results : After adjustment for age, alcohol consumption and, exercise in the smokers, for the ex-smokers compared with the nonsmokers, the odds ratio (OR) of a lower HDL cholesterol level (<40 mg/dL) was 1.29 (95% CI=1.03-1.61) in the smokers, the ORs of a higher triglyceride level were 1.35 (95% CI=1.09-1.66) in the ex-smokers and, 2.12 (95% CI=1.75-2.57) in the smokers, and the OR of a waist to hip ratio was 1.25 (95% CI=1.03-1.52) in the ex-smokers. When there were over three components of metabolic syndrome in the ex-smokers and smokers as compared with the nonsmokers, the odds ratio against the risk of metabolic syndrome were 2.39 (95% CI=1.00-6.63) and 2.37 (95% CI=1.02-6.46), respectively. Conclusions : The present study suggested that there is an association of smoking with metabolic syndrome in men.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 코호트 연구에 대한 체계적 고찰 (Relationship between Periodontal Disease and Chronic Kidney Disease: A Systematic Review of Cohort Studies)

  • 이은선;도경이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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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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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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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치주질환과 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한 체계적 고찰이다. Embase, PubMed, The Cochrane Library 데이터베이스에서 2016년 4월 17일 검색을 완료하였다. 문헌의 선택은 코호트 연구 설계를 기준으로 하였으며, 환자군은 치주질환 또는 중증의 치주질환이 있는 대상자로 하였다. 최종 결과는 만성신장질환의 발생이나 신장기능의 저하로 eGFR을 제시한 연구로 하였다. 최종 선정된 문헌의 양적합성을 위하여 Review Manager (RevMan) 통계 분석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였다. 고정효과모형 멘텔-헨젤 방법(M-H)을 이용하여 메타분석을 시행하여 치주질환과 만성신장질환의 연관성을 추정하였다. 검색 전략을 이용하여 총 3,018개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그 중 4개의 문헌이 최종 분석에 포함되어 메타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이 만성신장질환 발생위험과 유의한 연관성이 있음이 나타났다(OR, 1.65; 95% CI, 1.44~1.90; p<0.001). 만성신장질환 발생 및 신장기능저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삶의 질 저하와 의료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존에 알려진 전통적 위험인자 외에 만성신장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치주질환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과체중 및 비만여성에서 연령이 열량 제한에 의한 체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ge on changes of body composition through caloric restriction in overweight and obese women)

  • 임정은;김영설;조여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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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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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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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만 19~60세의 BMI $23kg/m^2$ 이상 여성 61명을 대상으로 12 주간 열량 섭취 제한 시 체중 감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이들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2주간의 열량 섭취 제한으로 하루 평균 451.9 kcal가 감소하였고 열량 제한 후 체중은 평균 4.5% 감소하였고, 내장지방량은 11.9%, 피하지방량은 8.2% 감소하였으며, 혈압도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p < 0.01). 혈액지표 중 GPT 농도는 감소하였으며 (p < 0.05), 아디포넥틴 농도는 증가하였다 (p < 0.01).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섭취 열량 감소량이 낮게 나타났다 (r = 0.31, p = 0.02). 젊은 연령에서 열량 섭취량 감소가 컸으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열량 섭취량 감소가 낮게 나타났다. 연령은 독립적으로 신체 조성 변화와 유의한 관련이 있었으며 (p < 0.05),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열량 섭취 제한에 따른 체중 및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감소량이 낮았으며, 특히, 내장지방 감소량이 낮게 나타났다 (p < 0.05). 또한,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열량 섭취 제한에 따른 렙틴 농도 감소량도 낮았다 (p < 0.05).

시력·청력제한이 노년기 장애 발생에 미치는 영향 연구: 사회참여와 우울을 중심으로 (The Effect of Vision and Hearing Limitation on the Onset of Disability among Korean Elderly with the Consideration of Social Participation and Depression)

  • 구본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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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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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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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노인들이 경험하는 시력 청력기능 제한이 사회참여와 우울 수준에 따라 노년기 장애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1차(2006년)와 2차(2008년) 기본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1차 조사와 2차 조사를 모두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3,511명 중 2006년을 기준으로 ADL 및 IADL장애를 경험하지 않은 노인 2,670명이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시력제한, 청력제한, 사회참여, 우울은 각각 2년 후 IADL장애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제한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2년 후 노년기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1.7배 높았으며, 청력제한을 경험한 노인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를 투입한 분석에서는 시력제한을 경험한 노인들에게 2년 후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시력제한이 없는 노인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시력 청력제한과 사회참여 유무, 시력 청력제한과 우울증 유무를 4가지로 범주화하여 2년 후 노년기 장애 발생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서는, 시력과 청력제한 모두 사회참여 수준에 따라 노년기 장애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 또는 청력 기능이 좋지 않으면서 사회참여 수준도 낮은 노인들은 2년 후 노년기 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그렇지 않는 노인에 비해 약 1.7배 정도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울 수준은 시력 청력제한을 경험하는 노인들의 2년 후 장애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년기 장애 발생을 예방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시력 청력제한 원인에 대한 조기발견 치료뿐만 아니라, 시력 청력제한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개입방안의 마련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Q 방법론을 활용한 우리나라 선원 직업 이미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Korean Seafarers Public Image based on the Q-methodology)

  • 조소현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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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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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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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 취업 선원은 약3만5천명이며, 한국 선원은 매년 조금씩 감소하는 반면에 외국인 선원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선원은 해방기 이후 외화가득의 주역이며 비상시 군수물자를 운송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으로 가치 있는 직업이다. 그러나 최근 선원 직업의 사회적 인식이 다소 부정적이고, 예전처럼 젊은 선원의 유입비율의 증가가 높지 않으므로 우수한 선원의 확보는 국내 국제적으로 중요 이슈이다. 본 연구는 20대에서 50대 사이의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Q 방법론을 활용, 선원 직업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이미지 인식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하였다. PQ Method 프로그램을 활용하였고, Q 요인분석에 의한 선원 직업 이미지 인식은 3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제1유형은 'High Risk, High Workload and High Stress' 직업으로 선박의 사고 위험 가능성을 높게 인식하며 동시에 선원의 업무가 고부하로 피로와 스트레스를 받을 것으로 인식하였다. 제2유형은 'Dangerous, Dirty and Difficult' 직업으로 선박이 사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는 반면에 어선이라는 특정 선종에 한정하여 선원이 존재한다고 인식하였다. 제3유형은 'Low Social Recognition' 직업으로 선원과 선원 직업이 사회적 위치와 위상이 낮다고 인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운산업의 핵심 인적자원인 선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선원 또한 해양산업종사자들의 직업적 만족도와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중들이 인식한 선원의 부정적 직업 이미지를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누출 수소 환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별 환기 특성에 관한 수치해석적 연구 (A Numerical Study on Ventilation Characteristics of Factors Affecting Leakages in Hydrogen Ventilation)

  • 이창용;조대환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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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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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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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수소는 산소와 반응하여 전기에너지를 만들고 부산물로 물을 생성하므로 친환경 선박의 대체 연료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수소는 일반 화석연료와는 달리 낮은 점화 에너지와 높은 가연성 범위로 인하여 폭발의 위험성이 높은 물질이다. 그래서 선박에서 사용되는 수소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수소의 누출·확산에 관한 유동 특성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선박 내부와 같은 밀폐공간에서 수소가 누출되었을 때 누출량, 통풍량, 환기 방식 등이 환기 성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하여 수치적 해석을 수행하였다. 수치해석에는 CFD 상용 소프트웨어인 ANSYS CFX ver 18.1을 이용하였다. 누출량은 1 q = 1 g/s로 하여 1 q, 2 q, 3 q로 변경하였고, 통풍량은 1 Q = 0.91 m/s로 하여 1 Q, 2 Q, 3 Q로 변경하였으며 환기 방식은 typeI, typeII, typeIII로 변경하면서 환기 성능을 분석하였다. 누출량이 1 q에서 3 q로 증가할수록 저장실 내의 수소 몰분율(HMF)는 약 2.4 ~ 3.0배 높게 나타났으며 통풍량 증가는 누출량에 대비하여 약 62.0 ~ 64.8 % 정도 환기 성능이 개선에 효과가 있었다. 그리고 폭발의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통풍량은 최소 2 Q 이상 되어야 하며, 수소탱크 저장실 내부의 부압 형성을 위해서는 type III가 가장 적합한 방식이라고 판단하였다.

디지털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에 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on the Components of Digital Entrepreneurship)

  • 변충규;박종복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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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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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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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을 도출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창업 관련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연구를 하였다. 선행연구 검토 및 델파이(Delphi) 분석을 통해 디지털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 대영역은 '디지털 기업가적 지향성 영역'과 '디지털 기술 역량 영역'으로 도출되었다. 디지털 기업가정신의 구성요인은 혁신성, 진취성, 위험감수성, 성취욕구, 디지털 사업기회 식별능력, 디지털 기술 활용역량, 디지털 운영 프로세스 구축능력, 디지털 기술개발 역량, 디지털 기술 수용성, 정보교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기반의 고객확보 및 관리 등 11개의 항목을 도출하였다. 주요 속성의 상대적인 중요도를 파악하기 위해 IPA 분석을 하였다. 제 1사분면(우위 유지 영역)에는 진취성, 디지털 사업기회 식별능력, 디지털 운영 프로세스 구축능력 등이 위치하였다. 제 2사분면(중점 개선 영역)에는 혁신성, 디지털 기술개발 역량, 디지털 기술 수용성 등이 위치하였다. 제 3사분면(저우선 순위)에는 위험감수성, 성취욕구, 디지털 기술 활용역량, 디지털 기반의 고객 확보 및 관리 등이 위치하였다. 제 4사분면(현상유지 영역)에는 정보교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위치하였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업가와 예비 디지털 기업가를 위한 디지털 기업가정신의 개념 및 구성요인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정보보호 의사결정에서 정보보호 침해사고 발생가능성의 심리적 거리감과 상대적 낙관성의 역할 (The Role of Psychological Distance and Relative Optimism in Information Security Decision Making)

  • 김종기;김지윤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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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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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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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많은 정보보호 분야 연구들은 인식을 높여야 할 필요성을 밝히고 있다. 그러나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이 상당한 수준으로 높아졌음에도 실제 보호행동은 최근까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인식수준과는 별개로 정보보호 의사결정에 심리적 요인이 작용할 것으로 가정하고 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에 차이가 없는 실험상황에서 심리적 거리감과 낙관편향에 따른 차이를 확인하고 정보보호 행동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확률적 거리감에 따라 정보보호 위험의 지각에 차이가 있었으며, 사회적 거리감에 따라 상대적 낙관성의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상대적 낙관성을 개념화하고 정보보호 행동의도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자신과 가까운 사람과 비교해 더 낙관적이라 생각했을 때 정보보호 위험의 수준을 낮게 평가하고 확률적 거리감에 따라 영향력이 달라짐을 확인했다. 본 연구는 방법론적 측면에서 의미 있는 시도를 하였고, 정보보호와 관련한 행동에 있어 심리적 요인을 고려함으로써 실질적 위험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적 낙관성의 범위를 좁혔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보보호를 위한 의사결정 과정에 다각도로 접근할 필요성을 실증적으로 규명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정보기술 사용자의 정보보호 수준 향상과 정보자산의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궁경부암 IB와 IIA 환자의 수술후 방사선치료 결과 (Results of Postoperative Irradiation in Patients with Carcinoma of Uterine Cervix Stage IB and IIA)

  • 안성자;남택근;정웅기;나병식;최호선;변지수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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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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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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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목적 :조기 자궁경부암 환자에서 보조적 방사선치료요법은 근치적수술을 시행하고 재발의 위험이 높은 불량한 예후를 갖는 환자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에 저자는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환자의 생존과 치료실패에 영향을 주는 예후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남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1985년 8월부터 1988년 12월까지 수술후 방사선치료를 받았던 자궁경부암 병기 IB와 IIA환자 106명중 기록이 충분한 90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추적율은 $88\%$(78/90)였고 추적기간의 중간간은 64개월이었다. 결과 : 90명에 대한 5년 생존율및 5년 무병생존율은 각각 $80.0\%$, $80.2\%$였다. 다변량생존분석에서 65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연령, 병기, 조직학적 분류, 수술전 혈중 CIA 농도, 출산력, 경부침윤정도, 종양의 육안적 크기, 종양의 궤양성 유무, 임파선 전이 유무, 수술절단면의 소견, 항암제치료 유무를 변수로 분석결과 수술절단면의 조직학적인 소견(p=0.005), 임파선전이유무(p=0.005)가 통계학적으로 의미있는 예후인자였다. 추적기간중 13명에서 재발이 확인되었고 부위별로 보면 골반내 국소재발이 5명, 원격전이가 8명 이었으며 수술후 3개월에서 39개월사이에 발견되었으며 중간값은 19개월이었다. 골반내 전이는 선암(p=0.034)과 경부침윤 10mm 이상(p=0.02) 그리고 항암제치료(p=0.023)를 시행하였던 환자군에서, 원격 전이에 있어서는 임파선전이와 수술절단면에서 암세포가 양성을 보였던 환자군에서 각각 더 높은 전이율을 보였다. 치료에 의한 합병증을 호소하였던 환자는 15명이었으며 가장 흔한 증상은 혈변이나 혈뇨였고 중증의 합병증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 결론 : 이에 저자는 조기자궁경부암 IB와 IIA환자에서 수술병리학적소견중 임파선전이와 불충분한 수술적절제가 예후에 있어서 가장 큰 영향을 보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소견을 보인 환자는 보다 적극적인 보조치료가 필요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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