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chema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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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전이에 의한 보안 관리 동적 모니터링 (Dynamic Monitoring for Security Management based on State Transition)

  • 장희진;김상욱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시스템및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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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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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8-1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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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컴퓨터망 보안을 위해서는 취약점의 빠른 발견과 그에 따르는 신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이를 위해 컴퓨터망 여러 곳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보안 정보를 수집, 분석하고 수집된 보안 정보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통합적인 보안 관리를 제공하는 모니터링 방식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보안 관리를 위한 동적 모니터링 형식 모델을 제시한다. 동적 모니터링은 상태 전이에 의한 시스템 상태,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시각 및 모니터링 객체의 동적 활성화를 이용하여 컴퓨터망 통합 보안 관리를 제공한다. 계속적으로 변하는 보안 정보, 컴퓨터망 관리자의 관심점과 모니터링 레벨의 변화를 즉각적으로 반영함으로써 관리자에게 컴퓨터망 관리의 정확성, 효율성 그리고 편의성을 제공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형식적으로 모델링하여 여러 모니터링 응용프로그램의 개발이 가능한 모니터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Abstract It is highly required to quickly detect the vulnerability of a computer network system and an appropriate action toward it should be followed as soon as possible for its security. It leads us to the need of a monitoring schema that can provide an integrated security management with carefully selected and analysed data through the computer network for its users. This paper presents a formal model of dynamic monitoring for security management. It provides the comprehensive security management using continuously changing security information, user interactions and dynamic activation of visual and monitoring objects. It enables system security officers to manage computer systems accurately, efficiently and conveniently by reflecting the state transition and the transformation of concerns and a monitoring level of system security officers immediately. This model can be used as the basis of a monitoring platform.

지식 창조적 조직메모리에 관한 연구 (A Study of Knowledge Creating Organizational Memory)

  • 장재경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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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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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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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조직지식중심적 지식경영’을 위해 지식창조원리로서 음양이론을 도입하여 영역지식 (陽의 지식)과 업무지식(陰의 지식)이 음양(陰陽)의 순환적 구조로서 상호 작용하여 조직지식으로 창출되는 과정을 저장하여 재활용하기 위한 지식 창조적 조직메모리를 제안하였다. 지식 창조적 조직메모리 구축을 위하여 객체 지향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영역지식과 업무지식의 순환적 흐름을 주도하는 3개 지식 컴퍼넌트를 설정하여 조직지식을 설계하였다. 조직지식은 기존의 정보시스템에 포함된 데이터베이스 스키마. 프로세스 모델 또는 지식베이스의 의미네트워크(Semantic Network), 프레임(Frame) 등을 수용하기 위해 (i) 지식객체와 (ⅱ) 객체간의 관계 및 (ⅲ) 관계정도를 정의한 그래프구조로서 설계하였다. 이러한 조직지식의 설계는 지식마이닝 기법인 사례기반추론(Case Based Reasoning)등을 활용한 새로운 조직지식의 생성에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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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임신관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Women s View to Pregnancy)

  • 조주연;이미라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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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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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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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Korean women's view to pregnancy within the Korean cultural context, to help nurses understand psychosocioemotional schema of the pregnant women, and to contribute to theory-building on the meaning of pregnancy. The interviewees were 21 women in their twenties or thirties and they were selected by theoretical sampling technique. Thirteen women of the interviewees were single and others married. Data were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s from September November in 1994. Interviews were tape-recorded and transcribed. Data were analyzed by Van Kaam's phenomenological method. Results were as follows. Eighty two descriptive expression were found and they were grouped under fourteen common factors. These are 「to maintain family」, 「instinct」, 「obligation」, 「what one should do」, 「to make home」, 「to tie couple firmly」, 「means to overcome a period of lassitude」, 「token of love」, 「hope」, 「to avoid loneliness」, 「wanted to have a baby」, 「to provide for old ages」, 「to be a mother」, 「to achieve her desire through baby」. Finally, fourteen common factors were grouped under four higher categories. Five common factors, 「to maintain family」, 「instinct」, 「obligation」, 「what one should do」, 「to make home」 were grouped under〈custom〉. Three factors, 「to tie couple firmly」, 「means to overcome a period of lassitude」, 「token of love」 were grouped under 〈love between couple〉. Four factors, 「hope」, 「to avoid loneliness」, 「wanted to have a baby」, 「to provide for old ages」 were grouped under 〈pursuiting safety〉. Two factors, 「to be a mother」, 「to achieve her desire through baby」 were grouped under 〈self-fulfillment〉. At present, the most distinguishing motivation of childbearing was rooted in the cultural custom. Korean women thought that it was their duties to have children and children were necessary in life. But they were beginning to recognize that baby could tie couple more firmly and get rid of their loneliness. Korean women no longer considered their children as the one who would take care of them when they were old or who would satisfy their unmet needs. As pregnancy is not women's duty only, authors recommend further studies on men's view to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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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 뉴타운 2지구 조경설계 (A Landscape Design of Eunpyeong New Town District 2, Seoul)

  • 안계동;최정민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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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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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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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Seoul Housing Corporation pronounced a design competition for Eunpyeng New Town District 2 in March of 2005. The authors collaborated on this design and won rot prize. Design guidelines of this competition were to make environmentally sustainable design, to develop as a resort site and cultural place for everyday life of residents, to link with green fabric of the district, and to elevate positive image and identity of Eunpyeng New Town district by creating a attractive landscape. The authors developed design concept and strategy within the guidelines and site conditions. The environmental setting of this site was characterized by mountain to the rear of the site with a stream passing through the district and the front of the site. This is the most important condition for the location principle of residence in Fung Shui theory. Therefore, the schema of the design was introduced by Fung Shui and Chi of place. To evolve design concept, we reinterpret the Fung Shui and Chi in the site combining with modem landscape design strategy, so that good place making could bring about well-being life of residents. By doing that, design concept of the proposal evolved as follows: 'fullness of comfortable life', 'adaptation of nature', 'inspiration of natural force'. This design approach is critical reevaluation of regional characters employing modem strategy. It is a conscious strategy of critical regionalism as distinguished from the traditional site oriented approach. The following are some of the major features in the design: green network and water recycle system in the site, promenade of forest with the experience nature, link to community core, theme gardens with plants having strong fragrances, terrace gardens with different level of housing type, playgrounds and resting places with many types, human scale facilities for residents.

디지털 문화에서 TV 방송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연구 -시사 교양 프로그램의 사례비교 및 개발을 중심으로- (A Study on Brand Identity of TV Programs in the Digital Culture - Focusing on the comparative research of current issue programs, and development -)

  • 정봉금;장동련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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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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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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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의 등장은 경이로운 한편 문화적 긴장이기도 하다. 인간의 능력을 극적으로 확장시켜주는 산업기술들은 우리가 그것에 적응해 가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세력을 확대하고 곤다. 이것은 예외 없이 인간에 대한 개념 자체를 뒤흔듦으로써 새로운 문화의 내용과 형식을 만들어낸다. 디지털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방송환경은 지상파, 케이블, 위성, 인터넷 등으로 다원화됨으로써 다매체, 다채널 시대로 진입되었다. 디지털 문화피서 방송은 정보전달과 커뮤니케이션 매체로서 과거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이 같은 방송환경의 변화는 TV 시청자들을 능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주체자, 참여자, 이용자로서 미디어를 선택하고 이용하는 존재라는 새로운 개념의 수용자로 출현시켰다. 본 연구는 채널선택의 주체로 능동적 수용자가 방송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방송의 코어 아이덴티티(Core Identity)에 대한 문제제기를 브랜드를 통해 구조화시키고자 한다. 능동적 수용자에 대한 인지심리학적 접근방법으로 이야기 스키마(Schema) 이론을 적용하여 '정보처리과정(information processing)'과 연관되어 있는 '인지적 과정(cognitve processes)'을 설명할 수 있다. 이것은 이야기가 있는 디자인으로서 브랜드의 스토리텔링 사례로 나타난다. 연구범위는 지상파 TV 방송에서 시사 교양 단위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기간은 2004년 5월에서 8월에 걸쳐 방송중인 브랜드를 국내외 각 방송사별로 사례 비교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방송의 채널 아이덴티티가 단위 프로그램의 브랜드 전략에서도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 것은 중요하였다. 특히 방송사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은 별개의 단위 프로그램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되며, 채널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내용과 형식에서 함께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 또한 앵커의 브랜드화 역시 방송의 브랜드 정체성에 중요한 변인이 될 수 있음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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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교과목과 타 교과목의 통합적 교수/학습에 관한 연구 (A Study Integrated Teaching/Learning Information Literacy Subject and the Other School Subjects)

  • 유소영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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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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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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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하여 정보교과목과 타 교과목들을 통합적으로 교수학습 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를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이론을 연구함으로써 밝히고 있다. 창의성이란 마음이나 두뇌의 내부에 이미 존재하는 정보와 외부에서 입수하는 정보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생긴다. 이것이 곧 사람이 생각하는 것 또는 인간정보처리라고 말하는 것이다. 창의성이 정보통합의 과정에서 생기는 것이라면 학교수업에서 이 원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함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다양한 정보자료의 활용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정보교과목을 정규 교과목으로 가르치되. 타 교과목들과 병행하여 교수/학습함으로써 학생들의 마음 또는 두뇌가 두 가지 이상의 교과목의 정보를 통합하는 경험을 하도록 할 수 있는 것이다. 정보교과목과 타 교과목의 통합적 교수/학습을 실시하는 것은 최종적으로는 각각의 교과목 담당자들이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이므로 사서교사와 일반교과목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통합적 교수/학습의 실시에 대한 의견과 이러한 교육의 실시를 위하여 필요한 환경을 설문조사 하였다. 이들은 학생들의 창의성 함양을 위한 통합적 교수/학습에 기본적으로 긍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교수/학습의 대상자인 학생들도 통합적 교수학습의 실시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일반교과목 담당교사는 물론 사서교사들까지도 정보교과목과 타 교과목의 통합적 교수/학습에 대하여 그 내용이나 방법 효과 등의 지식이 매우 부족하며 또 학교도서관은 통합적 교수/학습의 실시에 필요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조사결과에 따라 필자는 사서교사 양성기관인 대학의 문헌정보학 교육과정에 정보교과목과 타 교과목의 통합적 교수/학습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것이 선결 과제이며. 학교도서관은 이러한 교수/학습을 실시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충실히 갖추어서 창의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제안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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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불일치가 브랜드 태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이미지 일치성의 조절효과를 고려하여 (The Effect of Color Incongruity on Brand Attitude: Moderating Effect of Self-Image Congruence)

  • 이상은;김상용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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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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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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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통합적 브랜드 관리에 있어 매체 간 컬러의 불일치가 브랜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브랜드-소비자 자아 일치성이 이 영향에 조절적 효과를 가져 온다는 가정을 실험을 통해 증명하였다. 매체는 컬러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시각적 영향이 부각되는 매체로 제한하였으며, 컬러 이외의 시각적 요인은 일관되도록 하였고, 브랜드에 대한 친숙도가 낮은 브랜드, 브랜드에 대한 이전의 지식이 없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는 매체 간 컬러의 불일치에 따른 브랜드 태도는 컬러의 일관성에 따른 브랜드 태도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브랜드-소비자의 자아일치가 낮은 경우에 높은 경우보다 태도의 변화가 높게 나타나 가설이 모두 지지되었다. 이 결과는 브랜드의 관리적 요소로서 브랜드 표현, 즉 시각적 요인 중 컬러를 통하여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긍정적인 브랜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하였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는 브랜드 관리자의 직관에 의지하던 브랜드 표현의 일관성과 다양성의 수준이 일반적 의식보다 더 폭넓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증명하고, 이전의 연구에서 성숙브랜드(mature brand)를 리포지셔닝 repositioning)하는 전략으로만 연구되었던 불일치를 신생 브랜드의 인지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그 범위를 확장시켰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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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에 나타난 신체 행위소 구조의 이중성에 관한 고찰 - 장그래를 중심으로 (On a "duality" of the Corps-actant structure in Misaeng: with Jang Geurae as the central figure)

  • 송태미
    • 기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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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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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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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한때 "노동"을 주제로 한 공론의 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웹툰 "미생"의 '다시 읽기'를 시도하였다. 주인공 장그래의 행위소 구조가 갖는 이중적 성격이 텍스트 전체에 이중적 구조를 부여하며 이는 기존 담론의 장에서 이야기되지 않았던 텍스트 의미를 발견토록 해준다는 것이 우리의 독서 가설이었다. 이는 아즈마 히로키가 그의 포스트모던 문학론에서 이야기한 '탈이야기적 캐릭터' 개념에 기초한 생각이다. 우리는 본 가설을 확인하기 위해 파리학파의 주축을 이루는 기호학자 퐁타뉴의 이론을 적용하여 작품을 분석하였다. 장그래는 발화체 층위의 주체 '캐릭터'와 발화 층위의 주체 '플레이어'로 분열된 이원적 행위소 구조를 보인다. 인물의 이러한 특징을 고려하면 본 작품은 발화체 주체와 발화 주체 간의 '연동/탈연동' 관계를 메타 픽션의 양식으로 보여주는 텍스트로 해석될 수 있다. 캐릭터 층위에서 장그래는 "결핍(현동화)"의 현존양식을 보이지만 플레이어 층위에서 장그래는 "무력감(가능화)"의 현존양식을 보인다. 그의 신체성 또한 이원적 성격을 보이는데 이를 신체-행위소 모델로 나타내면, 캐릭터 층위에서 장그래는 육적 자아와 동일성-자기가 결합된 행위소로, 플레이어 층위에서는 주로 내부수용적 지각을 담당하는 육적 자아와 자기성-자기가 결합된 행위소로 이해될 수 있다. 전자가 주로 '역할'로서 움직이며 외부수용적 지각을 담당한다면 후자는 주로 '태도'로서 움직이며 내부수용적 지각을 담당한다. 이 해리적 성격으로 인해 장그래의 두 '자기'는 환경이 요구하는 가치 체계와 개인의 독자성 사이에서 큰 갈등을 겪지 않고 가치의 재조정을 유도한다. 이는 환경과 '자기' 사이의 갈등을 겪으며 고뇌하는 다른 등장인물들과 뚜렷한 대비를 이룬다. 실효성이 의심되는 규범을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면 관례가 되지만 문제 제기를 하면 규범 체계는 업데이트될 수 있다. 본 작품의 한 축에는 관례 속에 매몰되어 자기를 잃어버린 인물들이 있고 다른 한 축에는 기존 규범을 해체시키고 체계를 업데이트하는 방식 외에 달리 살 수 없는 장그래가 있다. 장그래는 가치 포화의 시대, 공동체적 가치 공유가 불가능한 이 시대에 개인이 가질 수 있는 여러 가능한 현존양식 가운데 하나를 보여주는 인물이며 이러한 행위소 구조는 또한 발화체 주체보다 발화 주체에 더욱 감정이입하는 오늘날의 독자와 소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