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andy lo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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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식재지반의 토양배합 및 비료종류에 따른 초본식물의 생육효과 (Effects of Several Soil Composites and Fertilizers to Plant Growing on the Artificial Planting Ground)

  • 이은엽;문석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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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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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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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인공식재지반 토양의 배합특성에 따른 켄터키블루글래스의 초기발아율은 버미큘라이트가 사용된 실험구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밭흙의 경우 가장 낮았다. 초장에 있어서는 파종후 약 1개월 후는 "밭흙+버미큘라이트+모래"의 혼합구에서(3.0cm), 2개월 후는 "밭흙+훈탄+모래"의 혼합구(5.0cm)에서 가장 긴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3개월 후부터는 다시 "밭흙+버미큘라이트+모래"의 혼합구(5.0cm)에서 가장 길었다. 피복율은 파종 2개월 후는 "밭흙+버미큘라이트+모래"의 경우가 가장 높았으며, 파종 3개월 후부터는 "밭흙+부숙톱밥+모래"의 혼합구에서 높은 피복율을 나타내었다. 반면 밭흙의 경우 발아율과 마찬가지로 초장 및 피복율에 있어서 가장 불량한 생육상태를 보였다. 즉, 혼합토양의 경우 단일토양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이는 혼합한 토양개량재의 특성이 식물생육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반영해 주는 것으로 볼 수 있다. 2. 인공지반상의 토양종류별 시비종류가 식물생육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분석한 결과 먼저 밭흙의 경우 유기질비료의 시용구가 우수하였으며, 버미큘라이트 및 "밭흙+버미큘라이트+모래"의 토양구성에서는 초장 및 피복율은 유기질비료의 처리구에서 우세하였다. "밭흙+훈탄+모래"의 혼합구에서는 비료를 시비하지 않은 무처리구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어, 인공지반상의 식재용토로 사용할 경우 상대적으로 비료 요구도가 덜 한 것을 알 수 있다. "밭흙+부숙톱밥+모래"의 배합토에서는 초기발아율 및 초장, 피복율에 있어 유기질 비료의 처리구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3. 인공식재지반의 시비방법에 따른 켄터키 블루글래스의 생장을 종합해 볼 때 초기발아율 및 초장, 피복율에서 유기질비료의 처리구가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본 실험에 사용된 5종류의 토양중 인공식재지반조성시 "밭흙+부숙톱밥+모래"의 구성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생육상태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시비종류에 따른 식물의 생육상태는 유기질 비료를 시용한 실험구가 가장 양호하였다. 토양종류와 시비와의 관계를 살펴보면 무시비구에서는 "밭흙+훈탄+모래", "밭흙+부숙톱밥+모래" 등의 토양에서 생육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였다. 그러나 버미큘라이트를 사용한 실험구는 화학비료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나 인공식재지반용토로 버미큘라이트 등을 사용할 경우 화학비료를 시비해 주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본 연구에서는 혼합전의 토양과 유기질비료의 몇가지 화학적 특성은 측정되었으나 토양과 비료혼합후의 화학적 특성 등이 구체적으로 규명되지 않아 비료혼합후의 이들의 반응관계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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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土性)과 용적밀도(容積密度)가 최소생육제한수분범위(最小生育制限水分範圍)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il Texture and Bulk Density on the Least-Limiting Water Range)

  • 조인상;현병근;조현준;장용선;신제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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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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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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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Three soils, sandy loam, loam and silty clay loam, were selected and three inches soil cores with 4 bulk density(BD) levels were made by compressing the soils wetted with 3 levels water. Mechanical and water characteristics were measured and analyzed the mechanical resistance limiting water, available water and least-limiting water range. Mechanical resistance limiting water(MRLW) were appeared at higher bulk density than $1.6Mg/m^3$ in sandy loam, and $1.4Mg/m^3$ in loam and silty clay loam. The least-limiting water ranges were sharply decreased at the bulk density $1.6Mg/m^3$ in sandy loam and loam, $1.4Mg/m^3$ in silty clay loam. There were big deferences between available water contents and least limiting water ranges in finer texture and higher bulk density so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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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반용 식재용토의 배합이 목본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veral Soil Medias on the Plant Growth in Artificial Planting Ground)

  • 이은엽;문석기
    •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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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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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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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인공지반의 녹화에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자연토양, 개량토양, 인공토양에 따른 식물의 생육상태를 밝히기 위해 몇 가지 토양을 배합조성하고 이에 따른 목본식물(자산홍)의 생장상태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먼저 토양종류에 따른 목본식물의 생장인자 간에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하부의 생장은 공극량 등이 중요하게 관여하고 있으며, 지상부의 경우는 전질소비가 생장에 중요한 영향요인으로 작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재료중 자연토양(밭흙)은 지상의 생장(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과 지상부의 건물중, 지하부의 건물중 모두 가장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토양(버미큘라이트)은 지상의 생장(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 등)은 좋지 않았으나 상대적으로 지하부의 건물중이 월등히 높았으며 이러한 지하부의 우수한 생육에 기인하여 총건물중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따라서 인공토양인 버미큘라이트의 경우 지닌 양분이 미약하여 지상의 생육상태는 양호하지 못했으나 통기성 및 투수성 등이 좋아 지하부의 생육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밭흙을 주재료로 한 개량토양 중 버미큘라이트와 훈탄을 배합한 처리구는 지상부, 지하부 모두 중간정도의 생장상태를 나타냈다. 부숙톱밥을 혼합한 개량토양의 경우 총건물중은 인공토양(버미큘라이트) 다음으로 높았으며 나머지 수고, 엽수, 엽폭, 절화수 및 지상부의 건물중 등 지상부의 생장상태는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기물 재료 중에서도 훈탄보다는 부숙톱밥이 들어간 배합토에서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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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시미터 조건에서 토성이 벼의 생육 및 논토양의 지하삼투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il Texture on Rice Growth and Paddy Soil Percolation under Lysimeter Condition)

  • 채제천;김성원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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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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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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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논토양의 토성에 따른 벼의 수량, 관개용수량 및 지하삼투수량의 차이를 구명코자 사양토, 식양토, 식토 등 3종류의 토성에서 1999년과 2000년 라이시미터(lysimeter)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벼의 초장과 분얼 및 쌀 수량은 토성 처리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벼 생육기간 중 총관개용수량은 1년차에는 식양토, 사양토, 식토 순으로 각각 3,306, 2,650, 2,002 l/$m^2$ 이었고 2년차에는 사양토, 식양토, 식토 순으로 각각 5,281, 4,984, 3,968 l/$m^2$이었다. 3.벼 재배기간 중 총지하삼투수량은 1년차에는 식양토, 사양토, 식토가 각각 2,141, 1,228, 862 l/$m^2$ 이었고, 2년차에는 사양토, 식양토, 식토에서 각각 4,448, 3,833, 2,925 l/$m^2$이었다. 4. 지표면하 10cm까지의 깊이에 분포하는 벼 뿌리의 비율은 사양토 56.0%, 식양토 61.4%, 식토 72.0%로 식토일수록 표층부 분포 비율이 높았다. 5. 논토양에서 지하삼투수량은 토성의 영향도 있으나 토양 중 벼 뿌리 생장량의 영향도 있어서, 뿌리 생장량이 많았던 처리구의 지하삼투수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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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용액 채취를 위한 토성별 한계수분함량 설정 (Determination of moisture threshold for solution sampling in different soil texture)

  • 이창훈;김명숙;공명석;김유학;오택근;강성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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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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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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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Soil moisture is an important factor for the availability and circulation of nutrients in arable soil.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set thresholds moisture content on soil nitrate concentration in the solution for real-time diagnosis. Sandy loam, silt loam, and sandy loam was filled with $1.2g\;cm^{-3}$ at Wagner pots, 0, 100, and $200mg\;L^{-1}$ of $KNO_3$ was saturated. Nitrate in standard solution was recovered about 95% by passing the porous cup. Nitrate concentrations in sampling of soil solution were examined by using a porous cup. The soil solution was higher in accordance with sandy loam> silt loam> clay loam, limited water filled pore space for sampling soil solution was 33.7, 56.4, and 62.2%, respectively. Nitrate concentration in the soil solution was negligible at sandy loam and silt loam during sampling periods, which was decreased about 50~82% in clay loam compared to the initial $NO_3$-N concentration in the saturated $KNO_3$ solution. Over limitation of soil solution sampling, soil EC and $NO_3$-N content were increased with the saturated $NO_3$-N concentration, regardless of soil texture (p<0.05). Conclusively, soil solution by using a porous cup was possible, regardless of the soil texture, which was useful for the diagnosis in nitrate concentration of soil solution. However, because nitrate concentration of soil solution in a clay loam changes, it was necessary for careful attention in order to take advantage for the real-time diagnosis of nitrogen management in soil.

토성(土性)과 용적밀도(容積密度)가 대두(大豆)의 뿌리 생장특성(生長特性)과 양분흡수기능(養分吸收機能)에 미치는 영향(影響) (Influence of Soil Texture and Bulk Density on Root Growth Characteristics and Nutrient Influx Rate of Soybean Plant)

  • 정영상;임형식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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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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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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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토성(土性)이 다른 두 토양(土壤)의 압밀상태(壓密狀態)가 대두(大豆)의 근생장특성(根生長特性)과 양분(養分)의 흡수기능처리(吸收機能差異)를 알아보기 위하여 용적밀도(容積密度)와 수분상태(水分狀態)를 달리한 Core에서의 유근신장(幼根伸長)과 용적밀도(容積密度)를 달리하여 pot재배(栽培)하였을 때 근(根)의 총(總)길이와 표면적(表面積), 근반경(根半徑) 및 양분(養分)의 흡수속도(吸收速度)를 조사(調査)한 결과(結果) 다음과 같다. 1. 대두(大豆)의 유근신장(幼根伸長)은 용적밀도(容積密度)가 낮을수록 빨랐으며 양토(壤土)에서는 토양수분(土壤水分) 상태(狀態)가 - 4bar 이하(以下)에서, 사양토(砂壤土)에서는 - 1bar 이하(以下)에서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다. 2. 유근(幼根)의 신장(伸長)은 ELE경도계(硬度計) 토양강도(土壤强度) 2.0 이상(以上)에서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으며, 근신장속도(根伸長速度)와 토양강도간(土壤强度間)에는 2차식(次式)으로 표시(表示)되었다. 그러나 사양토(砂壤土)에서 -10bar이하(以下)의 토양수분상태(土壤水分狀態)에서는 경도(硬度)에 관계(關係)없이 근신장속도(根伸長速度)가 낮았다. 3. pot재배시험(栽培試驗) 결과(結果), 뿌리의 총(總)길이는 용적밀도(容積密度)가 $1.2g/cm^3$인 양토(壤土)에서 가장 길었으며, $1.4g/cm^3$인 사양토(砂壤土)에서 가장 짧았다. 세근(細根)의 평균직경(平均直徑)은 사양토(砂壤土)에서 생육(生育)한 것이 양토(壤土)에서 생육(生育)한 것보다 굵었다. 뿌리의 총표면적(總表面積)은 용적밀도(容積密度)가 낮을수록 넓었으며, 양토(壤土)에서 사양토(砂壤土)보다 넓었다. 4. 양분(養分)의 흡수량(吸收量)은 건물생산(乾物生産)이 많은 양토(壤土)에서 많았다. 단위(單位)뿌리표면적당(表面積當) 흡수속도(吸收速度)는 질소(窒素)가 양토(壤土)에서 $597{\sim}753n\;mole/day{\cdot}cm^2$, 사양토(砂壤土)에서 $222{\sim}365n\;mole/day{\cdot}cm^2$이었으며, 용적밀도(容積密度)가 높은 토양(土壤)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K는 $99{\sim}175n\;mole/day{\cdot}cm^2$ P는 $26{\sim}46n\;mole/day{\cdot}cm^2$이었고, Ca와 Mg는 각각(各各) $175{\sim}230n\;mole/day{\cdot}cm^2$, $163{\sim}205n\;mole/day{\cdot}cm^2$의 범위(範圍)를 보였으며 토양간(土壤間)의 차이(差異)는 질소(窒素)보다 적은 경향(傾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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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and Seedling Growth Patterns of Neem (Azadirachta indica A. Juss) under Different Soil Conditions

  • Ghimeray, Amal Kumar;Wu, Jin-Cheng;Sharma, Pankaja;Park, Chol-Ho;Cho, Dong-Ha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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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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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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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The study of germination and seedling growth characteristics of Neem under different soil and environment conditions was undertaken. The seed germination started 8 days after sowing in commercial bed soil, whereas, delayed germination was observed in sandy-loam (15 days) and sandy (19 days) soil. The highest germination (73.33%) was observed in commercial bed soil in green house, whereas, the lowest germination was observed in sandy soil (16.67%) and sandy-loam soil (8.33%). The seeds in the open field (sandy soil) also showed poor (10%) germination. The mean number of germination seed/day (GD) and seed germination vigor rate (GV) both were highest in the commercial bed soil with 0.733% and 16.67% respectively in the green house, whereas sandy and sandy-loam soil in green house and open field (sandy soil) all showed much lower GD and GV values. The seedling characteristics of nursery revealed that the seedling grown in the growth chamber in commercial bed soil was significantly higher in all the parameters comparing to others grown in green house and open field. The growth was nearly 7 fold in the chamber compared to that of the green house nursery observed in three months old seedlings. Likewise, HPLC analysis revealed that the green house grown seedling contain higher quantity of pigments compare to the chamber grown seedlings. Among the soils used the commercial soil alone or in combination with sandy and sandy-loam soil in the ratio of 2:1:1 respectively with the temperature of $27{\pm}2^{\circ}C$ showed better for Neem nursery preparation.

경남지역 논 토양 토성에 따른 미생물 군집 변화 (Impacts of Soil Texture on Microbial Community from Paddy Soils in Gyeongnam Province)

  • 이영한;안병구;이성태;신민아;김은석;송원두;손연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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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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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6-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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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남지역 논 토양의 미사질양토 11개소, 사양토 4개소, 양토 5개소를 선정하여 FAME 분석기법을 적용하여 미생물군집을 분석하였다. 곰팡이 지방산 함량은 양토가 $76nmol\;g^{-1}$로서 사양토 $45nmol\;g^{-1}$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토양 양이온 치환용량은 미사질양토가 $14.7cmol_c\;kg^{-1}$으로 사양토 $11.8cmol_c\;kg^{-1}$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cy19:0과 18:$1{\omega}7c$ 비율은 미사질양토가 0.77로 사양토 0.47 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방선균 군집은 양토가 1.34%로 사양토의 0.92%에 비해 유의적으로 많았다 (p<0.05).

토양구조개선제(土壤構造改善劑) 처리(處理)가 토양물리성(土壤物理性)과 상추생육(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s of Some Soil Conditioners on Soil Physical Properties and Lettuce Growth)

  • 류인수;한정임;조인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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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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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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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사토, 사양토, 양토, 식양토의 4개 토양에 Polyvinyalcohol(PVA), Polyacrylamide(PAM) 및 Bitumen을 분무처리하여 토양의 입단형성과 수분특성에 미친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한편, Pot 재배 시험을 통하여 PAM 처리가 상추의 발아율과 생육에 미친 효과를 검토하였다. 2mm 이상의 입단함량(粒團含量)은 Soil conditioner를 처리하지 않은 토양에서 사토 0%, 사양토 45%, 양토 80%, 식양토 90%이었고 PVA, PAM 및 Bitumen의 처치에 의해서는 사도 20~52%, 사양토 55~76% 범위로 증가되었으나 양토와 식양토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Soil conditioner 처리에 의해 내수성(耐水性) 입단(粒團)이 증가되었고 입단의 불안정성(不安定性)은 감소되었다. 토양(土壤)의 습윤각(濕潤角)은 PAV와 PAM 처리에서는 거의 변화가 없었으나 Bitumen 처리에 의해서는 무처리토양과 비교하여 크게 높아져서 소수성이 증가되었다. 침수성과 흡수성은 Bitumen 처리에 의해 모든 토성에서 물의 이동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PVA와 PAM 처리에 의해서는 사토를 제외할 토성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다. PAM 처리에 의하여 상추의 발아율. 뿌리무게와 지상부 건물중이 무처리에 비해 크게 증가되고 그 효과는 사양토와 미사질양토에 비하여 사토에서 매우 컸는데 이는 PAM 처리에 의해 토양의 보수력과 기상비율이 함께 증가되어 상추생육을 촉진한 결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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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에 따른 삼백초 생육특성과 유효성분 함량 (Growth Characteristics and Available Component of Saururus chinensis Baill in Different Soil Texture)

  • 김인재;김민자;남상영;윤태;김홍식;정승근;홍성수;황방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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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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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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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삼백초(三白草) 재배에 있어서 토성에 따른 생육과 유효성분을 분석하여 안정적인 재배법을 확립하고 고품질 삼백초를 생산하고자 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가. 삼백초의 절수와 엽수, 분지수는 토성 간 차이가 없었으며, 주당 줄기와 잎의 무게는 사양토가 가장 많고, 양토, 식양토, 사토의 순으로 무거웠다. 직경 5mm이하 뿌리는 토성 간차이가 없었으나, $5.1{\sim}10.9\;mm$의 굵기는 사양토, 양토 그리고 식양토에서 $437{\sim}465\;g$로 차이가 없었고, 11 mm이상은 식양토가 많았다. 건물율은 $19.1{\sim}20.8%$로 차이가 없었다. 나. 잎의 quercetin-glycoside 함량은 양토와 사양토에서 $219.3{\sim}222.4\;mg/100\;g$로 가장 높았으며, quercitrin>rutin>isoquercitrin>hyperin의 순으로 높았다. 줄기는 사토와 사양토가 각각 14.8 mg/100 g과 12.4 mg/100 g로 가장 많았으며, quercetin-glycoside 중 rutin이 가장 높았다. 다. 뿌리의 lignans 함량은 식양토, 양토, 사앙토, 사토의 순으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lignans 관련 물질 중 manassatin B가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