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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지류 유역에서의 유출량과 오염부하량의 상관관계 분석 (An Analysi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harge and Pollution Load on the Tributary Basin of Kum River)

  • 정상만;임경호;최정현
    • 한국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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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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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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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는 금강의 주요지류인 미호천 유역에 소재하고 있고 주요 텔레미터 수위표가 위치한 4개의 지점을 선정하여 유출량과 오염부하량의 상관성 분석을 통해 각 소유역의 전체 오염부하량을 추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대상유역의 유량측정 지점을 중심으로 평·갈수시 및 홍수시의 유출량 및 수질을 분석하였다. 분석된 유출량 및 수질자료를 통해 유역의 수위-유량관계곡선과 농도변화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유출량과 수질항목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고, 단위면적당 유출량 변화에 따른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량과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유역별 상관식을 도출하였다. 이 관계식은 미호천 유역에서의 유출량 변화에 따른 오염부하량의 산정에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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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 유역분지인 영주-봉화 분지 화강암 구릉대의 풍화 특색 (Weathering Characteristics of Granitic Grus in Naesung Stream Drainage, Yeongju-Bonghwa Basin, Korean Peninsula)

  • 김영래;기근도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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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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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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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은 '모래강'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역분지인 영주-봉화 분지로부터 사질 물질의 공급이 많은 하천이다. 일반적으로 풍화물질로서의 모래는 화강암 구릉대가 해체되는 과정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내성천으로의 모래 공급이 활발하다는 것은 영주-봉화 분지의 화강암 구릉대가 현재도 활발히 해체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CIA분석(A-CN-K와 A-CNK-FM 삼각도)을 통해 나타난 영주-봉화분지의 화강암 구릉대 풍화층은 칼륨을 비롯한 철분, 망간은 물론 화학적 풍화에 매우 약한 것으로 알려진 칼슘과 나트륨의 풍화마저 기반암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칼륨의 풍화는 미약해도 칼슘과 나트륨의 손실이 약간은 진전된 정읍, 논산, 남원과 같은 일반적인 화강암 구릉대에 비해서도 화학적 풍화는 거의 일어나지 않은 상태이다. 따라서 영주-봉화 분지의 화강암 구릉대는 입상붕괴에 의해 풍화층이 형성된 이후 화학적 풍화는 거의 정지 상태에서 모래질로 이루어진 구릉대 풍화층이 제거되고 있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