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dership

검색결과 48건 처리시간 0.025초

기상조건이 대중교통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Weather Conditions on Transit Ridership)

  • 최상기;이종호;오승훈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33권6호
    • /
    • pp.2447-2453
    • /
    • 2013
  • 본 연구에서는 강우, 불쾌지수, 강설, 체감온도 등 4가지 기상조건이 대중교통수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련 통계자료를 이용해 분석을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그 이유를 도출하였다. 모든 자료는 일단위로 수집하였고, 평일-주말과 여름-겨울로 구분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샘플수가 부족한 강설을 제외하고는 강우, 불쾌지수, 체감온도의 기상조건이 대중교통 수요를 약 2~7%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요의 감소폭이 통계적으로 유의한지 알아보기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는데, 이중 강우와 체감온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상관분석 결과도 강우와 체감온도 2가지 지표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며, 야외에 노출되어있는 버스가 지하철에 비해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그리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온 강우와 체감온도, 2가지 지표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평상시에 응답자 중 약 50%가 버스를 이용하였는데, 이중 강우가 발생하거나 체감온도가 낮아지면 버스 이용이 약 30%대로 감소되는 반면, 승용차와 지하철통행은 약 10% 증가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대중교통정책 및 운영방법 결정에 기초자료로 사용되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역사 내 임대시설 적정 면적 및 임대료 산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에 관한 연구: 서울 지하철 5호선, 6호선을 사례로 (A Study on the Influences of the Estimation of Areas and Fees for Rental Facilities Affiliated with Subway Stations: A Case of Seoul Subway Lines 5 and 6)

  • 장재민;이경철;김태형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 /
    • 제19권3호
    • /
    • pp.380-387
    • /
    • 2016
  • 서울 지하철의 노선 연장, 역사 신설, 운영주체의 변화 등이 예고되는 상황에서 지하철 운영적자의 해소 또는 최소화 방안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운영적자와 관련하여 그간 부대사업 수입확충이 대안으로 제시되어 왔으나, 국외 사례처럼 부대사업의 범위를 도시(역세권) 개발로 확장할 수 없는 국내의 여건을 고려할 때 현실적인 대안은 역사 내부 임대시설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수입을 극대화하는 방안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하철 역사별로 적정한 임대면적과 임대료 산정이 필요하지만, 관련 연구는 미진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지하철 5호선과 6호선을 사례로 노선별 특성 및 입지특성을 반영한 적정 임대면적 및 임대료 산정식 도출을 목표로 하였다. 분석결과 지하철 역사 내 임대시설 면적과 임대수입은 지하철의 승 하차 인구수 또는 수입금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지상 상권의 영향력은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매매가격이 높은 지역을 통과하는 5호선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6호선 대비 임대면적은 적고 적정 임대료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산정식은 신규역사 부대시설 도입에 따른 매출액 산정 및 현재 운영 중인 부대 시설 확장방안 고려 시, 보다 현실적인 타당성 검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역세권의 TOD환경과 대중교통이용수요 관계분석 (An Empirical Analysis on Public Transportation Demand and TOD Design Factors in Seoul subway adjacent area)

  • 문영일;노정현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 /
    • 제13권4호
    • /
    • pp.211-220
    • /
    • 2011
  • 최근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이 활발해지며, 역세권의 환경 변화를 통하여 국내의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시키기 위해서는 TOD 통합계획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역세권 유형과 이용수요에 관한 실증분석이 전제되어야 향후 계획수립시 활용이 가능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서울시 역세권을 대상으로 다양한 TOD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대중교통 이용수요와 연관성을 규명하기 위한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TOD의 대표적 요소인 Density, Diversity, Accessibility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고, 요인분석과 회귀모형을 구축하였다. 분석결과 (1) 요인분석을 토대로 7개 영향요인이 도출되었으며, Factor 1(Diversity/토지이용복합도 (LUM)), Factor 2(Density/개발밀도수준), Factor 3(Accessibility/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4(Design/가로설계수준), Factor 5(Gree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Design/지하철시설규모),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유형화되었다. (2) 요인-회귀분석 결과를 토대로 역세권 승하차 인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Factor 1(Diversity : 토지이용복합도(LUM) 요인), Factor 3(Accessibility : 대중교통시설공급수준), Factor 2(Density : 개발밀도수준), Factor 5(Design/연계교통시설(보행자, 자전거), Factor 6(지하철시설규모)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역세권의 승하차 인원에 부정적(-) 영향은 Factor 7(Accessibility/대중교통운영수준)로 나타났으며, 가장 높은 영향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하철과 버스의 배차간격이 증가할 경우 이용수요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버스 운전기사의 직무만족도와 서비스 제공수준에 관한 실증적 연구 (A Casual Correlative Analysis of Bus Driver Job Satisfaction on Passenger Service Performance)

  • 권용석;김점산;박준식;이창우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93-105
    • /
    • 2007
  • 버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시설적인 측면의 투자가 필요하지만 단기적으로는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효율적인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직무만족도가 서비스 제공수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정 하에 버스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버스운전기사의 직무만족도와 서비스제공수준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버스운전기사의 직무만족도는 서비스 제공수준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직무만족 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고용안정성을 높이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상벌제도와 같은 회사정책을 공정하게 하고 복지제도를 좋게 하여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임금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요구되는데 임금만족도는 실질임금이 높은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타 회사에 대해 비교적으로 임금이 높고 임금인상에 대해 만족하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적정한 인센티브제의 도입이 여러 가지 직무만족 원인요인들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직무만족도와 사고와의 관계분석을 통해 직무만족도와 사고와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고 직무만족도가 그다지 높지 않더라도 휴게/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을 경우 사고발생이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대중교통 분야의 직무만족도에 대한 실험적 연구로써 향후 이와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는 것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된다.

다항로짓모형을 이용한 지역간 철도통행 연구 (Multinomial Logit Modeling: Focus on Regional Rail Trips)

  • 김경태;이진선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109-119
    • /
    • 2007
  • 지역간 철도통행은 열차종별로, 요일별로 또는 거리구간대별로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각 구간별로 제공되는 교통 서비스나 경쟁요인에 따라 이용수요에 차이를 보이게 된다 따라서 지역간 철도내부의 서비스 및 경쟁요인의 변화는 결과적으로 차종별 분담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된다 본 연구에서는 지역간 철도통행에서 역간 수요의 차종별 분담률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서 열차운영계획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빈도, 차내 시간 그리고 운임변수를 고려하여 다항로짓모형을 추정하고, 모형을 이용한 예측치와 실제 통행량을 비교함으로써 모형의 적정성을 검토해 보았다. 지역간 철도에서 역간 수요의 차종별 분담률은 빈도와 차내 시간이 차종선택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열차운영계획의 매우 중요한 고려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적으로 철도수요가 요일별 특성이 뚜렷하지만 역간 수요의 차종별 분담률은 요일별 특성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효율적인 열차운영계획의 수립과 철도서비스 구축을 위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전략적 정책적 해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 지하철 역세권의 TOD 계획요소별 공간적 특성 분류 (A Study on the Classification of the Spatial Characteristics by TOD Planning Elements of Subway Station Areas in Seoul)

  • 최형선;김태호;이주형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15
    • /
    • 2013
  • 최근 대중교통지향형개발(TOD)이 활발해지며, 역세권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역세권은 전통적인 대중교통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그러나 역세권은 다양한 유형이 존재하고 있으나, 그러한 실증연구 분석은 다소 미진한 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중교통체계가 잘 갖추어져 있는 고밀도의 서울시를 대상으로 역세권의 다양한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철도역으로 부터의 거리별로 TOD계획요소(밀도, 다양성, 접근성 등)를 중심으로 지표를 추출하여 요인분석과 GIS 공간분석을 시도하였으며, 유형화된 역세권의 특성 요인을 활용하여 국내 실증분석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분석결과, 역세권의 TOD 통합 계획요소에 대한 요인분석에서 도출된 흥미로운 결과는 첫째, 토지이용과 대중교통, 연계교통수단의 특성이 별개로 유형화되며, 둘째, 역세권의 유형에 대한 유형을 명명하면, 고밀-상업, 업무형(Factor1), 소규모 획지형(Factor2), 주거밀집형(Factor3), 복합개발형(Factor4), 연계수단형(Factor5), 타역인접형(Factor6), BRT혼합형(Factor7)으로 총 7개 유형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역세권의 영향요인 및 유형별로 공간분포 특성을 살펴보면, BRT혼합형(Factor7)의 경우는 서울의 중심부에서 외곽으로 분포하는 도로 부분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으며, 상대적으로 취약한 역세권도 확인 가능하였다. 본 연구는 각 역세권 공간적 특성 및 영향요인을 확인가능하고, GIS와 연동 가능하므로 도시 및 교통관련 정책입안자들에게 역세권의 개발 계획 수립시 기초자료로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지하철과 공유자전거 통행량 변화의 상관성 연구 (The Analysis Correlation Subway and Bike Sharing Ridership before and during COVID-19 Pandemic in Seoul)

  • 이상준;신성일;남두희;김지호;박준태
    • 한국ITS학회 논문지
    • /
    • 제20권6호
    • /
    • pp.14-25
    • /
    • 2021
  •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정부 정책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하철 및 버스 통행량은 감소하는 반면 공유자전거 및 개인형 교통수단 통행량은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객관적인 해석과 특성을 파악하고 지하철과 공유자전거 통행량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입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수와 지하철과 공유자전거 통행량의 대체비율간 상관관계를 살펴보았으며, 통계적 유의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러나 2020년 9월~12월의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기간에는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수와 대체비율간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일정규모이상 증가하면 공유자전거가 지하철의 대체교통수단으로서 역할이 확대됨을 의미한다. 또한 코로나 19에 대응 가능한 교통수단 운영 및 정책 수립의 방향성 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TOD형 도시재생사업의 교통영향 분석 (Traffic Impacts of Transit-oriented Urban Regeneration)

  • 황기연;조용학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28권4D호
    • /
    • pp.469-476
    • /
    • 2008
  • 최근 밀도 높은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해지고 그에 따른 교통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TOD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본 논문의 목적은 TOD형 고밀개발이 교통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해 봄으로써 TOD형 고밀개발의 효과와 문제점을 파악하는데 있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두 개의 역이 교차하는 교차역세권인 강남구청 역세권 주변 반경 400m 구간을 사례지역으로 선정하여 구체적인 개발시나리오를 작성한 뒤, 초고밀 주택을 건설했을 때 교통량, 승용차통행거리, 시간, 수단분담율, 주변지역 통행속도 등의 제반 교통여건이 좋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하는 것이다. 분석결과 강남구 전체에서 1개의 역세권 개발에 불과하지만 강남구 전체적으로 교통환경에 의미있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고밀개발시 주변의 교통량은 증가하지만 강남구 전체적으로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통행시간과 거리가 감소되어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주차장 공급이 규제될 때 개선효과는 보다 가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통행속도 측면에서 볼 때 두 개의 안 모두 속도가 4.1% 가량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주차장공급제한으로 인한 개선효과는 가로의 속도에는 구체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와 같이 이유는 개선된 교통상황을 이용하기 위해 새로이 진입하게 되는 유발교통량 때문일 것으로 판단된다. 수단분담의 경우 미래의 교차역세권이기 때문에 고밀개발에 따른 승용차감축 및 지하철 수단 분담율 개선 효과는 비교적 크게 나타났다. 특히 주차장 공급관리가 시행될 때 지하철 이용비율은 2배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차장공급규제와 지하철 이용은 밀접한 연관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