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t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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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가 쌀의 수량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Time on Yield and Quality of Rice)

  • 채제천;전대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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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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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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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앙식미 쌀생산을 위한 기초 정보를 얻고자 조생종인 대진벼, 중생종인 서진벼, 중만생종인 추청벼를 공시하여 농가포장 조건에서 수확시기에 따른 수량과 품질특성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대진벼, 서진벼, 추청벼 모두 수확시기가 출수후 40일에서 70일로 늦어짐에 따라 유의하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2. 식미계에 의한 식미치는 대진벼, 서진벼, 추청벼 모두 출수후 40일에 수확시 유의하게 높았고 출수후 70일로 늦어짐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3. 수량과 식미를 함께 고려한 수확적기는 대진벼는 출수후 40-50일, 서진벼와 추청벼는 출수후 40-60일이나 앙식미를 위하여는 3품종 모두 출수후 40-50일에 수확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4. 식미를 좋게 하는 등숙적산온도는 대진벼와 서진벼는 120$0^{\circ}C$, 추청벼는 110$0^{\circ}C$ 정도일 것으로 추정되었다. 5. 식미치는 백미의 단백질함량과는 매우 유의하고도 직선적인 부의 상관(-0.94$^{**}$ )을 나타내었고 아밀로스함량과는 매우 유의한 정상관(0.66$^{**}$ )을 나타내었다. 6. 식미치는 적산등숙온도와 매우 유의하도고 직선적인 부의 상관(-0.79$^{**}$ )을 나타내어 등숙기간중 적산온도가 낮을수록 식미치가 높았다

간척지 재배 벼 품종의 수량과 품질과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Yield and Quality of Rice Varieties Grown in Reclaimed Saline Paddy Field)

  • 채제천;정명식;전대경;손용만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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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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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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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간척지 논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1년 농업기반공사 김포간척지에서 9개 벼 품종의 수량과 단백질 함량 및 식미치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쌀 수량은 식미계에 의한 식미치와 고도로 유의한 부상관(r=-0.49$^{**}$ )을 나타내었다. 수량이 낮은 수라벼의 식미치가 가장 높았고 수량이 높은 대안벼와 진품벼는 식미치가 가장 낮았다. 2. 간척지 재배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모든 품종이 7.5% 이상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었는데 이는 시비와 관개용수에서 많은 질소질비료가 공급된 결과로 보여졌다. 3. 김포간척지에 적합한 벼 품종은 수량성 면에서는 대안벼, 진품벼, 신동진벼이나 품질을 고려한다면 단백질 함량이 낮고 식미치가 높은 광안벼, 수라벼, 남평벼가 적합하다고 사료되었다.

간척지에서 이앙기 및 수확시기가 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ransplant and Harvest Time on Grain Quality of Rice in Reclaimed Paddy Field)

  • 채제천;정명식;전대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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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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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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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앙기 및 수확시기에 따른 쌀 품질을 식미 관점에서 검토하여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01년 서진벼, 일품벼, 추청벼를 공시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농업기반공사 김포간척지에서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현미수량은 이앙시기간 고도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3품종 모두 조기, 보통기재배가 만기재배보다 수량이 유의하게 많았다. 2. 백미의 단백질 함량은 이앙기와 수확시기간 고도의 상호작용이 있어서 발의 단백질 함량이 저하되는 수확시기는 이앙기에 따라 달랐다. 3. 이앙기에 따른 식미값은 서진벼와 일품벼는 조기와 만기재배에서 유의하게 높으나 추청벼는 만기재배에서도 떨어지지 않는 경향이었다. 4. 백미의 식미치는 등숙적산기온과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0.43$^{**}$ )이 있어서 적산기온이 높을수록 식미치가 저하하였다. 5.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할때 조기 또는 보통기재배를 하되 수확시기는 출수후 40일로 다소 빠르게 하는 것이 유리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질소시비가 발의 품질 특성과 취반미의 향기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Fertilization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Rice Grain and Aroma-active Compounds of Cooked Rice)

  • 채제천;이광빈;전대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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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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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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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질소시비량이 쌀의 품질 특성과 취반미의 향기성분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조생종인 대진벼, 중만생종인 일품벼와 추청벼를 공시하고, 질소 시비수준을 0, 5.5, 11, 16.5kg/10a로 처리하여 2001년에 포장실험을 수행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세 품종 모두 쌀 수량은 고도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는데(r=$0.93^{**}\textrm{-}0.97^{**}$) 이는 단위면적당 수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기 때문이었다. 2.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현미 완전미율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0.84^{**}$~$-0.91^{**}$), 불완전미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3.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현미의 단백질 함량은 세 품종 모두 유의하게 높아졌고, 아밀로스 함량은 대진벼와 일품 벼에서는 유의하게 높아졌으나, 추청벼는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4. 기계적 식미값은 대진벼와 일품벼에서는 질소시비량 0-11kg/10a 사이에 차이가 없었고, 16.5kg/10a에서는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추청벼는 질소시비량에 비례하여 식미 값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5. 쌀의 단백질 함량과 질소시비량 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정의 상관(r=$0.88^{**}\textrm{-}0.96^{**}$)이, 질소시비량과 완전미율간에는 고도로 유의한 부의 상관(r=$-0.84^{**}$~$-0.91^{**}$)이, 그리고 질소시비량과 식미값 간에도 매우 유의한 부의 상관(r=$-0.72^{**}$~$-0.85^{**}$)이 나타났다. 6. 질소시비 처리한 추청벼 취반미의 취발성 방향 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11종이 검출되었다. 그러나 질소시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방향 성분이 뚜렷하게 증가한다고 보기는 어려줬다. 7. 쌀의 수량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할 때 질소시비량은 표준시비량(11kg/10a)이 가장 적정할 것으로 생각되며 식미를 높이기 위해 질소 시비량을 표준비 이하로 감소시킬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우리나라 자포니카 벼 품종의 식미관련 미질특성 분석 (Analysis of Grain Quality Properties in Korea-bred Japonica Rice Cultivars)

  • 최용환;김광호;최해춘;황흥구;김연규;김기종;이영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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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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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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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硏究)는 '70년대(年代) 이후 육성(育成)된 우리나라 자포니카 메벼 품종(品種)들의 식미(食味)와 관련(關聯)된 여러 가지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을 검토함으로써 양질미(良質未) 육종(育種)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실시하였다. 1. 89개 벼 품종(品種)의 식미관련(食味關聯) 주요 이화학적(理化學的) 특성(特性)을 중심으로 군집분석(群集分析)을 실시한 결과 크게 동진벼군과 일품벼군으로 나누어 볼 수 있었고, 일품벼군을 다시 일품벼아군과 추청벼아군으로 세분(細分)해 볼 수 있었다. 이 두 품종군간(品種群間) 유의(有意)한 차이(差異)를 나타낸 것은 주로 비스코그램특성으로 일품벼군이 동진벼군에 비해 평균적(平均的)으로 약간 높은 값을 보였다. 2. 열기군별(熟期群別)로 식미관련(食味關聯) 미질특성(米質特性)을 비교(比較)해 보면 조생군이 중생군이나 중만생군에 비해 약간 식미치(食味値)가 떨어지면서 단백질함량이 높은 경향이었고, 조(早) 중생군(中生群)이 중만생군(中晩生群)에 비해 최고(最高) 및 최저점도(最低粘度)와 강하점도(降下粘度)가 높은 반면 응집(凝集) 및 치반점도(置返粘度)는 약간 낮은 경향이었다. 3. 육성(育成) 년대별(年代別)로 보면 $'80{\sim}'90$년대(年代) 품종(品種)에 비해 2000년대(年代)에 육성(育成)된 품종(品種)들이 최고(最高) 최저(最低) 최저점도(最低粘度) 및 응집점도(凝集粘度)가 약간 높은 경향이었다. 4. 토요식미치와 밀접한 상관(相關)을 보인 미질특성(米質特性)은 단백질 및 아밀로스함량과 최저점도(最低粘度) 등으로 단백질함량 및 최저점도(最低粘度)가 낮을수록 아밀로스함량이 높을수록 토요식미치가 높은 경향을 보였다. 단백질함량과 아밀로스함량간에는 부(負)의 상관성(相關性)을 나타내었다. 5. 식미관련(食味關聯) 미질특성(米質特性)을 이용한 토요식미치 추정(推定) 중회귀식(重回歸式)에 채택(採擇)된 주요 특성은 단백질함량, 알칼리붕괴도 및 최저점도(最低粘度)였으며 결정계수(決定係數)로 보아 약 49%의 적중율(的中率)을 나타내었다.

벼 고온저장시 발아율,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의 품종간 차이 (Varietal Difference of Germination, Fat acidity, and Lipoxygenase Activity of Rice Grain Stored at High Temperature)

  • 김기영;이건미;노광일;하기용;손지영;김보경;고재권;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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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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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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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및 일본에서 육성된 벼 품종을 고온 저장시 저장기간에 따른 발아율, 이화학적 특성, lipoxygenase의 활성 및 이들 상호관계를 검토하였다. 1. 고온저장($35^{\circ}C$)시 발아율,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 및 품종 간 차이가 크게 있었으며 두 요인의 상호작용도 인정되어 저장기간별 품종 간 차이가 다르게 나타났다. 2. 고온저장에 의한 현미 단백질,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은 저장기간이 길수록 증가하였던 반면, 발아율 및 도요식미치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3. 지방산도와 발아율 간에는 부의 상관이 지방산도와 lipoxygenase의 활성은 정의 상관이 인정되었다. 4. 17개 품종을 발아율,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을 고려하여 군집분석을 수행한 결과 2개의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I군에 속하는 품종은 오대벼, 상미벼, 운광벼, 일품벼, 남평벼, 일미벼, 동안벼, 중산벼, 추청벼, 히또메보레, 고시히까리 등 11개 품종으로 비교적 발아율이 높고 지방산도 및 lipoxygenase 활성이 낮았다.

수도 생육 및 미질에 대한 입상규산질 비료의 시용 효과 (Effects of the Granular Silicate Fertilizer(GSF) Application on the Rice Growth and Quality)

  • 장기운;홍주화;이종은;이종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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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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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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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현행 추천되고 있는 논토양에서의 적정유효규산($SiO_2$) 목표치 $130mg\;kg^{-1}$이 최고수량 획득을 위해 설정된 조건으로 미질개선을 위한 유효규산의 적정관리농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미질개선에 적합한 유효규산 농도를 찾는데 그 목적을 두고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험 후 토양의 화학적 특성을 보면 토양내 pH는 초기 토양보다 약간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규산질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규산질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토양내 유효규산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유효인산함량역시 유사한 경향을 보이며 증가하였다. 이는 토양내 과량의 가용성 규산에 의해 식물체내 인산의 흡수량이 저해되는 길항작용에 의해 토양내 유효인산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 초장과 경수는 규산질비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다소 우세한 경향을 보였다. 초장은 S-100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경수는 S-130 처리구가 주당 18.9개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수량구성요소에서는 규산질비료 처리구가 대조구보다 높은 결과로 조사되었다. 정조수량의 경우 관행구와 비교하여 8~13% 수량증대효과가 있었으며, 그 중 S-160 처리구가 $841.5kg\;10a^{-1}$로 가장 높은 결과를 보였다. 수당입수와 천립중은 S-160 처리구가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이러한 결과에 의해 규산질비료는 수량 증대효과가 인정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쌀의 도정 특성 중 완전립 비율은 규산질비료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으며, S-210 처리구의 정조 완전립 비율은 관행구에 비해 8.4%의 향상을 보였다. 쇄립비는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백미의 화학성 분석결과 아밀로스 함량은 규산질비료의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S-160 처리구에서 18.7%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 단백질 함량은 규산질비료 처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더 낮은 결과를 보였으며, S-130 처리구가 최저 7.5%로 조사되었다. Mg/K비는 규산질비료 시용량 증가와 함께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S-160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또한 식미치도 규산질비료 시용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를 통해 규산 시용이 미질개선에 효과가 인정되며, S-160 처리구에서 미질개선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므로 수도 생육 및 미질개선의 효과를 위한 규산의 적정관리 농도는 S-160 처리구의 초기 유효규산 농도인 약 $200mg\;kg^{-1}$ 이내로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