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ice (Oryza sativa L.)

검색결과 666건 처리시간 0.033초

2-(4-(6-chloro-2-benzoxazolyloxy) phenoxy)-N-phenyl propionamide 유도체 중 N-phenyl 치환체들에 의한 벼와 피의 선택적 제초활성에 미치는 구조-활성관계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s on the selective herbicidal activity between rice plant and barnyard grass by the N-phenyl substituents in 2-(4-(6-chloro-2-benzoxazolyloxy)-phenoxy)-N-phenyl propionamide derivatives)

  • 성낙도;이상호;장해성;김대황;김진석
    • 농약과학회지
    • /
    • 제3권3호
    • /
    • pp.11-19
    • /
    • 1999
  • Fenoxaprop-ethyl계 화합물의 amide 형태로 합성된 기질로써 일련의 2-(4-(6-chloro-2-benzoxazolyloxy)phenoxy)-N-phenylpropionamide 유도체들은 건답에서 발아 후 (post), 벼와 피 (Echinochloa crus-galli)에 대하여 Fenoxaprop-ethyl 보다 비교적 양호한 선택성을 나타내었으며 N-phenyl 치환체들의 선택성에 관한 구조-활성과의 관계 (SAR)를 Free-Wilson 방법과 Hansch 방법을 이용하여 정량적으로 검토하였다. 피의 제초활성에는 N-phenyl 고리상 meta-치환된 1 치환체들과 ortho, meta, para-치환된 3 치환체로서 methyl 및 methoxy 등의 치환체들이 비교적 높게 기여하였다. 또한 적정값 ($({\pi})_{opt.}=1.60$)의 소수성을 갖는 전자 밀게 (${\sigma}<0$)들의 공명효과 (R<0)가 제초활성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았다. 벼의 경우에는 para-치환된 1-치환체나 ortho, para-치환된 2-치환체로써 Taft의 입체효과 (Es)에 대한 적정값 ($(ES)_{opt.}=0.87$)을 벗어나는 전자 밀게에 의한 공명효과 (R<0)가 약해를 줄이기 위한 조건이었으며 벼와 피 사이의 선택성에 기여하는 물리-화학적인 요인이었다. 그리고 SAR식에 따라 온실 내에서 피에 대하여 가장 큰 활성을 나타내는 화합물은 2-ethoxy-3-methoxy-4-dimethylamino 치환체 ($pI_{50}$=6.60, 1g/ha)로 예상되었다.

  • PDF

파종심도(播種深度)에 따른 벼와 피의 생장(生長), 중경(中莖) 신장(伸長) 및 제초제반응(除草劑反應) 차이(差異) (Effect of Seeding Depth on the Growth, Mesocotyl Elongation and Herbicidal Response of Rice and Barnyardgrass)

  • 천상욱;구자옥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19-29
    • /
    • 1995
  • 파종심도별(播種深度別) mesocotyl신장(伸長) 차이(差異)에 의한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제초제(除草劑) 반응차이(反應差異)을 구명(究明)하여 직파재배시(直播栽培時) 잡초방제체계구축(雜草防除體系構築)을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삼고자 온실내(溫室內) pot 시험(試驗)으로 수행(遂行)되었다. 식물재료(植物材料)로서 자포니카형(型) 품종(品種) 동진벼와 피중강피가 공시(供試)되어 파종심도별(播種深度別), 담수심별(湛水深別) 생장반응(生長反應)이 검토되었다. 또한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 파종심도(播種深度) 0cm, 1cm, 2cm 및 3cm 깊이로 파종(播種)하여 파종(播種) 후(後) 5일째 butachlor를 1800g, thiobencarb를 2100g 및 4200g ai/ha로 각각 처리(處理)하여 처리후(處理後) 10일째 벼와 피의 생장(生長) 및 제초제(除草劑) 반응(反應)을 측정(測定)하여 LSD검정(檢定)에 의해 비교(比較) 해석(解析)하였다. 무처리(無處理)된 파종심도별(播種深度別) 벼의 초장(草長)은 파종심도(播種深度)가 깊을수록, 근장(根長)은 1cm 깊이에서, 지상부생체중(地上部生體重)은 3cm 깊이에서 가장 컸으며, mesocotyl신장(伸長)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피의 초장(草長)은 파종심도(播種深度) 및 담수심(湛水深)과 무관한 생장(生長)을 보였고, 근장(根長), 지상부(地上部) 및 지하부생체중(地下部生體重)은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 1cm 깊이에서 가장 컸고 근장(根長)은 담수심(湛水深)이 클수록 감소(減少)하였고 mesocotyl신장(伸長)은 건답조건(乾畓條件)에서만 파종심도(播種深度)가 클수록 컸으나 담수심(湛水深)과는 무관하거나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건답직파재배조건(乾畓直播栽培條件)에서 두 약제(藥劑)에 대한 벼의 지상부(地上部)경우 0cm 파종심도(播種深度)에서 약해발생(藥害發生)이 불가피하나 1cm 이상 파종심도(播種深度)에서와 지하부생장(地下部生長)은 무처리(無處理)보다 큰 생장(生長)을 보였으며 파종심도(播種深度)가 클수록 큰 생장(生長)을 보였고, 배량(倍量)에서도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한편 피의 mesocotyl 신장(伸長)은 약량(藥量) 및 파종심도(播種深度)가 클수록 감소경향(減少傾向)이 뚜렷하게 인정되었으나 제초제(除草劑)에 대한 지상부(地上部), 지하부생육(地下部生育) 및 엽신장(葉伸長) 반응(反應)은 파종심도(播種深度)와 파종심도(播種深度) 차이(差異)에 다른 mesocotyl 신장(伸長) 차이(差異)와는 무관하게 무처리(無處理)에 비해 급격히 감소(減少)하였으며 지하부(地下部)보다는 지상부생장(地上部生長)의 감소(減少)가 더 크게 나타났다.

  • PDF

Cinosulfuron과 Dymron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수도(水稻)(Oryza sativa L.)의 초기생육(初期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Mixed Application of Cinosulfuron with Dymron on Rice)

  • 최용석;김길웅;신동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10-123
    • /
    • 1992
  • 제초제(除草劑) cinosulfuron에 대(對)한 수도(水稻)의 품종간(品種間) 반응(反應)을 검정(檢定)하고 여러 가지 제초제(除草劑)에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dymron을 대상(對象)으로 cinosulfuron에 대(對)한 약해경감효과( 藥害輕減效果)를 구명(究明)하기 위한 연구(硏究)에서 얻어진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제초제(除草劑) cinosulfuron에 대한 수도(水稻) 104품종(品種) 및 계통(系統)의 반응(反應)은 품종(品種) 및 계통(系統)에 따라 반응(反應)이 달랐는데 cinosulfuron 1ppm 처리(處理)에서 Daeseongbyeo, Iri 371, Jaseongbyeo, Taebaegbyeo, IR 74 등(等)은 높은 내성(耐性)을 보인 반면(反面)에 Calrose, Dasukei, Hwajinbyeo, Kwangmyungbyeo, Milyang 105 등(等)은 상당한 감수성(感受性)을 보여 대체로 indica type과 indica ${\times}$ japonica 교잡종(交雜種)이 japonica type보다 cinosulfuron에 내성(耐性)을 보였다. 2. Cinosulfuron 48g 및 96g ai/ha를 dymron 450g ai/ha와 혼합처리(混合處理)하였을 때 광명벼에서 처리량(處理量)에 관계(關係)없이 초장(草長)에 있어서 상당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를 발휘(發揮)하였다. 반면에 IR 74는 초장(草長)에 대(對)한 억제(抑制) 그다지 크지 않아 경감효과(輕減效果)가 뚜렷하지 않았다. 3. Dymron의 단독처리(單獨處理)는 광명 벼 및 IR 74 두 품종(品種)에 모두 영향(影響)을 미치지 않았다. Cinosulfuron과 dymron과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초장(草長)에 있어서 품종(品種) 및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길항작용(拮抗作用)을 보였다. 생체중(生體重)에 있어서는 dymron과 cinosulfuron 24g ai/ha과의 혼합처리(混合處理)를 제외(除外)한 모든 처리(處理)에서 拮抗作用(길항작용)을 보였다. 또한 실내(室內) 샤레 검정(檢定)에서는 품종(品種)에 관계(關係)없이 신초보다 뿌리의 억제(抑制)가 심했으며, 품종간(品種間)에는 japonica type의 광명벼 및 화진벼가 indica type의 IR 74 보다 신초 및 뿌리의 억제(抑制)가 심하였다. Cinosulfuron과 dymron의 혼합처리(混合處理)는 품종(品種) 및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신초, 뿌리 및 생체중(生體重)에 대해 cinosulfuron의 약해(藥害)를 상당히 경감(輕減)시키는 효과(效果)를 보였다. 4. Cinosulfuron과 brassinolide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초장(草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cinosulfuron 24g ai/ha에서는 brassinolide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두 품종(品種)이 비슷하였으나 cinosulfuron의 농도(濃度)가 증가(增加)할수록 광명벼가 IR 74보다 더 억제(抑制)되었다. 5. Cinosulfuron과 ABA의 혼합처리(混合處理)가 초장(草長)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보면 cinosulfuron 96g ai/ha에서 ABA의 농도(濃度)에 관계(關係)없이 광명벼와 두 품종(品種) 모두 상승작용(相乘作用)을 보였다. 그러니 생체중(生體重)에 대해서는 96g ai/ha에서 광명벼는 상승적(相乘的), IR 74는 길항적(拮抗的)으나 ABA 처리(處理) brassinolide와 마찬가지로 약해경감효과(藥害輕減效果)는 인정(認定)되지 않았다.

  • PDF

고성지역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인증 논토양의 환경 조사 (An Investigation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of Certified Organic and Non-pesticide Paddy Soils Cultivating Rice at Goseong-Gun)

  • 주희식;조영손;전현식
    • 생명과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403-410
    • /
    • 2014
  • 유기농산물인증과 무농약농산물인증 지역의 논토양에 대한 연구를 위하여 고성지역 친환경작목반 중심으로 유기농산물 생산지역 266필지와 무농약 농산물 생산지역 545필지로 나누어 비교 조사하였다. 유기재배지 토양의 Cd, Cu, As, Hg, Pb, $Cr^{6+}$, Zn, Ni는 각각 0.05, 14.5, 1.08, 0.92, 10.7, 1.34, 35.9, 22.2 mg $kg^{-1}$인 반면에 무농약 재배지 토양은 각각 0.32, 13.6, 1.01, 0.03, 10.4, 0.91, 42.4, 22.5 mg $kg^{-1}$이었다. 토양의 화학성 중 pH, 유기물, 유효 $P_2O_5$, 유효 $SiO_2$의 평균값은 유기 재배지 토양에서 각각 5.9, 28.9 g $kg^{-1}$, 126.2 mg $kg^{-1}$, 150.8 mg $kg^{-1}$이었으며, 무농약 재배지 토양은 각각 5.92, 28.4 g $kg^{-1}$, 98.4 mg $kg^{-1}$, 230.1 mg $kg^{-1}$이었다. 치환성 양이온인 $K^+$, $Ca^{2+}$, and $Mn^{2+}$의 평균값은 유기재배지 토양의 경우 각각 0.22, 4.83, 0.94 cmol + $kg^{-1}$이었고, 무농약 재배지 토양의 경우 각각 0.33, 5.25, 1.04 cmol+ $kg^{-1}$이었다. 유기 재배지 농업용수의 pH, DO, BOD, COD, SS는 각각 7.23, 8.40, 2.80, 1.86, 2.58 mg $l^{-1}$이었고, 무농약 재배지의 농업용수는 각각 7.65, 9.16, 2.25, 4.11, 4.00 mg $l^{-1}$이었다. 이와 결과를 기초로 하면,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의 인증기준이 되는 토양과 농업용수의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한국의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로 나누어진 친환경농산물인증을 국제기준의 유기(식품)인증으로 일원화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폐수처리장 방류수 관개가 벼생육 및 침출수 염농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Discharge Waters from Wastewater Treatment Plants on Rice (Oryza sativa L.) Growth and Percolation Water Salinity)

  • 신중두;이종식;김원일;이창은;윤순강;엄기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24-31
    • /
    • 2003
  • 벼 재배에 있어 이앙기 가뭄시 대체 용수원을 개발하고자 공장폐수처리장(이하 공장폐수 처리수)와 하수종말처리장 방류수(이하 하수처리수)를 관개한 다음 지하 침투수 수질 및 벼생육 변화를 구명하기 위해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대체 관개 용수원으로서 공장폐수 처리수의 COD, $NH_4{^+}-N$, $Mn^{2+}$, 및 $Ni^+$ 농도와 하수처리수중의 SS및 $PO_4-P$농도는 여러 국가들의 관개 재활용 수질 기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수처리수의 초장은 공장폐수 처리수 10일간 관개구를 제외하고 지하수 관개구 보다 약 2 cm 정도 짧았으나, 지하수 및 하수처리수 관개구의 경수는 관개기간에 관개 없이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하수처리수 및 공장폐수 처리수 20일 관개구의 수확지수는 유의차가 없었지만, 공장폐수 처리수 30일 관개구의 수확지수는 토성에 관계없이 하수처리수 관개구 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장폐수 처리수 관개구의 토양 침출수중의 SAR값은 하수처리수 관개구보다 2배 이상 높았지만, 하수처리수 관개구는 지하수 관개구와 비교하여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앙 30일 후 공장폐수 및 하수종말처리수 관개구의 토양침출수중 평균 전기전도도(EC1) 값은 각각 식양토에서 4.7과 $3.4dS\;m^{-1}$ 그리고 사양토에서 3.5 및 $2.5dS\;m^{-1}$로 나타났다. 전생육 기간 및 토성에 따른 공장폐수 처리수 관개구의 토양 침출수중 $EC_i$값이 하수처리수 관개구 보다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지만, 이앙 30일 후부터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렇지만 하수종말 처리수 관개구의 토양 침출수 중 $EC_i$ 값은 지하수 관개구와 비교하여 유의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벼 재배시 하수종말 처리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가 부족한 경우 대체수자원으로서 잠정적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된다.

지상 원격측정 센서를 활용한 벼의 생체량과 질소 흡수량 추정 (Estimation of Nitrogen Uptake and Biomass of Rice (Oryza sativa L.) Using Ground-based Remote Sensing Techniques)

  • 공효영;강성수;홍순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44권5호
    • /
    • pp.779-787
    • /
    • 2011
  • 본 연구에서는 여러 가지 지상원격측정센서의 반사율 지표와 생산량과의 관계를 평가하여 벼 생육중의 질소시비량 결정을 위한 원격측정센서의 활용가능성 및 최종수량과 의 상관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벼 품종은 동진 1호였으며 이앙은 2006년 5월 30일에, 수확은 10월 9일에 하였다. 엽록소 측정을 위해 SPAD502를 이용하였고, AccuPAR model LP-80을 이용하여 엽면적지수를 측정하였다. 반사율지표 측정을 위해 태양광을 이용하는 passive 센서를 이용하였고, 변조된 광을 발산하는 자체광원을 가지고 있는 4종류의 active 센서를 이용하였다. 센서측정은 이앙 후 29일째부터 87일째까지 측정하였으며 생육조사는 3차례 하였고 수확기에 수량을 조사하였다. 세 차례의 생육조사 시기의 센서 측정치와 벼 생육특성치간에는 매우 높은 유의적 상관성을 나타냈으며 생육특성치의 상관계수 크기는 전반적으로 생체중 > 질소흡수량 > 건물중 > 키 > 분얼수 > 지상부질소농도의 순이었다. Chlorophyll meter (SPAD 502)는 상대적으로 다른 생육특성 변수 들에 비해 지상부질소농도와 높은 상관 (r=$0.743^{**}$)을 보였지만 원격측정센서보다 낮은 수준이었고, 엽면적측정기(LP-80)는 상대적으로 건물중과 높은 상관 (r=$0.931^{**}$)을 보였으며 지상부 질소농도와의 상관계수 (r=$0.505^*$)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CC-passive센서의 경우 근적외선광의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단일파장의 반사율로 평가하는 것보다는 NDVI 등의 반사율 식생지수로 평가하였을 때 상관계수가 증가하였다. Passive 센서와 active 센서 모두 대등하게 고도로 유의성 있는 상관을 보였다. 따라서 지상원격 측정센서의 반사율 지표들을 이용하여 벼 생육특성들을 정량화 하는 것은 벼 생육중의 질소시비량 결정을 위한 비파괴적이고 실시간 도구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였다.

기생식물 미국실새삼의 분포 및 기주식물상 (Distribution and Host Plants of Parasitic Weed Cuscuta pentagona Engelm.)

  • 황선민;길지현;이창우;김영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6권2호
    • /
    • pp.289-302
    • /
    • 2013
  • 본 연구는 국내의 자연생태계에 확산되고 있는 외래 기생식물인 미국실새삼의 분포와 그에 따른 생육지의 유형을 구분하여 기주식물을 조사하고, 그에 따른 생태계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미국실새삼의 확산 저감을 위한 관리 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초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미국실새삼의 분포는 전국적으로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요 생육지 유형은 경작지변(54.3%), 도로변 나지(41.3%), 인공초지(4.3%) 등 3가지로 구분되었다. 총 37과 95속 119종 10변종 1아종 등 130분류군의 기주식물이 확인되었으며, 목본식물이 4.6%를 차지하고 외래식물은 30분류군으로 전체 기주식물 중 23%로 나타났다. 기주식물의 생활형을 분석한 결과 일년생식물(Th)이 68분류군, 52.3%로 가장 높게 출현 하여 미국실새삼의 생육지가 교란이 많이 일어나는 지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주식물 중 유용식물을 분석한 결과 총 90분류군으로 기주식물 중 69.2%를 차지하였으며, 식용자원 59(45.4%)분류군, 약용자원 54분류군(41.5%), 공업용과 관상용자원이 13분류군(10%), 초지자원 9분류군(6.9%)으로 확인되었다.

국내 자생벼 계통의 탈립성과 이층조직의 특성 (Relationship between Degree of Grain Shedding and Histological Peculiarities of Abcission Region of Red Rice(Oryza sativa L.) Collected in Korea)

  • 임원재;최광귀;진일두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39-247
    • /
    • 1990
  • 우리나라 자생벼 수집 보존 계통들이 지니고 있는 우량 형질을 선발하여 벼 신품종 육종의 소재로 삼기 위하여, 우선 벼알과 소지경 사이의 인장강도 및 항곡강도를 측정하여 자생벼들의 탈립성정도를 분급함과 동시에 외국산 적미들 및 우리나라 재래종, 통일형 및 일본형 등 주요 품종들과 비교하였으며, 자생벼들의 탈립성이 강한 원인을 규명하기 위하여 벼알 탈락부위에 형성되는 이층조직의 유무 및 붕괴성과 벼알의 탈립성정도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벼알 탈락부위의 몇 가지 해부형태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 자생벼들의 인장강도 및 항곡강도는 외국산 적미들과 비슷한 분포를 보였으며, 통일형 품종과 재래종 및 일본형 주요 품종들 보다는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생벼들 중에서는 최근 수집된 '샤레'들이 가장 약했다. 2. 우리나라 자생벼를 비롯한 모든 공시 품종에서 항곡강도와 인장강도 사이에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3. 우리나라 자생벼들 중 대부분은 소수축과 소지경 선단 돌출부 사이에 이층조직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단립적색종 및 단립갈색종들은 거의 모두 붕괴되지 않은 이층조직을 가지고 있었으며, 장립적색종 및 '샤레'들은 붕괴되는 이층조직을 가지고 있었고, 이층조직이 없는 자생벼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4. 자생벼의 인장강도 및 항곡강도는 이층조직이 붕괴되는 것, 이층조직이 붕괴되지 않는 것 그리고 이층조직이 없는 것 순으로 강하게 나타났다. 5. 자생벼들 중 장립적색종들은 소지경 선단 돌출부의 직경, 중심 유관속의 직경, 벼알 부착부의 직경 중심 유관속 주변의 후벽조직 두께 및 소지경선단 돌출부의 길이 등 벼알 탈락부위의 해부형태학적 특성이 다른 자생벼들과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자생벼에서 장ㆍ단위종 모두 인장강도 및 항곡강도와 벼알 부착부의 직경 및 중심 유관속 주변의 후벽조직 두께와의 사이에는 각각 높은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다.

  • PDF

수도재배법의 차이가 Japonica 및 Tongil 형 품종의 등숙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ultural Practices on Ripening Characteristics of Japonica and Tongil Type in Rice (Oryza sativa L.))

  • 권규칠;박성규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3권3호
    • /
    • pp.298-308
    • /
    • 1988
  • 수도의 재배방법을 달리 하였을때 등숙특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구명하고자 1900년부터 1982년까지 재배되어온 장려품종중에서 10년대별로 3품종씩 총 32품종을 1930년대의 소비만식재배와 현재의 표준재배법으로 재배하여 등숙특성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재배법간의 이앙기차는 15일 이었으나 출수기차는, 5일 이었으며 이삭추출기간이 전품종 모두 5∼10일 사이에 있었는데, 조생종은 5일 전후이고, 중생종은 6∼7일, 만생종은 7∼10일로 길었다. 2. 이앙기로부터 유효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 재배에서 99.8일 , 보비적식재배에서는 106.2일로 6.4일이 길었으나 출수기로부터 유효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재배에서는 30.2일로 1.2일이 짧았다. 3. 출수기로부터 생리적 성숙기까지의 일수는 소비만식 재배에서 36.1일, 보비적식 재배에서는 33.6일로 2.5일이 빨랐고, 품종별로는 보비적식재배에서 Tongil 형 품종이 31.7일로 Japonica형 품종 34.1일보다, 2.4일이 빨랐으며, 소비만식재배에서도 같은 경향으로 Tongil 형 품종들이 2.5일 빨랐다. 4. 등숙속도는 출수후 5∼15일 사이에 천립중의 일당 증가량이 847.8mg에서 1130mg으로 가장 왕성하였고, 품종별로 보면 Japonica형 품종들은 출수후 5일 경부터 완만하게 증가하기 시작하여 35일경까지 200mg 이상 유지되고 있으나 Tongil 형 품종들은 출수후 30일경에는 급격히 감소되었다. 5. 기상요인(온도, 일사량)과 등숙속도와는 정의 상관관계가 인정되었고, 유효등숙기 및 생리적 성숙기간에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여 기온이 높을수록 일사량이 않을수록, 생리적 성숙기에 도달하는 기간이 단축되었다.

  • PDF

N-(2-Fluoro-4-chloro-5-alkyloxyphenyl)-3,4-dimethyl-2-arylthio-5-oxo-2,5-dihydropyrrole 유도체 중 arylthio- 치환체들의 제초활성에 관한 구조-활성관계 (Structure-activity relationships on the herbicidal activity of the arylthio substituents in N-(2-fluoro-4-chloro-5-alkyloxyphenyl)-3,4-dimethyl-2-arylthio-5-oxo-2,5-dihydropyrrole derivatives)

  • 성낙도;임치환;윤기섭;송종환;김형래
    • 농약과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32-36
    • /
    • 2000
  • N-(2-fluoro-4-chloro-5-alkyloxyphenyl)-3,4-dimethyl-2-arylthio-5-oxo-2,5-dihydro-pyrrole, 유도체들은 0.1 g/ha 이하의 농도에서 발아 후(Post-emergence), 벼와 논피 (Echinochloa crus-galli)와 올챙이고랭이 (Scriptus juncoides)에 대하여 선택성을 나타내었으며 pyrrole 고리상의 $SR_{2}$-기가 변화함에 따른 구조와 제초활성과의 관계 (SAR)를 청량적으로 검토하였다. 전체적으로 $R_{1}$=propargyl-치환체 (IA), $1{\sim}12$$R_{1}$=2-chloro-2-propenyl-치환체 (IB), $13{\sim}16$보다 높은 제초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phenyl 고리상의 위치별 제초활성은 meta > para > ortho의 순으로 meta-치환체가 양호하였다. IA의 논피에 대한 제초활성은 $SR_{2}$-기가 Es상수의 적정값 $(Es)_{opt.}=3.25$을 가질 때 가장 큰 제초활성을 보인 반면에 올챙이 고랭이의 경우에는 MR상수에 의존적이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