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verse mutation t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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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고구마의 품종별 항돌연변이 효과 (Antimutagenicity of Korean Sweet Potato (Ipomoea batatas L.) Cultivars)

  • 박정섭;배재오;최규환;정봉우;최동성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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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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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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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2종의 고구마에 대한 총 페놀함량 및 항돌연변이원성을 평가하였다. 17종의 비자색고구마 중 수, 하얀미, 신황미 품종의 총 페놀함량이 21.4, 21.5, $20.3{\mu}g$(GEA/g dried sweet potato)으로 가장 높았으며, 맛나미와 연황미 품종에서 4.6과 $4.8{\mu}g$으로 가장 낮았다. 5종의 자색고구마에서 총 페놀함량은 자미 품종이 $128.3{\mu}g$으로 가장 높았으나, 신자미 품종에서 $44.9{\mu}g$으로 가장 낮았다. 1-NP, daunomycin, Trp-P-1, Trp-P-2, 2-AA에 의해 돌연변이가 유도된 S. Typhimurium TA 98과 1-NP에 의해 돌연변이가 유도된 S. Typhimurium TA 100에 있어서 돌연변이 억제효과는 고구마 메탄올 추출물은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자색고구마에 있어서는 자미와 아야무라사키 품종에서 높았다. 총 페놀함량이 많은 자색고구마는 2-AA에 대해서만 높은 돌연변이 억제효과를 나타내었을 뿐 1-NP, daunomycin, Trp-P-1, Trp-P-2에 대해서는 비자색고구마와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색고구마 품종 간에 있어서는 총 페놀함량이 많을수록 돌연변이 억제효과가 높았다. 고구마의 품종별 항돌연변이 효과는 총 페놀 함량보다는 사용된 돌연변이원 및 균주에 따라 좌우되는 경향이었다.

4 kGy로 감마선 살균처리된 환자용 균형영양식의 유전독성 평가 (Genotoxicity evaluation of balanced nutritional food for patients pasteurized by gamma irradiation at 4 kGy)

  • 송범석;박종흠;김재경;박하영;김동호;홍성길;정상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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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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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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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환자용 균형영양식으로 제조하여 감마선 조사처리를 통해 살균한 모델식품의 유전독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4 kGy 이상의 흡수선량으로 감마선 조사 처리한 시료에서 생균수가 1 log CFU/g의 검출한계 이하로 나타났기 때문에 살균을 위한 조사처리 선량으로 4 kGy를 설정하였다. 복귀돌연변이 유발성 평가 결과, 모델식품의 열수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처리한 용량과 대사활성계 존재 여부와는 상관없이 음성대조구(멸균증류수 또는 DMSO)와 유사한 수준의 복귀돌연변이 발생빈도를 나타내었다. 염색체 이상 시험에서 실험군들의 정상 염색체의 수는 음성대조군과 유사하였으며, 용량 및 대사활성계에 대한 비의존성을 나타내어 염색체 이상 유발능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최고 2,000 mg/kg 체중의 농도로 모델식품을 경구 투여한 마우스의 골수세포에서도 소핵 다염성적 혈구의 발생빈도는 음성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4 kGy의 흡수선량으로 감마선 조사처리한 환자용 균형영양식은 본 실험 조건하에서 유전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