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 산림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집단이 서구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새로운 자원관리 패러다임 및 환경 패러다임에 대해 어떤 태도를 지니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2차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1차 조사는 1995년도 9월부터 11월까지 산주단체, 임산업단체, 한국산악회, 자연공원협회, 임정연구회 등 5개 집단에 대하여 실시하였으며, 2차 조사는 2006년도 12월부터 2007년 1월까지 임업후계자협회 강원지회, 강릉 생명의숲, 백두대간보전회 등 3개 집단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이해관계자 집단에 따라 산림의 다목적 이용,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과 산림자원관리 패러다임 등에 대한 태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주단체, 임산업단체, 임업후계자협회 등과 같이 목재생산 중심의 임업을 중시하는 집단은 자연공원협회, 생명의숲, 한국산악회, 백두대간보전회 등과 같은 환경보전 지향적인 집단에 비해 산림의 다목적 이용을 더 선호하는 반면 새로운 자원관리 패러다임과 환경 패러다임에 대해선 상대적으로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로운 환경 패러다임을 지지하는 선구집단은 환경보전단체라는 기존의 연구 결과들과 부합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산림정책 방향 설정과 산림자원의 이용과 관리방식 결정 등과 관련된 한국의 산림정책 이해관계자 집단의 태도를 이해하는데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며, 앞으로 산림자원관리와 관련된 정책결정에 있어서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국내 자생 산딸나무 수종의 유전자원 보존 전략 수립을 위해 5개 집단의 지리적 위치에 따른 풍매차대 109가계의 포지에서 12가지 양적특성(생장 및 엽형) 변이를 조사하고 다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Nested design에 의한 분산분석 결과 12가지 양적특성 모두에서 집단간 및 집단 내 가계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엽맥수와 상1/3폭 하1/3폭 특성은 총분산 가운데 집단이 차지하는 비율이, 다른 모든 형질들은 집단 내 가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2가지 양적특성들에 대한 집단간 유연관계는 거리지수 0.8에서 크게 3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유집군의 유형은 제2주성분까지가 전체 변이의 91.9%를 설명하였다. 각 인자별 기여도에 있어서는 제1주성분에서 최대엽폭, 엽맥수, 엽신/엽병길이 및 상1/3폭 하1/3폭 인자가, 제2주성분에서 수고, 근원경, 엽신, 상1/3폭, 엽병길이 및 엽병길이/엽맥수 인자가 높은 기여도를 나타냈다. 산딸나무 집단의 지리적 분포에 따른 경향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논문은 무제치늪에서 채집한 기장대풀(Isachne globosa Kuntze), 솔방울고랭이(Scirpus karuisawensis Makino), 이삭귀개(Utricularia racemosa Wall.), 좀개수염(Eriocaulon decemflorum Maxim.)등 4종의 식물 뿌리에서 서식하는 내생곰팡이의 분포 및 다양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하였다. 총 226 균주가 분리되었고, 3문(Phyla), 7강(Class), 10목(Order), 22과(Family), 31(genera)속으로 분리되었다. 내생진균에서 가장 많이 분리된 속은 Acephala (19.9%), Tolypocladium (16.3%), Neopestalotiopsis (11.5%), Perenniporia (7.1%) 순으로 확인하였다. 다양성지수 분석에 있어서, 이삭귀개(Ur)가 다른 식물 종에 비해 종 풍부도 (Menhinick's index = 2.37), (Margalef's index = 4.46)와, 종 균등도 (Simpson's index diversity = 0.91), 그리고 종 다양성(Shannon's indx = 2.57)로 높게 나왔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봤을 때, 이삭귀개(Ur)에서 내생진균이 가장 다양하게 서식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 수수 성숙기에 간장 길이를 조사한 결과 6개체(12.2%) 가 300 cm 이상의 길이로 바이오매스가 우량한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10개체(20.4%)정도는 200~300 cm 사이의 평균 길이를 나타내었다. 2. 성숙기의 수수 줄기 직경에는 큰 차이를 보여준 개체는 없었으며, 대부분의 수수 수집종들은 $2.2{\pm}0.1$ cm 정도의 직경을 갖는 것으로 드러났다. 3. 본 연구에 시험한 수수 수집종들은 엽장이 60~70 cm 정도의 길이에 속하는 유전자원이 22 개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7개체는 70 cm 이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엽형은 49% 정도의 개체가 협단으로 분류되었고, 대부분의 엽맥색은 백색으로 나타났다. 5. 본 연구에 사용된 대부분의 수수의 수형은 반밀수 타원형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장은 평균적으로 20~30 c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경제력이 성장함에 따라서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국토의 환경역량을 제고하려는 요구가 크게 증가하였고 이에 부응하여 생태공학 기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3년에 응용생태공학회가 창립되어 생태공학 분야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수요에도 불구하고 생태공학 분야 인력양성 체계가 아직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생태학적 원리와 기능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생태계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는 생태계 보전, 복원, 창조 기술을 갖춘 유능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응용생태공학회에서는 "2015 응용생태공학 포럼 - 생태교육의 터잡기"를 개최하여 대학에서 생태공학 교육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 본 고에서는 포럼에서 토론되고 제안된 내용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대학에서 토목과 건설, 생물과 환경 및 조경과 계획의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공학 관련 교육의 실태를 파악하고, 국외의 우수한 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대학에서 생태공학 교육을 개선하여 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전반적으로 아직까지는 생태 및 각 응용분야 교과목들이 단편적인 교과목과 영역별 교육으로 한정되어 있어 향후 융합교육, 기후변화의 생태적 대응, 연구대상의 확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교육전략과 체계적인 생태융합적 커리큘럼의 개발이 요구된다.
자연 생물자원 관리를 위해, 광양만내 인공적으로 폐쇄된 슬라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암컷 피뿔고둥 Rapana venose(Valenciennes)를 대상으로 조직학적, 육안적 관찰에 의해 군성숙도, 성비, 산란빈도, 난낭 산출 및 포란수를 조사하였다. 암컷 개체들의 군성숙도(%)는 각고 7.1~8.0 cm의 경우 51.6%이었고, 9.1 cm 이상인 개체들의 경우는 100%이었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의 평균 난수는 각각 192~382개와 500개이었는데, 저염분이나 먹이가 부족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는 폐쇄된 슬러그 적재장내에 서식하는 피뿔고둥들은 최적 염분농도 및 충분한 먹이조건을 갖추고 있는 개방된 지역의 것보다 개체당 총난낭수 및 난낭내 평균 난수가 적었으며,난낭의 크기도 작았다. 본 종의 포란수는 대략 개체당 96,000~191,000이었고, 산란기 중 적어도 2~4회의 산란빈도를 갖는다. 난낭내에서의 발생기간은 약 18~2$0^{\circ}C$에서 18~19일이었다. 피뿔고둥의 배는 어린 고둥이 아닌, 피면자유생으로 부화하였다. 암컷 : 수컷의 성비는 1 : 1로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chi$$^2$= 0.23, p>0.05)
흑오미자 분포하는 자생지의 생육환경과 흑오미자의 자원보존 및 자생지의 식생관리를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흑오미자의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분포지의 입지환경과 식생구조 및 생육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1.흑오미자의 주요 분포지는 한라산의 해발 660~1,250 m 범위 내 주로 북, 북서 및 남서향을 중심으로 비교적 습도가 높고 35$^{\circ}$이하의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록부에 서식하고. 자생지의 토양 pH는 4.36~5.28의 범위로서 비교적 산성에 가까운 토양이었으며, 양이온 치환용량(CEC)과 유기물함량은 각각 16.70$\pm$3.83c㏖$^{+}$/kg, 22.81$\pm$2.85%으로 비교적 비옥한 토양이었다.2.흑오미자가 생육하는 14조사구에 대한 cluster분석 결과에서는 상층 임관형에 따라 크게 4개 집단 즉 때죽나무군락, 소나무-졸참나무군락, 소나무-때죽나무군락, 서어나무군락으로 구분되었다. 이중 흑오미자의 출현빈도가 가장 높은 군락은 소나무-때죽나무군락으로 조사구당 출현한 흑오미자의 평균 개체수는 35.6본이었다.3.흑오미자의 군락유형별 분포형태(Morista's index)는 때죽나무군락과 소나무-때죽나무군락에서는 1.1846~1.1052의 범위로 집중분포에 가까운 확률분포였고, 소나무-졸참나무군락에서는 0.9351로 규칙분포에 가까운 확율분포였다.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북위 $36^{\circ}50^{\prime}-37^{\circ}50^{\prime}$, 동경 $128^{\circ}20^{\prime}-128^{\circ}43^{\prime}$)에 자생하는 식물상을 밝히고 주요 식물들의 분포를 파악하였다. 2005년 4월부터 2011년 10월까지 총 27회에 걸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백산 국립공원의 관속식물은 112과 429속 756종 4아종 91변종 18품종의 총 869분류군으로 정리되었다. 이 중 기존의 조사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본 조사에서 최초로 밝혀진 분류군은 68분류군이었다. 소백산 국립공원에서 자생하는 식물들 중에는 한국 특산식물 25분류군,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18분류군,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식물 II급 3분류군,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 중 III등급 이상에 해당하는 75분류군 등이 생육하고 있었다. 또한 소백산 국립공원 지역이 한반도 분포의 남한계인 식물로 구실바위취, 갈퀴현호색, 왜방풍, 종둥굴레 등이, 북한계인 식물로 노각나무가 확인되었으며, 귀화식물은 53분류군이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휴대용 기기의 터치스크린에 사용된 ITO (Indium Tin Oxide) 투명전극의 재활용에 대한 환경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ITO 전극의 경우 도전성과 함께 투명성을 가지는 재료로서 터치 패널이나 LCD (Liquid Crystal Display), ELD (Emitting Light Device), PDP (Plasma Display Panel) 등 각종 디스플레이 장치의 제조를 위한 투명전극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인듐과 같은 희소금속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전략적으로 반드시 재활용되어야 한다. 또한 매립이나 폐기시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해 Material Life Cycle Assessment (MLCA)를 이용하여 ITO를 재활용과 매립의 두 가지 처리방법에 따른 환경부하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과 투입된 에너지량도 계산하였다. 재활용은 폐 디스플레이에 포함된 ITO의 10, 20, 30%를 회수했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본 연구는 설앵초의 종 보존과 활용성 증대를 위해 종자를 이용한 대량 번식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종자는 2011년 제주도 일대에서 채종하여 정선한 다음 $4{\pm}1.0^{\circ}C$에서 건조 상태로 저장하면서 연구에 사용하였다. 종자의 크기는 $0.44{\pm}0.07{\times}0.61{\pm}0.04mm$, 1,000립중은 $51.78{\pm}0.021mg$이었으며, 미세종자로 분류되었다. 설앵초 종자의 휴면특성은 생리적 휴면(physiological dormancy)성을 갖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종자는 광조건에서 발아가 되는 광발아성 종자로, 적정온도는 $20^{\circ}C$로 나타났다. $GA_3$는 조자의 휴면타파 및 발아력 향상에 크게 효과가 있었는데, 농도가 높아줄수록 그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특히 $GA_3$ 200~500 mg/L 처리구에서 발아율 및 발아세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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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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