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oncept of the "Seidenstrassen" (Silk Road) was created by the German geographer F. von Richthofen (1833-1905) in 1877. The "Seidenstrassen" means communication between China and the Roman cultural area. To prove the route of dissemination of silk, Richthofen not only focused on geographical substantiality, based on the routes of the Chinese Zhang Qian and the Roman Ptolemy, but also on etymological, historical, and religious sources. In fact, his Silk Road concept has the trade of silk as well as the humanistic ideas of cultural exchange. It is worth noting that in his book China, Richthofen presented the Silk Road as a space-time concept that considers the length of space as well as the length of time by highlighting humanistic examples that came into modern times through the Sea Route. Later, the English term "Silk Road" appeared in 1938, the Japanese term "シルクロ-ド" (sirukurodo) in 1939, and the Korean term "실크로드" (silkrodeu) in 1952.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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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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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4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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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M-learning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modern learning environments in developed countries, especially in the context of the COVID-19 pandemic.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Education policies in Saudi Arabia, gender segregation in education reflects the country's religious values, which are a part of the national policy. Thus, it will help many in the target audience to accept online learning more easily in Saudi society. The literature review indicates the importance to use the UTAUT conceptual framework to study the level of acceptance through adding a new construct to the model which is Mobile Application Quality. The study focuses on the end user's requirements to use M-learning applications. It is conducted with a qualitative method to find out the students' and companies' opinions who working in the M-learning field to determine the requirements for the development of M-learning applications that are compatible with the aspirations of conservative societies.
This paper provides practical suggestions for how palliative care clinicians can address the expressions of spiritual struggle voiced by patients and their loved ones. In addition to practical tips for listening and responding, ethical guidance and opportunities for self-reflection related to spiritual care are briefly discussed. Principles to guide practice when the clinician is listening and responding to a patient expressing spiritual struggle include being non-directive, honoring (vs. judging) the patient's spiritual or religious experience, keeping the conversation patient-centered, focusing on the core theme of what the patient is expressing presently, using the patient's terminology and framing, and responding "heart to heart" or "head to head" to align with the patient. Ultimately, the goal of a healing response from a spiritual care generalist is to allow the patient to "hear" or "see" themselves, to gain self-awareness. To converse with patients about spirituality in an ethical manner, the clinician must first assess the patient's spiritual needs and preferences and then honor these.
Haewonsangsaeng(解冤相生;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and mutual beneficence) along with sininjohwa(神人調化; harmonious union of divine beings and human beings) belongs to the mid-stage of the Four Tenets. Thus, it is a core factor to achieve creative conjunction of the virtues of yin and yang and realization of the Dao in the world. It is very significant that Daesoonjinrihoe includes haewonsangsaeng in its dogma. Daoism has focused on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with haewonseokgyeol(解怨釋結) from the beginning of its foundation. Haewon(解冤;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is the important matter which Chinese Daoism has paid attention to. This study compar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Haewon thoughts of Daesoonjinrihoe and Daoism in order to help promote communication of Korean and Chinese culture.
본 연구는 비교종교학 방법과 대순사상에 관한 문헌학적 방법을 활용하여 대순사상의 영성인본주의를 규명한 글이다. 비교종교 분석은 역사현장에서 드러난 종교의 다양함을 연구대상으로 하기에 종교본질이라는 선험적 틀을 전제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사회과학처럼 심리현상이나 사회현상으로 분해하고 환원시키지도 아니한다. 오늘날 종교다원주의 출현으로 종교 간의 유사성에 집중하는 풍토가 기정사실화 되었다. 아울러 현대영성으로 많은 영성운동들이 특정종교 제약을 받지 않고 혼합주의 성격을 드러내고 있음도 뚜렷한 변화양상이다. 세속적 인본주의에서도 도구화를 극복하고 본래적 초월성을 회복할 때가 도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는 대순사상의 후천개벽과 관련하여 현대문명의 병폐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인식지평으로 다가온다. 실제적으로 문명파괴의 악행주범은 도구화되거나 변질된 이성의 영역이다. 이에 이성너머 영성회통의 가능성에 대한 탐구가 절실하게 요청되고 있다. 종교는 인류의 지성결정체로서 인간완성과 구원에 목적을 둔다. 그런데 선천의 절대자 인식이 종교 간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각각의 색다른 경험을 통해 그 지역에 부합한 사상을 형성하게 됨으로 정신사적 균열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선천시기에는 종교마다 대립하고 투쟁하였지만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진입하면서 영성회통의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이에 비교종교학 방법과 문헌해석학 방법을 병행하여 대순사상의 영성인본주의 비전을 탐색함으로써 영성구현이 인간존엄과 공공행복의 계기임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인간적인 삶으로 영성을 모색하고 참 인간으로 사는 길에서 상호 인간존중이 이루어지는 영성인본주의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논의하려는 영성인본주의는 수도양생 신선사상과 도통진경 대순사상의 영성회통, 사인여천 동학사상과 인간존엄 대순사상의 영성회통, 그리고 발고여락 미륵사상과 해원상생 대순사상의 영성회통을 상호 대비함으로써 우주신인론의 영성전망을 상관연동으로 밝히고자 한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기독교인과 불교인 말기암환자의 기도경험의 의미를 탐색하고 분석하여, 영적간호 중재 방안으로 기도의 활용가능성을 파악하는데 있다. 방법: Y 대학병원에 입원한13명의 말기암환자가 연구에 참여하였고(기독교 7명, 불교 6명), 심층면담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고, Colaizzzi(1978)가 제시한 현상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결과: 참여자의 기도경험의 의미는 6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하나님과의 의사소통, 마음 다스리기, 영적성장, 죽음과 사후세계에 대한 인식, 신비한 체험, 다양한 기도 형태. 결론: 참여자들의 기도경험은 자신들이 믿는 종교의 틀 안에서 서술되었다. 기독교인들에게 기도는 하나님과의 의사소통이었고, 불교인들에게는 스스로의 마음을 다스리는 것이었다. 그들이 믿고 있는 종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점은 있었지만 기도경험의 의미는 자신들이 해결할 수 없는 절박한 건강문제를 자신이 믿고 있는 하나님 혹은 자신보다 능력이 있는 신을 의지하여 해결하려 하는 절실한 간구였고, 기도를 통해 자신들을 돌아보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고 기도하는 영적성장을 경험하고 있었다. 연구결과는 말기암환자들의 기도 경험의 현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도경험에 대해 보다 폭넓은 지식을 제공하고, 기도가 중요한 대처 방법이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돌토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을 중심으로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을 두 가지 영역에서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그 첫 번째 영역은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방향 및 이에 따른 세부목적'이다. 이 영역에서 연구자는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방향을 '주체상호적인 사랑의 소통을 위한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과 '욕망의 주체를 위한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으로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방향에 따른 세부목적은 '말하는 존재로서의 주체 구성하기'와 '욕망의 자율적 원천으로서의 주체 깨닫기'로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방향 및 이에 따른 세부목적을 재구성하는 목표는 우리의 미래세대가 주체상호적인 사랑의 소통을 이루며 사랑을 욕망하는 주체로서 살아가도록 길인도 하고자 하는 데 있다. 두 번째 영역은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과제 및 이에 따른 세부내용'이다. 이 영역에서 연구자는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과제를 '아가페적 사랑의 욕망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와 '사랑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인성 형성하기'로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이에 따른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의 세부내용은 '아가페적 사랑의 욕망의 진실 깨닫기'와 '일상의 삶에서 아가페적 사랑 실천하기'로 재구성하여 제시한다.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 과제 및 세부내용의 재구성 목표는 우리의 미래세대가 아가페적 사랑의 욕망 패러다임으로 전환한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을 통해 일상의 삶에서 아가페적 사랑을 실천하며 사는 전인적 '욕망의 주체'가 되도록 길인도 하는 데 있다. 이에 더 나아가, 본 연구에서는 생애주기별(태아기, 영유아기, 아동기)로 돌토의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사랑의 교육 교육과정을 재구성한 실제를 제시한다. 결론에서는, 이와 같은 연구결과물이 현장에서 활용되기 위해 요구되는 교육적 실천을 제안하고, 본 연구 결과물의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 및 전망을 함으로써 본 연구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본 연구는 Flipped PBL이 대학생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탐색했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위치한 2개 대학의 기독교교육과와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집단 30명과 비교집단 30명을 대상으로 교직과목 중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수업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Flipped Learning을 비교집단으로 Flipped PBL을 실험집단으로 구분하여 수업 전에 사전 검사와 수업 종료 후 사후 검사로 문제해결능력 검사와 의사소통능력 검사를 실시했다. 수집한 사전, 사후 검사 자료의 측정값을 비교하기 위해 공분산분석(ANCOVA)을 실시했다. 그 결과 문제해결능력은 실험집단인 Flipped PBL 집단의 평균은 4.28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91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사소통능력에 있어서도 실험집단인 Flipped-PBL 집단의 평균이 4.06로서 비교집단인 Flipped Learning 집단의 평균인 3.32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연구결과 Flipped Learning을 수행한 비교집단과 Flipped PBL을 수행한 실험집단 간에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서 유의미한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급변하는 사회 현상 속에서 변화의 요구를 받고 있는 교실 상황 속에 학습자의 문제해결능력과 의사소통능력까지 신장시킬 수 있는 Flipped PBL 기반의 수업을 대안적 교육방법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으로 활용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nfluence of the resilience of families of middle-aged married men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The subjects were 301 married men age 40.54 liv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Korea. Participants were selected using a purposive sampling method and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he data were statistically processed using the SPSS 18.0 program. First, participants who perceived family stress less and had higher family resilience tended to be better educated, have higher average family incomes, have permanent employment, be religious, and have no experience of unemployment. Participants who had low-paying, physical labor-based jobs or who were contract workers perceived family stress more and had lower family resilience. Second, among the variables that affected family resilience, those that most influenced the perceptual extent of family stress were the sense of belief system's family control, having a positive perspective, flexibility with regard to morality, religion, and organizational patterns, connectivity, family resources, communication-oriented mutual cooperative problem-solving, and emotional response. Third, the influence of family resilience upon the perception of family stress measured at 44.2% based on regression analysis and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F=4.606, ***p<.001).
Although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scholars are among the largest groups of international students/scholars on most campuses in the United States, little is known about what types of demands their families face and how they adapt successfully in the face of demand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family resilience, which consists of family demands, capabilities, and adaptation, perceived by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families, being theoretically guided by the Family Adjustment and Adaptation Response (FAAR) model. Data were collected through face-to-face interviews with couple informants. Following procedures of theory-based content analysis, data were analyzed using key FAAR concepts. Findings showed that most informants reported normative types of family demands such as hardships due to childcare; primary family capabilities were "maintaining social integration," "affective and instrumental communication," and "family cohesiveness," and "nurturance, education, and socialization" was the primary family adaptation mode. New categories under family capabilities, "religious commitment" and "transnational family support" were developed. The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unique set of family capabilities that contribute to the successful adaptation of Korean international student/scholar families.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are discus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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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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