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1) to find out several factors which related to father's rearing attitude and father's concern influencing on children's personality development and 2) to examine closely the correlation between father and children's personality. For the study, cases of 914 children from Seoul and Chong-Ju were sampled to put their personality on test and to investigate on the father's attitude for child rearing and child -concern. The instruments used in this research are question aires, which the investigators made, to examine the father's attitude for child-rearing and child-concern, and the child-personality test performed by Ph. D.B.M.J eong. The results obtained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 1. Most fathers were found to be more affectionate to daughters then to sons in their attitude for child-rearing and child-concern , and fathers in Chong-Ju had the tendency to have morn concern about the first child. 2. The more educated fathers, public official or company employee, and Christian or Catholic , showed much more concern about their children, which was shown or Catholic ,showed much more concern about their children , which was shown in this study 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0.1, F-test). 3. There were no sex differences in correlations between father's child-rearing attitude or child-concern and child-personality. 4. Father's child-rearing attitude was highly related to child's birth order, That is : the first child showed the low coefficient in general activity and impulsiveness, and showed the high coefficient in emotional stability of personality traits when father's child-rearing attitude was high. 5. Regardless of sex, birth order, economic level, children showed high coefficient in dominance, reflectiveness, and sociability of personality traits when father's child-concern was high. 6. Children in Chong-Ju also presented high marks at percentile in emotional stability when they liked grand fathers and fathers. 7. Children who identify their fathers showed the high marks in emotional stability, specially cases of Chong-Ju were statistically more significant (P<0.5, F-test). 8. There were much difference in percentile marks of personality traits among children in Seoul and Chong -Ju ; the marks which children in Chong-ju made were average 13.71 score lower than those of Seoul in general -activity , dominace, impulsiveness reflectiveness, sociability only except emotional stability.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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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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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45-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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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금까지 한우의 유전능력 개량은 수소 위주로 이루어져 왔으나, 최근 암 수소 동시개량을 위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연구에서는 암소의 유전능력 개량을 위하여 생체 초음파 단층 촬영기법을 이용하여, 주요 경제형질에 대한 유전적 효과를 측정하였다. 한우 암소 1,648두의 생체 초음파 단층촬영 결과를 이용하여 측정시 암소의 사육월령, 측정지역, 신체충실지수의 효과를 일반 선형모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한우 암소의 초음파 측정시 사육월령별 초음파 성적은 50~60개월령의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성적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나 이 시기가 암소의 발육이 가장 높은 시기로 판단된다 (P<0.05). 그리고 지역별 암소의 초음파 성적은 C 지역이 신체충실지수,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가 높게 나타났으며, J지역은 근내지방도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P<0.05). 신체충실지수가 높을수록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 제한최대우도법으로 유전모수를 추정한 결과 유전력은 등심단면적이 0.136, 등지방두께가 0.351, 근내지방도가 0.236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음파를 이용한 유전모수 추정결과는 수소 거세우의 도체성적을 이용한 유전모수 추정결과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지만, 도축을 하지 않은 암소의 유전능력 개량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초자료라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시각적 동요를 기반으로 하는 선박운항 시뮬레이터(ship handling simulator)에서 시뮬레이터 멀미 설문(SSQ, simulator sickness questionnaire)과 압력 중심(COP, Center Of Pressure)을 이용하여 시뮬레이터 멀미(simulator sickness)를 계측할 수 있는 기법을 제안한다. 실험을 위하여 선박운항시뮬레이터에서 피실험자가 시각적 동요에 노출되도록 하였고 해상상태(sea state)를 3단계로 바꾸어 가며 실험을 수행하였다. 시각적 동요 노출의 직후에 피실험자는 SSQ를 통하여 실험동안의 자각증상에 대한 설문을 작성하였고, 시각적 노출중에는 지면반발력계를 이용하여 피실험자의 COP를 측정하였다. 시각적 동요, SSQ, 그리고 COP의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시뮬레이터 멀미와 피실험자의 COP 사이의 연관성을 고찰하였다. 실험 및 분석을 통하여 해상상태에 따른 SSQ 점수와 피실험자 COP에 대한 각각 관계식을 제시하였고, 피실험자의 종방향 COP가 시뮬레이터 멀미 계측을 위한 지수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의미 역 결정은 한 문장에서 술어와 그것의 논항간의 의미 관계를 결정해주는 것을 말한다. 한편 한국어 의미 역 결정은 영어와는 다른 한국어 고유의 특이한 언어 구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지금까지 제안된 다양한 방법들을 곧바로 적용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까지 제안된 방법들은 영어나 중국어에 적용했을 때에 비해서 한국어에 적용하면 낮은 성능을 보여주었던 것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하여 본 연구에서는 조사나 어미와 같은 접사구조를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어는 일본어와 같은 교착어의 하나인데, 이들 교착어에서는 매우 잘 정리되어 있는 접사구조가 어휘에 반영되어 있다. 교착어는 바로 이들 잘 정의된 접사 구조 때문에 매우 자유로운 어순이 가능하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단일 형태소로 이루어진 논항은 기초 통계량을 기준으로 의미 역 결정을 하였다. 또한 지지 벡터 기계(Support Vector Machine: SVM)과 조건부 무작위장(Conditional Random Fields: CRFs)와 갗은 기계 학습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앞에서 결정되지 못한 논항들의 의미 역을 결정하였다. 본 논문에서 제시된 방법은 기계 학습 접근 방식이 처리해야 하는 논항의 범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는 기계 학습 접근은 상대적으로 불확실하고 부정확한 의미 역 결정을 하기 때문이다. 실험에서는 본 연구는 15,224 논항을 사용하였는데, 약 83.24%의 f1 점수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는 한국어 의미 역 결정 연구에 있어서 해외에서 발표된 연구 중 가장 높은 성능으로 알려진 것에 비해 약 4.85%의 향상을 보여준 것이다.
목적: 임종환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는 그들의 남은 삶의 기간동안 겪게 될 고통이나 삶의 질을 결정하게 되는 중요한 요소로써 간호제공자의 그것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주로 대상자에만 초점을 두어 진행을 해왔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간호제공자 입장에서의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를 파악해 보고자 간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를 파악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가 영적안녕 상태와 관계가 있는지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5월부터 6월 사이 일 대학 간호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와 영적안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총 191부를 수거하여 이 중 응답이 누락되지 않은 175부를 자료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와 영적안녕 상태는 기술적 통계를 사용해 분석하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죽음인식태도와 영적안녕 상태는 t-test, ANOVA를 사용해 분석하였고,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와 영적안녕 상태의 관계분석에는 Pearson's correlat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연구대상자의 영적안녕 상태는 $50.9943{\pm}10.7235$이며, 종교와 경제활동 유무에 따른 영적안녕 상태에서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는 $20.4914{\pm}2.6280$이었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영적안녕 상태 간에는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261, P=.000). 결론: 본 연구를 통해서 간호대학생의 영적안녕 상태와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 간에 상호관련성이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임종과정을 경험하는 대상자들의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에 간호제공자의 죽음에 대한 인식태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더불어 고려해본다면 영적간호 교육에서 대상자 뿐만 아니라 간호제공자의 영적안녕 상태와 죽음에 대해 인식하는 태도 또한 교육내용에서 중요하게 다뤄져 할 부분임을 시사하는 바라고 여겨진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dietary attitude and health on the stress status of office - workers in Seoul. This research was conducted on 389 office workers (224 males and 165 female). In relation to stress, it was found that the degree of stress as an office workers was ′slight′ and much for 45.2% and 40.6%, respectively, of the study population. Consequently, most office workers were found to be under stress. The amount of food intake under stress was found to be ′reduced′, unchanged and increased in 38.3, 37.0 and 24.7%, respectively, of those surveyed. The preferred foods when under stress were found to be alcoholic and non-alcoholic beverages, in 57.6% of cases, which was the highest proportion regardless of age, sex, marital status, occupation and educational level. The desired taste when under stress was found to be ′hot′ and sweet in 34.7 and 26.0%, respectively. As to the feeling after food intake, 51.7% responded that food intake was not useful for the relief of stress, which was the highest proportion and many salaried females worried about weight gain. With regard to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health and nutrition, 69.9% of office workers responded that they thought the relationship of these factors was very high. As for the greatest cause triggering stress, 50.3% responded "due to workplace and job". The best method for relieving stress was to do exercise, with a 30.1 % response, The average score for the degree of stress and tension was 7.2, with 64.0% of office workers having an average level between 6- and 9. The degree of stress was higher for females than males, for unmarried salaried and hot-tempered persons. Those not doing exercise were subject to the highest levels of stress, and those a having sufficient sleep were found to be subject to less stress. Those interested in their health were found to have a good condition and lower levels of stress. In correlation with eating habits, stress, the degree of tension and personality, the F-value was found to be 43.505 (p<0.01), with an explanatory power of 0.294 (29.4%), indicating significant differences. This means that office workers with higher degrees of stress and tension tended to have poorer eating habits. Since bad eating habits have an adverse effect on both the state of physical health and individuals emotional development, for the purpose of correctly managing stress, office workers should make efforts to practice good eating habits.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호스피스 인식과 죽음 태도를 확인하고 대학생을 위한 호스피스 및 죽음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자료수집은 B 광역시 소재 4년제 대학교 재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인터넷 설문지를 SNS를 통해 배포하고 회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호스피스 인식 평점 평균은 $3.06{\pm}0.28$이며, 죽음 태도는 중립적 수용 $5.31{\pm}1.23$, 죽음공포 $3.77{\pm}1.39$, 죽음회피 $3.56{\pm}1.51$, 접근적 수용 $3.15{\pm}1.30$, 탈출적 수용 $3.06{\pm}1.43$ 순으로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성별(t=-2.46, p=.015), 전공(t=7.97, p<.001), 호스피스 학습경험(t=5.58, p<.001)에서, 죽음 태도 중 '죽음공포'는 호스피스 학습경험(t=-2.51, p=.013)에서, '죽음회피'는 성별(t=3.77, p<.001)에서, '중립적수용'은 전공(t=2.52, p=.013), 주관적 건강수준(F=5.42, p=.005)에서, '접근적수용'은 종교(t=4.12, 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호스피스 인식은 죽음공포(r=-.25, p=.002), 죽음회피(r=-.30, p<.001)와 음의 상관관계를, 중립적수용(r=.24, p=.003)과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그러므로, 이러한 변수들을 고려하여 대학생을 위한 긍정적인 죽음 태도를 강화하고 호스피스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프로 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본 논문은 간호사의 감성지능, 셀프리더십과 전문직 삶의 질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으며, 대상자는 부산, 울산, 경남 종합병원 간호사 197명으로 하였다. 통계분석은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독립 t 검정, 일원분산분석 및 상관관계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감성지능 점수는 4.68/7점, 셀프리더십 점수는 3.35/5점, 전문직 삶의 질 점수는 2.98/5점으로 나타났다. 전문직 삶의 질은 공감만족, 소진,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의 3가지 하위영역으로 구성되며, 대상자의 19.8%가 높은 전문직 삶의 질을 나타냈다(공감만족75%이상, 소진25%미만, 이차 외상성 스트레스25% 미만인 집단). 대상자의 전문직 삶의 질 하위요인들과 독립변수 간의 상관관계에서 공감만족은 감성 지능(r=.41,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양의 상관관계(r=.61, p<.001)에, 소진은 감성지능(r=-.48, p<.001) 및 셀프리더십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에 있었으며(r=-.50, p<.001), 감성지능과 셀프리더십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에 있었다(r=.66, p<.001)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감성지능 및 셀프리더십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여 전문직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고, 공감만족을 위한 간호조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부모역할 인식과 교육요구도 및 준비도를 파악하여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K도의 미혼남녀 19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18년 11월 1일~ 20일까지였고, 자료분석은 IBM SPSS WIN/21.0을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 sheffe-test, paired t-test, IPA matrix 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부모역할 인식은 평균 $3.41{\pm}0.27$점(5점 만점)이었다. 교육요구도는 평균 $3.48{\pm}0.41$점(4점 만점)이었고, 역할준비도는 평균 $2.65{\pm}0.57$점(4점 만점)으로, 교육요구도가 역할준비도보다 높았다. IPA matrix 로 분석한 결과, 강화해야 할 부분은 '가족관계나 부모역할'이었으며, 이 영역을 위해 투입될 노력을 다른 영역에 투입하도록 권장하는 영역은 '자기이해'로 나타났다. 더 이상의 노력 투입이 불필요하며 앞으로 개선을 요하는 영역은 '배우자의 선택 및 결혼'이었으며, 향후 집중적으로 개선해야 할 영역은 '임신과 출산' 그리고 '자녀양육' 영역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요구도와 준비도가 높은 A 영역은 계속적으로 잘 유지할 수 있는 표준화된 전략을 수립할 필요성이 있으며, 요구도와 준비도가 낮은 C 영역을 더 이상의 노력투입이 불필요한 영역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준비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과 대책이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감성지능, 사회적지지가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B시에 소재한 2개 대학의 간호대학생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Scheff{\acute{e}}$ test와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감성지능 정도는 평균 5.36점(7점 만점), 사회적지지 평균 4.13점(5점 만점), 회복탄력성 평균 2.68점(4점 만점)이었다.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에 있어 감성지능(r=.665, p<.001)과 사회적지지(r=.495, p<.001)는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사회적지지는 간호대학생들의 회복탄력성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지지(${\beta}=.464$, p<.001), 감성지능(${\beta}=.169$, p=.004), 학과적성(${\beta}=.162$, p=.006)순으로 나타났다. 회복탄력성에 대해 사회적지지, 감성지능과 학과적성은 총 50.4%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따라서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의 회복탄력성 증대를 위해 사회적지지, 감성지능, 학과적성을 고려한 회복탄력성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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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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