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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ful management of absent sternum in an infant using porcine acellular dermal matrix

  • Semlacher, Roy Alfred;Nuri, Muhammand A.K.
    • Archives of Plast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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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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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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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Congenital absent sternum is a rare birth defect that requires early intervention for optimal long-term outcomes. Descriptions of the repair of absent sternum are limited to case reports, and no preferred method for management has been described. Herein, we describe the use of porcine acellular dermal matrix to reconstruct the sternum of an infant with sternal infection following attempted repair using synthetic mesh. The patient was a full-term male with trisomy 21, agenesis of corpus callosum, ventricular septal defect, patent ductus arteriosus, right-sided aortic arch, and congenital absence of sternum with no sternal bars. Following removal of the infected synthetic mesh,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with instillation was used to manage the open wound and provide direct antibiotic therapy. When blood C-reactive protein levels declined to ${\leq}2mg/L$, the sternum was reconstructed using porcine acellular dermal matrix. At 21 months postoperative, the patient demonstrated no respiratory issues. Physical examination and computed tomography imaging identified good approximation of the clavicular heads and sternal cleft and forward curvature of the ribs. This case illustrates the benefits of negative pressure wound therapy and acellular dermal matrix for the reconstruction of absent sternum in the context of infected sternal surgical site previously repaired with synthetic mesh.

Treatment of primary cutaneous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 Baik, Bong Soo;Lee, Wu Seop;Ji, So Young;Park, Ki Sung;Yang, Wan Suk;Kim, Sun Young
    •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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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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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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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rimary cutaneous anaplastic large cell lymphoma (C-ALCL) is a rare subtype of primary cutaneous lymphoma with a favorable prognosis. Primary cutaneous CD30+ lymphoproliferative disorders, which include C-ALCL and lymphomatoid papulosis, are the second most common group of cutaneous T-cell lymphomas. C-ALCL is comprised of large cells with anaplastic, pleomorphic, or immunoblastic cytomorphology, and indeed, more than 75% of the tumor cells express the CD30 antigen. C-ALCL clinically presents with solitary or localized reddish-brown nodules or tumors, and sometimes indurated papules, and they may be with ulceration covering with dark eschar. Multifocal lesions are seen in 20% of the patients. Extracutaneous dissemination, which mainly involves the regional lymph nodes, occurs in 10% of patients. A 69-year-old man noticed a mild elevated cutaneous lesion containing central ulceration covering with brownish black necrotic tissue on the right lower lip, and the lesion was surgically removed. After the first operation, another skin lesion was developed and the histological examination confirmed the diagnosis, C-ALCL. Eight specimens were excised during the 7-month follow-up period. The patient started the treatment with low-dose oral methotrexate (15 mg/wk) and there was no recurrence for 11 months.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정책 수립을 위한 사서 인식조사 연구 (A Study on the Awareness of Librarian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Policy of the Joint Preservation Archive in Chungnam Library)

  • 곽승진;노영희;강은영;김정택;곽우정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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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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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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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지역대표도서관은 도서관의 보존공간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보존자료관을 설치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지역 대표도서관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의 구체적인 운영정책 및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공공도서관 사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FGI 방법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공동보존자료관의 목표인 인쇄자료와 디지털자료의 공동보존 및 활용에 맞는 운영정책 및 추진방안을 제안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충남도서관 공동보존자료관에서는 참여 도서관의 보존공간 상황과 수요를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단행본과 연속간행물을 소유권과 함께 우선적으로 이전해야한다. 둘째, 신속하고 편리한 공동보존자료관 운영을 위하여 전체 참여 도서관이 이용할 수 있는 운영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자료관리스템과 연계해야 한다. 셋째, 공동보존자료관에서 디지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자료의 디지털화 및 아카이빙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지역진흥을 위한 대구약령시 재활성화 디자인 기초연구 (The Fundamental Research of Revitalization Design for Yangyeongsi in Daegu for the Local Promotion)

  • 윤영태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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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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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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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구지역의 전통 있는 거리인 약령시의 독특한 장소를 보존하고 그 역사성과 정체성을 살려 고유한 특성을 재활성화 함으로 활력 있고 매력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여 도심 관광 명소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진흥에 이바지 하기위하여 현황 조사를 통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방법과 방향을 제안하기 위한 기초연구를 하는 것에 본 연구의 목적을 둔다. 대구 약령시 재활성화를 위하여 지역디자인혁신센터의 환경디자인 개발업무 프로세스에 따라 지자체에 등록된 문화재 158개를 현장조사를 통해 지역진흥에 이바지하고 관광자원화 할 수 있는 전통 있는 거리 및 유적지 19개를 추출하고 이를 지역진흥을 위해 어떤 것이 지역특성으로 개발되어야 하는가를 설문조사 후 빈도분석을 통해 약령시를 선정했다. 연구방법으로, 첫째, 사례 대상지역인 약령시의 심층 분석을 통해 개선 과제 및 잠재력 파악 둘째, 약령시 활성화 전략과 도시 진흥 전략의 상호 연관성 검토 셋째, 분석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 및 개선점을 도출하여 종합하였다. 개발방향 도출을 위해 강점과 약점, 그리고 기회요소와 위협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스와트(SWOT)분석 개념을 도입하여 약령시가 지역의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는 방향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여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개발 방법과 방향을 약령시 재활성화 연구를 통해 제시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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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기억보존센터로서의 도서관 운영 및 큐레이션 제공 방안 연구 (A Study of the Plan for Library Operation and Curation Provision as a Community Memory Preservation Center)

  • 곽우정;노영희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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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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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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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공동체의 삶의 기억 수집·보존·관리 체계 구축 지원이라는 정책 과제를 기반으로 지역별 역사·향토자료 콘텐츠 수집과 공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동체 기억보존의 중심지로서의 도서관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문화원 및 지역기록관 등 지역 기반 자료를 서비스하고 있는 기관의 자료 수집 및 관리, 운영에 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도서관의 큐레이션 서비스 사례와 현황을 조사·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를 통해 제안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원에서는 축제나 문화예술 행사, 문화예술 교육사업, 지역주민의 예술 활동 사업 등과 같은 사회교육 측면에서의 외부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어 향토자료 조사 연구 및 발간을 비롯한 관리 업무까지 병행되어 관리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따라서, 지역주민에게 정보서비스는 물론 문화프로그램 제공, 정보공유 공간 제공, 취약주민에 대한 서비스 제공 등 상당히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에서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보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 이 필요하다. 기존 도서관의 경우 체계적인 자료 수집 방안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문화원 및 각종 문화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자료 관리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 둘째, 도서관이 자료를 구축하고, 자료 이관이 어려운 자료가 많으며, 모든 자료를 도서관으로 집중하여 구축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도서관과 지역 행정기관의 자료, 기타 유관기관, 개인의 자료를 모두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자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언제든지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도록 모으는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된다.

혁명시기 중국공산당의 문서당안관리 (Chinese Communist Party's Management of Records & Archives during the Chinese Revolution Period)

  • 이원규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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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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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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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중국공산당의 창당과 함께 문서와 당안 관리 조직이 출현한 것은 아니었다. 1926년 중앙 비서처가 설립된 이후 문서과와 그 소속 문건열람처, 문건보관처 등이 설립됨으로써 본격화되었던 것이다. 1930년대 초 비서조직의 업무개선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는데, 비판의 핵심은 정치적 역할을 자각하지 못한 채 단순히 "기능적 조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는 것이었고, 이의 해결 방안은 곧 "비서처 업무의 정치화"였다. 나아가 1940년대에는 "정풍운동"의 영향으로 문서만이 아니라 각종 주요 정보자료를 수집하여 정리, 제공하는 재료과의 임무가 강조되었다. 한편, 문서의 작성에 있어서 인물이나 기관의 명칭을 다르게 표기한다든가 약물을 사용하여 문서를 작성하는 등 보안의 유지가 줄곧 강조되었으며, 또한 업무활동과 지역의 상황에 대한 정기보고를 통해 중앙과 지방간의 소통이 강조되었다. 비서장은 중요 공문의 초안을 작성하는 것은 물론, 모든 문건의 열람과 심사를 담당하여 문서처리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문서의 처리가 끝나면 당안이라고 불리우며 보관되었는데, 중앙 비서처 문서과의 "문건보관처"가 이러한 역할을 담당하였다. "중앙문고"라고 불리기도 한 문건보관처는 1930년대 초부터 더 이상 당안을 이관받을 수 없었지만, 1940년대에는 재료과가 문서와 간행재료를 보존하고 제공하는 역할을 강화해갔다. 특히 조사연구를 위한 재료의 수집이 실행되었고, 일본의 통치 아래에 있던 지역을 회복하면서 대량의 당안과 문헌 자료를 수집하기도 하였다. 1931년 당안의 분류방법과 목록작성방법이 규정된 이후 특히 1940년대에 본격적으로 제도화되었는데, 기본적으로는 주제분류법이 유지되었고 기초적인 목록표기법이 채택되었다. "중요성"과 "기밀성"을 관리의 기준으로 삼는 원칙은 비교적 초기부터 나타났지만, 문서의 보존과 폐기를 구분하는 평가의 개념이나 절차는 명확치 않았다. 비밀의 보안관리와 접근제한의 제도를 실행하는 한편, "보존과 이용의 통일"이라는 구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당안재료의 이용제공에 대한 문제의식은 매우 강렬하였다. 혁명운동과 전쟁의 와중에서도 중국공산당은 문서당안의 관리와 보존을 강화해가는 노력을 지속했다. 그 성과가 항상 바람직한 것도 아니었고, 그 경험을 안정적으로 발전시켜갈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필경 중국공산당이 처해 있던 역사적 여건에서는 불가피한 일이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성은 단지 기능적인 수준에서 문서당안관리의 효율화를 추진했던 것이 아니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중국공산당의 혁명운동에 미치는 정치적 의의에 대한 자각을 강화해가며, 혁명 정책 연구의 실증적 근거이자 또한 중국공산당 역사의 증거로서 당안재료가 갖는 가치에 주목하였던 것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대구 약령시 재활성화를 위한 디자인제안 (Design Proposal for Revitalization of Yangyeongsi in Daegu)

  • 윤영태;장세인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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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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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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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각 지역 지자체는 지역진흥을 위해 지자체가 가지고 있는 전통과 문화유산을 개발시켜 지역의 특성으로 나타내어 관광자원화 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 대상지역인 약령시는 대구시의 도심지역 재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계획 중 가장 핵심적인 장소로, 전통과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선행연구인 "지역진흥을 위한 대구 약령시 재활성화 기초연구"를 통해 문제점 도출과 개발방향을 제시한바, 이를 바탕으로 약령시의 재활성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안하는 연구이다. 연구 방법은 (1)선행연구를 바탕으로 한 현장조사 및 확인 (2) 약령시의 심층 분석을 통한 개선 과제 및 잠재력을 파악하고 (3)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소 및 방향 연구 (4) 연구결과를 토대로 지역디자인 센터의 환경디자인 디자인개발프로세스를 활용하여 디자인을 제안하였다. 디자인 제안으로 첫째, 기반시설 정비 및 확충으로 장소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둘째, 동선 계획에 의한 무계획한 도로망 정비로 공간 활용성의 극대화 추구 셋째, 장소의 특수성을 감안한 통일성과 정체성을 추구하며 넷째, 체험의 장과 이벤트 공간 확보를 통한 찾아가고 싶은 거리, 즐길 수 있는 거리를 제안하므로 선행연구에서 제시된 발전 과제인 도심 재개발 사업에 의한 재활성화 및 관광 자원의 산업화 개발을 도모하였다. 이렇게 볼 때 지역 진흥을 위해서는 지역마다 갖고 있는 지역 특성의 심층 분석을 통해 재활성화를 위한 연구가 지속되어 지역진흥을 꾀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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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인복지센터의 공간구성에 관한 연구 - 우츠노미야시 지역의 노인복지센터를 중심으로 - (A Study on Space Construction for the Aged's Welfare Center in Japan - Focusing on the Aged's Welfare Center in Utsnomiya City -)

  • 유은영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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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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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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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1세기 우리사회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인의 고령화에 의해 노인 인구층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그런 시대적인 요구에 따라 1997년 노인복지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노인복지시설은 각 지역의 규모 및 수용인원의 차이와 사회 및 경제적인 특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의 대두로 인하여 노인들의 여가를 위한 복지시설의 필요에 따라 정부는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 및 시설 확충에 대한 다양한 계획안을 마련하여 실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부의 시행은 질적인 측면보다는 양적 증가에만 치중하고 있어 수요자인 노인들을 고려한 수준 높은 노인복지시설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비하여 일본의 노인복지센터는 1960년대부터 건립하기 시작하여 1970년대부터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며, 1995년에 2,214개소가 운영되고 있어 양적, 질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는 일본의 지역 노인복지시설 서비스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노인복지센터의 시설기준과 면적구성, 층별 공간구성의 사례분석을 통하여 국내 노인복지시설의 공간구성 계획의 기준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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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역 지적측량원도 디지털화의 편익추정 (A Study on the Feasibility to Digitalize of cadastral maps of North Korea)

  • 이영성;문흥안;김갑성;김민재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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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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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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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부산에 있는 국가기록원에 보관중인 북한 지역 지적측량원도 299,688매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의 편익을 분단 상태에서도 발생하는 편익과 통일 이후에 발생하는 편익으로 나눠서 추정하였다. 분단상태에서도 발생하는 편익은 고유가치, 유산가치, 직 간접 이용가치, 군사적 전략적 가치, 통일 기반 조성으로 나눌 수 있다. 통일 이후의 편익은 토지 원소유권 확인을 위한 행정 비용 절감, 가계(家系) 확인, 지번부여와 지적관리 업무의 토대 조성, 도시계획적 활용 등이 있다. 실제 추정은 조건부가치추정법(CVM)의 단일경계모형을 사용하였다. 분단 상태에서 발생하는 편익에 대한 가구당 지불용의액은 향후 5년간 매년 7,925원이며, 총 편익은 5,868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통일 이후에 발생하는 편익에 대한 가구당 지불용의액은 8,023원이며, 토지 원소유권 반환여부에 따라 총 편익은 3,243~5,941억 원으로 추정되었다.

지역 이미지의 상징성 표현을 위한 가로환경시설물 디자인 개발 연구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로를 중심으로 - (Street furniture design for the symbolic expression of regional impression - Focusing on the Sam-san street in Ulsan city -)

  • 김도경;임창빈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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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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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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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민의 일상체험의 장인 가로공간을 대상으로 대상지역 가로경관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제고한 상징 이미지를 추출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한 지역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는데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의 상징성과 미래지향적 가로의 이미지를 가로환경시설물에 적용함으로써 지역의 상징성을 표현하고 개성 있는 거리로 새롭게 인식시켜 활력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이 연구를 통해 상징가로 환경조성의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실제적인 디자인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특성화된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는데도 그 목적 이 있다. 상징가로의 디자인 접근방법으로 역사적 요소가 상실되고 도시화(신도시)가 이루어진 가로를 대상으로 지역의 상징적 이미지를 현재의 지역이미지와 미래지향적 이미지로 추출하였다. 이미지 평가실험을 통해 추출된 상징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가로의 상징도구로 가로환경시설물을 이용하여 지역의 가로를 특성화하였다. 가로환경시설물의 디자인에 상징이미지를 적용하여 타 지역과 차별화된 가로를 형성하고 지역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확립함으로써 지역민의 소속감, 자부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공공기관에서 지금까지의 연구내용과 연관된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고자 할 때, 본 연구가 상징성 추출에 있어서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하였음에 그 의의를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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