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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도로 배수받이 퇴적물질의 입경별 오염물질 함량 (Pollutant Contents with Particle Size Distribution in Bridge Road Drainage Sediment)

  • 이준호;조용진;방기웅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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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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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0-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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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량도로를 대상으로 배수받이에 퇴적된 퇴적물질을 대상으로 입경별로 유기물질 및 중금속 함량을 조사, 분석함으로서 강우 시 도로 퇴적물에 의한 비점오염부하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를 위한 퇴적물질 채취지점은 지방도로, 고속도로, 고가도로 상의 교량도로를 대표하는 지점 4개 지점을 선정하였다. 퇴적물질은 일정 입경범위로 범위(>2,000 ${\mu}m$, $1,000\sim2,000{\mu}m$, $850\sim1,000{\mu}m$, $425\sim850{\mu}m$, $212\sim425{\mu}m$, $125\sim212{\mu}m$, $90\sim125{\mu}m$, $75\sim90{\mu}m$, <75 ${\mu}m$)로 체분리 하였으며, 입경별로 용출 후 COD, T-N, T-P 등 일반 유기오염물질과 Fe, Cu, Cr, Pb 등의 중금속 농도를 분석하였다. 입경분포별 누적중량을 분석한 결과 $125\sim425{\mu}m$ 입경범위가 가장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75{\mu}m$ 입경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조사지점 별 평균 오염물질 함량 범위는 COD $177\sim198.8$ g/kg(평균 77.6 g/kg), T-N $23\sim200$ mg/kg(평균 83 mg/kg), T-P $18\sim215$ mg/kg(평균 129 mg/kg)이었다. 중금속의 경우 Fe $1,508\sim5,612$ mg/kg(평균 3835 mg/kg), Cu $9.2\sim69.3$ mg/kg(평균 49 mg/kg), Cr $19.1\sim662.2$ mg/kg(평균 214 mg/kg), Pb $28.4\sim251.4$ mg/kg(평균 114 mg/kg)를 나타내었다. 입경별로는 오염물질 함량이 입경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는데, 대체로 $75{\mu}m$ 이하의 입자가 오염물질 농도 함량이 가장 높았다. 연구 조사와 같이 교량도로 배수받이의 퇴적물질은 상당량의 미세입자 및 중금속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건기 시 주기적으로 퇴적물질을 제거를 통해서도 강우 시 비점오염부하를 상당량 저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단양찰" 자식계통의 초기생육 특성 (Characteristics of Early Growth in Inbred Line of Dangyang Waxy Maize)

  • 지희정;김충수;이희봉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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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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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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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자식 계통간의 초기생육을 비교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양찰" 계통은 파종후 출현이 다른 계통보다 2~3일정도 빨랐으며 출아후 2일째에는 다른 계통 보다 생육이 느렸지만 출아후 4일째에 서서히 빨라져서 출아후 8일째에는 15.6cm로 초기에 컸던 "당진/칠보" 자식계통보다 오히려 컸다. 2. 지상부의 생체중은 출아후 2일째에 9계통 모두 차이가 없었으나 출아후 8일째에는 서로간의 차이가 커서 "단양찰" 계통이 0.473g으로 다른 계통들 보다 오히려 무거웠다. 3. 지상부의 건물중 역시 출아후 8일째에 공시계통 중에서 "단양찰" 계통이 0.045g으로 무거웠으며 New Dangjin 계통이 0.018g으로 가장 가벼웠다. 4. 근장은 "단양찰" 계통이 출아후 2일에 12.22cm로 가장 길었고 출아후 4일째에는 28.6cm, 출아후 8일째에는 64.4cm로 다른 계통 보다 길었다. 5. 뿌리의 생체중 역시 "단양찰" 계통이 출아후 2일, 4일, 8일에 각각 0.091g, 0.238g, 0.471g 등으로 다른 계통들 보다 무거웠다. 6. 배유의 생체중은 "단양찰" 계통이 출아후 2일에 0.350g으로 무거웠고 출아후 8일째에는 0.261g으로 평균 0.222g 보다 무거운 편이었다. 그러나 다른 계통에 비하여 출아후 8일에는 배유무게의 감소가 뚜렷하였다. 또한 배유의 건물중도 출아후 2일째에 0.204g, 출아후 4일째에는 0.150g으로 가장 무거웠지만 오히려 출아후 8일째에는 0.084g으로 가벼워 출아후 4일째부터 지상부로 양분의 이동이 빨리 진행 되어 배유의 양분이 급속히 감소되는 현상을 보였다. 7. 초장과 근장은 $0.56^{**}$로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고 지상부의 생체중은 지상부의 건물중, 뿌리의 생체중 배유의 생체중에서 고도의 정의 상관을 보였으나 배유의 건물중과 뿌리의 건물중과는 $-0.29^{**}$로 고도의 부의 상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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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광고 이용자의 광고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상황인지가치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the Context Awareness Value on the Smartphone Adopter' Advertising Attitude)

  • 양창규;이의방;황운초
    • 지능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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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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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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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스마트폰 광고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그간 광고태도연구에서 주요한 요인으로 고려되었던, 재미(Entertainment), 정보(Information), 짜증(Irritation)과 같은 일반적으로 광고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 외에 스마트폰의 특성에 의해 발생하는 상황인지가치(Context Awareness Valu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상황인지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찾기 위해 주로 위치(Location)를 중심으로 연구되어 왔는데, 스마트폰을 통해 발생하는 상황인지가치는 위치 이외에도 다양하다고 할 수 있다. 즉, 무선인터넷기술의 활용을 통한 SNS 활용, 유심카드를 이용한 개인 확인, 다양한 앱의 활용 등의 변화는 기존의 모바일기기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인지가치의 요인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동통신시장의 광고채널이 스마트폰으로 전환되면서 발생하는 상황인지가치의 영향을 고려한 분석을 실시하여, 이전 연구에서 고려되지 못했던 최근 광고시장 상황이 반영된 연구결과가 도출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이전의 광고태도 연구에서 주요한 요인이라고 여겨졌던 재미와 짜증은 영향은 적어지고, 여전히 정보가 미치는 영향은 크게 작용되고 있어 이는 현재의 정보화시대에서 정보의 중요성 및 영향력에 대한 이해와 분석도 여전히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광고시장변화에 따라 활동(Activity), 시기(Timing), 위치(Location) 등과 같은 상황인지가치가 광고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확인하였으며, 신원은 영향이 없음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고가치와 상황인지가치는 스마트폰 광고태도에 유의한 영향이 있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스마트폰광고 시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이용자의 상황에 최적화시켜 스마트폰 광고를 실시하여야만, 광고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북동태평양 심해에서 관측된 퇴적물 입자 플럭스의 계절적 변동 (Seasonal Variations of Particle Fluxes in the Northeastern Pacific)

  • 김형직;김동선;형기성;김경홍;손주원;황상철;지상범;김기현;김부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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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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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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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03년 7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약 24 개월 동안 북동태평양 대한민국 망간단괴 개발광구 내에 위치한 정점 KOMO(Korea Deep-Sea Environmental Study Long-Term Monitoring Station, $10^{\circ}30'N,\;131^{\circ}20'W$)에서 시계열 퇴적물 포집장치를 설치하여 물질 플럭스를 측정하였다. 약 4,960 m 수심에서 획득된 침강입자의 총질량 플럭스는 겨울(12월-2월)과 봄(3월-5월)에 높고, 여름(6월-8월)과 가을(9월-11월)에 낮은 뚜렷한 계절변동을 보였다. 생물기원 물질플럭스도 총질량 플럭스와 유사하게 뚜렷한 계절변동을 나타냈다. 특히, 겨울과 봄에 관측된 탄산염 플럭스는 여름과 가을보다 두 배가량 높게 측정되어, 다른 생물기원 구성성분들의 계절변동에 비해 가장 크게 나타났다. 심해저층에서 관측된 침강입자의 총질량 플럭스와 생물기원 물질플럭스는 표층 해양 일차 생산력의 계절변동을 반영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겨울과 봄에는 강한 바람의 영향으로 혼합층 아래로부터 영양염의 공급이 증가되어 일차생산력이 높아진 것으로 생각되며, 여름과 가을에는 바람의 약화와 강한 성층으로 인하여 영양염 공급이 약해져서 일차생산력이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침강입자의 총질량 플럭스와 생물기원 물질플럭스의 계절적 변동은 이전에 연구된 엘니뇨/라니냐와 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물질플럭스의 변화보다 크게 나타났다. 따라서 북동태평양 적도지역에서 엘니뇨와 라니냐 같은 환경변화의 영향에 의한 해양 물질플럭스의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계절적 변동을 정확하게 측정하여야 한다.

경안천 유역 수변구역 경관구조 변화 분석 (Analysis of Landscape Structure Change for Riparian Buffer Zone KyangAn Watershed)

  • 김경탁;김주훈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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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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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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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하천과 인접한 수변구역은 생태학적 중요성과 더불어 친수공간 제공 및 하천 수질 보호에 있어서 매우 높은 잠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경안천내 수변구역을 대상으로 경관 구조 지수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수변구역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분석자료는 과거 1966년부터 2000년까지 36년간의 항공사진을 기하보정하여 수변구역의 토지이용현황에 대한 시계열 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도구는 ArcView의 Extension 모듈로 운영되는 FRAGSTATS를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토지이용변화는 농경지 지역은 감소하고 시가화 건조지역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타 토지이용은 미미한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경관의 구조 지수 변화 분석 결과 경관규모에서는 NP는 1966년에 437개에서 2000년의 토지이용 패치 수(NP)가 695개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클래스 규모에서도 같은 결과를 나타내고 있어 인위적인 요인에 의한 토지이용변화가 큰 것으로 판단된다. MPS도 9.441에서 5.934로 작아지고 있어 이 지수 역시 토지이용이 많이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산림지역의 경우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큰 변화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체적인 지수분석 결과 패치 형태지수는 가장자리가 복잡해지고 있으며, 분산지수에서도 패치의 분산도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토지이용이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수질관리측면에서 수변구역의 주요 기능인 오염물질 차단기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수변구역 관리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각 토지이용도별 각 패치의 분포 형태와 변화 양상 분석과 더불어 토양피복종류의 인접성 등을 고려한 수변구역 관리에 실질적인 자료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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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장애 환자와 정상 초등학교 학생의 쓰기 특성 비교 (COMPARATIVE STUDY UPON THE CHARACTERISTICS OF WRITING BETWEEN THE PATIENTS WITH WRITING DISABILITIES AND NORM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조수철;신성웅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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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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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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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쓰기 장애를 가진 아동과 정상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의 글씨에 대해서 조사하였다. 전체적으로는 쓰기 장애 아동의 글씨가 정상 아동보다 크고, 글자 사이의 간격은 넓은 대신 단어 사이의 간격은 좁았다. 글씨의 크기는 남녀 모두 그리고 학년에 관계없이 차이를 보이고 있었고, 나이가 듦에 따라 글씨의 크기는 점점 작아졌으며 특히 여자에 있어서는 쓰기 장애 아동(r=-0.16)보다 정상 아동(r=-0.45)에서 작아지는 속도가 빨랐다. 글자 사이의 간격은 남학생의 경우 초등학교 1, 2학년 때에는 글자 사이의 획의 침범으로 인해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간격이 더 좁았는데, 이런 차이는 초등학교 3, 4, 5학년 때에는 거의 없어지고, 초등학교 6학년에 이르면 글자 사이의 간격이 정상 아동보다 더 넓어지는 것이 확인되었다. 여학생의 경우에는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글자 사이의 간격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지속적으로 넓었다. 이런 차이는 쓰기 장애의 기전이 남자와 여자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소견이었다. 단어 사이의 간격은 남녀 모두 그리고 모든 학년에서 쓰기 장애 아동이 정상 아동보다 좁았는데, 이는 우리말의 경우 띄어쓰기 문제가 쓰기 장애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임을 짐작하게 하는 단서였다. 글자 사이의 간격이나 단어 사이의 간격은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여학생의 경우 쓰기 장애와 정상 아동에서 연령과 단어 사이의 간격 사이에 의미 있는 상관관계를 나타내지 않아서 대조를 이루었다.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글씨의 크기와 글자 사이의 간격 사이에 약한 상관관계를(r=0.11-0.15)보였으나 글자 사이의 간격과 단어사이의 간격은 서로 밀접한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r=0.99). 음운적 오류는 대개 종성(받침)에서 관찰되었다 특히 겹받침(ㄳ, ㄵ, ㄶ, ㄺ, ㄻ, ㄼ, ㄾ, ㄿ, ㅀ, ㅄ)을 제대로 기억해내지 못하였고, 구개음화나 음운의 동화로 인해 음가(音價)가 변하는 경우에 오류를 보였다. 의미적 오류는 두 군에서 그다지 빈도가 높지 않았다. 띄어쓰기의 오류는 음운적 오류와 상관관계가 높았고, 대체적으로 여자보다 남자에서 많았다. 이상을 종합하여 볼 때, 쓰기 장애 아동과 정상 아동 사이에는 글씨의 크기, 글자 사이의 간격, 단어 사이의 간격, 음운적 오류, 띄어쓰기 오류 등에서 분명한 차이를 보였고, 나이에 따라 변화하는데 정상 아동과 쓰기 장애 아동은 서로 발달 속도에서 질적인 차이를 보였다. 남자와 여자의 글씨는 초등학교 2, 3학년부터 명백한 차이를 보이면서 쓰기 장애의 유형도 둘 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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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호흡곤란증후군에서 기도확장제 투여 전후에 호기말양압 수준의 변화가 호흡역학에 미치는 영향 (The Changes of Respiratory Mechanics by a Bronchodilator Inhalation Under the Variable Level of PEEP in Patients with 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 홍상범;고윤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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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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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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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에서 호흡역학의 특징적인 변동은 폐 탄성(compliance) 감소와 폐 저항의 증가이다. 폐 저항의 증가 기전은 잘 밝혀지지 않았으나 임상에서는 ARDS 환자들의 기계환기시 기관지확장제를 흔히 투여하고 있다. 또한 상기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호기말양압이 호흡저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 본 연구는 기계호흡을 받는 ARDS 환자들에서 기관지확장제 투여 및 호기말양압의 적용수준이 기도저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방법 : 2000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중앙병원 내과계중환자실에서 내원하였던 15명의 ARDS 환자들 (남 : 여 14:1, 평균나이 58세) 이 대상이었다. 기관지확장제 투여 전과 투여 후(정량식흡입기로 salbutamol 100ug 씩 6회) 무작위로 호기말양압을 8, 10, 12 cm $H_2O$로 변화시키면서 일정 흡기류에서 흡기말폐쇄 방법을 이용하여 폐 탄성, 최대흡기저항, 최소흡기저항 및 부가적저항을 측정하였다. 각종 호흡역학치는 CP-100 pulmonary monitor(Bicore, Irvine, CA, US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 1) 대상 환자들의 최대흡기저항은 $8.27{\pm}3.70cmH_2O$/L/sec로 정상치보다 증가되었으며, 최소흡기저항 및 부가적저항 모두 증가되었기 때문이다. 2) 호기말양압 10 cm $H_2O$에 비교시 호기말양압 12 cm $H_2O$에서 최대흡가저항과 최고기도압이 증가되었다. 3) 흡입제 투여시 호기말양압 8 cm $H_2O$과 10 cm $H_2O$에서는 최대흡기저항, 최소흡기저항 및 부가적저항 모두 변화가 없었으나 호기말양압 12 cm $H_2O$에서 최대흡기저항이 감소하였으며 주로 최소흡기저항이 감소되었고 부가적저항은 큰 변동이 없었다(각각 $15.66{\pm}1.99$에서 $13.54{\pm}2.41$으로, $10.24{\pm}2.98$에서 $8.04{\pm}2.34$으로, 그리고 $5.42{\pm}3.41$에서 $5.50{\pm}3.58cmH_2O$/L/sec 으로 변동). 4) 폐 탄성은 호기말양압 변화와 흡입제 투여에 변동이 없었다. 결 론 : ARDS 환자들에서 기도 저항이 증가되어 있으며 기도확장제에 의한 기도 저항의 감소 효과는 적용된 호기말 양압의 수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플러그 셀 크기와 육묘일수에 따른 애호박의 묘 소질, 정식 후 초기 생육 및 과실 생산성 (Seedling Quality, and Early Growth and Fruit Productivity after Transplanting of Squash as Affected by Plug Cell Size and Seedling Raising Period)

  • 김영숙;박유경;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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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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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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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플러그 셀 크기와 육묘일수를 달리하여 '농우'와 '농협' 애호박을 육묘 시 정식에 적합한 묘령을 구명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플러그 셀 크기에 따른 애호박의 생장에 관한 첫 번째 실험은 침지 후 최아된 종자를 파종한 뒤 32구묘는 본엽이 3-4매 전개된 파종 25일 후, 50구묘는 본엽 2매가 전개된 파종 15일 후, 105구묘는 본엽 전개 직전인 파종 10일 후, 그리고 162구묘는 떡잎이 전개된 파종 8일 후에 각각 정식하였다. 육묘일수에 따른 애호박의 생장에 관한 두 번째 실험은 실험 1의 결과를 기반으로 하여 파종일을 달리하고 정식일을 동일하게 하여 처리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정식일을 미리 정한 후 처리별로 정식에 필요한 일수를 역산하여 각 처리에 필요한 종자의 파종일을 정하였다. 첫 번째 실험에서 초장은 두 품종 모두 105구에서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는 162구, 50구, 32구 순서로 컸다. 과실의 상품성은 가장 높은 값을 보이는 처리가 품종에 따라 달랐으나 32구에서 두 품종 모두 가장 낮았고, 162, 105 및 50구 사이에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따라서 105구에서 육묘를 했을 때 32구에 비해 육묘일수를 단축할 수 있고 작은 면적에서도 육묘가 가능하며 정식 시 셀 크기가 작아 작업이 더 효율적이었다. 두 번째 실험에서 정식 시 초장과 엽폭은 32구 묘가 유의적으로 높았으나 4주일 후 초장은 처리들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졌고 엽폭은 셀 크기가 작은 처리에서 재배한 묘가 오히려 32구에서 재배한 묘보다 더 컸다. 이는 정식 시부터 셀 크기가 작은 트레이에서 재배된 묘의 경경이 4주일 후까지 유의적으로 높은 값을 보인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농우' 품종의 경우 첫 수확한 과실의 과장과 과중은 105구 처리에서 가장 컸다. '농협' 품종의 경우 162구 처리에서 과장이 가장 길고 과중이 가장 무거웠고 105구 처리에서도 유사한 값을 보였다.

부착돌말영양지수(TDI)를 활용한 습지환경 평가 (Wetland Habitat Assessement Utilizing TDI(Trophic Diatom Index))

  • 김성기;최종윤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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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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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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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낙동강에 위치한 신규조성 습지의 현황 파악 및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연구의 일환으로 부착규조류의 서식현황과 종다양성을 분석하고 부착돌말영양지수(TDI, Trophic Diatom Index)의 적용가능성을 평가하였다. 조사 기간 동안, 부착규조류는 총 38과 173종이 출현하였으며, 봄과 가을에 각각 156종, 154종으로 비슷한 종수를 나타냈다. 자기조직화지도(SOM)를 활용한 분석 결과, 부착규조류의 분포는 각 습지의 영양염류의 농도와 강우 등의 환경요인에 따라 영향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클러스터 1의 경우, 대부분 가을시기이며, 총인과 총질소 등의 영양염류의 농도와 부착규조류의 종수 및 풍부도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부착돌말영양지수가 높은 지점들로 구성되었다. 이와 반대로, 클러스터 4는 봄시기의 지점들이며, 총질소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부착돌말영양지수가 낮은 특징을 보였다. 신규조성 습지 대부분이 유입 유출구 기능이 원활하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여름철에 증가된 유량은 가을철에 영양염류 값을 감소시키며, 탁도 증가로 인해 빛의 유입이 원활하지 않아 부착규조류의 종수와 풍부도가 낮아진다. 이와 반대로, 봄철에는 낮은 수위로 인해 부착규조류가 부착할 수 있는 기질표면이 부족하며, 호오탁성 종이 정착 및 발달하기에 이른 시기이기 때문에 부착돌말영양지수 값이 낮게 측정된다. 다양한 기존 연구에서, 부착돌말영양지수를 서식환경 및 수질 평가지표로 활용하고 있으나, 본 습지는 흐름이 적고 정체수역에 가깝기 때문에 대부분 영양염류 농도가 높아 부착돌말영양지수의 평가지표 가치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여름강우나 유입 유출 조절부의 기능이 부착규조류의 종다양성과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한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

키토산의 급여량과 급여 방법에 따른 육계의 성장 및 닭 다리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Chitosan Supplementation with Chitosan Feeding Levels and Feeding Forms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Thigh Muscular in Broiler)

  • 김영직;김병기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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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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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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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키토산을 육계 사료에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구를 대조구로 하고, 사료에 1% 첨가구를 T1, 2% 첨가구를 T2, 음수에 1% 첨가구를 T3, 2% 첨가구를 T4로 첨가 급여하면서 육계의 생산성을 조사하였고, 키토산을 급여한 계육의 일반 성분, 혈청콜레스테롤, pH, TBARS, WHC, 전단력, 육색 및 지방산 조성의 변화를 검토하고자 육계 200수(Arbor Acre Broiler, male)를 공시하여 사양한 후 다리 부위 근육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육계의 증체량, 사료 요구율 등의 생산성은 차이가 없었다. 계육의 일반 성분 중에 조지방 함량은 대조구와 T3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함량을 보였고 (P<0.05), 수분, 조단백질 및 조회분은 키토산 급여에 의한 영향은 없었다. pH는 대조구보다 키토산 급여구에서 높게 나타났다(P<0.05). TBARS는 키토산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결과를 보였고, 음수에 첨가하는 방법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키토산 급여량이 증가할수록 낮은 TBARS값을 나타내어(P<0.05), 키토산은 계육의 저장성의 향상 가능성이 보였다. 혈청콜레스테롤은 키토산을 급여함으로써 총콜레스테롤, LDL-C은 감소하고, HDL-C은 증가하고, 첨가량이 많을수록 그리고 음수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었다. 육색은 키토산 급여구에서 $L^*$값과 $b^*$값은 높았고, 지방산은 palmitic acid, oleic acid 등은 증가하고, linoleic acid 및 arachidonic acid는 감소하였다(P<0.05). 결론적으로 키토산을 사료에 첨가 급여함으로 총 콜레스테롤, LDL-C은 감소하고, HDL-C은 증가하며, TBARS값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음수보다는 사료에 첨가하는 방법이 유리하며 첨가량이 많을수록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