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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착색단고추의 저장에 따른 품종별 품질 변화 (Changes of Fruit Quality in Response to Storage on Sweet Pepper (Capsicum annuum L.) Cultivars in Summer)

  • 안철근;황해준;심재석;정병만;손길만;송근우;임채신;조정래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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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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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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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착색단고추의 일본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단경기인 여름철에 고랭지 여름재배를 통한 연중공급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지만, 여름에 생산된 과실은 상품성이 쉽게 상실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7품종(빨간색 'Goal', 'Plenty', 'Jubilee', 노란색 'Derby', 'Romeca', 'Mydas' 및 오렌지색 'Maximalia' 등)의 저장에 따른 품질의 변화를 비교하였다. 시험에 사용된 과실들은 합천의 600-800m고랭지에서 생산된 것을 구입하여 수출용 박스에 포장하여 $10^{\circ}C$에서 저장하였고, 과실품질 조사는 4주간 4일 간격으로 하였다. 감모율은 'Jubilee'가 가장 낮았고 'Romeca'가 높았다. 경도는 'Goal'이 저장 4주 동안 높게 유지되었고, 색깔별로는 빨간색 품종들이 높은 경도를 보였다. 과색의 L value는 저장 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는데, 'Jubilee'가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였다. 종자의 갈변은 'Plenty'와 'Derby'가 가장 많았다. 과실의 부패는 16-20일부터 발생하였는데, 'Maximalia'와 'Plenty'가 빨리 시작되었다. 상품성은 'Jubilee'와 'Romeca'가 저장 16일째까지 70% 이상을 유지해 가장 높았지만, 저장 24일부터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20%이하로 상품성을 거의 상실하였다. 따라서 여름에 생산된 착색단고추 과실들은 $1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2주정도 까지는 80%내외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었다.

저선량 방사선 조사 시 종자수분함량이 채소류의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 Dose Gamma Radiation and Seed Moisture Content on Germination and Early Growth of Vegetable Crops)

  • 백명화;이영근;이영복;양승균;김재성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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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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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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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채소종자의 발아와 초기생장에 대한 저선량 방사선과 종자수분 함량의 영향을 알아보고자 배추, 무, 고추, 호박 참박 각각의 건조종자와 습윤종자에 저선량 감마선을 $0{\sim}20\;Gy$ 수준으로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을 상이하게 하여 관찰한 발아와 초기생장에 미치는 저선량 방사선 효과는 작물종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발아율의 경우는 건조종자보다 습윤종자에서 대체로 높았으며 저선량 효과는 배추와 호박의 습윤종자4 Gy와 2 Gy에서 각각 33%와 13% 증가하여 뚜렷한 효과를 보였고, 참박은 건조종자 $4{\sim}8\;Gy$에서 높았다. 초기생장은 습윤종자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여 배추와 무는 10 Gy, 호박은 2 Gy, 참박은 8 Gy에서 $6{\sim}26%$ 정도 증가하였다. 이러한 초기생장 촉진효과는 저선량 방사선과 수분함량 상호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배추와 참박에서 가장 높았다. 즉, 채소 종자의 수분함량을 상이하게 하여 저선량 방사선의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적정 수분함량에서 발아와 유묘생장이 촉진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파종 전 $GA_3$와 광질 처리, 발아온도에 따른 고추종자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GA_3$ Imbibition and Germination Temperature on Pepper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심영도;강신윤;조영욱;박아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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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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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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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GA$_3$,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 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 [(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로는 GA$_3$처리농도 (0, 0.01, 0.1, 1.0 mM), 처리기간 (0, 1, 2, 3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를 달리하여 치상 후 9일까지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농도간에는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으나, T$_{50}$은 증류수에 침지하는 것보다 GA$_3$를 처리할 경우 단축되었다. 2. 발아온도 $25^{\circ}C$ 항온에서는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유무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초기발아율은 GA$_3$ 처리로 증가되었던 반면, 치상 후 5~7일에서는 암상태에서 가장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circ}C$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던 반면 왕고추는 25/15$^{\circ}C$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circ}C$ 항온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광질은 발아온도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에서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15$^{\circ}C$ 항온에서는 GA$_3$침지중 가하여지는 적색광 또는 암처리에서 치상 후 5일 이후부터 발아율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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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myces sp. 에 의한 참깨 시들음병 (Fusarium oxysporum f. sp. vasinfectum) 및 역병 (Phytophthora nicotianae var. parasitica)의 생물학적(生物學的) 방제(防除) (Biological Control with Streptomyces sp. on Fusarium oxysporum f. sp. vasinfectum and Phytophthora nicotianae var. parasitica Causing Sesame Wilt and Blight)

  • 정봉구;홍기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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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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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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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참깨 시들음병과 역병에 대한 괄항균(括抗菌) Streptomyces spp.의 길항현상과 생물학적 방제 효과를 구명코져 참깨 시들음병(F. oxysporum f. sp. vasinfectum)과 역병(P. nicotianae var. parasitica)이 발생한 포장에 이병주로 부터 병원균을 순수분리(純粹分離)하였고 괄항균(括抗菌)은 충북일원의 고추, 참깨포장의 72점의 흙으로 부터 공시 병원균에 효과있는 괄항균(括抗菌)을 대치배양법(對峙培養法)으로 선발하였다. 선발된 괄항균(括抗菌) St-11 과 St-20 을 공시하여 병원균에 대한 균사저지원, 괄항균(括抗菌) 배양 여액에서의 병원균의 생육저지, 발아억제 빛 lysis 를 관찰 조사하였고 괄항균(括抗菌) 현독액(縣獨液 )(St-11) 을 종자에 처리할 경우 참깨생육에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온실에서 괄항균(括抗菌)의 토양접종에 의한 참깨시들음병과 역병에 대한 방제효과는 병원균 단독 접종구에 비하여 40-78% 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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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상 일부 성인남녀의 망간 섭취상태 평가 (Evaluation of Dietary Manganese Intake in Korean Men and Women over 20 Years Old)

  • 최미경;김은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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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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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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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정상 성인의 일상적인 망간 섭취량과 주요 급원식품을 제시하여 망간의 영양섭취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20세 이상 성인남녀 354명을 대상으로 신체 계측과 24시간 회상법에 의한 식사섭취 조사를 실시한 후 망간의 섭취상태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남자 54.6세, 여자 53.8세이었으며,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남자 165.7cm, 67.2kg, $24.5kg/m^2$, 여자 153.7cm, 59.1kg, $24.9kg/m^2$로 남자대상자의 신장과 체중이 여자대상자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p<0.001, p<0.001) 체질량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일 평균 에너지 섭취 량은 남자 1740.9kcal, 여자 1432.6kcal이었으며, 망간섭취량은 남녀 각각 3.7mg과 3.2mg으로 남자대상자가 유의하게 높았다(p<0.001, p<0.01). 그러나 섭취 에너지 1000kcal당 망간 섭취량으로 산출한 망간 밀도는 남녀 각각 2.2mg/1000kcal와 2.3mg/1000kcal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남자대상자의 총 식품섭취량은 1219.1g으로 여자대상자의 1071.3g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전체대상자의 식품군별 망간의 섭취량과 섭취 에너지 1000kcal당 섭취량은 곡류(1.9mg, 1.3mg/1000kcal), 채소류(0.5mg, 0.3mg/1000kcal), 두류(0.4mg, 0.2mg/1000 kcal), 조미료류(0.2mg, 0.1mg/1000kcal) 순위로 높은 섭취를 보였다. 1일 망간 섭취량에 기여한 20순위 식품은 쌀, 대두, 수수, 김치 두부, 밀가루, 고춧가루, 팥, 차조, 된장, 감자, 라면, 풋고추, 국수, 메밀 냉면, 콩나물, 김, 수박, 들깨, 간장이었으며, 20가지 식품을 통해 전체 망간 섭취량의 74%를 섭취하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전체대상자의 1일 망간 섭취량은 3.4mg(2.2mg/ 1000kcal)로 충분섭취량 수준이었으며 쌀, 대두, 수수, 김치, 두부와 같은 곡류, 두류, 채소류가 망간의 주요 급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선 조사 양념 오징어 젓갈 및 부재료의 미생물학적 및 관능적 특성 (Microbiolog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Electron Beam Irradiated Squid Jeotkal and Its Ingredients)

  • 김빛나;정사무엘;최준호;류현덕;조철훈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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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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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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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전자선 조사기술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통 발효 식품인 젓갈류 중 오징어젓갈의 유통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실시되었다. 저장성 감소에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총균수, 효모 및 곰팡이, 대장균군 등의 미생물에 대해 5 kGy 선량까지의 전자선 조사는 1-2 log cycle 정도의 감균효과를 나타내었고, 5 kGy 전자선 조사를 통해 검출한계치 이하로 측정되었다. 관능적 품질에 대한 결과에서도 모든 처리군에 대하여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젓갈뿐만 아니라 젓갈 제조시 사용되는 부재료에서도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pH 측정 결과 젓갈의 pH가 전자선 조사시 대조구에 비해 오래 유지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전자선 조사는 젓갈의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이취 및 이미 등의 발생이 없이 우수한 관능적 품질을 유지하므로 저염 오징어 젓갈의 유통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살균 방법이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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