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records management professi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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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록전문직 역량 체계 분석 및 활용 방안 (Analysis and Utilization Plan of International Archivists' Competency Frameworks)

  • 전보배;설문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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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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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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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전문직의 역량은 전문성을 입증하고 개발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이 연구에서는 역량의 개념과 역량모델의 개발, 활용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해외 기록전문직 역량 체계를 사례 분석을 통해 국내 기록전문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 체계 활용 방안을 제안하였다. 해외 사례 분석 대상은 해외 기록전문가협회 등에서 개발한 기록전문직 역량체계 5가지로 선정하였다. 해외 사례 분석 결과 기록전문직의 역량 체계는 크게 2가지로 활용되고 있었다. 첫 번째는 전문정의 입증을 위한 활용으로 기록전문가 협회 차원에서 공인전문가 등록을 위한 검증 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용으로 전문직 개인의 자가 평가 및 전문 계속 교육 프로그램 설계와 연계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활용 방안은 역량의 입증과 강화라는 역량 체계의 활용 목적과 함께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운영될 수 있다.

유럽의 기록관리 제도 및 체계에 대한 연구 - 영국·프랑스·독일을 중심으로 - (A Study of Record Management system and organization in Europe - Britain, France, Germany -)

  • 송기호;소매실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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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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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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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의 목적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의 기록관리 제도와 체계를 분석하고 우리의 제도와 비교함으로써 우리가 본받을 장점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각 국의 기록관리법의 주요 내용과 특징, 기록관리와 보존을 위한 조직과 기구 그리고 전문가 양성제도, 기록관리업무체계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유럽 3국이 우리의 기록관리제도에 주는 주요한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기록물에 대한 연구 목적의 이용을 장려하고 일반인의 열람권을 보장한다. 둘째, 지방기록보존소를 지역문화와 역사연구의 중심지로 활성화한다. 셋째, 기록관리 전문인력의 직렬을 구분하고, 국가수준에서 양성한다. 넷째, 역사적 개인기록물에 대한 수집을 강화하고 보존을 지원한다.

호주의 레코드키핑 시스템에 대한 연구 (A Study on Recordkeeping System in Australia)

  • 이영숙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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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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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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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기록되는 정보가 축적되어 다양한 지식이 되고, 이를 원하는 사람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이 기록관리이다. 호주의 기록관리 절차에 대한 정형화 및 표준화에 대하여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Sydney Records Center) 및 연방기록보존소를 포함한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모여 개발한 기록관리 지침이 호주기록관리(Australian Standard Records Management, 이하 AS 4390이라 한다)이다. AS 4390을 기초로 하여 국제 기록관리 표준(ISO 15489)이 만들어졌다. 이 논문은 AS 4390을 모태로 하여 호주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인 레코드키핑 시스템의 정의, 체제, 설계 및 실행지침, 메타데이터 항목개발 프로젝트 동향을 소개하면서, 아울러 호주 기록관리의 현안 사항인 시드니 주립기록보존소의 타뷰렘(Tabularium), 캔버라 연방기록보존소의 소장기록물 데이터베이스시스템인 CRS(Commonwealth Records Series) 및 호주정부 정보소재서비스(Australian Government Locator Service)등 각 시스템을 연동시키기 위하여 표준화의 중요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우는 2005년부터 <공공기관의기록물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하여 의무적으로 자료관시스템과 전문관리기관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며, 각 시스템간 자료의 호환성을 갖추기 위해 국제 표준을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울러 정부 부처별로 수행하는 업무 영역과 하위 업무에 대한 어휘통제용어사전을 하루바삐 만들어 자료 검색 시 효율성을 높여야 할 것이다.

기록관의 정보서비스 현황 조사 및 서비스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Current Status of and the Improvement Plan for Information Services in Records and Archives Centers)

  • 이해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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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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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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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웹을 통한 설문과 면담을 통해 기록관에서 제공되는 기록정보서비스의 현황을 파악해보았다. 기록관에서는 아직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지 못하나 그래도 내부 이용자들에 SNS 등을 통한 기록의 제공도 많이 이뤄지고 전시 등도 이뤄지는 등 서비스들이 일부에선 적극적으로 시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요구되는 기록들의 종류는 증빙과 업무 참고자료들이 많았고, 제공되는 검색도구도 검색기능 등에 한계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용자 서비스를 제대로 시행하는 데에는 기록전문가가 기관에서 혼자 모든 기록관리업무를 시행함에 따라 인력 부족에 의한 서비스를 제공할 여력이 없는 것이 가장 큰 장벽이었으며, 기록의 정리가 잘 안되어 있는 상황, 시스템의 미비에 의한 한계 등이 제시되었다.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는 시스템 개선과 인력의 보충이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대통령기록관리의 현황과 전망 (The Current Status and Prospect of Presidential Records Management)

  • 조영삼
    • 기록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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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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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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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대통령기록관리법의 제정 시행은 우리 기록관리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것이었다. 기존에는 대통령기록의 개념도 불명확한 상태였기 때문에 대통령기록관리법의 제정으로 비로소 대통령기록관리 체계가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대통령기록관리법의 핵심적인 내용은 대통령기록의 정의와 범위를 구체적으로 정했다는 것과 지정기록 제도 등 대통령기록의 보호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것은 대통령기록의 생산을 원활하게 하고 생산된 기록은 누락없이 이관하도록 하는 것에 대통령기록관리법 제정한 핵심적 이유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동안의 대통령기록물은 생산되고도 남기지 않는 관행을 종식코자 했던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기록물 유출 논란'과 그 과정에서 벌어진 대통령지정기록의 열람은 그것이 비록 '합법적' 절차에 의한 것이었다 하더라도 대통령기록 관리의 전망은 물론 국가기록관리 전체의 위기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을 가져왔다. 대통령기록관리가 흔들리면 이것이 바로 국가기록관리 체계와 운영 전체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비록 관련 법 제도 시행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기록관리 제도 전반을 검토하고, 논의를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해야 할 필요가 부각된다. 대통령기록관리 제도 개선의 가장 시급한 분야는 대통령기록관의 독립성과 전문성, 그리고 대통령지정기록제도의 보완이다. 대통령기록관의 독립성 문제는 국가기록원의 소속기관이 아닌 다른 조직으로 설립되고, 전문성은 명실상부한 아카이브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대통령지정기록제도의 보완은 보호 대상 기록의 접근을 보다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즉, 접근을 하더라도 보다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또,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여 지정기록의 대상이 엄밀하게 적용되도록 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제도적 보완은 대통령기록관의 독립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는 것이고, 보다 근본적으로는 국가기록원의 독립성이 전제되어야 한다.

여성사 관련 자료의 보존현황과 관리방안: 해방이후 ~ 1980년대 여성정책 및 여성단체 자료를 중심으로 (The Preservation and Management of Materials of Women's History: On the Materials of Women's Policies and of Women's Organizations from 1945 to 1980's)

  • 백영주;김수자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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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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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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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방이후 여성사 관련 여성정책 및 단체활동 관련 기록물의 종류에는 회의록 등을 포함한 문서류, 팜플렛, 교육 자료집, 서적, 정기간행물, 사진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이들 자료들의 보존 상태는 매우 취약하다. 이는 자료 담당자의 부재와 보존 공간의 협소함, 재정의 부족 등의 원인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는 자료의 수집 관리를 위한 전담기구로서의 자료관을 설치하는 것이다. 또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DB화 함으로써 전문연구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웹서비스를 통하여 쉽게 한국여성사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직무만족과 조직몰입도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Training Program for the Improvement of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for Records Managers and Archivists)

  • 박소리;이성민;김용;김종혁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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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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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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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직무 만족과 조직몰입도 향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하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실제 전문요원의 직무 만족 및 조직 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현직의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기록 관리에 관한 지식이나 기술의 충족과 더불어 직무 만족 및 조직 몰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국가기록원의 교육프로그램은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의 직무 만족 및 조직 몰입을 향상시키면서 기록물관리전문요원에게 요구되는 전문 분야에 대해 보다 확장된 전문성을 획득할 수 있고,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기록전문직의 기록관리 사업예산 확보 전략 연구 (A Study on the Strategy of Securing the Archival Budget through Qualitative Research Method)

  • 서화열;임진희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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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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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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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공공기관의 기록전문직들이 기록관리 사업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전략을 탐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기록전문직들의 예산 확보 사례를 연구함으로써 예산 확보에 영향을 주는 환경 요인과 그에 따른 예산 확보 전략은 무엇인지 분석하고, 예산 확보와 관련한 기록전문직의 역할과 제도개선 방향 등의 함의를 제시하였다.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한 분석 결과, 예산 확보 영향 요인으로 4개의 상위범주, 10개의 범주를 추출하였다. 상위범주 4개는 기록전문직의 직무환경, 모기관과 조직문화, 사업과 예산 특성, 제도와 사회 환경이다. 기록전문직의 예산 확보 전략으로는 총 3가지 상위범주, 13개 전략 코드를 도출하였다. 기록전문직은 '개인 중심의 역량 동원', '조직과 대내 환경중심의 관계 맺기', '대외 환경 중심의 트리거 찾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 연구는 기록전문직이 기록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을 강조하였으며, 예산 확보를 위한 기록전문직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에 대한 방향까지 제시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한국의 기록관리 현황 및 발전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Archives and Records Management in Korea - Overview and Future Direction -)

  • 한상완;김성수
    • 한국기록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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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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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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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는 기록물관리법의 제정과 관련하여 한국의 공공기관 및 기록관리학계 그 실무단체들의 기록관리 활동현황과 그 발전방향에 대하여, '1)정부기관 기록관리의 활동현황과 발전방향, 2)민간차원 기록관리의 활동현황과 발전방향'으로 2구분하고, 이를 각각 고찰한 것이다. 그 결과, 1) <정부기록보존소>는 국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의 기능과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정부기록보존소>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문서고의 신축 문제와, 이 신축서고에 국가의 상징시설로서의 <대통령기록관>을 입주시키는 문제, 향후 <정부기록보존소>의 위상(位相) 정립 문제를 가장 중점적(重點的)으로 완결(完結)하여야 할 것을 논술하였다. 그러기 위하여 현재의 <정부기록보존소>는, 이 기관이 장차 국가 중앙기록물관리기관으로서 장관급 또는 최소한 차관급 이상(以上)이 관장(管掌)하는 청(廳)단위 이상의 독립국가기관 예컨데 <국가기록관리청(國家記錄管理廳)> 등의 명칭으로 그 위상이 제고(提高)되도록 조처(措處)하여야 할 것임을 주장하였다. 그리하여 이 기관이 대통령 지속기구 등으로 편입되면서 그 업무의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되어야 하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할 것임을 주장하였다. 2) <한국기록관리협회>는 1)종래의 기록매체인 종이기록물의 보존관리에 관한 문제, 2)컴퓨터를 비롯한 뉴미디어에 의한 기록물의 관리보존문제, 3)기록물 관리 보존의 시설 및 장비의 문제, 4)기록보존 관리의 전문인력 교육 양성 문제, 5)기록관리의 제도 및 정책의 문제 등의 방향으로 그 발전에 지속적으로 매진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기록관리협회>는 그 개인회원과 기업체회원 등이 합심하여 우리나라 기록보존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3) <한국기록관리학회>가 주최한 3차에 걸친 국제학술대회의 의의와 그 실적에 대한 분석 등을 고찰하였다. <한국기록관리학회>는 '제1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한 중 일 동양삼국의 기록관리활동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에 기록관리학의 연구 및 교육과정 등 한국기록관리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의 설정하였다. '제2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지식경영과 메터데이터의 활용"이라는 심포지움을 개최하여 지식기반정보사회에서 기록관리학과 문헌정보학의 소임과 역할을 다짐하였다. '제3회 국제학술대회'에서는 미국을 위시한 독일과 네덜란드 등 서구(西歐)의 디지털(전자)기록물의 보존관리 등 세계적인 첨단 기록관리학의 발전동향을 우선적으로 소개 파악하기 위하여 전자기록물의 관리 보존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고찰하였다. 아울러 동양 삼국 기록관리학 미래의 발전방향을 조명(照明)하였다. 그리하여 <한국기록관리학회>는 장차 한국기록관리학의 발전과 관련한 여러 이론적 연구와 그 실무활동에 대한 근거를 꾸준하게 제시하여 주어야 함과, 우수한 기록관리 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는 합리적인 교육과정 등을 연구 제시하여야 함도 파악하였다. 4) 한국기록관리학회지 수록논문의 분석에서는, 기록관리학의 각 영역을 6구분하고, 학회지에 수록된 논문들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특기할만한 사항으로는 (1)'기록관리학의 제도와 정책'에서 차후 <지방기록보존소> 및 <자료관> 설립과 관련한 연구가 필요함을 파악하였다. 본 분석에서는 이들 <자료관>등을 설립할 때에는 그 지방의 역사와 특성을 고려하여 가장 강점(强點)이 있는 주제의 기록물들을 특성화(特性化)시키는 방안이 가장 바람직할 것임을 주장하였다. (2)'기록관리학 전문 교과과정 및 인력제도'에서, 석사학위 이상의 기록물관리 전문요원은 기록관리의 현장에서 차후 관리직으로 나아가야 함을 지적하고, 오히려 기록관리학 학부를 졸업하고 기록물관리 현장에서 직접 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실무전공자가 절실하게 요구되는 현실임을 주장하였다. 따라서 문헌정보학전공을 개설하고 있는 대학교에서 기록관리학전공을 신설하고, 이에 따라 기록관리학 학사를 배출함으로써 이 분야의 국가적인 수요에 부응할 필요가 절실함을 주장하였다. 또한 기록관리전문요원의 자격은 완화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외상환자 중증도 평가도구의 타당도 평가 - ICISS 사망확률과 전문가의 예방가능한 사망에 대한 판단간의 일치도 - (Validation of the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l0th Edition Based Injury Severity Score(ICISS) - Agreement of ICISS Survival Probability with Professional Judgment on Preventable Death -)

  • 김윤;안형식;이영성
    • 보건행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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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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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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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assess the agreement of survival probability estimated by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l0th Edition(ICD-10) based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 based Injury Severity Score(ICISS) with professional panel's judgment on preventable death. ICISS has a promise as an alternative to Trauma and Injury Severity Score(TRISS) which have served as a standard measure of trauma severity, but requires more validation studies. Furthermore as original version of ICISS was based ICD-9CM, it is necessary to test its performance employing ICD-10 which has been used in Korea and is expected to replace ICD-9 in many countries sooner or later. Methods : For 1997 and 1998 131 trauma deaths and 1,785 blunt trauma inpatients from 6 emergency medical centers were randomly sampled and reviewed. Trauma deaths were reviewed by professional panels with hospital records and survival probability of trauma inpatients was assessed using ICD-10 based ICISS. For trauma mortality degree of agreement between ICISS survival probability with judgment of professional panel on preventable death was assessed and correlation between W-score and preventable death rate by each emergency medical center was assessed. Results : Overall agreement rate of ICISS survival probability with preventable death judged by professional panel was 66.4%(kappa statistic 0.36). Spearman's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W-score and preventable death rate by each emergency medical center was -0.77(p=0.07)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them was -0.90(p=0.01). Conclusions : The agreement rate of ICD-10 based ICISS survival probability with of professional panel's judgment on preventable death was similar to TRISS. The W-scores of emergency medical centers derived from ICD-10 based ICISS were highly correlated with preventable death rates of them with marginal statistical signific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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