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Nasal bone fracture is the most common facial fracture. Although nasal bone fractures are considered to be minor injuries, the incidence of post-traumatic nasal deformity remains high. This study is designed to support management and patient satisfaction by classifying the simple nasal bone fracture, and survey the care method and result, which is compared with other studies. Methods: From May 2008 to April 2010, 334 patients with simple nasal bone fractures visited our hospital. The incidence, cause, types of nasal bone fracture, treatment, and complications are analyzed according to clinical examination, patient's record and radiographic images. Results: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30 years old, with 74% of the patients having been male, and 26% were female. The highest incidence of this fracture was between late teens to late twenties. The causes of nasal bone fracture were the following: having slipped or fallen down (39%), violence (16%), sports accident (14%), traffic accident (11%), industrial accident (6%), and others (16%). Patient's radiographic images were analyzed by Stranc and Robertson classification, frontal impact plane I was 38%, plane II was 16%, plane III was 1%, lateral impact plane I was 21%, plane II was 21%, and plane III was 3%. On average, surgical treatment was performed 7.2 days after trauma under general anesthesia. Closed reduction of nasal bone fracture was performed in 99% of patients. In patients with septal injuries, septal management was performed in 76.7% of cases. Aesthetic surgery was done on same time in 24% of patients. There were some complications, such as residual nasal deformity (7.2%), nasal obstruction (0.9%) and hyposmia (0.3%). Conclusion: According to this study, nasal bone fractures occurred commonly in physically active age groups (age 15~29 years), as a result of having slipped or fallen down, at afternoon and at night time. And it could be treated successfully by closed reduction and septoplasty by 7 days after trauma.
본 연구는 출처주의 발전과정, 범주, 그 의미를 살펴보고 오늘날 기록관리환경에서 새롭게 변화된 출처주의의 경향을 검토, 기록물 관리에 있어 이것의 적용을 위해 고려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단일 출처, 물리적 기록물체를 강조하던 기존의 출처주의는 행정조직의 변화와 유동성, 네트워크 발달 등에 따라 점차 개념적 추상적 기능적 출처개념으로 변화하고 있다. 새로운 출처주의의 적용을 위한 방안으로 먼저 기록물 자체에 대한 기술과 생산자 그리고 그 생산내력에 대한 기술을 분리, 각 영역을 링크시켜 통제하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다. 이 경우 기능별 생산연원의 추적은 물론, 기록물에 대한 다양한 출처의 규명도 가능해진다. 또 분류와 스케줄을 통합, 생산단계, 혹은 그 이전 단계로부터 출처를 통제하기도 하며, 전자기록물의 경우 메타데이터의 구축을 통해 출처와 내력관계를 관리하기도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적 기술규칙의 마련을 통해 출처정보의 구조화와 통제를 할 수 있어야 하며, 출처 및 폰드 구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 그 일관성 유지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현대사회는 생활과 개성이 중요시 되면서 개인화된 생활습관 및 패턴이 생기고 있으며,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관절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알맞은 시간에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건강과 질병관리에 필요한 개인의 상태에 따른 정확한 분석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와 응급상황에 맞는 케어가 필요하다. 딥러닝 중에서 CNN은 데이터의 분류 및 예측에 효율적으로 사용된다. CNN은 데이터 특징에 따라 정확도 및 처리 속도에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실시간 헬스케어를 위해 처리속도 향상과 정확도 개선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관절질환 관리를 위한 Mask R-CNN을 이용한 모션 모니터링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방법은 Mask R-CNN을 이용하여 CNN의 정확도와 처리 속도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사용자의 모션을 신경망에 학습시킨 후 사용자의 모션이 학습된 데이터와 차이가 있을 경우 사용자에게 관리법을 피드백 해주고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이 글은 2005년에 공개된 한일회담문서(1952-1965)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나라 외교기록의 보존관리 및 공개 제도의 현황을 살펴보고 그 개선 방향을 검토한 것이다. 2000년 1월 <기록물관리법>이 시행되기 전에는 외교문서의 보존관리제도가 부실하여 중요 기록이 계통적으로 폐기되어 왔다. <기록물관리법>의 시행으로 외교기록의 보존관리 환경이 현저히 개선되었다. 특히 출처보전의 원칙에 따른 등록, 분류, 편철이 제도화된 것과 비밀기록 원본의 폐기가 금지된 것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록관리 전문가가 배치되어야 하고, 폰드 형성도 이루어져야 한다. 외교문서 공개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교문서 공개 작업에 직업 외교관만이 아니라 역사학자, 아키비스트, 국제관계전문가 등 민간 전문가의 참여가 확대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제도적 개선도 이루어져야 한다. 한일회담문서의 보존관리와 관련해서는 일본, 미국 등 외국 생산 문서자료의 체계적인 수집보존 대책을 수립하고, 협상 참가자들의 개인기록의 보존관리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 역사학자, 아키비스트, 국제관계전문가, 국제법학자 등 전문가들로 간행위원회를 조직하여 국제적 규범에 따른 외교문서 편찬간행 사업도 추진해야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활동에 대한 3가지 개념(능력, 수행능력, 수행)을 구분하고 능력(표준화된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 수행능력(일상 환경에서 할 수 있는 것), 수행(일상환경에서 하는 것) 사이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이다. 연구는 평균연령 6.6세의 뇌성마비 아동 40명(남자 19명, 여자 21명)의 평가 기록을 이용한 단면조사 분석으로 수행되었다. 대운동기능분류체계(GMFCS)에 따른 중증도는 1단계 13%, 2단계 10%, 3단계 43%, 4단계 33%, 4단계 3%였다. 운동활동 능력은 대동작기능평가(GMFM)를 이용하여 측정되었다. 수행능력과 수행은 소아장애평가척도(PEDI)의 2가지 척도(기능적 기술, 보호자 도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811(p<.05)이었고, 수행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845(p<.05)로 가장 높았다. 능력과 수행 사이의 상관관계는 0.711(p<.05)로 가장 낮았다. 뇌성마비 아동의 운동에 대한 능력과 수행능력은 일상생활에서의 수행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한다. 수행에는 배경요인(특히, 가족기능과 같은 사회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뇌성마비 아동의 능력, 수행능력, 수행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여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은 항생제 오남용에 따른 항생제 내성균 감염에 대해 심각하게 경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와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감염을 확인하기 위한 감염균 배양에 수일의 시간이 소요되면서 격리와 접촉주의를 통한 감염확산 방지 효과가 떨어져 선제적 조치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예측 및 추정방법이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는 Electronic Health Records에 포함된 질병 진단내역과 항생제 처방내역을 neural embedding model과 matrix factorization을 통해 embedding 하였고, 이를 활용한 딥러닝 기반분류 예측 모형을 제안하였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의 주요 원인인 질병과 항생제 정보를 embedding하여 환자의 기본정보와 병원이용 정보에 추가했을 때 딥러닝 예측 모형의 f1-score는 0.525에서 0.617로 상승하였고, 딥러닝 모형은 Super Learner와 같은 기존 기계학습 모형보다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항생제 내성균 감염환자의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환자는 동일한 질병을 진단받은 비감염환자에 비교해 J01 계열 항생제 사용이 많았고 WHO 권고기준(DDD)을 크게 벗어나는 오남용 청구사례가 6.3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항생제 오남용과 항생제 내성균 감염간의 높은 연관성이 발견되었다.
본 연구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시니어클럽에 활동하고 있는 참여 노인을 대상으로 업무상 위험사고와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사고 발생 가능성을 실증 분석하여 위험사고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였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고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위험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구 대상과 자료수집은 부산광역시 소재 16개 시니어클럽 참여 노인으로 하였고, 수거된 430부 중 최종적으로 425부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참여 노인은 업무상 위험사고 발생 가능성과 코로나-19로 인한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은 대체적으로 낮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업무상 위험사고 발생 가능성은 참여기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코로나-19와 위험사고 발생 가능성은 참여노인 구분과 연령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담당자는 안전사고 관리기록지 작성, 위험관리 매뉴얼 마련, 참여자의 개인적 특성을 반영한 위험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언하였다.
Intracranial hemorrhage (ICH) refers to acute bleeding inside the intracranial vault. Not only does this devastating disease record a very high mortality rate, but it can also cause serious chronic impairment of sensory, motor, and cognitive functions. Therefore, a prompt and professional diagnosis of the disease is highly critical. Noninvasive brain imaging data are essential for clinicians to efficiently diagnose the locus of brain lesion, volume of bleeding, and subsequent cortical damage, and to take clinical interventions. In particular, computed tomography (CT) images are used most often for the diagnosis of ICH. In order to diagnose ICH through CT images, not only medical specialists with a sufficient number of diagnosis experiences are required, but even when this condition is met, there are many cases where bleeding cannot be successfully detected due to factors such as low signal ratio and artifacts of the image itself. In addition, discrepancies between interpretations or even misinterpretations might exist causing critical clinical consequences. To resolve these clinical problems, we developed a diagnostic model predicting intracranial bleeding and its subtypes (intraparenchymal, intraventricular, subarachnoid, subdural, and epidural) by applying deep learning algorithms to CT images. We also constructed a visualization tool highlighting important regions in a CT image for predicting ICH. Specifically, 1) 27,758 CT brain images from RSNA were pre-processed to minimize the computational load. 2) Three different CNN-based models (ResNet, EfficientNet-B2, and EfficientNet-B7) were trained based on a training image data set. 3) Diagnosis performance of each of the three models was evaluated based on an independent test image data set: As a result of the model comparison, EfficientNet-B7's performance (classification accuracy = 91%) was a way greater than the other models. 4) Finally, based on the result of EfficientNet-B7, we visualized the lesions of internal bleeding using the Grad-CAM. Our research suggests that artificial intelligence-based diagnostic systems can help diagnose and treat brain diseases resolving various problems in clinical situations.
Kim, Jieun;Kim, Hyuk;Seo, Kwang-Suk;Kim, Hyun Jeong
Journal of Dental Anesthesia and Pain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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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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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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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ackground: People with special needs tend to require diverse behavioral management in dentistry. They may feel anxious or uncomfortable or may not respond to any communication with the dentists. Patients with medical, physical, or psychological disorders may not cooperate and therefore require sedation (SED) or general anesthesia (GA) to receive dental treatment. Using the healthcare big data in Korea, this study aimed to analyze the trends of SED and GA in special needs patients undergoing dental treatment. It is believed that these data can be used as reference material for hospitals and for preparation of guidelines and related policy decisions of associations or governments for special needs patients in dentistry. Methods: The study used selected health information data provided by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Patients with a record of use of one of the eight selected drugs used in dental SED between January 2007 and September 2019, those with 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Diseases-10 codes f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phobia, brain disease, cerebral palsy, epilepsy, genetic disease, autism, mental disorder, mental retardation, and dementia were selected. The insurance claims data were analyzed for age, sex, sedative use, GA, year, and institution. Results: The number of special needs patients who received dental treatment under SED or GA from January 2007 to September 2019 was 116,623. Number of SED cases was 136,018, performed on 69,265 patients, and the number of GA cases was 56,308, implemented on 47,257 patients. In 2007, 3100 special needs patients received dental treatment under SED while in 2018 the number of cases increased 6 times to 18,528 SED cases. In dentistry, ADHD was the most common disability for SED cases while phobia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disability for GA. The male-to-female ratio with respect to SED cases was higher for males (M : F = 64.36% : 35.64%). Conclusion: The application of the SED method and GA for patients with special needs in dentistry is increasing rapidly; thus, preparing guidelines and reinforcing the education and system are necessary.
본 연구는 다양한 유적지 공간에서의 경관계획 및 시공기준에 대해 조경 분야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경관계획과 시공기준을 살펴보았으며, 이에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유적지의 유형은 보존상태 및 처리기법에 따라 분류되는데 보존 상태에 따른 분류는 건조물이나 구조물 등 지상에 노출된 유적과 매장문화재와 같이 지하에 매장된 유적, 유적에 대한 기록이나 명성이 전해져 오고 있으나 장소만 남은 유적 등으로 구분된다. 전시 처리기법에 따른 분류는 유적 주변을 격리하는 폐쇄와 유적 지상에서 관람할 수 있는 관통, 별도의 보호시설을 유적 위에 설치하는 중첩 등의 기법들로 분류되었다. 둘째, 유적지 관람 전시를 위한 조경계획의 원칙을 수립해보면, 유적을 구성하는 항목으로 영역의 구분, 유적의 표면처리, 수목식재, 시설물 설치 등으로 구분된다. 유적은 원형의 공간이 아닐 경우 구성요소간의 소재를 달리하여 공간을 구분하는 영역의 구분이 필요하다. 유구의 보존이 필요할 경우 복토가 바람직하며, 이를 위해서는 잔디나 관목류 등을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으로 판단된다. 수목의 식재는 공간의 성격에 따라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 시설물은 유적의 영역과 성격에 따라 경관에 미치는 영향과 유적의 추가 발굴 등을 검토하여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셋째, 유적지 공간에서의 조경시공 원칙을 살펴본 결과 도출된 정비방법은 현상보존, 보호시설 설치, 복토, 수복, 복원, 이전, 재현 등으로 분류되었다. 현상보존은 제한적인 조경계획이 필수적이며, 기존 유적의 원형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 보호시설은 유적의 보호를 위해 불가피할 경우 설치되어야 하며, 복토가 이루어질 경우 유적을 훼손할 수 있는 수목을 제거하고 성토 후 토사유실방지를 위해 표면처리가 요구된다. 수복은 원형에 대한 단서를 근거로 원형보존에 준하는 조경계획의 수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은 기존 유적의 외부공간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경계획이 필요하며, 본래 유적의 가치나 장소성을 부각할 수 있어야 한다. 재현은 현재 사라진 유적에 대해 과거의 경관과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조경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넷째, 조경 분야는 발굴유적의 보존 및 전시효과 상승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분야로서 과거의 흔적을 보호하고 오늘날 폐허의 장소에 생기를 부여하기 위해 구체적 방안의 모색이 요구되며, 유적의 기능과 가치를 살린 유적지 공원 조성, 연계콘텐츠의 형상화 등이 대안으로 제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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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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